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지방산림청(청장 최준석)은 경기도 양평에 잣나무재선충병 피해목 제거 등 긴급방제를 성공적으로 완료함에 따라 앞으로의 사후관리 예찰 및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 16일 경기도 양평군 양동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북부지방산림청·경기도·양평군 관계관과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고위공무원 전보 ▲해외자원협력관 류광수▲북부지방산림청장 최준석■과장급 전보 ▲ 대변인 김형완▲ 운영지원과장 홍명세▲ 법무감사담당관 박산우▲ 산림정책과장 박은식▲ 목재생산과장 김현수▲ 산림휴양문화과장 임상섭▲ 산림경영소득과장 김성륜▲ 산림환경보호과장 최병암▲ 서부지방산림청장 이현복▲ 청장 비서관 최재성
눈 덮힌 임도를 경기장으로 활용하는 산악스키대회가 열렸다. 산림청(청장 이돈구)은 지난달 24일 강원도 횡성 둔내면 청태산 자연휴양림에서 제9회 산림청장배 전국 산악인스키대회를 개최했다. 지난 2008년 대관령 대회 이후 5년만에 다시 열리는 이 행사는 대한산악스키협회와 북부지방산림청이 주관하고 숲체원과 대한산악연맹이 후원했다. 개막식은 하루 전날인 23일 저녁에 열렸다.
국내 최고의 산림연구기관인 국립산림과학원은 지난 10일 오전 본원 대회의실에서 윤영균 제19대 원장 취임식을 열었다.윤 신임 원장(사진)은 취임사에서 “산림청의 싱크탱크인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일하게 돼 기쁘다”며 “내실있고 미래지향적인 연구와 업무를 개발하고 연구자 개인의 내공을 쌓는 등 인재양성에도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며 ‘일목삼착(一沐三捉, 한 번 씻으면서 세 차례 손님을 맞음)’했다는 주나라 주공의 일화를 예로 들었다. 이어 윤 원장은 “탄소배출 저감을 위한 목조 주택 등 대형 목조 건축물 축조 연구, 친환경 목질 신소재 연구 등을 통해 원천기술을 확보하는데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윤영균 원장은 앞으로 2년간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산림정책 지원 연구, 정책개발 업무 등을 수행한다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윤영균)은 추운 겨울이 다가옴에 따라 난방비용 증가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 가장, 기초생활수급권자 등 취약계층 100가구에게 숲가꾸기를 통해 발생된 부산물을 수집해 화목용 땔감으로 500㎥ 지원할 계획이다. 이에 북부지방산림청은 지난 12월 13일 홍천군 상오안리에 35㎥의 땔감을 무상으로 지원했다.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윤영균)은 산림토목 담당자들의 현장업무 수행능력을 향상시키고 산사태예방 및 임도사업 기술 발전을 위해 경기·강원영서지역 산림토목을 담당하는 공무원, 설계자, 시공자, 감리원 등 약 1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림토목분야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금년도 산림토목사업 성과와 반성, 내년도 사업계획 공유, 시공기술 노하우 교류 및 산사태에 대비한 사방사업 발전방안 토론을 통해 현장의 시공품질 향상과 산림재해 예방이 보다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윤영균)은 11월 숲가꾸기 기간을 맞아 강원 영서·수도권 지역 국유림 7개소 10㏊에서 이달 말까지 학생, 지역주민 등이 참여하는 숲가꾸기 체험행사가 진행된다고 밝혔다. 11월 9일에는 독림가 손창근 씨(83세)가 올해 국가에 기부한 경기도 용인 석포숲에서 상지대 학생, 시민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숲가꾸기 1일 체험 중앙행사가 개최돼 가지치기, 통나무 자르기 등의 숲가꾸기 체험을 했다.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윤영균)은 10월 26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한성백제박물관에서 개최된 제6회 전국 숲해설 경연대회에서 산림치유, 산림교육을 테마로 북부지방산림청 전시부스를 운영했다. 특히 전시부스에서는 나무블럭쌓기, 산림교육 교구 체험, 청태산 치유의 숲 현장체험와 아름다운 산림사진 전시를 함께 진행해 도시민들에게 생애주기 산림복지와 숲해설에 대한 공감대를 확대했다.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윤영균)은 지난 10월 13일 서울 홍릉숲에서 초등학생 123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된 제9회 어린이 숲 올림픽을 개최했다. 123명의 초등학생들은 10월 5일까지 학교내 산림교육활성화의 주역으로 활동했다.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윤영균)은 지난 10월 5일 강원대학교 산림환경과학대학에서 학생들이 숲을 통해 생명사랑과 바른인성을 키울 수 있도록 ‘학교폭력예방 산림교육활성화 세미나’를 교육청, 단위학교, 민간단체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윤영균)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봄철 나무심기에 이어 9월 20일 강원도 횡성군을 시작으로 강원영서·수도권에 62㏊, 19만 그루 가을철 소나무 용기묘 나무심기에 착수했다. 가을철 나무심기 사업은 시설양묘로 생산된 용기묘로 식재해 사실상 연중 나무심기가 가능하다. 북부지방산림청은 2013년에도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한 탄소흡수원 확충을 위해 500㏊ 나무심기를 추진할 계획이다.