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김미지 기자] 최근 사람들이 많이 찾는 인테리어 전시장들은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 확실한 컨셉과 최신 트렌드 제품으로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곳. 당신의 라이프스타일에 품격을 더해줄 그곳으로 발걸음을 옮겨보자. 포보코리아 친환경 기능성 바닥재를 고르는 재미공간의 분위기를 결정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바닥이다. 소재, 색깔, 무늬에 따라 전 공간 인테리어의 느낌을 바꿀 수 있다. 바닥재는 한번 결정하면 교체가 어려운 특성이 있어 처음 시공할 때 신중하게 골라야한다. 최근 트렌드는 친환경적이면서도 세련된 디자인. 서울 송파구 문정동에 위치한 포보코리아 전시장에서는 마모륨, 플로텍스, 알루라, 퍼니쳐 리노륨 등 친환경적이고 우수한 기능을 가진 제품들이 전시돼
전통 문화의 조화로 여유로운 한옥의 삶을 꿈꾸는 이들에게 그 꿈을 실현시켜줄 회사가 등장했다. 인천 서구 금곡동에 위치한 동연한옥(대표 이영근)에서는 목구조 설치 전문기업으로 한옥 자재에 꼭 필요로 하는 수종 선별부터 치목, 인테리어 시공, 마무리까지 편안한 친환경 한옥을 건축한다.동연한옥에서는 한옥 설계부터 시공 뿐만 아니라 한식창호, 한옥 인테리어, 내화 구조목재, 팀버 프레임, 정자 등 목재와 관련된 모든 것들을 고객들이 쉽게 접근해 상담할 수 있도록 전문성도 갖췄다.이영근 대표는 목재업계에 오랫동안 종사한 전문가로, 현대인의 주거 생활에 맞춰 3D설계로 접합부의 안정도 향상과 동시에 건축주의 의도에 맞춰 소통의 건축물 시공으로 건축물 안정성을 극대화하고 기능성과 편리함을 갖춘 한옥을 공급하고
한옥에서 빛나는 대청마루 ‘아라리움’케이디우드테크(대표 홍활)가 홍송으로 제작된 온돌 전통 대청마루를 공급한다. 전통 주택에 대한 향수와 장점을 살린 한옥이 일반 전원주택에서도 인기를 모으고 있어 최근 전국 각지에서 한옥마을들이 잇달아 개발되고 부지가 분양되고 있다. 이에 케이디우드테크에서 자체적으로 개발·보급하고 있는 홍송 대청마루 ‘아라리움’이 새로운 한옥 인테리어 바닥재로 떠오르고 있다.전통 한옥의 대청마루를 재현한 케이디우드테크의 아라리움은 전통 한옥의 대청에 설치됐던 우물마루(井마루)의 기법을 그대로 살린 전통 대청마루로 케이디우드테크가 직접 개발해 론칭한 신제품이다.우물마루의 특징인 기둥과 기둥을 이어주던 장귀틀, 장귀틀과 장귀틀을 연결하는 동귀틀, 그리고 동귀틀과 동귀틀의 홈에 끼어서
한옥과 목조주택의 시공이 늘어나고 있는 요즘, 이제 창호도 목조 구조물에 가장 잘 어울리는 창호를 선택하는 소비자들의 눈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대기업에서도 한식 스타일의 창호를 선보이면서 한식 창호가 우리 생활에 밀접하게 접근하고 있다.이에 서울 광진구의 명가(대표 최원섭)는 기존 전통 창호의 문제점을 보완하고자 전통 창호의 디자인은 그대로 갖추면서 현대식 시스템 창호를 결합시킨 ‘명가 한식 시스템 창호’를 개발해 공급중이다. 명가 한식 시스템 창호는 외관은 전통 창호이지만 구조적으로는 더욱 더 견고하고 단열과 기밀 성능을 갖춘 신개념 한식 창호이다. 명가는 지난 제1회 서울한옥박람회에 참가하면서 회사 인지도를 알려 관람객들의 많은 호응을 받기도 했었다. 특히 기존 창호는 틈새 바람으로 인해 기밀성 저
여풍재, 주인을 만나다 여풍재의 건축주는 의류를 생산하고 수출하시는 일을 하며 주로 중국과 러시아를 무대로 업무를 위한 해외출장이 잦고 외국 바이어들을 집으로 초대하는 경우가 많은 분이었다.노바와 건축주와의 인연은 딸과 사위의 집인 여여헌을 설계하던중 인근의 건축주의 땅을 보러가게 되면서 자연스레 이어졌고, 건축주가 따님댁의 설계에 많은 조언을 해주시던 가운데 본인의 집도 함께 설계해 주시기를 원해서 여풍재를 설계하게 됐다.자연을 좋아하고 수목중에는 특히 소나무를 좋아하던 건축주는 따뜻하고 시원한 집, 그리고 풍광이 좋은 집, 마지막으로 뜨끈하게 몸을 풀수 있는 황토방을 원했다. 이곳 대지는 풍경이 수려해 기존 지형의 질서를 유지하면서 정면과 배면의 풍경을 담으려 했고 황토방은
한옥 시공을 할때는 반드시 구조용 집성재 또는 건조부재가 아니면 사용하지 않는다는 채우림의 최원철 대표. 건조가 잘 된 목재일수록 비용은 높아질 수 밖에 없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완전건조목재를 사용해야 한다는 최원철 대표는 “한옥에 있어 부재의 건조상태는 한옥의 수명과 직결된다”고 강조했다. 최원철 대표를 만나 한옥과 목재 건조의 중요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본다.완전건조목재는 한옥의 핵심“한옥의 품격은 그대로 살리면서 그 기능을 충분히 발휘하는 한옥이 돼야 합니다. 그러려면 한옥 부재는 완전건조돼 있어야 합니다. 완전건조된 목재는 부재끼리 틈새가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한옥이 춥다는 편견을 깰 수 있습니다”채우림 최원철 대표가 강조하는 완전건조목재. 그는 목재에 있어 건조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
