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3년 3월, 중국은 아포스티유 협약에 가입했다. 이로 인해, 동년 11월 7일부터 중국과 타 아포스티유 협약국 간 인증 절차가 기존의 ‘영사 확인’ 대신 ‘아포스티유 인증’으로 변경되었다.그전까지 한국을 비롯한 아포스티유 협약국들이 중국에 서류를 제출하기 위해서는, 각국 담당부서를 통해 영사확인을 받은 뒤 주한 중국대사관의 인증을 받는 번거로운 과정을 거쳐야만 했다.그러나 이제는 협약국의 담당 기관을 통해 아포스티유 인증을 받기만 하면, 간단하게 중국에 서류를 제출할 수 있다. 한국의 아포스티유 발급 기관은 외교부(재외동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내년 비전문취업(E-9) 비자로 들어오는 외국인 근로자를 ‘임업’에 최초로 1천여 명 규모로 도입하게 되었다고 29일 밝혔다.또한, 재외동포 근로자를 고용할 수 있는 방문취업(H-2) 허용은 출입국관리법 시행령 개정 이후에 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번 제40차 외국인력정책위원회에서 결정된 ‘임업’ 신규 허용 업종은 임업 종묘 생산업, 육림업, 벌목업, 임업 관련 서비스업이며, 사업자등록증에 해당 종목이 있어야 한다.특히, 이 업종 중에서도 산림사업시행법인(산림사업법인, 국유림영림단 중 법인, 산림조합, 산림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자랑스런 재외동포 든든한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 아래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2023 세계한인회장대회 및 제17회 세계한인의 날 기념식'이 나흘간의 일정을 마치고 6일 막을 내렸다.지난 5일 '제17회 세계한인의 날 기념식'에 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참석했다. 대통령은 축사를 통해 "동포 여러분의 초기 해외진출은 고되고 미미하였지만, 여러분의 각고의 노력으로 위대한 한국인의 이민사, 경제사를 써내려 오셨다. 새로운 기회를 찾아 시작된 120년 이민의 역사는 그 동안 대한민국의 역량을 키워나가는
미국 법무부는 환경 범죄 및 기타 범죄와 관련된 불법 목재 밀매의 식별, 조사 및 기소를 강화하기 위해 새로운 조직을 설립했다고 발표했다.TIMBER(목재 차단 회원 위원회 및 법 집행 자원)라고 하는 이 조직은 기존 사법, 농업, 내정 및 국토 안보와 미국 국제 조직범죄위원회의 전략 부서와 같은 여러 정부 부서 로부터 목재 및 산림 관련 업무를 이관받아 설립됐다. 관련 당국에 따르면 이 새로운 기구의 목표는 삼림 벌채와 불법 목재 밀수를 근절하기 위한 글로벌 공급망을 통해 미국과 외국 정부 간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어그리푸드컴퍼니(대표 김보형)가 6월 26일 개최된 ‘2023 대한민국 혁신기업(기관/인물)·브랜드 대상’에서 ‘건강식품 브랜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대한민국 혁신기업(기관/인물)·브랜드 대상’은 헤럴드경제, 코리아헤럴드가 주최하고 월간파워코리아(발행인 백종원)가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헤럴드가 남들과 차별화된 혁신을 보인 기업, 인물 브랜드를 발굴하여 국내외 널리 알리기 위해 제정됐다.한국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시상식에는 아이비에듀, 농업회사법인 사랑농장(주),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강원동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에이(A)피아노(대표 이승재)가 6월 26일 개최된 ‘2023 대한민국 혁신기업(기관/인물)·브랜드 대상’에서 ‘직장인 교육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대한민국 혁신기업(기관/인물)·브랜드 대상’은 헤럴드경제, 코리아헤럴드가 주최하고 월간파워코리아(발행인 백종원)가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헤럴드가 남들과 차별화된 혁신을 보인 기업, 인물 브랜드를 발굴하여 국내외 널리 알리기 위해 제정됐다.한국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시상식에는 ㈜인크레더블, 경기도청 공정경제과,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스타벅스 코리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한동대학교 ICT창업학부 김학주 교수가 6월 26일 개최된 ‘2023 대한민국 혁신기업(기관/인물)·브랜드 대상’에서 ‘금융‧리서치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대한민국 혁신기업(기관/인물)·브랜드 대상’은 헤럴드경제, 코리아헤럴드가 주최하고 월간파워코리아(발행인 백종원)가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헤럴드가 남들과 차별화된 혁신을 보인 기업, 인물 브랜드를 발굴하여 국내외 널리 알리기 위해 제정됐다.