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트라’는 스웨덴 랑시탄에 있는 CLT 공장에서 생산 능력을 두 배나 증가시키는 구조용 집성판(CLT)을 위한 새로운 가공 기계를 출시했다고 밝혔다.‘세트라’의 글루램 및 CLT 생산 공장 책임 자인 한스 메싱은 특히, 고객의 업무를 단순화하는 표준화된 솔루션에 초점을 맞춰 업계를 발전시키려는 회사의 헌신을 강조했다. “우리 사회가 친환경적 사회로 전환함에 따라 목재 건설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세트라’는 고객의 일상생활을 용이하게 하는 표준화된 솔루션으로 업계를 발전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설치를 위해 미리 제작된 문
일본의 목공기계산업은 국산재의 이용과 함께 발전하고 있다. 합판, 제재, 바이오매스 산업의 기계장비들이 진화에 진화를 거듭하고 있으며 생산성 향상, 품질 향상, 노동력 감축, 안전성 향상을 위해 각종 센서와 로봇이용, 이미지 분석을 통한 자동화 혁신이 이뤄지고 있다. 새로운 공장을 짓는 것보다 설비나 장비를 혁신화하는 데 더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 중이다.코로나 이후 그동안 개발된 제품을 알리고자 수많은 출품회사들이 나고야의 포트 메세나고야(Port Messe Nagoya) 제1전시관과 옥외전시관에서 10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나고야의 포트메세나고야(Port Messe Nagoya) 제1전시관과 옥외전시관에서 10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관람객 2만여 명이 참관한 가운데 일본 최대 목재가공산업 종합 전시회인 ‘일본목공기계전’이 개최됐다.사단법인 일본 목공기계공업회 주최로 열린 이 행사는 해외업체 10여 개를 포함해 150여 개 목공기계 관련 회사가 출품을 했으며, 10월 3일부터 7일까지 5개의 세미나가 동시에 개최돼 일본의 목재산업의 미래를 내다 볼 수 있는 전시회로 자리 잡았다.이번 전시회는 합판관련 기계과 제재관련 기계, 펠릿 또는 바이오에너지
귀중재에 대하여 예민하고 섬세한 가치 판단을 지닌 목재업자나 소비자의 엄격한 요구에 따라 제품을 대량생산하는 것이란 용이한 것이 아니다. 따라서 설계나 품질 관리의 여러 중요한 장소나 지점에 컴퓨터를 도입하고, 소위 CAD/CAM 시스템화를 도모하고 있다. 이 시스템을 간단히 설명하면 다음과 같다.① 나뭇결의 색, 명암, 힘 등 관능적 요구 품질을 수치화한다.② 원재료에서 제품에 이르기까지의 특성을 수치화한다. 원목의 품질, 염색단판의 명도, 채도 등, 공정관리 및 제품의 색조와 목리패턴, 목재의 감촉 등의 항목을 수치화시킨다.③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프리미엄 커피 전문 기업 랩씨앤씨(Lab CNC)가 7월 6일부터 9일까지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리는 카페디저트페어에 참가해서, 시음 및 할인판매 SNS 이벤트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카페디저트페어’ (이하 카디페)는 커피, 머신, 음료, 디저트, 패키징, 인테리어 등 커피와 카페 관련 사업 전반의 동향 파악을 할 수 있는 커피 전문 박람회다.전국 카페 400여 개의 매장에 원두 및 부자재를 납품하는 커피 전문 기업 랩씨앤씨는 2019년과 2020년 대한민국 우수 브랜드 대상에 원두 부분 대상을
Mass Ply의 구성패널을 구성하는 데 사용하는 각각의 1인치(2.54cm) 층재(lamella)는 1/8인치(약 3mm) 베니어판의 9개 층(layer)로 구성된다. 이 얇은 층재는 목재의 자연적인 강도와 치수 안정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설계되고 재배열된다.이 독특한 구조로 인해 MPP는 유사한 치수의 CLT 패널의 성능을 능가할 수 있다. MPP 제조에는 PRG 320에서 요구하는 허용 오차를 충족하거나 초과하는 최첨단 컴퓨터 수치 제어(CNC) 기술이 활용된다.1,200mm×2,400mm의 크기의 합판을 후크형 스카프 조인트(
한양유니버설㈜(대표 김형준)은 이태리 밴드쏘 ‘센타우로’를 경남 밀양에 위치한 ㈜서일특수목재에 설치했다. ㈜서일특수목재는 다루끼, 루바, 데크, 산업용 판재 등을 생산하고 있는 국내업체로 2020년 김해공장에 이태리 오에스판토 건조기를 설치하였으며 또다시 2년만에 밀양공장에 이태리 밴드쏘를 설치했다.이태리 북부 모데나주 리미디에 위치한 센타우로는 1946년 이태리 최초로 밴드쏘 생산을 시작했다. 1970년 이후에는 전자 및 수치 제어방식을 도입하였으며 1990년 부터는 CNC 밴드쏘, 런닝쏘, 각끌기 등 기초목공기계들도 생산을 시작
