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송관복 기자]2020년 2월 원목 수종별 수입통계분석1. 원목수입 물량 및 금액, 단가 (단위: 물량-천㎥, 금액-U$천불, 단가-U$) 2019년 2월 누계 408천㎥ 대비해 2020년 2월 누계 401천㎥ 수입 1.7% 물량이 감소됐고, 2019년 2월 누계 U$164/㎥에 비해 2020년 2월 누계 U$143/㎥ 13% 단가 감소됐다. 2. 수종별 통계분석원목수입 물량은 1.7% 감소했으나 단가는 13% 감소했다. 활엽수는 수입물량은 전년대비 11.85천㎥ → 14.66천㎥으로 23% 수입이 늘어났으나, 수입금액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 사업의 철학은 “상인의 생명은 신용이다”는 에이스목재가 추구하는 기업가치다. 온라인을 통해 제품구입을 문의하는 고객에게도 최대한 친절하고 신속한 상담이 가능하도록 모든 직원들이 업무에 숙달돼 있다. 그러면서 제품의 출고시간을 지키기 위해 8명의 창고직원이 배송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 모든 노력은 에이스목재의 신용을 쌓기 위한 노력이다. 입금 받으면 어떤 경우라도 배송약속은 지킨다는 원칙이다. 엄청난 아이템 수에 놀랐다에이스목재는 취급품목이 많다. 2천 여 개가 주로 거래되고 세분하면 수 만개쯤 될 것
종합교육기업 에듀윌(대표 박명규)이 KRI한국기록원으로부터 ‘단일 교육기관 2019년 제 30회 공인중개사 시험 최다 합격자 배출’ 기록을 공식 인증 받았다. 2016년, 2017년에 이어 3번째로 공식 인증 받은 쾌거다.KRI한국기록원은 우리나라의 우수한 기록을 KRI한국기록원 공식 최고 기록으로 인증하고 미국 World Record Committee(WRC/세계기록위원회) 등 해외 기록 인증 전문기관에 도전자를 대신해 인증 심의를 요청하는 기록 인증 전문 기관이다.KRI한국기록원 기록검증서비스팀은 이번 인증을 위해 ▲에듀윌이 한
[한국목재신문=송관복 기자] 미국공학목재협회(APA)의 해외사업본부장 찰리반스(Charles Barnes)이사와 본지가 2020년 2월 26일에 인터뷰를 했다. 3년 만에 한국을 재방문한 찰리 이사에게 APA의 업무와 미국, 유럽, 아시아 목재산업에 대한 전반적인 현재 상황 및 향후 전망에 대한 의견을 들어 봤다.Q. 미국공학목재협회(APA)는 어떤 단체인가A. APA의 현재 정식명칭은 ‘American Plywood Association-The Engineered Wood Association’로 미국합판 및 공학목재협회다. 19
[한국목재신문=김현우 기자] 올해부터 1000㎡이상 공공건축물은 자체 생산한 에너지로 건물 에너지 소비량을 충당할 수 있는 제로에너지건축이 의무화됐다. 이에 따라 태양광, 태양열, 지열을 비롯해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에서 만들어진 ‘목재펠릿’ 등 신재생에너지가 주목받고 있다.그러나 목재펠릿의 경우 「대기환경보전법」상 규제 조항이 존재하고 제로에너지건축물로 인증받기 위해 필요한 에너지 자립률을 산출하는 ‘ECO2’ 프로그램에 항목조차 존재하지 않아 제로에너지건축물의 에너지원으로는 사용될 수 없는 상황이다.‘녹색 건축’ 키우는 정부, 주
[한국목재신문=민동은 기자] SK건설이 우수 비즈파트너와 업무제휴를 맺고 동반성장을 강화한다.SK건설은 스마트건축과 OSC(Off-Site Construction)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까뮤이앤씨, ㈜유창이앤씨, ㈜장평건설과 상생·기술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OSC 방식은 기존의 건축 현장 부지가 아닌 공장 등 외부에서 건축 부재를 사전 제작해 현장에 이송·설치하는 기술 방식이다. 