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윤영균)은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으로 지정·관리되고 있는 화천 대성산, 한묵령 지역의 식생조사 및 인제 달산령 지역 조사 등 민북지역 산림 생태계조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연내 완료되는 대성산과 한묵령 지역의 식생조사를 통해 ▲희귀·멸종위기식물, 유용식물, 산림습지 등 산림생태계 실태 파악 ▲체계적인 생물다양성 보전 자료 구축 ▲산림천이 과정 모니터링을 위한 영구 표준지 설치 ▲대성산, 한묵령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전반에 대한 종합적 보전·관리방안 제시 등이 마련된다.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윤영균)은 경기도 동두천시 하봉암동 국유림 내 위치한 폐광산(구 소요광산)의 산림생태계 복원을 위한 광해방지사업을 추진한다. 산림생태계 복원 대상지인 경기도 동두천에 위치한 구 소요광산(동성광업)은 1970년대 노천규석광산으로 1990년도 말 폐광된 후 현재까지 미복구된 상태이다. 특히 폐광지 주변 산림훼손으로 토사유출이 진행되고 있고 채광장 급경사지에 폐석 유실로 산사태 위험이 있어 산림재해예방을 위해 항구적인 복구가 절실한 곳이다.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윤영균)은 서울 남산공원 26㏊내 참나무 시들음병 피해목 243그루에 대한 1차 방제사업을 완료하고 서울시와 함께 100여 그루에 대한 2차 방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더불어 8월 24일에는 서울시 중부공원녹시사업소에서 산림청, 산림과학원, 경기도, 국립공원관리공단과 간담회를 개최해 수도권 참나무시들음병 피해 최소화 및 방제 발전 방향 등을 논의했다.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윤영균)은 8월 14일 강원도 홍천군 홍천읍 장전평리 국유림에서 산림의 기후변화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다층림 가꾸기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학계, 산림기술사, 국립산림과학원, 국유림관리소장, 영림단 등 산림현장 전문가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층림 숲가꾸기 방법을 논의하기 위한 현장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돈구 산림청장은 지난 17일 오전 경기도 가평군 자라섬 일원에서 열린 ‘제21회 전국임업후계자대회’에 참석해, 인사말에서 “산림청은 앞으로 임업이 돈이 되고, 임업인이 자랑스러운 나라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를 위해 “임업후계자 등 전문임업인을 지속적으로 육성하고, 불필요한 규제완화와 정책자금 지원 등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병국 국회의원, 최승대 경기도 행정부지사, 이진용 가평군수, 윤영균 북부지방산림청장, 신종연 한국임업후계자 회장 등 전국 임업후계자와 그 가족들 4000여 명이 참석했다.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윤영균)은 산림의 기후변화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다층림가꾸기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학계, 산림기술사, 국립산림과학원, 국유림관리소장, 영림단 등 산림현장 전문가 1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지난 8월 14일 강원도 홍천군 40년생 낙엽송림에서 다층림 숲가꾸기 방법을 논의하기 위한 현장 토론회를 개최됐다. 이번 현장 토론회에서는 40년생 낙엽송 단순림을 산림자원의 순환구조를 앞당기며 숲가꾸기 및 산물수집, 후계림 조성 및 사후관리 방안에 대해 토의하고 그 결과를 현장사업에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윤영균)은 지난 7월 27일 춘천 신이리 모델림에서 한국의 수계지역 산림관리 벤치마킹을 위해 방문한 중국 광동성 임업청장 방문단에게 한강수계 지역 국유림 산림관리현장을 소개하고 산림분야에 대한 광동성 임업청과의 협력관계를 구축했다. 이번 방문지인 춘천시 동면 신이리 모델숲은 소양강댐 유역 대단위 국유림단지로 2011년 IUFRO 국제총회(세계산림과학대회) 방문지이며, 국립산림과학원과 MOU를 체결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는 산림이다.
학교현장내 산림교육 및 “숲으로 가자”운동 활성화 등을 위해 7월 16일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윤영균)은 동부지방산림청, 강원도교육청과 강원도교육청에서 산림교육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북부산림청은 주5일 수업제, 학교폭력 예방, 녹색성장 교육 등 숲을 통한 창의인성 교육 활성화를 위해 ‘숲으로 가자’운동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윤영균)은 강원영서 및 경기도 국유림 10개소 250.5㏊를 합판용, 문화재복원용, 표고자목 특수용도 목재생산 구역으로 지정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합판용은 강원 양구, 경기 양평·포천지역 국유림 3개소 125㏊ ▲문화재복원용은 강원 홍천, 인제지역 국유림 5개소 73.5㏊ ▲표고자목용 강원 화천, 경기 포천 2개소 52㏊이다. 이 지역에서 생산되는 목재는 문화재청, 합판생산업체, 표고버섯 생산자단체 등이 매수인의 자격으로 지정하여 수요자에 직접 공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