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럭셔리 라이프 스타일 리빙 전문 큐레이션 기업 두오모앤코(Duomo&Co)가 현대백화점 본점에 하이엔드 컨셉 하우스 ‘빌라 일 두오모(Villa IL DUOMO)’를 선보였다.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빌라 일 두오모’에서는 클래식과 모던, 트렌드와 레트로가 곳곳에 스며 단아한 취향과 안목이 느껴진다. 5개의 유닛으로 이루어진 약 70평의 공간에는 로마 시대의 건축적 요소인 아치를 모티브로 조명, 주방, 욕실, 바닥재, 타일, 오브제 하나까지 엄선하여 미드 센추리 시대의 이탈리안 하우스를 연출했다. Pol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낙엽송 합판의 대명사 에이스임업(대표 하상엽)이 복고풍 스타일 ‘라트로’ 낙엽송 합판을 출시했다. ‘라트로’는 낙엽송의 라취 (Larch)와 복고풍(Retro)을 합성한 제품명이다. 이 합판은 두께 4.7mm, 폭1220, 길이 2440mm 사이즈로 출시됐다.‘라트로’ 낙엽송 합판은 낙엽송의 자체의 거칠고 굵은 연륜이 잘 드러나 있으며 작은 옹이들이 빠져나온 구멍들은 복고의 이미지를 잘 드러내 준다. 표면무늬는 스트라이프 스타일과 스트라이프 없는 스타일 두 가지로 출시됐다.‘라트로’는 실내 벽면을 자연스럽
[한국목재신문=강진숙 기자]‘표정있는가구’ 에몬스(대표이사․회장 김경수)가 현재 전체 시청률 1위로 고공행진중인 KBS2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 제작지원을 했다고 밝혔다. ‘한 번 다녀왔습니다’는 바람 잘 날 없는 송가네의 파란만장한 스토리로 시작해 결국 사랑과 가족애로 따뜻하게 스며드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천호진, 차화연, 이민정, 오윤아, 이상엽 등 뛰어난 연기력을 갖춘 배우들이 대거 출연한다.연출의 이재상 감독은 ‘어렵고 힘든 세상에 잔잔한 재미가 될 수 있는 즐겁고 유쾌한 우리네 이야기’ 라고 드라마를 설명하며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아티스트 달순씨 2집 '넌 이별 난 아직' 오늘 정오 12시 오픈이 되었다. 달순씨의 신곡 '이별 후'는 이별 감성을 담고 있는 복고풍 발라드 장르로 그녀의 간결한 메시지들이 가사에 담겨져 있다. 그리고 뮤직비디오 '이별 후'는 그녀가 직접 적은 메시지를 담아 매니아 팬층으로 하여금 감성과 멜로디에서 오는 '이별감성'을 자아내고 있다. 달순씨는 “사실 가사를 쓸 때 항상 고민을 많이 하게 된다. 저의 감정들을 담아서 가사에 담는 것이 중요하다. 이별이라는 그 자체가 저는 사실 아무런 단어가 떠오르지 않았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대표이사 강승수)은 자사 욕실 신제품 ‘유로5 뉴트로모던’이2019 핀업디자인 어워드(PIN UP DESIGN AWARDS)에서 최고상인 ‘베스트 오브 베스트’를 수상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핀업 디자인 어워드는 한국산업디자인협회(KAID)가 주최하는 시상식으로 ‘굿 디자인’, ‘대한민국 디자인 대상’과 함께 국내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유로5 뉴트로모던’은 복고풍 인테리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욕실 제품이다. 벽 판넬과 수납장에는 브릭, 네이비 등 대표적인
중국린이시목업협회 한국연락사무소 개설지난 6일 중국린이시목업협회(회장 송강, 이하 협회)가 미디어우드를 방문했다. 협회는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미디어우드 본사를 방문해 한국연락사무소 개소식 및 현판식을 열고 본격적인 양국 목재산업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업무 단계에 돌입했다. 이번 미디어우드의 중국린이시목업협회 한국연락사무소 개소식은 한중 양국 목재산업 분야의 견실한 협력관계와 심도있는 협력 깊이에 새로운 출발점이 됐다. 린이시는 세계적인 합판보드 생산기지로, 한국과 린이는 많은 협력기반을 갖추고 있다. 이제부터 한국연락사무소인 미디어우드 플랫폼을 통해 협회 차원에서는 한중 목재산업의 협력을 증진할 수 있게 된다. 이에 협회는 한국연락사무소를 기점으로 미디어우드의 신문, 전시회(코리아우드쇼), 홈페