1991년, 독일 남부 울름 지역의 목수협동조합(carpenters' guild)은 목재 건축 분야에서 막 시작된 컴퓨터 시대의 이점을 활용하기 위하여 약 30여명의 조합원들이 ‘ABBUND-ZENTRUM ULM GmbH’를 공동으로 설립했다. 설립 목적은 목재 건축에서 목수의 손이 반드시 거쳐야 한다는 것으로 기계와 컴퓨터와 사람이 상호연결을 통해 목재 건축시장의 모든 것에 대해서 고품질 솔루션이 제공하는 것이다. 현재는 독일 남부지역의 많은 목공 및 목재 건축 회사들에게 프리컷팅 서비스 회사로 잘 알려져 있다. 2교대 작업으
충남 보령시 청소면에 위치한 대흥우드산업은 수도권을 벗어나 지방에 위치한 목재기업으로 첨단 목재가공시설 투자가 눈에 띄는 기업이다. 최근엔 직선과 곡선 집성재 프레스와 로봇프리컷 가공기와 CLT 프레스도 갖췄다.이 회사에는 제재기는 물론 탄화기, 방부처리기, 4면대패, 도장, 훈데거사의 CNC 프리컷가공기, 4면 CNC 플래너, 몰더, 재단기, CNC, 가압진공건조기 등의 시설이 갖춰져 있다. “신념을 가지고 혁신적 기술을 만들어가자”라는 기업이념을 제대로 실현하고 있는 기업이다.대흥우드산업은 이 첨단 목재가공 장비로 전통 정자와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프라즈마 진공건조 기술로 한옥부재를 건조하는 파셉(대표 김현승)이 영월한옥단지에 들어가는 한옥부재를 건조 납품해 화제다.파셉은 지난 2010년에 설립된 회사로 카이스트가 개발한 마이크로웨이브 프라즈마 기술을 이용한 최신 건조기술을 이용해 대경 한옥부재를 건조해 왔다. 30cm의 직경의 소나무재를 함수율 15%까지 건조하는 데 5일밖에 걸리지 않으며 건조결함이 거의 나타나지 않을 정도로 우수하다. 파셉의 건조기는 연구개발을 거듭해 만족할만한 성능을 납품처로부터 인정받고 있다. 영월군에 위치한 파셉 공장은 현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대구 영남기술직업전문학교는 올 봄 재직자 및 실업자를 대상으로 국비지원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해당 교육은 만 18세 이상 남녀 누구나 고용센터를 통해 국민 내일 배움 카드를 발급받아 무료 수강이 가능하며 실업자, 실업급여 수급자, 구직자 등 조건에 따라 매월 훈련 장려금을 차등 지급한다.개강을 앞둔 영남기술직업전문학교의 실업자국비지원과정(국가기간전략산업)은 공조냉동 및 에너지관리 자격 취득과정, (기계설계제작)2D/3D CAD(캐드/인벤터)설계&CNC가공/CAM 운영 과정 등이 있다.공조냉동 및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15일 전남교육청이 야심차게 추진하는 시,군 창의융합교육관 구축사업의 서막인 함평창의융합교육관이 개관했다. 이날 함평창의융합교육관은 4차 산업혁명시대 도래에 따른 미래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 전환을 선포했다. 전남교육청은 올해 함평을 비롯한 8개 시·군을 시작으로 전국 최초로 2025년까지 22개 모든 시군에 창의융합교육관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특히, 3층 꿈마당에는 AI교실, 영상 제작실, 코딩룸, 로봇,드론 경기장, 메이커 교육실 등 기존 교육시설과의 차별화된 교육장이 눈에 띄었다. 이들 교육장에는 AR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준공 부문│우수상서구청사 옥상 구내식당 Rooftop Cafeteria of Seo-gu Office 위치 : 대구광역시 서구 평리동 1230-9대지면적 : 9,748㎡ 연면적 : 17,502㎡ (증축면적 499㎡ ) 건축면적 : 3,538㎡ 규모 : 1개층 증축 주구조 : 일반 목구조 준공일 : 2020. 3설계자 : 케이디에이건축사사무소 임원교시공자 : 삼아건설 배청대구광역시 서구 평리동에 위치한 서구청사는 다소 건조하고 권위적인 전형적인 공공청사였다. 옥상 구내식당이 기존 건축물 상부 증축이었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목재문화진흥회(회장 김종원)는 2021년 시범사업으로 시행한 ‘교사대상 목재교육연수’를 올해부터 매월 정기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처음 교육을 1월 25일(화) 시작한다고 밝혔다.