대표적으로 PC공법과 모듈러 공법 등이 있다.먼저, SK건설은 PC(Precast Concrete) 제조·시공 전문업체인 까뮤이앤씨와 함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11번와 HDC영창 커즈와일이 합작으로 새로운 학기가 시작되는 3월을 맞이해 명품 디지털피아노 특가 할인 긴급 공수 행사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HDC 영창 커즈와일은 국내 디지털피아노, 전자피아노, 신디사이저 등 전자 악기를 더불어 여러 어쿠스틱 악기 제작 및 판매를 하는 뿌리 깊은 브랜드이다. 퀄리티 높은 악기 품질과 여러 서비스를 통해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브랜드이며 믿고 사는 국내 악기 브랜드로 인지도를 넓혀가고 있는 기업이다.2월 13일 목요일 오전 00시부터 시작해 24시간동안 진행되는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산업연구과 배재수 과장 1960년대 이후 최근까지 우리나라는 매년 나무가 자라는 생장량보다 낮은 벌채량을 유지해왔다. 임업의 단계로 보면 황폐산지를 복구하고 산림을 조성‧육성하는 시기였다. 1970년대가 헐벗은 산림을 녹화하고 임업의 토대를 쌓는 1차 도약의 시기였다면, 지금은 반세기 넘게 조성해 온 산림을 자산으로 목재를 생산하고 이용하는 2차 도약의 시기이다. 임업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서는 산림자원 조성과 육성뿐만 아니라 목재의 생산, 유통, 가공, 소비 단계의 가치사슬을 통합적으로 이해하고 선순환시키는 새로운
[한국목재신문=김현우 기자] 건설경기 침체로 목재 수요가 감소하면서 국내 합판보드 업체들이 제재부산물을 매입하지 않고 있다. 제재부산물이 쌓이면 공장을 가동할 수 없는 제재업계는 피해를 우려하며 관계 당국이 나서길 바라고 있다.지난해 12월 24일, 인천 소재 선창산업과 동화기업은 MDF 원료와 보일러용 연료로 사용하는 남양재 제재부산물을 올해 1월 1일부터 받지 않겠다고 제재소들에게 통보했다. 업계에 따르면 인천지역 남양재 제재부산물은 월 1000~1500톤 규모로 이중 2/3는 선창산업이, 1/3은 동화기업이 소비해 왔다.그런데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중국에서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소식으로 국내에서도 연일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금번 우한 폐렴은 일반 감기의 병원균인 코로나바이러스에 걸려 독감으로 위독 상태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를 요하고 있다.코로나바이러스는 감기를 일으키는 3대 바이러스 중 하나로, 겨울철에 발생하는 성인 감기원인의 10~30%를 차지하며, 두통이나 인후통, 기침을 동반한 코감기가 주요증상이다.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중국 우한 폐렴 코로나바이러스는 신종으로 정의되어 사람 간 전염이 되는 것으로 공식 확인됐지만 백신이나 치료제는
[한국목재신문=김현우 기자] 정부가 신‧재생에너지로 목재펠릿을 홍보하며 도시가스가 들어오지 않는 지방을 중심으로 목재펠릿보일러 설치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을 진행한다. 하지만 정작 보일러 사용자들은 목재펠릿을 구하지 못해 볼멘소리를 내고 있다.1일 목재펠릿보일러를 사용 중인 한 시민에 따르면 “산림청의 홍보와 보조금을 통해 목재펠릿보일러를 설치했지만 정작 거주 중인 전북 장수군에는 목재펠릿을 생산하는 업체도, 판매하는 대리점도 없어 목재펠릿을 구하기 위해 주변 시도(市道)를 돌아다닌다”고 말했다.그나마 인접한 무주군에는 제조공장이 존재
