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 인터뷰 토모우드테크 문규태 대표토모우드테크의 문대표가 걸어온 길은 남다르다. 문대표는 대학을 졸업하고 러시아 현지법인에서 대우에 구리 원재료를 수출하는 일을 했다. 이후로 중국에 사업체를 내서 러시아 사스나를 가공해 한국으로 수출하는 일을 했다. 2000년 중반, 건조나 탄화시설이 일반적이지 못한 국내에 건조기와 탄화기를 개발해 국내 업체에 공급하는 역할도 했었다. 자재 거래가 있는 업체에 필요한 기계를 저렴하게 공급해주면 거래가 더 원활해질 거라는 생각에서 시작한 일들이었다. 국내에 건조기와 탄화기를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토모우드테크(대표 문중묵)은 지난해 12월 국산 참나무 건조장치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이 건조장치를 이용해 참나무를 건조하고 제조한 데크재는 경우 기존에 사용되던 국내산 소나무류 데크재에 비해서는 강도와 내구성이 뛰어나며, 합성 목재(Wood Plastic Composite) 데크재에 비해서는 친환경적인 면에서 뛰어나다.토모우드테크 문대표는 “데크재와 함께 시공되는 데크 난간이나 가로등을 동일 자재인 국산 참나무를 이용할 경우 디자인의 통일성도 함께 이룰 수 있어 더욱 상승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다”고
[한국목재신문=윤지원 기자] 아무리 고가인 우드슬랩이지만 건조미달로 사용 중이나 보관 중에 휘어지면 난감하기 짝이 없다. 우드슬랩을 구매한 소비자가 휘어진 것을 두고 어필할 때는 분쟁의 씨앗이 된다. 이럴 땐 다시 평판작업을 해야 하지만 두께가 얇아지고 운반, 가공, 도장 등 추가 비용이 발생해서 대략난감이다.이런 휘어진 우드슬랩을 펴드리는 회사가 있다. 휘어진 우드슬랩을 펴주는 공정 시스템을 갖춘 회사가 바로 인천 북항에 위치한 토모우드테크다. 토모우드테크(문규태 대표)의 작업 공정은 이미 휘어진 우드슬랩을 고열처리기 안에서 수분을 주입해 함수율을 높여주고, 이를 온수파이프가 내장된 특수 알루미늄 합금으로 제작된 평판에 열원을 공급해주고, 휘어진 우드슬랩을 평판 사이에 하나하나 넣어서 진공상태에서
[한국목재신문=편집국] 한국목재신문이 창간 20주년을 맞아 ‘2019 브랜드 혁신 경영 대상’을 시상했다.‘2019 브랜드혁신 경영 대상’은 지속적인 품질개선과 서비스의 질 향상을 통해 소비자에게 만족감을 선사하고 올바른 목재문화의 진흥을 위해 공헌한 기업들을 선정 발표하는 행사다.한국목재신문이 지난 20년간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본지와 함께 굳건히 국내 목재산업의 발전을 위해 힘써온 기업들을 격려하고 응원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이기도 하다.윤형운 한국목재신문 발행인은 “신문경영 20년도 힘든 일이지만 목재산업의 맥을 끊지 않고 이어 발전시키는 자체도 아주 어려운 것이다. 20년 동안 신문제작에 도움을 주신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각 분야에서 최고라고 평가되는 기업을 엄선하여 이 상을 드
일반인들을 위한 건축 세미나 진행올해 123社 참여·총 315 부스 구성 목재 전문 전시회 코리아우드쇼 2017이 지난 11월 9일부터 12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0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목재 소재부터 목조건축, 가구, 도료, 목공 기계, 목재 소품까지 목재로 이뤄진 제품들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어 목재 전문 박람회라는 입지를 다시 한 번 공고히 했다. 특히 올해에는 알찬 세미나들이 가득 준비돼 목재를 더욱 잘 알고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었던 기회라는 평가를 받았다. 국립산림과학원 부스에서는 매일 ‘당신의 목조주택은?’ 이라는 토크쇼를 개최했으며 일본 목조건축 입문자를 위한 ‘일본 중목구조 건축 세미나’, 이재혁·김동희·서경화·이영재·홍탁 대표가 알려주는 ‘4인 4색 꿈꾸는 나무집 이야기&
