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재는 모두 용도에 따라 정해진 길이로 절단한다. 일반적으로 목재를 수동으로 절단하는 목공기계에는 레디알암쏘, 점핑쏘가 가장 널리 알려져 있으며, 가격 역시 가장 저렴하다. 수동 목공기계는 소규모 공장에서 소량의 목재를 절단하는 작업에는 적합하지만 데크, 루바, 파렛트, 목드럼, 목구조주택 등 많은 양의 목재를 절단하는 작업인 경우 작업성, 생산성이 매우 낮으며 작업자의 안전사고 발생가능성이 매우 높다. 특히, 횡절기는 목재산업에서 대표적으로 산재발생이 높은 기계로 알려져 있다.목재파렛트 생산업체는 횡절기를 가장 많이 사용하는 대표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프리미엄 단독주택 ‘헤르만하우스’가 고양시 일산 MBC빌리지에 들어선다.‘헤르만하우스 인 MBC빌리지’는 98번국도와 인접해 있다. 인근에 경의중앙선 운정역, 야당역과 3호선 그리고 곧 들어설 GTX 노선이 있다.고양시 일산에 조성되는 ‘헤르만하우스 인 MBC빌리지’는 고봉초교와 성석초교가 2.5km내에 있으며, 고양예술고교와 고양외고가 통학거리내에 있다. 롯데백화점과 현대백화점등 대형상업시설과 킨텍스등이 위치해 있으며 고양아람누리, 호수공원 그리고 일산테크노벨리예정지를 비롯해, 근방에 있는 파주 헤이리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캐나다우드 한국사무소(정태욱 대표)는 9월 10일 부산 벡스코 211, 212호 회의실에서 ‘2021 목조건축 내진설계 워크샵’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샵은 한반도 곳곳에서의 지진으로 인하여 점점 강화되고 있는 내진설계기준에 발맞춰 건축사, 구조기술사 및 목조건축 전문가를 대상으로 열렸다.워크샵은 두 세션으로 나뉘어 열렸다. 세션 1(Mass Timber)에서는 국내 최초 못접합집성재(NLT, Nail Laminated Timber) 지붕으로 시공된 진주시 주민센터를 주제로 수평하중 저항 시스템과 접목시켜
[한국목재신문=김미지 기자] 올해로 38년, 목조주택 자재 유통기업 엔에스홈이 국내 목조주택 시장과 함께 발전해온 시간이다. 1981년 ‘흥일목재’로 시작해 ‘나무와 삶’ 그리고 지금의 ‘엔에스홈’이 되기까지 원칙을 지키며 소비자들에게 신뢰를 쌓아왔다. 목조주택 시장이 새로운 국면을 맞는 지금 조정훈 이사를 만나 엔에스홈의 과거와 현재, 내일을 들어봤다. 38년의 역사, 비결은 원칙과 품질작년부터 시작된 목재시장의 침체기는 38년 역사를 가진 엔에스홈도 빗겨가기 힘들었다. 다른 업체들과 마찬가지로 엔에스홈의 성장에도 브레이크가 걸렸다. 건설업계 경기불황과 맞물리면서 목조주택 착공 건수가 계속해서 줄어들었다. 전반적인 경기불황을 감안하더라도 목조주택 시장 상황은 매우
▶ 목조주택으로만 이뤄진 택지가 있다면 어떤 이미지일까, 콘크리트 주택이 즐비한 한국에서는 상상하기 어려운 그림이지만 국내 최초 목조주택 택지 개발사업으로 ‘북한강 동연재 단지’가 개발되면서 상상이 아닌 현실로 다가오게 됐다. 주말 주택, 혹은 은퇴 후 기거할 집으로 인간미와 따스함이 넘치는 아름다운 단지가 조성 될 것이다. 전원주택단지 개발을 전문으로 하는 드림사이트코리아가 동연재의 시공을 맡아 북한강이 한눈에 들어오는 멋들어진 전원주택 단지의 완공을 향해 차근차근 발자국을 내딛고 있다. 국내 최초 택지개발사업 북한강 ‘동연재’보통 단지라고 하면 사람들은 아파트 단지를 떠올리는 게 보편적일 것이다. 도심에 가득 들어찬 압도적인 수의 콘크리트 덩어리들.