[한국목재신문=김현우 기자] (사)산림바이오매스에너지협회(회장 김지응)는 지난 26일 대전광역시 유성구 계롱스파텔 지하1층 태극홀에서 ‘2019 산림바이오매스 활성화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사)산림바이오매스에너지협회와 (사)한국목재공학회가 주관하고 산림청, 한국임업진흥원이 주최, ㈜컨트롤유니온코리아와 ㈜온무역 등이 후원한 이번 세미나는 산림바이오매스의 에너지 이용 활성화로 목재산업 발전 및 산림자원 순환경제 실현 방법을 토론하는 장이었다.이날 세미나에는 (사)산림바이오매스에너지협회와 (사)한국원목생산업협회 등 목재단체, 동화기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대림씨엔에스가 PC(Precast Concrete)사업 진출을 통해 미래 성장을 위한 사업다각화에 나선다. 대림씨엔에스는 지난 11일 이사회를 열고 PC사업에 대한 신규 투자 계획을 결의했다고 12일 밝혔다.대림씨엔에스는 기존의 콘크리트 파일 사업과 스틸사업에 PC사업을 새롭게 추가해 사업 영역을 확장한다.대림씨엔에스는 기존 강교 구조물 공장으로 사용되었던 부여공장에 130억 원을 투자해 최신 PC생산설비를 구축해 2020년 하반기 상업 생산에 돌입할 계획이다. 대림씨엔에스는 기존의 공장과 사무실
목재산업의 대표신문, 국민과 더불어 2백만 숲 가족과 함께해 온 목재산업 전문 대표 언론매체인 한국목재신문의 창간 20주년을 축하드립니다. 대한민국 목재산업의 내일, 목재뉴스와 문화의 선도적 역할로 임업의 한 주간을 상세히 전달하는 한국목재의 정론으로 달려온 정보의 요람, 목재신문이 성년이 되었습니다.산림정책 또한 목재산업의 기틀(frame)을 만들 준비가 완료되었습니다. 최근 수년은 국립산림과학원, 한국임업진흥원에 이어 산림복지진흥원의 눈부신 지원과 진흥으로 산림의 가치창조에 이바지하며 과학, 진흥, 복지의 3축으로 견고한 기틀을 만들었습니다. 이제는 목재산업이 중심적 역할을 감당하며 반석 위에서 휴식기를 끝내고 목재산업계가 자성과 함께 지금이 도약할 때입니다.산림청장님의 목재산업 활성화를
미국 [America]■ 미국, 3개월 만기 국채율이 수익률보다 높아지난 3월 22일 미국의 3개월 만기 국채율이 10년 만기 수익률보다 높아졌다. 2007년 이후 12년 만의 일이다. 장기 채권 수익률은 기간 위험을 반영하기에 단기 채권 수익률보다 높은 것이 일반적이지만 장기채권 수익률이 단기채권 수익률 보다 떨어지면 경기 침체의 신호로 본다. 채권 투자자들은 향후 경기 침체 예상에 따라 Fed가 오히려 금리를 인하할 수 있을 것이라 전망했다. ■ 올해 1분기 GDP 성장률 0.7%에 그칠 것으로 예상 미국의 지난해 4분기 GDP 성장률이 2.2%로 확정되면서, 기존 예상치 2.6%보다 0.4%p 떨어졌다. 미국 투자은행 곤드만삭스는 미국의 장단기 금리가 역전됨에 따라, 올해 1분기
산림청은 지난 26일 최근 국내 목재펠릿생산업체가 한국남동발전에 산림바이오매스로 만든 목재펠릿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하여 국산 목재로 전기를 생산하게 된다고 밝혔다. 산림청은 오는 2022년까지 100만㎥의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를 발전용으로 활용, 1500개의 일자리 창출의 효과도 발생할 것으로 기대한다.아울러 벌채 부산물을 산림 밖으로 반출함으로써 산불위험 요소를 제거하는 효과도 볼 수 있다. 바이오매스란 화학적 에너지로 이용할 수 있는 생물체 즉 바이오에너지를 의미한다. 산림바이오매스는 이러한 화학적 에너지로 변환 가능한 산림 자원을 의미한다. 벌채 후 산지에 방치된 산림 자원인 산림바이오매스는 연간 400만㎥에 이른다. 이같은 산림바이오매스를 발전용 에너지원으로 활용하게 된 것이다.