토모우드테크의 신제품 ‘라볼로’자연을 욕실 안에 데려오다우드슬랩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토모우드테크(대표 문규태)가 지난 11월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 일산 킨텍스 10홀에서 개최된 코리아우드쇼에 참여해 미얀마 티크로 만든 신제품 ‘라볼로(Lavolo)’를 선보였다. 이탈리아어로 세면대와 테이블의 합성어인 라볼로는 아프리카 특수목과 미얀마 티크로 만든 우드 세면대 제품이다. 제조 방법과 디자인 모두 특허를 받은 해당 제품은 욕실의 인테리어 효과를 부각시켜 줌은 물론 가격도 기존의 티크 제품에 비해 저렴하다. 둥글고 매끄럽게 가공된 라볼로는 그 자체만으로도 나무의 따뜻한 느낌과 친환경적인 느낌을 고스란히 살려준다.벨기에 설비를 아프리카 현지 공장에 설치해 내년 봄부터 자동생산에 들어갈
우드슬랩의 떠오르는 신흥 강자, 명성기업우드슬랩의 명성을 널리 알리고 있는 경기 포천의 명성기업. 명성기업은 포천에서 ‘우드빅마켓’ 전시장을 성황리에 오픈하며 소비자들의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층짜리 건물로 이뤄진 명성기업의 우드빅마켓 전시장에서는 명성기업에서 주력으로 취급하는 부빙가 및 느티나무 테이블재를 비롯해 월넛, 웬지, 아프로모사, 퍼플하트, 뉴송 등의 판재를 판매하고 있다. 명성기업은 직접 원목을 검수 후 제재, 건조, 마감까지 최종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는 테이블재와 자사에서 직접 가공하고 마감처리까지 완료한 수십가지의 테이블 다리를 결합한 완제품 주문 판매를 주력으로 하고 있으며, 일반 목재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도소매 유통도 함께 겸하고 있다. 명성기업은 좌탁과 도마를 구매하
명성기업, 우드슬랩 총망라명성기업은 ‘다양한 수종’과 ‘완벽한 건조’로 유명한 우드슬랩을 공급한다. 약 30여 가지가 넘는 다양한 수종을 보유하고 있어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는 우드슬랩을 맞춤형으로 공급한다.건조도 고주파 건조기 2대를 자사 공장에 보유 중이며, 장기간 목재를 숙성시킬 수 있는 저온 건조실도 보유하며 목재 함수율 잡기에 심혈을 기울인다.(명성기업: 031-538-8398) 토모우드테크, 티크 우드슬랩고품질의 미얀마산 티크 우드슬랩을 가공해 선보이는 토모우드테크는 국내에서 제작하기 까다로운 특수한 수종의 우드슬랩을 규격화된 슬랩판재로 유통한다. 직접 생산 및 직접 수입을 통해 가공비와 물류비를 획기적으로 줄여 우수한 품질의 우드슬랩 판재를 대량 공
Leguminosae(콩과)학명: Guibourtia tessmannii J. Leonard분포: 카메룬, 가봉, 콩고민주공화국(옛 자이레), 적도기니아, 코트디부와르 등 아프리카 적도 지역에 주로 분포한다.사진 제공: 나무5일장, ABM, 나름, 아키인포부빙가의 특징부빙가(Bubinga)는 고급 수종에 속한다. 부빙가로 만든 계단재는 고급 계단재로 불릴 만큼 고급재를 찾는 이들이 선호하는 수종이다. 레드파인 집성목 계단재나 라디에타파인 집성목 계단재가 일반적인 계단재라면 부빙가 계단재는 특수 계단재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계단재 뿐만 아니라 통원목 그자체도 한국에서는 귀하고 비싸다. 카메룬에서는 부빙가(Bubinga), 가봉에서는 오방(Ovang), 적도기니아에서는 오벵(Oveng
인천의 토모우드테크(대표 문규태)가 미얀마산 티크 우드슬랩을 가공해 선보였다. 지난 11월 3일부터 6일까지 경기도 킨텍스에서 열린 코리아우드쇼2016에서 다양한 우드슬랩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토모우드테크는 고열처리목재를 생산하는 전문회사이지만 올해 우드슬랩을 향한 인기로 국내에서 제작하기 까다로운 특수한 수종의 우드슬랩을 완벽하게 가공해 규격화된 슬랩판재로 직접 생산 및 직접 수입을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특히 직접 생산 및 직접 수입을 통해 가공비와 물류비를 획기적으로 줄여 기존 우드슬랩 제조 및 유통업체 등에 경쟁력 있는 조건으로 우수한 품질의 우드슬랩 판재를 대량으로 공급한다.현재 토모우드테크는 ▲미얀마산 티크 ▲히노끼 ▲오칸 ▲월넛 ▲아프리카 마호가니 등의 우드슬랩을 취급 중이며, 미얀마
