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목재이용기술협회(이하 국이협)는 지난 11월 15일(수) 오후 16시부터 18시 30분까지 수서타워 206 회의실에서 창립을 위한 발기인 대회와 기술 세미나를 동시 개최했다.‘국이협’은 국산목재의 이용 기술을 개발·보급함으로써 국산목재의 이용 확대와 고부가가치 산업 창출과 성장 발전을 도모하여 국산목재 이용률을 높이고 선진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 협회다.앞으로 100~300명의 회원과 후원사 20개사를 목표에 두고 국산목재의 고부가가치 이용과 기술을 보급하기 위해서 목재 이용 기술 정보, 세미나, 해외 전시회 시찰 정보, 업체와
대현목재는 지난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제7회 국제 철강 및 비철금속 산업전 전시회에 참여했다.국내 굴지의 철강회사인 포스코, 현대제철, 풍산 등이 협찬한 이 전시회는 국내외 많은 철강관련 제조설비를 전시하는 전시회로써 미래의 철강산업을 전반적으로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회로 알려져 있다.2050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각 기업은 미래를 준비하는 장기 플랜을 선보였다. 대현목재는 포스코의 이노빌트(INNOVILT) 일원으로써 이 전시회에 참가했다. 대현목재는 포스코와 오랜기간 동안 목재와 철강을 결합한
린이시와 린이목업협회 초청으로 한국 목재기업인 10인이 지난 9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린이시에서 열리는 ‘2023 린이목업산업박람회’를 참관해 린이 목재기업을 방문하는 일정을 가졌다.린이시는 제8회 세계목질판상재 대회와 함께 제12회 린이목업산업박람회를 동시에 개최했다. 특히, 이번에는 제조 중심에서 수출 중심으로 축을 옮기기 위한 ‘국제비즈니스매칭대회’를 성대하게 개최했다. 10만 명의 관람객이 운집하는 전시회답게 첫날에도 많은 관람객으로 전시장이 가득 찼다.한국목재신문 윤형운 대표는 제12회 린이목업산업박람회 개막식의
지구 온난화의 원인아직 지구온난화 원인이 명확하게 규명되지 않았으나, 온실효과를 일으키는 온실기체가 유력한 원인으로 꼽힌다. 온실기체로는 이산화탄소가 가장 대표적이며 산업화에 따른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세계 곳곳에서 급속한 지구온난화로 인해 홍수나 가뭄 등 다양한 자연재해뿐 만 아니라 해수면 상승으로 얼마 있지 않아 몇몇 나라가 지구상에서 영원히 사라질 가능성이 높다. 지구의 허파 역할을 하는 열대우림(熱帶雨林)의 급속한 열화(劣化)와 무단 벌목에 의한 감소로 탄소 저장 능력 저하(低下)가 유력한 원인으로
6월 16일 금요일 오전 10시 우드뱅크 5층 회의실에서 에스토니아 목재 및 목조건축 기업 15명이 대한목재협회를 찾았다.대한목재협회(회장 이운욱)는 에스토니아 기업청의 협회 방문 의사를 환영하면서 에스토니아 기업 방문단과 협회 회원사 간에 만남의 기회를 가졌다. 대한목재협회 회원사에 속한 21명의 임직원들이 에스토니아 방문단을 환영했다.에스토니아 기업들은 각자의 회사 소개를 했다. 이어 에스토니아 목재와 목조건축에 대한 질의응답과 사진 촬영이 있었다. 길어진 대화로 도시락 식사가 제공됐다. 이날 만남은 세 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에
북유럽 발트 3국 중의 하나인 에스토니아 목재 기업인들 15명이 6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의 일정을 위해 한국을 찾았다. 이번 방문은 한국의 거래처를 확보하려는 비즈니스를 위한 것이다.에스토니아는 지난 5월에 한국 협회와 기업인들을 초청해 산업시찰을 한 바 있으며, 이번에는 한국을 직접 방문해 B2B 상담회를 개최하고 산업시찰도 가졌다.B2B 상담회는 매우 엄선된 회사의 관계자와 6월 12일~13일 양일간 40여 차례 미팅이 이뤄졌다. 