발전소 대량 납품은 첫 사례, 다른 발전소 납품 길 열리나?법 개정 등 국산 펠릿 공장 희소식… “수입 펠릿과 경쟁력 생겨”한국남동발전의 영동 1호기에 사용되는 목재펠릿 입찰에서 국내산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인증 제품이 목재펠릿 입찰에 낙찰돼 1년간 21만5천톤씩 납품될 예정이다. 낙찰 내용에는 연장이 가능해 3년간 약 66만톤 정도가 국내산 목재펠릿을 사용되게 됐다. 이로써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가 재생에너지로 적극 활용되는 새로운 길이 열리게 됐다. 한국남동발전 영동에코발전본부는 신재생 연료인 목재펠릿을 발전원으로 상업운전을 하고 있다. 영동에코발전본부는 영동에코발전본부내에서 영동 1호기 목재펠릿 발전 준공식을 가진바 있다. 발전용량 125㎿의 영동 1호기는 지난 2016년 9월 1일부터 1
발전소 “우드펠릿 사용 문제없어” vs 김성조 의원 “지원금 받기 위한 꼼수”포항신재생에너지(주)가 일부 주민 반대로 답보상태에 있는 영일만3일반산업단지 내에 추진하고 있는 신재생에너지 바이오매스 발전소 건설사업 추진에 적극 나서고 있다.회사측은 바이오매스 발전사업이 폐목재(BIO-SRF)를 원료를 할 것이란 일각의 오해를 불식시키기 위해 지난 14일 포항 청소년수련관에서 공청회를 개최한 바 있다. 회사 관계자는 “포항 바이오매스 발전소는 폐목재가 아닌 우드펠릿(순수목재)을 원료로 하는데 이번 사업에서 사용될 연료인 순수 ‘우드펠릿’과 목질계 폐기물인 ‘BIO-SRF’을 혼동하지 않을 것을 부탁드린다”며 “국립환경과학원고시 배출시설의 대기오염물질 배출계수고시 자료에 따르면 1톤 연소에 따른
동남아와 한국간 컨테이너 운반사업을 하는 선박회사들과 이들 선박회사들을 통해 국내로 목재를 수입하는 목재회사들 사이에 ‘운임회복비용(ECRS, Emergency Cost Recovery Surcharge)’을 두고 갈등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본지는 선박회사 7개社에 대해 질의 답변을 요청했으며 질의 내용은 △올해 2월과 7월에 징수 또는 청구한 ECRS의 근거 △프리타임 기간에 운임회복비용을 내지 않으면 딜리버리 오더를 발급해주지 않은 사실이 있는지 여부 △‘현재 ECRS 비용은 운임에 포함되기 때문에 국내 터미널 부대비용과는 별개로 세관에서 ECRS에 수입관세를 징수하고 있으며 이는 수입화주 운임을 조건으로 상품가격을 지불한 화주에게 운임의 일부를 추가로 부담하게 하는 셈’이라는 의견에 동의하는지 여
오스트리아 KLH, 공학목재 선도오스트리아 KLH는 최근 CLT시장이 형성되고 있는 미국에 지사를 설립하고 International Beams, Katerra 등과 같이 목조건축 자재와 공학목재를 선도하는 업체들과 라이센스 계약 및 기술지원을 통해 협업하고 있다. KLH는 향후 아시아 시장의 수요가 매우 많을 것으로 예측해 이미 수년전부터 싱가포르, 대만, 일본, 중국 등의 아시아 시장에 파트너를 두고 여러 프로젝트에 CLT를 공급하고 있고 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노력중이다. KLH, 대형 규격 CLT 전세계 공급 KLH의 CLT는 전 세계적으로 대형 사이즈의 벽체, 바닥 그리고 지붕의 요소로서 사용되고 있다. 또한 성공적이고 증명된 제품으로써 KLH는 개념설계, 선구조해석, 내화설계, 시공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