금번 1회차 교육은 탄소중립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목재사용의 가치를 학생들에게 올바르게 교육시키기 위한 ‘목재사용=탄소중립’이라는 주제의 이론 강의와 목재의 다양한 활용 가능성을 공유하기 위한 ‘우든펜과 샤프 제작’실습이 목재문화진흥회 목재교육센터에서 6시간 과정으로 진행된다.목재문화진흥회는 학교의 기술가정교사 등 관련 교과목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 인터뷰 오진경 대표 (한국DIY가구공방협회 회장, 내디내만 목공학원 대표)오진경 대표는 1997년에 ‘내디내만’이라는 상호로 가구공방을 창업하고 전국에 프랜차이즈를 오픈해 사업을 확장하면서 본격적인 DIY 가구제작이라는 문화를 알리는 데 앞장섰다. 이후 한국DIY가구공방협회를 창립하고 초대 회장을 역임하면서 목공 DIY 문화를 보급하는 데 앞장서왔다. 이후 목공교육 사업에 관심을 가지면서 내디내만 목공학원을 열어 원생에게 본격적인 배움의 터를 제공하고 목공기술을 습득케 해 취미를 향상시키고 취업진로까지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한국델켐㈜ (대표이사 양승일)은 오토데스크와의 국내 유일 합작법인회사로서 30년간의 기술력을 자랑하고 있는 회사다. 한국델켐은 목재시장의 디지털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최근 들어 목재시장에서 CAD/CAM 활용이 높아졌으며 다수의 목재 업체들이 정부지원사업 정책사업을 통해 지원받고 있는 실정이다. 목공방의 수도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는 추세이며 캠핑에 이어 목공에도 취미를 가지는 사람들이 증가하는 추세다.수작업 비중이 높은 업체들도 점차 CNC 조각기를 활용해 가구 제작 및 인테리어 소품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성능 좋은 유럽의 목재가공기계를 수입해 우리나라의 목재 가공품질을 꾸준히 높여오는데 기여한 기업. 한양유니버설은 독일의 바이히니 몰더를 국내시장에 소개하면서 목재 가공기술을 한 단계 올려놓은 장본인이다. 1971년에 설립된 이 회사는 50년째다. 한양유니버설은 몰더, 프리컷기계, CLT 설비, 첨단 건조기, 탄화기, 파쇄기, 횡절기, 마루판 가공기 등 목재기업이 필요한 대부분의 설비를 취급한다. 한양유니버설의 강점은 유지관리에 있다. 물론 수준 높은 기계들은 취급하기 때문에 고장의 발생이 적기도 하지만 언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목재문화진흥회(회장 김종원)는 매월 마지막 목요일 ‘나무가 있는 木요일’에 목공구 관련 기업과 연계하여 목공기술연수 참가자 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2020년 시범사업을 거쳐 올해부터는 매월 정례적으로 기업연계 목공기술연수‘(이하 기술연수)를 개최하며, 총 12회 2차로 진행할 예정이다. 목공교육 현장 강사들에게 전문적인 기술역량 강화의 기회를 부여하고, 기업에게는 마켓팅의 장을 열어 서로 상생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참여기업은 공개모집을 통해 3개 업체(페스툴코리아, 위시스, 프로툴)가 참여한다.목공기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지금까지의 모든 마루재의 이미지는 잊어라.우리는 그것을 ‘라미네이트 하이브리드 Laminate Hybrid'라 부른다.이 제품은 이미 마루 혁신의 대명사가 됐다. 섬유판 베이스 마루의 가장 큰 취약점인 수분으로 인한 변형 결함을 ‘10년 보증’, 일상 생활수명을 ‘25년 보장’하는 마루를 취급하는 ㈜신명마루. 마루의 클릭시스템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유니린 UNILIN사에서 개발한 퀵스텝 Quick-step 마루를 본격적으로 시장에 공급하는 신명마루가 반포동 서래마을에 전시장을 오픈했다.소비자가 직접 보고,
[한국목재신문=송관복 기자]2020년 2월 원목 수종별 수입통계분석1. 원목수입 물량 및 금액, 단가 (단위: 물량-천㎥, 금액-U$천불, 단가-U$) 2019년 2월 누계 408천㎥ 대비해 2020년 2월 누계 401천㎥ 수입 1.7% 물량이 감소됐고, 2019년 2월 누계 U$164/㎥에 비해 2020년 2월 누계 U$143/㎥ 13% 단가 감소됐다. 2. 수종별 통계분석원목수입 물량은 1.7% 감소했으나 단가는 13% 감소했다. 활엽수는 수입물량은 전년대비 11.85천㎥ → 14.66천㎥으로 23% 수입이 늘어났으나, 수입금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