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옛 저경궁터’ 옛 왕가의 터이자 서울 시청과 광화문을 잇는 중심업무지구(CBD) 핵심입지에 위치해 있는 주거용 오피스텔 ‘브릴란테 덕수궁’이 입주자를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해당 오피스텔은 서울의 최중심 중구와 중심업무지구 인근에 있어 직주근접 실현이 가능하여 워라밸과 문화, 생활 인프라를 중시하는 직장인과 대학생들의 수요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시청, 북창동, 명동 인근 대형 상권들의 인프라와 편리한 교통 인프라도 구축되어 있다.단지 인근에는 음식 문화의 거리, 우정아트센터, 서울시립미술관, 국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반석종합건설이 광하빌라를 재건축해 지하1층~지상9층, 29세대 규모의 '반석블레스 포레'를 짓는다.부동산시장에서 교육∙생활∙환경 여건이 우수한 입지의 가치가 빛나고 있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역세권, 학세권 등 한 가지 입지적 장점만 강조해 이목을 끌었다. 하지만 최근에는 최근 주택 분양시장을 주도하는 입지 키워드는 멀티세권, 혹은 다(多)세권이다. 여러 생활 인프라가 단지 인근에 위치해 있어 편리한 주거 생활을 보장하기 때문에 탄탄한 주거 수요가 많은 것이 장점이다.서대문 아파트로서 핵심 입지에 위치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강남이 국내 부동산시장에서 높은 영향력을 미치고 있지만 여전히 부자들은 강북의 전통적인 부촌에 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실제 지난해 5월 기업평가사이트 CEO스코어가 조사한 상장사 주식부호 중 1조 원 이상의 주식을 보유한 기업인 17명 중 절반이 넘는 12인이 장충동, 한남동, 평창동, 구기동 등의 강북 전통 부촌에 자택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삼성그룹 일가와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대표적이다.특히 서울 남산을 중심으로 장충, 명동, 한남, 이태원 등이 묶여
[한국목재신문=강진숙 기자]서울도시건축전시관(관장 박제유, 한국건축가협회 회장)은 오는 6월 3일(수)부터 ‘천년의 빛으로 희망을 비추다’라는 주제로 기획전시를 개최한다. 신라 선덕여왕 시대에 건립된 첨성대의 모습을 한 작품 을 통해 코로나19 극복의 메시지를 시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이번 기획전시는 미디어 설치 작품인 의 점등(6월 3일(수) 오후 8시 예정)으로 시작된다. 전시의 모티브가 된 첨성대는 수많은 국난을 이기고 우뚝 선 우리 민족의 긍지를 보여주듯, 가치를 잃고 버려진 자동차의 눈을, 유
[한국목재신문=김미지 기자] 법무부가 제74주년 교정의날을 맞아 ‘교정작품전시회’를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1일까지 과천시민회관 갤러리에서 개최했다.올해로 48회째를 맞은 교정작품전시회는 1962년 덕수궁에서 제1회 개최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이른 유서 깊은 행사로 재소자들의 사회복귀와 적응을 위해 매년 5월과 10월 개최된다. 전시회는 전국 교정기관의 재소자들이 만든 공예품 및 문예작품을 전시 및 판매한다. 이번 행사에는 재소자들이 직업훈련과 교도작업을 통해 갈고 닦은 기술로 만든 총 556점의 공예작품(목공, 도자기, 한지, 금속
[한국목재신문=김현우 기자] 종합건축자재기업 이건(EAGON)은 국립현대미술관과 덕수궁 관리소가 공동주최하는 전시 '덕수궁-서울 야외 프로젝트 : 기억된 미래'에 알루미늄 시스템 도어와 마루, 합판 등 프리미엄 인테리어 자재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11일 밝혔다.‘기억된 미래’는 고종황제의 서거와 3.1 운동의 100주년을 맞아 기획된 야외 전시 프로젝트다. 아시아 지역 유명 건축가들의 작품이 덕수궁 및 서울관 야외 공간에 설치됐다.이건은 이중 '오브라 아키텍츠(제니퍼 리, 파블로 카스트로)'가 삼청동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미술관 마당에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종합건축자재기업 이건(EAGON)은 국립현대미술관과 덕수궁 관리소가 공동주최하는 전시 ‘덕수궁-서울 야외 프로젝트 : 기억된 미래’에 알루미늄 시스템 도어와 마루, 합판 등 프리미엄 인테리어 자재를 지원했다.‘기억된 미래’는 고종황제의 서거와 3.1 운동의 100주년을 맞아 기획된 야외 전시 프로젝트다. 아시아 지역 유명 건축가들의 작품이 덕수궁 및 서울관 야외 공간에 설치됐다.이건은 이중 '오브라 아키텍츠(제니퍼 리, 파블로 카스트로)'가 삼청동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미술관 마당에 설치한 대형 구조물 '영원한 봄'에 제품을 지원했다. 주요제품은 △ 강마루 ‘SERA’ 오크 △ 알루미늄 시스템 도어 ‘ADS 70 HI’ △ 벽체를 이루는 ‘무취합판’ 등이다.