한국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시상식에는 ㈜인크레더블, 경기도청 공정경제과,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스타벅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주)인크레더블(대표 손원익)이 6월 26일 개최된 ‘2023 대한민국 혁신기업(기관/인물)·브랜드 대상’에서 ‘경영혁신 부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대한민국 혁신기업(기관/인물)·브랜드 대상’은 헤럴드경제, 코리아헤럴드가 주최하고 월간파워코리아(발행인 백종원)가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헤럴드가 남들과 차별화된 혁신을 보인 기업, 인물 브랜드를 발굴하여 국내외 널리 알리기 위해 제정됐다.한국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시상식에는 경기도청 공정경제과,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스타벅스 코리아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미국 AMERICA바이든 ‘반독점 제동’에 백기, 세계최대 보험중개사 탄생 무산세계 2위 보험중개회사 에이온은 세계 3위 윌리스타워스왓슨을 300억 달러(약34.7조원)에 인수하려던 계획을 철회했다. 미국 법무부가 두 회사가 합병하면 경쟁감소로 서비스 가격이 상승할 수 있다며 합병에 반대했기 때문이다. 에이온은 M&A 무산에 따라 윌리스타워스왓슨에게 10억 달러의 파기 수수료를 물어주게 됐다. 뉴욕타임스는 이번 합병 무산이 바이든 대통령의 경쟁촉진과 소비자 보호를 위한 반독점정책의 승리라고 평가했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지난 7.31일 개정된 주택임대차보호법이 시행됨으로써 전월세 시장에 계약갱신청구권 및 전월세상한제가 도입되었다. 계약갱신청구권은 임차인이 희망하는 경우 1회 계약 갱신을 청구할 수 있는 권리로, 임차인의 안심 거주기간이 2년 더 늘어난다. 계약 갱신시 임대료 상한도 5% 범위 내로 제한되어 임차인들이 임대료 급등으로 인한 걱정에서 어느 정도 벗어날 수 있다.정부는 새로 도입된 제도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돕기 위해 예상되는 질의에 대한 FAQ 자료를 배포하고, 서울시·경기도·법률구조공단·LH·한국감정원 등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정부의 국정과제인 계약갱신청구권과 전월세상한제 도입을 담은 「주택임대차보호법」 개정안이 금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였다.정부는 출범 이후 계약갱신청구권과 전월세상한제 도입을 국정과제(46번 서민이 안심하고 사는 주거환경조성)로 정하고, 그간 학계, 시민단체 등 각 계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는 등 제도도입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이번 국회를 통해 마침내 그 결실을 맺을 수 있게 되었다.계약갱신청구권은 임차인이 희망하는 경우 1회 계약 갱신을 청구할 수 있는 권리로, 임차인의 안심 거주기간이 2년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디지털稅 보복나선 美 ··· 彿 핸드백·화장품에 25% 관세프랑스는 구글, 아마존, 페이스북, 애플 등 연 수익 2,500만유로(약339억원)를 초과하는 IT기업에 대해 매출액의 3%를 부과하는 디지털세 시행 법안을 지난해 7월에 통과시켰다.프랑스는 올해 1월부터 디지털세를 부과하려 하였으나, 미국이 프랑스 제품에 24억달러 규모의 보복관세를 매기겠다고 위협하자, 현재 시행을 유보하고 있는 상태이다.그런데, 미국이 프랑스에 대한 보복으로 핸드백, 화장품 등 13억달러(약1.5조원) 규모의 프랑스산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 발주자 : 공사 전 적정 공사기간 산정, 무리한 공기 단축 시 형사처벌건축자재 : 샌드위치 패널은 준불연 이상 성능 확보, 우레탄폼 등 내단열재 및 창호에 대한 화재안전기준 신설, 화재안전 품질인정제도 도입작업 중 안전조치 : 가연성 물질 취급과 화기 작업의 동시 작업 금지, 강제환기장치(예: 제트팬 등) 설치, 안전전담 감리 확대관리·감독 : 위험작업 실시간 파악 시스템(신고제), 지자체의 지도 근거 마련, 다중인명 피해 범죄에 대한 특례법 제정정부는 6월 18일 고용노동부, 국토교통부, 국무조정실,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 한국무역협회는 산업통상자원부, 코트라 등 수출유관기관과 함께 "2020년 내수기업의 수출기업화 지원 사업’ 참가업체를 모집한다.