[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최근 철근, 시멘트 등 건축자재값이 줄인상하고 인건비 등이 크게 오르면서 분양가 상승까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수요자들 사이에서 분양가 크게 상승하기 전에 분양을 받자는 분위기가 퍼지고 있다.올해 건설업계는 치솟는 공사비로 크게 부담을 느끼고 있다. 최근까지 이어져온 코로나19로 국제 운송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는 가운데 우크라이나 전쟁까지 겹치면서 아파트 건축에 필요한 철근, 콘크리트 등의 수급이 어려워지자 건설자재 가격이 급등하고 있다. 이 뿐만 아니라 인건비 상승까지 더해지면서 셧다운에 돌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세계 최대 침엽수 생산국인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침략으로 서방국가로부터 경제 제재를 받으면서 PEFC와 SFC 등 국제산림경영인증서 발급 거부로 목재제품 수출길이 대부분 막혔다. 이로 인해 러시아 목재에 의존하던 국가들은 목재원자재 확보에 비상이 걸렸고 공급이 달린 목재 값이 치솟는 여파가 전세계로 퍼지고 있다.80만㎥의 러시아목재를 사용하는 일본은 러시아목재 수입금지 조치를 했고 이로 인해 목조주택용 목재 값이 치솟고 공급마저 부족해 일부자재를 재사용, 재이용하는 상황이다. 러시아산 스프루스, 소나무, 낙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지하철, 지하도상가 등 지하 생활공간이 늘어가던 1996년, 실내 공기질을 알맞게 유지·관리함으로써 그 시설을 이용하는 국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환경상의 위해를 예방할 목적으로 [지하 생활공간 공기질 관리법]이 처음 제정되었다. 이후 지하공간에서 다중이용시설로 관리 대상이 확대되었고, 인체에 해로운 10가지 공기 중 오염물질을 지정하고 이를 방출하는 건축 자재를 사용하지 못하도록 했다. 비로소 2016년 대부분의 실내 공간에 적용되는 [실내공기질 관리법]이 제정되면서 건축 자재에서 방출되는 오염물질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뉴질랜드 캔터베리 대학교(University of Canterbury)에서 산업 디자인을 전공하고 있는 박민홍(앤디 박)씨가 해초를 이용한 혁신 건축자재를 새롭게 개발해 뉴질랜드에서 주목받고 있다고 주한뉴질랜드 대사관, 뉴질랜드교육진흥청(Education New Zealand)이 8일 밝혔다.박 씨는 학부 마지막 해에 제품 디자인 프로젝트의 하나로 해조류를 바이오필러로 사용한 바이오 복합 벽패널을 개발했다. 이 친환경 보드는 내화·습기 조절 기능이 있으며, 건축 분야의 탄소 배출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혁
중국의 오미크론 확산 영향 점점 커진다4월 중국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49.5로 경기위축국면에 들어가는 신호가 울린 가운데 동북부 지린성과 남부 광둥성, 상하이 직할시 등 중국 전체 31개 성급 행정구역 가운데 28곳에서 코로나19가 동시다발적으로 확산하면선 누적 감염자가 7만명을 넘어서 중국경제에 먹구름이 드리워졌다.중국은 그동안 제로코로나 정책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여러 도시들에서 오미크론이 확산하면서 국지적 봉쇄가 더 잦아지고 있다. 특히 물류의 중심도시 상해는 오미크론 확산으로 상해를 통하는 고속도로가 봉쇄되면서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 KCC글라스(회장 정몽익)의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 홈씨씨 인테리어가 친환경 바닥재 '숲 옥'의 리뉴얼과 SPC 마루 '이지스스트롱' 신규 출시로 바닥재 라인업 강화에 나섰다.숲 옥은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2.2mm 두께의 가정용 PVC 바닥재로, 우수한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20년 넘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홈씨씨 인테리어의 대표 바닥재 중 하나다. 마루 제품 대비 이음매 틈새가 적어 오염원의 침투로 인한 오염이나 제품 변형 걱정을 줄여주며 표면에 UV 층이 적용돼 찍힘이나 긁힘에 대한 내구성이 뛰어
