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급량 8,723만㎥, 자급율 18.3% 일본 임야청은 3월 31일, 2003년의 목재수급 전망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수요의 목표가 되는 신설주택착공수가 전년대비 약간 밑도는 110만호대 전반이 될 것이라는 전제 하에 2002년 추정대비 1.0% 감소한 8,723만㎥로 전망하였다. 그 결과 2년 연속 9,000만㎥대를 밑돌게 되었고 여전히 목재를 둘러싼 정세는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다. 국산재와 수입재별로 보더라도 모두 전년수준을 밑돌 것으로 전망된다.일본의 목재수급량은 1998년에 1억㎥를 밑돈 이후 1999년과 2000년에 일시적으로 회복되었다가 2002년 이후에는 매년 감소하여 2002년과 2003년에는 9,000만㎥대를 밑돌 전망이다. 신설주택착공의 침체로 심각한 디플레이션
5개년간의 과제 열거임야청은 '자연을 순환적으로 이용하고 환경과 공생하는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라는 표어를 내걸고 5년간의 기간에 걸쳐 '목재이용 및 목재산업에 관한 기술개발 목표'를 정하였다. 이를 위해 기업경쟁력의 확보, 소비자 시점의 중시 등 5개 항목에 걸쳐 각 과제에, 예를 들면 '제재목', '목재건조', '목질재료'별로 지금까지의 노력과 앞으로 우선적으로 대응해야 할 과제 그리고 구체적인 항목을 열거하여 그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일본 임야청이 기술개발의 목표를 정한 것은 1998년 이후 6년 만의 일이다.개발목표는 검토위원회가 금년 5월부터 4회의 검토회를 개최하여 정리한 것이다.검토회에서는 지역재를 중심으로 가격경쟁력을 갖추고 소비자의 요구에 따른 안심이 되고 쾌적한 상품 및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서승진)은 5월 7일 임산공학연구동 준공식 및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준공식은 오전에 심포지엄은 오후에 진행된다.심포지엄 제1부는 ‘한국 목재산업의 당면과제와 전망’을 주제로 고려대 백기현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산림과학원 공영토 박사의 ‘임상공학분야 연구의 발전방향과 대응책’ ▶서울대 정희석 교수의 ‘미래 목재공업의 발전방향과 대응책’ ▶산림과학원 주린원 박사의 ‘한국의 목재수급 동향과 전망’ 등에 대한 주제발표가 있을 예정이다.제2부 주제발표는 충북대 조남석 교수가 좌장으로 나서 ▶산림과학원 심국보 박사의 ‘국산목재의 산업적 이용을 위한 당면과제’ ▶산림과학원 박종영 박사의 ‘폐목재 Recycle 이용의 문제점가 전망’ ▶한라대 한재수 교수의 ‘전통한옥의 거주특성과 목재문화’
산업자원부는 우수재활용제품에 대한 수요기반 확충을 위해 우수한 재활용제품을 생산하는 기업 및 관련 종사자를 대상으로 산업자원부 장관 표창을 실시할 계획이다. 신청접수는 GR협회(02-2655-1363)에서 9월20일까지 받을 예정이며 서류심사, 현지심사 및 심사위원회(기술표준원)를 거쳐 최종 선정해 오는 11월19 국제환경산업박람회 개최식 때 표창을 실시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기업체의 경우 기술표준원에서 시행하는 GR(Good Recycled)인증을 받은 기업중 우수한 재활용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관련 종사자의 경우 재활용제품의 생산성․기술력 제고 및 수요기반 확충에 기여한 자로 한다.
일본의 RIN - NE Corporation이 회사는 자동차용 폐플라스틱 재활용 기술을 개발하여 Dow Chemical, BMW, Benz 등에 제공한 실적도 갖고 있는데 목재 대용품으로 폐플라스틱을 이용하는 공정은 아래와 같음. 공정특징 : 우선 폐플라스틱과 톱밥 위주의 목재를 약 52 : 48의 비율로 사용 → 이들을 따로 파쇄 및 분쇄를 거쳐 고속 공기로 건식으로 세척 → 폐플라스틱은 수분이나 이물질이 제거된 2 x 2 cm크기의 플러프(fluff) 상태로, 폐목재 분말은 1 - 2 메쉬(mesh) 크기의 수분 3 % 미만의 상태로 120℃ 이상에서 혼합을 하면 구슬 모양 형태로 가공됨 → 이것을 다시 200℃ 가까운 온도에서 고압으로 압출시킨 후 성형을 하면 아주 미려한 목재의 모습을 한 제품이 생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