몇 년 전 경주에서 한옥 펜션에 묵은 적이 있었다. 방은 그리 넓지 않았지만, 마당으로 연결되는 툇마루와 마당은 공간을 연장시키고 오픈된 지붕에는 푸른 하늘과 어울린 처마의 곡선미의 매력에 빠졌다. 또한 서까래의 자연스러운 나뭇결과 향기를 느낄 수 있었다. 대청마루에서는 주인장 따님의 가야금 연주와 연주 체험까지 할 수 있어 한옥의 매력에 빠진 적이 있다.요즈음 단독주택 뿐만 아니라 한옥 펜션, 한옥 단지 등 한옥설계에 관한 문의가 많이 들어오고 있다. 지자체에서도 한옥마을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공사비 일부를 보조해주는 경우도 있어, 조건만 맞는다면 일반주택 공사비로 한옥을 지을 수 있다. 한옥은 일반 목구조주택에 비하여 평당 공사비가 높은 편이다. 사용되는 목재의 양이 많고 인건비 상승으로 공사비가 높
건축주 J씨는 화학계통의 시험연구소에 근무하는 인증검사팀 연구원이고, 아내인 K씨는 약사출신의 전업주부였다. 강동구 고덕동에 살던 부부는 아이들을 위해 시골로 이사하기로 결심하고 ‘숲속마을’에 필지를 구입했다. 두 자녀를 둔 이들 부부의 요구사항은 의외로 단순했다. 아빠는 영화를 볼 수 있는 넓은 계단을, 엄마는 주방과 연결된 놀이방과 피크닉 데크를, 딸은 지붕 밑의 은신처인 다락방을, 아들은 신나는 미끄럼틀을 원했다. 그 후 에이디모베는 같은 마을 건축주들로부터 추천을 받아 설계계약을 진행하게 됐다. 주택, 그 내부공간의 시작캐나다식 경골목구조의 2층 단독주택은 대지의 동서남북 방향의 특징으로 인해 약간의 엇각을 가지게 되면서 마치 뱀이 또아리를 틀듯 입구로
태성하우징(대표 홍석범)이 경기 양주에 2층 목조주택을 시공했다. 건축주는 처음에 철근콘크리트 주택을 짓기를 원했지만 태성하우징과 상담 끝에 목조주택을 짓기로 결정했다. 건물의 가장 중요한 설계 포인트는 팔각형의 모양을 살린 외부와 내부 1층 방과 2층 방 인테리어다. 특히 거실에는 벽난로가 있고 주택 주변에 산세가 좋아 거실과 주방에서 산을 볼 수 있도록 커다란 창을 내 시야를 확보했다. 또 건축주가 다락방에서도 별과 달을 볼 수 있기를 원해 천장에 큰 창을 내 자연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외부 디자인은 스타코를 사용해 지중해 스타일의 멋을 살렸고 하단에 벽돌을 쌓아서 무게감을 줬다. 지붕은 테릴 수입 점토기와로 고급스러움을 표현했다.실내 공간분할시 주안점을 뒀던 부분은 처음
스위트홈(대표 박홍범)은 용인시 처인구 은화삼 CC내에 연면적 284㎡ 규모의 “샤인빌” 고급목구조주택을 완공했다.이 주택은 골프장내에 위치해 주변경관이 수려하고 도로의 접근성이 좋아 최적의 주거요건을 갖추고 있다는 평이다. 초기 설계시 기존 주택단지의 이미지를 크게 훼손치 않고 전체적인 단지에서 분위기를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디자인에 중점을 둔 이 주택은 스위트홈의 다양한 설계경험과 노하우가 가장 잘 접목된 주택이라 할 수 있다.외관은 앞서 말했듯이 전체적인 단지와의 어우러짐을 고려해 따듯한 색상의 스타코플렉스로 마감했고 변화를 주기 위해 지붕재는 스페니쉬 점토기와를 시공하면서 전체적으로 유러피언 스타일의 산뜻한 느낌을 준다.내부는 색감의 표현이 우수한 미국산 밀러페인트로 깔끔하고 시
동화SFC하우징(대표 정대은)이 경기도 판교 신도시에 고급 단독주택 모델하우스