글로벌 특수화학기업 랑세스가 재생가능한 식물성 원료로 만든 지속가능한 방부제 ‘프리벤톨(Preventol®)’을 선보인다.랑세스는 최근 친환경 제품 수요 증가에 부응하기 위해 유럽산 식물성 기름에서 추출한 바이오 원료 기반의 차세대 산업용 방부제를 개발하게 됐다.프리벤톨 방부제는 박테리아, 곰팡이 등 다양한 미생물에 의한 부패를 방지해 소재와 최종 제품을 보호하고 사용수명 연장에 기여한다. 바이오 기반 프리벤톨 제품군은 가정용 세제 등 각종 소비재, 건축자재, 페인트와 코팅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 가능하다.랑세스코리아 기능성 보호제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베터라이프(대표 이재성)가 아파트 건축자재에서 나오는 라돈을 저감할 수 있는 ‘라돈차단제’를 출시했다. 라돈은 무색, 무미, 무취의 폐암을 일으키는 1급 발암물질로 자연 상태의 암석, 토양, 일부 건축자재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우리 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제품에서도 다양하게 방출되고 있다. 특히, 최근 새로 지은 아파트 절반 이상에서 기준치(148 Bq/m³)를 초과하는 라돈이 검출되어 입주민들의 걱정을 사고 있다. 이에 베터라이프가 아파트 라돈의 유입을 막아주는 ‘라돈차단제’를 출시하여 아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 비비단열 류완식 대표비비단열은 ‘Best of Best’의 약자를 사용하는 상호에서 드러나듯이 단열시공 품질이 가장 좋은 회사로 정평이 나 있다. 비비단열은 경기 평택에 본사를 두고 충청, 강원, 영남, 호남· 제주 4곳에 지사를 두고 있다. 비비단열은 주력 제품인 일본 니폰(NIPPON)사의 ‘아쿠아폼’을 독점 취급하는 업체로 중경질수성폼단열재 뿐만 아니라 경질수성폼단열재를 취급하고 있다. ‘아쿠아폼’은 일본 신축주택의 단열공사의 85%를 점할 만큼 뛰어난 성능을 지닌 단열재다. 우수한 품질의 ‘아쿠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KCC(대표 정몽진)가 국토교통부와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하는 범정부 차원의 프로젝트 ‘새뜰마을 사업’에 5년째 함께하며 저소득층 주민의 생활 안정을 위한 노력을 이어간다.KCC는 최근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토교통부, 한국해비타트 등 7개 기관이 함께 참여한 ‘2022년 민관협력형 노후주택 개선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KCC를 비롯한 각 기관은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기부금과 건축자재 등을 후원하고, 주택 개보수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등 주거취약계층 지원에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지난 23일 삼성동 코엑스, 국내 최대 규모의 리빙 라이프 스타일 전시회 2022 서울리빙디자인 페어가 시작됐다. 코엑스 전시관 B홀에서는 한솔홈데코의 공간의 감각을 느낄 수 있는 뮤지엄이 생겼다.친환경 건축자재 전문기업 한솔홈데코는 분주한 전시장 한가운데 잠시나마 이국적 정취에 흠뻑 빠질 수 있던 화제의 부스에서 새롭게 론칭한 통합 브랜드 ‘lasola 라솔라’ 를 리빙페어를 통해 처음 공개했다.이번 전시는 ‘공간의 감각 라솔라, 지구의 감각을 만나다’라는 전시명처럼 지구의 근원적 소재를 하나씩 탐구하며
헬스케어 가전제품 브랜드 디디오랩(DDO LAB)이 3중 필터를 장착해 공기정화능력이 우수한 소형 공기청정기를 선보였다.디디오랩 소형 공기청정기는 헤파 필터, 프리필터, 활성탄필터 등 3가지의 필터를 사용해 실내 공기를 깨끗하게 만든다. 13등급의 헤파 필터가 0.3㎛의 초미세먼지를 99.95% 여과할 수 있으며, 프리필터, 활성탄필터가 꽃가루, 반려견털 등 눈에 보이는 일상 먼지와 냄새, 악취를 잡아준다. 여기에 실내에서 가구, 건축자재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4대 유해가스까지 95% 제거해줄 수 있다.또한 소형 공기청정기는 하단의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지며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마루 바닥재. 하지만 가장 오랜 시간 앉고, 눕고, 걷는 바닥재 특성상 고려해야할 점 역시 적지 않다. 그 중에서도 꼭 따져봐야 할 점이 안전성이다.많은 이들이 바닥재 자체의 안전성만을 고려하지만, 마루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바로 마루 속 접착제다. 눈에 보이지 않아도 마루 아래서 우리와 늘 함께하기에 그 안전성을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아무리 친환경 마루 제품이라 해도, 접착제가 안전하지 못하면 의미가 사라지는 셈이다.