한편 6월 13일 오후 4시부터 에스토니아 비즈니스 허브에서 세미나가 있었고 이후 22층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 이하 진흥원)은 5월 10일(수) 산림비전센터에서 ‘2023년도 KWood 기업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진흥원에서 작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KWood 기업 지원사업’은 혁신성과 성장잠재력을 갖춘 선도유망 목재기업인 KWood 기업을 발굴하고 맞춤형으로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8개 기업이 신규로 지정되어 총 27개사가 KWood 기업으로 지정되어 있다.신규 회사는 △주식회사 푸르다산림조경, △휴인 주식회사, △㈜다온피앤디, △경민산업㈜, △주식회사 케이제이앤씨, △주식회사 화천목재, △(자
사단법인 '한국목재보존협회'가 '한국목재산업보존협회(이하 보존협회)'로 명칭을 바꾸면서 활동을 재개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보존협회는 올해 1월 10일 인천에서 총회를 개최해 신임 회장에 신영목재 김종환 대표를 선출했다. 김종환 회장은 “협회의 문호를 열어 보존이 아닌 난연, 방염, 불연, 집성 등 개질 관련 목재업체도 받아드려 외형을 키우고 협회가 정상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그는 또 “협회 사무실은 사정상 서울서 일단 군산으로 옮겨서 정상화한 다음 적절한 시기에 마땅한 장소와 사무실을 물색할 예정이다”고 했다.김회장은 “
◇ 남궁원 대현목재(주) 대표이사목재업계의 대변인이자 동반자 역할에 감사한국목재신문의 창간 2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코로나19 펜데믹으로 대내외 목재 수급이 어려워지고 원자재의 가격 상승과 물동량 변동성이 가중되는 불확실한 여건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작은 바람이 있다면 목재의 가격보다는 가치를 선택하고 선택한 제품에 신뢰를 갖는 시장이 형성되어지길 기대해 봅니다.한발 빠른 정보와 미래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고 어려운 목재업계의 대변인이자 동반자 역할을 해주는 한국목재신문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힘들고 어려움 속에서도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대현목재(남궁원 대표)는 최근 유럽산 아카시 원목과 제재목을 수입해 판매에 돌입했다. 유럽산 아카시는 학명이 아카시아 로비니아(Acasia Robinia)로 함수율 12%에서 밀도가 720~800kg/㎥으로 매우 무겁고 강한 나무다. 유럽산 아카시 원목은 수피를 제거해 샌딩한 제품으로 놀이시설에 주로 이용된다. 유럽산 아카시 제재목은 2면 대패된 판재상태로 출시됐다. 유럽산 아카시 원목과 제재목은 주로 놀이시설용, 건축재, 인테리어 용재로 사용된다.대현목재가 수입한 이 아카시 목재는 유럽환경기준 EN-35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대현목재(남궁원)는 아프리카산 오꾸메를 수입해 파고라용 조경재로 공급하고 있는데 색상이 밝고 옹이가 없으며 건조와 표면품질도 우수해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오꾸메는 예로부터 유럽에서 선박용 합판에 사용해 왔던 수종으로 유명하다. 오쿠메는 적도기니아에서 콩고까지 분표하는 수종으로 가봉의 해안지대에서 서식한다.“이 조경용 오꾸메 제품은 대경원목을 제재해 만든 제품으로 뛰어난 가공성 덕분에 표면품질이 매우 우수한 장점이 있다”고 남궁원 대표는 설명했다. “수입해 올 때부터 건조에 문제가 없도록 주문해 왔기 때문에
◇ 대현목재 남궁원 대표우리 주변에 아름다운 조경시설물들을 흔히 볼 수 있는 세상이 됐다. 아파트 단지와 가까운 하천을 나가보면 길게 이어진 데크와 벤치와 정자를 볼 수 있다. 목재나 철재로 만들어진 시설물 중에 목재플라스틱 복합재(WPC)가 목재시설물 특히 데크와 관련 있는 시장을 파고들었다. 하지만 보기는 좋아도 성능이나 유지관리 면에서 합격점을 받는 시설이 드물 정도다. 대부분의 시설은 유지관리비용이 계획보다 많이 들고 내구수명을 반도 채우지 못하는 사례들을 흔히 보게 된다. 대현목재는 조경시설물 제조공장을 2002년부터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