2011년 펠릿 제조시설 선정업체 확정산림청 목재생산과는 2011년도 목재펠릿 제조시설 사업공모 심사결과를 지난달 7일 발표했다. 발표내용에 의하면 전남 광양시(시간당 2톤 규모)와 강원 화천군(시간당 0.5톤 규모), 제주 서귀포시(시간당 0.5톤 규모) 3개소가 선정됐다. 이들 선정 업체는 2011년 1월부터 11월까지 제조시설을 설치완료해야 하며 2011년 12월에 준공 및 시험생산을 해야 한다. 한편 목재펠릿 제조시설 사업은 국비 50%, 지방비 50%의 지원으로 이루어진다. 한화L&C, 2011년 디자인 트렌드 발표한화L&C가 지난달 21일 역삼동 르네상스 호텔에서 ‘2011년 디자인 트렌드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국내외의 전반적인 인테리어 흐름을 짚어보고 이
목조주택은 과거 흔히 말하는 통나무집처럼 목재를 가로로 쌓아 만들거나 기둥-보 방식으로 지어지던 것이 대부분이었다. 그러던 것이 1830년경 엔지니어이자 목재상을 운영하던 미국의 조지워싱턴 스노우란 사람에 의해 변화가 시작됐다. 스노우 씨는 작은 각재가 모여 구조체를 이루면 하중을 전달하는데 충분하다는 것을 알고, 기존 방식에 사용했던 큰 부재보다 작은 부재를 사용함으로써 가공성과 시공성 그리고, 목재의 가격에도 변화를 준 계기가 되었다. 이 공법은 무게가 무거운 기존방식에 비해 목재가 작고 가벼워 목수들이 시공하는데 가공성과 시공성이 뛰어나 큰 호응을 얻었다. 또 비슷한 시기에 못이 공장에서 대량 생산되면서 저렴한 비용으로 작업 효율성을 높이는 새로운 방식이 탄생하게 되었다. 이러한 방식으로 지어진
국내 최초 4층 목구조 주택인 ‘에코 빌리지’의 데모하우스가 지난 4월 1일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 데모하우스는 다층목구조의 실현이라는 의미와 함께, 연벽식이 아닌 상하층으로 분리된 목조공동주택이라는 데에 더 큰 의미가 있다. 데모하우스 시공의 기술 및 자재 지원을 담당한 캐나다우드 한국사무소 측은 “목조건축에서의 차음(층간 소음 제거)과 내화구조에 대한 인정서 취득 등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며 “첫 실현인 만큼 이를 바탕으로 더 많은 연구를 통해 다층목구조의 대단지 조성에 더욱 다가설 것”이라고 전했다.김태영 기자 young@woodkorea.co.kr 4층 경골목구조 공동주택 시행사로 삼각산밸리(대표 전병일)가 참여했으며, 설계는 광장건축(대표 이현욱)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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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도 목구조시공기술자 과정 모집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장일환)가 목조주택과 목조건축물 등을 직접 지을 수 있는 기술을 배우는 ‘목구조시공기술자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교육과목은 건축법개론, 목재이학, 목재구조학 등의 이론적 부분과 설계 및 건축계획, 기초공사, 목재가공, 현장시공, 지붕시공 등의 실습과정이 포함돼 있다. 또한 기계톱 사용 시 안전사고 예방과 인체공학을 익히고, 목공용도구, 장비사용법을 습득하는 과정 또한 마련돼 있다. 참가자들은 교육 후에 교육이수증을 발급받으며, 이수증 취득 후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거하여 산림기술자의 자격요건(제30조 제1항 관련)을 갖추면 목구조시공기술자 자격증을 시?도지사로부터 발급 받을 수 있다. 산림조합중앙회