한옥의 창호는 주로 목재로 문살을 엮어 그 위에 창호지를 바른 형태로 주로 목공소에서 다뤄졌지만 창호지를 주기적으로 보수해줘야 한다거나 기밀성과 단열성이 낮은 점과 목재의 변형에 따른 개폐 문제 등으로 인해 현대 주거공간에는 적용되기 어려운 면이 있었다. 그러나 최근 주택 수요자들이 개별적으로 한옥형 인테리어를 채용하면서 건자재 업계도 이에 발맞춰 디자인 및 품질 향상에 열을 올리고 있다. 그동안 오롯이 목수의 손에 맡겨졌던 한옥 자재가 규격화된 제품으로 생산됨에 따라, 기존 아파트나 주택에 사는 사람들도 리모델링 통해 집안을 한옥처럼 꾸밀 수 있게 된 것이다. 아직은 출시된 제품 수가 많지는 않으나 앞으로 확대가 전망되는 한옥 인테리어 시장에서 우위를 선점하기 위한 업체들의 개발로 한식창호에 대한 개발도
친환경 건축자재 전문기업 이건창호(대표 안기명)가 지난 10월 22일 서울 종로구 계동에 위치한 북촌 한옥마을에 전통 한식 시스템창호로 꾸민 ‘예담’ 한식창호 전시장을 열었다고 밝혔다.‘예담’ 한식창호 전시장은 옛 것에 대한 향수와 한옥의 고즈넉함을 원하는 소비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을 만큼 오픈 초부터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한류 바람을 타고 한옥을 찾는 외국인들도 한식창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이며 제품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국내외에서 관심을 보이고 있는 전통 한식창호 ‘예담’은 한국적인 디자인에 유럽식 시스템 창호의 기능성을 더한 제품으로 한식창의 용자살, 완자살 등 창살 디자인을 활용해 한옥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으며 전통적인 느낌의 문고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슬로우 라이프(slow life)에 대한 관심 증가와 우리 문화에 대한 재조명 트렌드를 타고 한옥의 가치 상승이 이어지고 있다. 지금으로선 한옥만큼 귀하게 취급되는 주택이 없다. 강남 재건축이 맥을 못 추고 종합부동산세에 양도세가 주택 경기를 짓누르고 있지만 한옥만큼은 무풍지대다. 오히려 뒤를 팍팍 밀어주는 지원 정책에 눈이 돌아갈 정도다. 서울시와 전라남도, 전북 전주시 등 지자체들이 앞장서 한옥마을 조성·보조금 지원 등 한옥 육성을 위한 각종 정책을 펴고 있다. 더불어 부동산개발업체나 지방 공기업들의 한옥마을 개발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는 가운데 LH공사와 민간 대형건설사들마저 내부구조를 한옥식으로 차별화한 아파트를 속속 내놓고 있다.최근에는 주택 수요자들이 개별적으로 한옥형 인테리어를 채용
산림·입업 단체장 간담회 개최산림청(청장 이돈구)은 지난달 16일 정부대전청사 대회의실에서 '2011년 산림ㆍ임업 단체장 간담회'를 열어 올해 산림정책 추진방향을 논의하고 유엔사막화방지협약 총회 개최 준비 상황 등을 점검했다.이돈구 산림청장과 산림청의 각 국장, 산림청 소관 비영리 법인 단체장 49명 등 80여명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산림행정 역량강화를 위한 토론도 실시됐다.각 분야를 대표하는 산림·임업 단체 대표들은 임업기계화 활성화를 통한 산림자원의 활용 등 해당 분야의 제도개선 사항 등을 놓고 열띤 토론을 벌였다.이 청장은 이 자리에서 대내외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앞으로도 각 분야 전문가들과 지속적인 토론을 통해 산림행정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키겠다"고 말했다.
‘한식시스템창호’, 한옥 순풍에 돛 달아전통한옥이 친환경 웰빙 바람을 타고 주거공간에 들어왔다. 대한주택공사는 전통한옥디자인을 접목한 한옥형 아파트를 전주, 시흥에 연내 보급하기로 했다고 최근 발표했으며, 전남도는 무안군 석북마을 등지에 올해총 700여채 한옥을 건설하고, 2010년 완공 예정인 F1 자동차 경주장의 선수촌 상가와 상징 문도 한옥 양식으로 설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스템창호 전문기업 이건창호(대표이사 이경봉)는 한옥에 대한 사회적 관심에 부응해 한국 전통창호의 아름다움과 시스템 창호의 기능성을 잘조화시킨 ‘한식시스템창호’를 선보이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