목재 전문 대표 전시회로 각인된 코리아우드쇼2016올해 목조주택과 우드슬랩 품목, 가장 인기 높아전년대비 전시면적 18%, 전시참여 업체 수 27%, 관람객 45% 증가 목재 전문 전시회 코리아우드쇼2016이 지난 11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1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가히 ‘목재의 향연’이라는 말답게 다양한 목재 소재·목재제품·목공기계·도료 등 목재에 대한 모든 것이 펼쳐진 목재 전문 전시회였다. 특히 올해에는 알찬 정보들이 가득 준비돼 목재 관련 사업을 더욱 잘 알고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었던 기회라는 평가를 받았다.코리아우드쇼는 2014년 첫 개최 이후 꾸준히 열리는 공식행사로 올해 3회째를 맞이했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볼거리가 많
삼산실업, 히노끼 루바삼산실업이 공급하는 히노끼 루바는 웰빙과 힐링의 바람을 타고 내장재로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제품이다. 히노끼 루바는 유해물질 제거 효과, 강력한 살균 효과, 인체에 유익한 물질인 피톤치드의 배출 등으로 잘 알려진 목재다.삼산실업의 히노끼 제품들은 핑크빛이 도는 피톤치드 향이 진한 제품들로 최상급 히노끼로 가공한 루바를 선보여 소비자들에게 인기다.(삼산실업: 032-583-6264) 에코우드, 히노끼 원목 마루에코우드는 늘어나는 원목 마루 수요에 맞춰 일본 야시마社의 히노끼 원목 마루를 선보인다.이 제품은 상판에는 히노끼 원목을, 하판에는 히노끼 판재를 교차해 접합하는 방식으로 원목 마루의 앞뒤를 모두 히노끼로 만들어, 뒷편의 히노끼 판재가 교
고열처리목재를 생산하고 있는 인천의 토모우드테크(대표 문규태)가 제2회 코리아우드쇼에서 자사가 직접 생산한 히노끼 무절 광폭 판넬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9T×220×2,400㎜이며 무절 부분만 엄선해서 직접 집성해 제조한 제품이다.문규태 대표는 고열처리목재를 생산하는 전문회사 이지만, 이번 전시회에서는 신제품도 소개함으로써 목재의 다양한 활용도 소개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전시회에서는 말라스 탄화목, 오칸 탄화목 판넬을 활용한 테이블도 소개했는데, 목재의 내구성과 치수안정성을 높인 제품이어서 관람객들의 호응이 높았다. 토모우드테크의 고열처리목재 생산시스템은 2006년부터 독자적으로 개발한 전문 기술과 최적의 활엽수 소재를 활용해 높은 품질의 제품을 생산해오고 있다. 다수의 특허기술을 공개하면서 고객과
목재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자신들의 기술과 경쟁력을 뽐낼 수 있었던 코리아우드쇼2014. 이 전시회는 6월 19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렸으며, 한국 목재산업의 저력과 앞으로의 위상을 보여주는 뜻깊은 자리로 의미있는 전시회가 됐다. 코리아우드쇼에서는 목조건축 소재·보존처리목재·가구재·압축목재·인테리어재·펠릿·접착제와 철물·데크재와 합성목재 등 목재로 이룰 수 있는 모든 산업군을 한자리에 펼쳐보였다. 이번 창간호를 맞아 코리우드쇼에 참가한 업체들의 저력을 살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일 본 연 합 관 ▣ 미야자키현 프리컷 부재 전문제조럼버미야자키 협동조합 럼버미야자키 협동조합의 카와카미 이즈미 전무는 이번 코리아우드쇼에 일본 미야자키현에서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