2008년도 목구조시공기술자 과정 모집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장일환)는 최근 전원주택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목조주택과 목조건축물 등을 직접 지을 수 있는 기술을 배우는 ‘목구조 시공기술자과정’ 교육생을 5월 9일까지 선착순으로 20명 모집한다. 교육기간은 6월 2일부터 6월 27일까지 4주간이며, 강원도 강릉에 위치한 산림조합중앙회 임업기계훈련원에서 교육을 실시한다. 모집대상은 목구조주택 기술습득이 필요로 하거나 개량형 전통한옥주택시공 등 목조주택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고, 교육참가비는 1인당 80만원이다. 교육신청은 산림조합중앙회 임업기계훈련원에 전화(☏ 033-661-2926, 662-5443)나 전자메일 fotc@nfcf.or.kr로 접수하면 된다. 이번 교육
산림조합중앙회 목구조관리기술자 과정산림조합중앙회(회장 장일환)는 ‘목구조 관리기술자과정’교육생을 9월21일까지 선착순으로 20명 모집한다. 교육기간은 10월8일부터 26일까지 3주간이며, 강원도 강릉에 위치한 산림조합중앙회 임업기계훈련원에서 실시한다.모집대상은 목구조주택 기술습득을 필요로 하거나 개량형 전통한옥주택시공 등 목조주택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고, 교육참가비는 1인당 60만원이다. 산림조합 측은 이번 교육에 대해 “목구조물의 시공·관리기술향상과 안전관리에 기여할 전문지식을 갖춘 기술인력을 양성해 목구조주택문화를 널리 확산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의미를 설명했다.교육과목은 건축법개론과 목재이학, 목재구조학은 물론 목구조 건축시공에 대한 방법과 기술을 습득해 시공관리 능력
경량목구조주택 시공팀입니다.현장에서 같이 땀흘리며 일할 팀원을 구합니다.현장은 경기도입니다.연락주세요 010-3904-0424
산림조합, 6월 목구조 시공 교육산림기술자 자격 갖추면 자격증 발급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장일환)는 최근 전원주택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목조주택과 목조건축물 등을 직접 지을 수 있는 기술을 배우는 ‘목구조 시공기술자과정’을 개설해 5월10일까지 선착순으로 20명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교육기간은 6월4일부터 6월29일까지 4주간이며, 강원도 강릉에 위치한 산림조합중앙회 임업기계훈련원에서 교육을 실시한다. 모집대상은 목구조주택 기술습득을 필요로 하거나 개량형 전통한옥주택시공 등 목조주택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고, 교육참가비는 1인당 80만원이다. 산림조합 측은 “이번 교육은 목구조물의 시공·관리기술향상과 안전관리에 기여할 전문지식을 갖춘 기술인력을 양성하여 목구조주
한국해비타트, 사랑의 집 50채 제작·기증수해지역인 강원도에 경량목구조형 임시주택이 제작·기증돼 사랑의 전령사가 될 계획이다.한국해비타트는 이를 위해 지난 8월14일부터 오는 26일까지 명지대학교 용인캠퍼스와 천안지회 목천현장에서 각각 40채와 10채의 목조주택을 제작, 수해민들에게 기증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에 짓는 ‘사랑의 집’ 임시주택은 조립형 경량목구조주택으로 5.5평(18㎡) 남짓. 한 세대가 충분히 지낼 정도의 공간에 난방 등의 시설을 갖춘 원룸형태로 지어지며, 완공 후 대형트럭으로 수해현장까지 운송해 설치작업에는 강원도와 피해주민들이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참여하게 된다.한편 임시주택 제작 자원봉사에는 농림부와 산하기관인 농협중앙회, 한국마사회, 농촌진흥공사, 농수산물유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