내년 인테리어 트렌드 키워드 ‘Better_조금 더 나은’LG하우시스, 2019/20 디자인 트렌드 세미나 개최 LG하우시스(대표 민경집)가 4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호텔에서 ‘LG하우시스 2019/20 디자인 트렌드 세미나’를 개최하고, 내년도 인테리어 디자인 트렌드 키워드로 ‘Better_조금 더 나은’을 제안했다.LG하우시스의 트렌드 키워드 ‘Better_조금 더 나은’은 미래에 대한 걱정과 냉소보다는 삶에 대한 긍정적 의지를 바탕으로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들어 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특히 금번 세미나에서는 환경 문제가 소비, 여가, 공간 등에 다양한 영향을 미치면서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변화시키기 위해 일상 속 작은 습관부
에이스임업 ‘목재도 패션이다’ 전시장 오픈에이스임업이 새롭게 본사 사옥을 이전하면서 전시장을 정식 오픈했다. 에이스임업은 ‘목재도 패션이다’라는 창업 초기부터 갖고 있던 회사 슬로건을 전시장 건물 외벽에 크게 붙이면서 ‘에이스임업’ 하면 ‘목재도 패션이다’ 라는 글귀가 사람들의 뇌리에 딱 박히게 했다. 기존에 인천 서구 원창동 안쪽에 위치해 있던 에이스임업은 2018년 8월 인천 서구 원창동 홈씨씨 근처로 본사 사옥을 이전하면서, 근처에 있는 대형 매장인 홈씨씨나 모다아울렛을 들렀다가 소비자들이 ‘목재도 패션이다’ 라는 글귀를 보고 궁금증이 생겨 방문이 늘어나고 있다고 에이스임업 하종범 사장은 설명했다. 에이스임업은 국내 낙엽송 합판 1위라는 기업으로서 그 명성을 잘 유지해 나가면서도 한차원 더 나아
국내 낙엽송 합판의 초기시장을 구축했던 에이스임업의 하종범 사장. 그는 낙엽송이 가진 독특한 옹이, 색상, 무늬는 젊은층부터 중년층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할 정도로 날로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고 전했다. 국내에 낙엽송 합판을 정착시키기 위해 제품개발에 서슴치않고 중국 합판 공장을 오가며 마침내 낙엽송 합판의 시장 정착을 이뤄낸 하종범 사장을 만나 에이스임업의 낙엽송 합판 경쟁력을 들어봤다. 회 사 소 개회 사 명: 에이스임업대 표 자: 하종범홈페이지: www.iwood.net창 립 일: 2004년 10월주 소: 인천 서구 북항로 245번길 45 한진제4보세창고 A-1블록문 의: 032-578-5100
목재라는 하나의 키워드를 가슴속 깊이 품고, 각기 다른 필드에서 분주히 달려 나가는 그 남자들. 나이가 중요한 것도 아니요, 가방끈의 길이가 중요한 것도 아니다. 이 남자들 머리 속에서는 어쩌면 골프, 술, 유흥에 대한 관심보다는 목재라는 단어가 늘 맴돌고 있을 것이다.지난 1년간 한국목재신문이 만나 온 목재와 연애중인 木材人들의 관심사를 다시 한 번 되짚어봤다.왜 목조 주경기장이 필요하나?2011년 밴쿠버올림픽 빙상 경기장 ‘리치먼드 올림픽 오벌’은 우리 국민에게도 낯익지만 그 건물이 목조라고 생각하는 국민은 많지 않을 것이다. 더구나 그 지역에서 좀벌레 피해를 입은 목재를 활용해 지어졌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들도 드물 것이다. 리치먼드 오벌은 빼어난 건축미와 세계적 수준의
요즘 강남 한복판을 가든, 부산 변두리를 가든 커피숍의 목재앓이가 엄청난 파급속도로 번져나가고 있다. 특히 대형 프렌차이즈 커피숍들의 인테리어에 목재가 속속 등장하며 다양한 가공으로 목재의 질감을 극대화한 제품들이 시공된 커피숍들이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러한 인테리어 추세와 더불어 최근 개방형 커피숍은 천연데크와 연결감 살리며 목재 인테리어와 외부를 꾸미며 통일감을 주는 사례도 늘고 있다.목재라는 소재는 눈에 피로감이 없으며 기분을 안정시켜주는 장점이 있어 커피숍 뿐만 아니라 상업공간 인테리어 소재로 안성맞춤이다. 더불어 브라운 컬러와 목재 고유의 무늬결은 어떠한 인공제품으로도 따라할 수 없는 천연소재로 삭막한 도심 속 목재인테리어는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 최근 무늬결을 강조하기위해
예로부터 목재는 우리에게 집을 주고, 쉼터를 주는 자연이었다. 점차 인류가 지능을 익혀나가며 기술을 접목시켜, 현재 2012년에는 목재를 그냥 날로 사용하지 않는 시대에 이르렀다. 목재의 화학적 구성을 인위적으로 바꾸거나, 260℃ 이하의 열로 가공해 치수안정성을 높인 제품이 있는가하면, 850℃ 이상의 가열을 통해 공기청정효과와 전자파 흡수효과가 뛰어난 목제품도 있다. 이번에 소개하는 응용목재들은 당장의 시장점유율 두 자리 수를 나타내는 제품들은 아니지만, 친환경의 미래, 좀 더 나은 삶을 위한 똑똑한 목재로 소개되고 있고 대중화를 위한 몸부림을 치고 있다. 이에 한국목재신문은 똑똑한 응용목재 10가지를 엄선해 직접 만나보고 제품을 개발한 대표들로부터 직접 설명을 들어봤다.공동취재: 김수현·이명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