이번 사업의 목적은 내수·초보기업의 맞춤형 지원을 통한 수출기업으로의 전환 촉진 및 해외시장 다변화를 꾀하기 위함이다. 지원규모는 약 1,000개사(내수기업 700개사, 수출초보기업 300개사)다. 지원내용은 무역전문가인 수출전문위원(MC)을 1:1 매칭하여 유관기관* 및 해외무역관과 합동으로 무역실무에서 해외 거래선 발굴, 수출계약, 이행까지 밀착 지원하는 맞춤형 사업이다. 유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지원자의 일상적인 신상정보를 배제하고 직무역량을 중심적으로 채용을 하는 블라인드 채용문화가 확산되고 있으나 예전과 변함없이 영어성적을 통한 취업스펙을 준비하는 취업 준비생이 많은 것이 사실이다. 2월 졸업을 앞둔 대학 졸업예정자의 평균 졸업 학점은 작년보다 조금 내려갔다고 한다. 반면 올해 취업스펙은 작년보다 더 다양해지고 있고 전문자격증 보유자 비율도 작년에 비해 월등히 늘어났다고 한다. 최근 청년들의 취업률이 낮아짐에 따라, 이력서를 더 부각 시키기 위하여 영어자격증을 취득하려는 취업준비생들이 늘어나
[한국목재신문=김미지 기자] 법무부가 제74주년 교정의날을 맞아 ‘교정작품전시회’를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1일까지 과천시민회관 갤러리에서 개최했다.올해로 48회째를 맞은 교정작품전시회는 1962년 덕수궁에서 제1회 개최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이른 유서 깊은 행사로 재소자들의 사회복귀와 적응을 위해 매년 5월과 10월 개최된다. 전시회는 전국 교정기관의 재소자들이 만든 공예품 및 문예작품을 전시 및 판매한다. 이번 행사에는 재소자들이 직업훈련과 교도작업을 통해 갈고 닦은 기술로 만든 총 556점의 공예작품(목공, 도자기, 한지, 금속
■산림청, 국내 집성재 현장간담회 개최일시: 10월 25일장소: 인천 에스와이우드 회의실 ■한국목재합판유통협회, 임원회의 개최일정: 10월 24일문의: 032-579-2026 ■서울국유림관리소, 목재업체 간담회일시: 10월 26일장소: 인천 서구 청소년수련관문의: 02-3299-4580 ■한국산업표준 개정예고 알림일정: ~11월 10일(의견 제출)장소: 국립산림과학원문의: 02-961-2712 ■임진원, 목재생산업 교육일정: 10월 30~11월 3일까지장소: KT인재개발원(대전광역시)문의: 02-6393-2637 ■한국목재합판유통협회, 친선골프대회 개최일시: 11월 11일, 1
국제 목재 박람회에서 브랜드 발표 진행나가노 현과 중부삼림관리국(나가노 시) 등은 올해 수령 80년 이상의 자국산 낙엽송의 브랜드화를 추진한다. 낙엽송은 합판 등으로 가공돼 거래 가격이 점점 낮아지고 있지만, 강도가 있고 절단면은 독특한 황갈색을 띄고 있다.특히 수령 80년 이상의 낙엽송의 인공 숲은 전국적으로 봤을 때 나가노 현 내에 45%가 집중돼 있다. 이에 나가노 현은 새로운 브랜드 등을 5월 24일부터 나가노시에서 개최되는 ‘국제 목재 박람회’에서 발표하고 현 내외에서 판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현 내 산림 법무부에 따르면 낙엽송은 15년생 정도까지는 비틀림이 생기기 쉽지만 삼나무보다 잘 휘어지지 않아 강도가 필요한 주택의 도리나 대들보 등으로 사용된다. 하지만 일본목조주택산업협회(도쿄)
루마니아 법무부가 대규모 산림 벌채 파괴를 제지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녹색 정의(green justice) 를 시작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불법 벌목 사건의 경우 환경 문제의 전문성을 가진 치안 판사가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불법 벌목에 대해서 보다 엄격하고 정확한 처벌이 집행된다. 특별 치안판사는 사법 경찰관, 전문가들과 연계를 형성해 불법 벌목 제재에 노력하고, 불법 벌목을 방지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법적 장치를 연구할 계획이다. 한편, 2013년부터 2014년까지 루마니아 산림의 벌목을 조사한 그린피스 루마니아에 따르면 불법 벌목으로 거의 시간당 3㏊의 산림이 파괴되고 있다고 보고한 바 있다.
유명 기타 제조업체인 깁슨이 불법 목재 수입 혐의로 수십만 달러의 벌금을 내게 됐다. CNN머니에 따르면 깁슨은 아프리카의 섬나라인 마다가스카르와 인도에서 흑단과 자단 나무를 불법으로 수입한 혐의로 미 연방 법무부로부터 조사를 받아왔다. 미국은 해외국가에서 보호하고 있는 식물을 수입하는 행위를 법으로 금지하고 있다.깁슨은 불법 목재 수입 사실을 인정했으며 30만달러(약 3억3800만원)의 벌금을 내기로 합의했다. 또한 사회봉사차원에서 5만달러에 달하는 동물 및 식물보호 캠페인 비용을 지불하기로 했다. 미 연방 검사인 제리 마틴은 법무부와 깁슨의 합의에 대해 공정한 결정이었다고 평가했다.CNN머니는 “깁슨이 벌금과 더불어 이번 수사를 통해 당국 수사관들이 압수한 26만달러(약 2억9300만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