최근 많은 마루 업체와 소비자 모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대표적인 친환경 기업 한솔홈데코는 2월23일부터 삼성동 코엑스 전시관 B홀에서 열리는 2022 서울리빙디자인 페어에 참가한다고 밝혔다.한솔홈데코는 새로운 통합브랜드 ‘lasola 라솔라’ 와 함께 친환경 인테리어 및 건축자재 제조 유통 회사를 넘어 ‘공간의 감각’으로 고객을 만나는 브랜드의 확장을 보여주고 있다.한솔홈데코의 이번 전시는 단지 마루, 벽 , 도어와 같은 제품 구성이 아니라 자연소재가 가진 본질의 힘, 오리지널리티가 있는 공간의 경험을 제시하며, 우리의 생각과 가치를 좋은 방향으로 만들어 가고
[한국목재신문=이원호 기자] ◇ 베트남, 2022년 임산물 수출 160억 달러 목표베트남의 2021년 임산물(주로 목재 및 목제품) 수출액이 사상 최대인 158억 7천만 달러를 기록하면서 올해의 목재 산업 총 수출액은 160억 달러를 목표로 설정했다. 2021년 베트남의 임업부문 주요 지표를 보면 임산물 수출액은 158억 7000만 달러로 2020년 대비 20% 증가(목재 및 목제품 수출만 147억 2000만 달러)했고 산림환경 관련 수입은 1억 4천만 달러에 달했으며 산림율도 2020년 대비 3,300헥타르가 증가하여 약 42.0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케이디우드테크(대표 홍탁)는 외부에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고 관리가 필요 없는 신제품 ‘실크우드 규화목’ 3종 디자인을 출시했다.실크우드 규화목은 외장용 건축자재로 출시되었으며, 외벽을 모던하고 현대적인 감각으로 디자인할 수 있고 보온 단열이 높아 자연 건축물로서 역할을 다하고 있다. 이 규화목은 지속 가능한 재료로 만들어져 숲의 향기인 피톤치드를 발산해 준다. 사계절 외부로 노출되는 외장재로서 목재는 마감재의 선택은 무척 중요한 요소다. 케이디우드테크는 “실크우드 규화목은 규소(Sio2)가 주원료인 규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환경부는 목재의 정유성분인 천연향(천연휘발성유기화합물, NVOC)을 실내공기 오염물질로 규정하고 2017년도부터 시행한 ‘목질판상제품’의 총휘발성유기화합물 (TVOC) 기준치를 올해 1월 1일자로 0.8 → 0.4mg/㎡·h로 낮췄다. 그러자 국산 침엽수로 만든 중밀도섬유판(MDF) 마저 기준치를 넘을 수 없게 되었고 결과적으로 목재가공·유통업계 전반에 발등의 불이 떨어지게 됐다.그동안 TVOC 규제 수치에 둔감했던 목재업계는 총휘발성유기화합물(TVOC) 0.4mg/㎡·h라는 기준치가 정유성분의 향이 있는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라돈저감전문기업 베터라이프는 전문 라돈인테리어 브랜드 ‘베터하우스’를 2022년 새롭게 런칭한다고 밝혔다.라돈인테리어란 라돈저감시공과 라돈관제시스템이 합쳐진 신개념 라돈저감 솔루션으로 건축자재 등에서 발생하는 라돈을 페인트, 벽지, 실리콘 등으로 1차 저감한 후 아파트 내 설치된 전열교환기를 베터라이프 관제시스템과 연동하여 기준치 이하로 관리해 주는 공법이다.또한, 저감시공 후에도 48시간 연속측정을 시행함으로써 라돈저감 효과에 대한 객관적인 데이터를 보고서로 받아볼 수 있으며, 저감효과가 없을 시 시공
강마루 원목마루 시공전문업체 구정 하우징에서 노바 마루, 올고다 마루 시공시 프리미엄 황토풀 시공을 원칙으로 시공 서비스를 제공 한다고 밝혔다.이번에 구정 하우징 에서 노바 마루 시공시 적용되는 프리미엄 황토풀은 천연황토 50% 첨가하면서 스스로 제독, 정화, 형균효과를 가진 마루접착제다.국내유일 특허인증을 받은 오리지널 접착제라고 볼 수 있다.구정 하우징은 노바마루, 올고다마루 전시장을 운영 중이며, 그외 구정,한솔,동화,디메종 등 다양한 브랜드 시공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고 한다.마지막으로 구정 하우징 관계자는 "어디서 어떤 브랜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환경부가 올해 1월 1일부터 합판, 파티클보드, 섬유판 등으로 2차가공한 제품으로 규정한 ‘목질판상제품’의 TVOC(총휘발성유기화합물) 규제치를 0.8 ㎎/㎡·h(2017년)에서 0.4 ㎎/ ㎡·h(2022년)로 낮추면서 국산 침엽수로 제조한 MDF도 기준미달이 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소나무, 편백, 낙엽송, 삼나무 등은 국산 침엽수를 대표하는 수종들로 만든 벽장재, 천정재, 가구 등은 이 TVOC 기준을 통과할 수 없게 된다.심지어 공기청정협회의 단체표준인 친환경최우수등급이나 주택법의 친환경 건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