옛 국세청 별관으로 쓰이던 건물은 본래 조선총독부 체신국이었다. 1937년 일제는 고종의 후궁이자 영친왕 생모인 순헌왕귀비의 사당으로 사용되던 곳에 이 건물을 세웠다. 이는 일제 침략의 잔재로 기록됐지만, 1978년부터 국세청 남대문 별관으로 쓰이며 서울시청 뒤편에 고스란히 자리 잡았다. 그러다가 2015년 건물을 철거했고 지난 3월 이 자리에 서울도시건축전시관이 새롭게 개관했다.국세청 별관으로 쓰이던 시절부터 이 건물 때문에 인근의 덕수궁과 성공회성당, 서울광장을 연결하는 경관축이 막힌다는 지적이 제기됐었다. 이에 서울시는 이 건물을 철거하기 위해 2014년 2월 해당 부지와 청와대 사랑채 내 서울시 부지를 교환키로 협의하고 이듬해 5월 소유권을 이전했다. 이런 과정을 거쳐 설립된 서울도시건축전시관
전북대학교 건축공학과 남해경 교수가 지난 6일 서울 덕수궁에서 열린 ‘2018 문화유산보호 유공자 시상식’에서 학술 연구 부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남 교수는 그동안 문화재청 전문위원과 문화재위원 등으로 활동하며 우리나라 건축문화재의 보호에 힘써 왔다. 지역 문화재 위원으로 각종 향토 유적의 발굴과 연구에도 탁월한 업적을 인정 받았다. 또한 문화재 교육사업인 ‘정읍 김명관 고택과 고창 신재효 고택 생생문화재사업’을 유치해 3년째 진행하고 있다. 올해 이 사업은 우수사업으로 표창을 받는다. 아울러 전북대 고창캠퍼스에 건축문화재에서 나오는 폐 부재를 수집해 우리나라최초 ‘한옥박물관’을 개관하기도 했다. 특히 남 교수는 지역뿐 아니라 국내 한옥발전에 큰 업적을 남기고 있다. 전북대 고창캠퍼스를 중
내 손으로 뚝딱, ‘꼬마 건축학교’ 운영동녘도서관은 내달 2일부터 23일까지 평생교육실에서 총 4회에 걸쳐 ‘2016 꼬마 건축학교’를 운영한다.초등학생 1~3학년을 대상으로 열리는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건축의 원리를 재미있게 배우며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것이다.어린이들은 엘리베이터,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테마 마을 나무집 등 여러 가지 건축물들을 직접 만들어볼 수 있다. 또한 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건축물의 특징과 구조 또한 알아가게 될 것이다.본 강좌를 통해 어린이들이 건축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확장시키며 과학적 상상력을 키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기타 자세한 문의는 동녘도서관(064-782-5304~5)으로 하면 된다.관광자원으로 부상한 한옥
일월곤륜도는 국토의 산들 중에 중요한 다섯 산들을 오악으로 설정하고 신격을 부여하여 산신에게 제사하는 것은 한국인의 기본적인 산악 신앙이었다.그것은 천신사상과도 연결되어 있고 하느님의 아들인 환웅천왕은 태백산에 강림한 산신이었으며, 그의 아들 단군천왕은 아사달의 산신이었다.조선시대 오봉산은 동악(금강산)·서악(묘향산)·남악(지리산)·북악(백두산)·중악(삼각산)으로 한반도 금수강산의 핵심을 이루고 있다. 일월곤륜도 병풍 앞 중앙에 어좌가 자리 잡으며 이는 하늘 아래 최상의 자리임을 뜻하고 하늘에 걸려 있는 붉은 해와 흰 달, 청록색의 다섯 봉우리의 산, 골짜기에서 흘러내리는 두 줄기의 폭포, 붉은 수간(樹幹)에 녹색의 무성한 잎을 가진 소나무, 그리고 파도와 포말이 출렁이는 물을 소재로 하여 그린 그림을 말한
목조각 등 155점, 덕수궁내 궁중유물전시관(사)한국문화재기능인협회(회장 신응수)가 주관하는 제6회 "한국문화재 기능인 작품전"이 이달 2일부터 20일까지 덕수궁내 궁중유물전시관에서 성황리에 개최 중이다.문화재청(청장 노태섭)의 후원으로 개최되는 이번 작품전에는 문화재 보수 · 복원의 각 분야에서 최고의기량을 가진 문화재기능인 100여명이 전통건축모형, 목가구, 창호 등을 비롯해 전통작품과 창작품 155점이 전시되고 있다.문화재청에서는 앞으로도 한국문화재기능인작품전 등 문화재관련 보급․선양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 · 육성해 문화재수리 기능의 보존과 전승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장민우 기자 minu@woodkore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