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lva사 폐업따른 원목수출 창구 개편Silva Forest Products사가 오는 4월30일 부로 폐쇄됨에 따라 그 이후의 원목수출은 Silva사의 합작사들이 독자적으로 수행키로 했던 바(본보 124호 참조), 이 중 Canter Holt Harvey는 자체의 수출팀을 신설했으며, Kaingaroa Timberlands는 Pacific Forest Products(PFP)에 독점 수출대행권을 부여, 5월 1일부터 시행키로 했다.미 Soper Wheeler사 대형 제재소 설립미국 캘리포니아 소재 Soper Wheeler사가 뉴질랜드 Kaikoura에 2000만 뉴질랜드 달러를 투자, 종업원 200명 규모의 제재소 설립을 추진 중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 회사는 미국에 대규모(4만1000ha)의 R
Silva Forest Product社 폐쇄 결정뉴질랜드 최대의 원목수출회사인 Silva Forest Product社가 오는 4월30일부로 폐쇄된다. 이 회사는 Carter Holt Harvey, Kaingaroa Timberlands 및 Viking Timber Management 등 3개 수출회사가 원목수출에 있어서 ‘규모의 경제’를 실현키 위해 합작설립, 2003년7월에 수출업무를 개시해 그 동안 뉴질랜드 총 원목수출의 55%를 점유했다. Silva社가 폐쇄됨으로써 이들 각 회사는 독자적으로 수출업무를 수행하게 된다.교토의정서 발효와 임업의 역할온실가스 배출량 감소를 주요골자로 한 교토의정서가 지난 2월16일 발효됨에 따라, 그간 뉴질랜드가 꾸준히 추진해온 조림사업의 중요성이 새삼 절감되고 있다.
건설경기 침체 등의 영향으로 기나긴 동면에 들어간 국내 원목시장의 외부환경이 최근 급격히 변화하고 있다. 그러나 이같은 외부환경 변화에도 불구하고 원목시장의 수면은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다.외부환경 변화를 주도하고 있는 것은 국내 원목시장의 절대량을 차지하고 있는 뉴질랜드 라디아타파인 수입가격이 100달러를 넘어서면서 촉발된 것으로 보인다. 또 뉴질랜드 최대 원목수출회사인 실바(Silva Forest Product) 사의 전격적인 폐쇄 결정도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목재 물동 및 가격동향 전문지 ‘목재경제동향’ 최근호에 따르면 이같은 뉴송의 가격강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이란 관측이다. 상승세 지속 요인으로는 달러 약세로 인한 뉴질랜드 달러화 강세로 산지 수출여건 악화, 라디아타파인 원구 부분의 고급목
지난달 원목수출 채산성 약진뉴질랜드 달러의 강세지속에도 불구하고, 수출가격의 상승과 해상운임의 다소간 하락에 힘입어 1월 중 뉴질랜드의 원목수출 채산성이 상당히 개선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특히 한국에 대한 수출가격이 CIF기준 ㎥당 약 5불 상승함으로써 통화강세와 운송비 상승요인을 감안하더라도 톤당 6NZ$의 인상효과를 가져왔다. 한국 MDF공장의 원목재고가 바닥이 났고, 월동후 건축성수기의 시작에 따른 목재수요의 증가와 더불어 금후 예기되는 해상운임의 하락 등 요인을 고려할 때 뉴질랜드의 원목수출의 채산성은 당분간 계속 향상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통화강세로 목재업계 타격 심화뉴질랜드 달러의 강세가 지속됨에 따라 뉴질랜드 목재업계는 수출채산성 악화로 인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지난 11월 한달 동안에만 뉴질랜드 달러의 대US$ 환율이 71.5센트로 3% 절상됨으로써, 원목의 경우 최근 US$표시 수출가격이 꾸준히 인상돼 왔음에도 불구하고 뉴질랜드 달러로 환산한 수취가격은 오히려 악화돼 수출감소를 초래하고 있다.통화강세로 인한 타격은 제재목의 경우도 예외는 아니다. 제재목 수출의 채산성이 악화됨에 따라 수출량이 위축됨은 물론, 최근에는 오히려 핀란드와 스웨덴 등 북구지역으로부터 발틱(Baltic)소나무 등 제재목을 뉴질랜드로 수입하는 현상까지 일어나고 있다.원목수출 2007년부터 정상화 예상뉴질랜드 농수산부의 ‘뉴질랜드 원목수출
종 합■ 생산자 물가지수 (2000년=100 기준)■ 목재산업 기업경기조사(BSI)■ 수입물가지수■ ‘새집증후군’ 유발 건축자재 학교-아파트에도 사용 제한■ 목재가격 변동 사이클 변화■ 11월 원목 수입액 153,455천US$ ■ B&Q 한국시장 진출■ 은나노 기술, 특허출원 활발 ■ 국내 첫 산관학 건설자재 B2B e마켓 구축 ■ 국산나무로 합판 생산 ■ 한국-캐나다 FTA 협상 내년 상반기 개시 원목•제재목■ 뉴질랜드, 원목수출 여건 ‘악화일로’ ■ 1월중 뉴송 수입가격 3$ 재인상■ 소송 재고 감소하였지만 공급은 원할 ■ 햄록 수입가격 재인상■ 남양재 산지가격 우기로인해 소폭 상승 보드류■ 연말 재고부담으로 가격 인상 안
12월 목재동향종 합■ 생산자 물가지수 (2000년=100 기준)■ 목재산업 기업경기조사(BSI)■ 수입물가지수■ ‘새집증후군’ 유발 건축자재 학교-아파트에도 사용 제한■ 목재가격 변동 사이클 변화■ 11월 원목 수입액 153,455천US$ ■ B&Q 한국시장 진출■ 은나노 기술, 특허출원 활발 ■ 국내 첫 산관학 건설자재 B2B e마켓 구축 ■ 국산나무로 합판 생산 ■ 한국-캐나다 FTA 협상 내년 상반기 개시 원목•제재목■ 뉴질랜드, 원목수출 여건 ‘악화일로’ ■ 1월중 뉴송 수입가격 3$ 재인상■ 소송 재고 감소하였지만 공급은 원할 ■ 햄록 수입가격 재인상■ 남양재 산지가격 우기로인해 소폭 상승 보드류■ 연말 재고부담으로 가
국내최초로 국산 간벌목이 합판용재로 공급됐다. 북부지방산림청은 뉴질랜드 등 주요 원목 생산국들이 자국의 자원보호를 위해 수출 규제를 강화함에 따라 국내 목재 수급이 차질이 빚을 것으로 판단, 국산 합판용 목재의 생산ㆍ공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북부산림청은 경기도 가평군 상면 태봉리 현장에서 ‘국산 합판용재 최초생산 선포식’을 갖고 간벌 낙엽송 442㎥를 관련 회사인 이건산업에 납품했다. 이건산업은 북부지방산림관리청의 공개입찰을 통해 최종구매자로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북부산림청은 이를 위해 지난해 관할 국유림에 대한 일제조사를 벌였으며, 조림 후 31년이 넘어 수익 간벌이 가능한 장령림이 전체 나무량 4천27만7천㎥ 가운데 70%인 2천800만여㎥에 달하는 것으로 보고,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이를 합판 목재
원목수출 여건 ‘악화일로’한국을 비롯한 일부 아시아 원목시장에 대한 수출가격의 강세에도 불구하고 뉴질랜드의 원목수출여건은 채산성의 악화 등 불안감을 지속하고 있다. 이는 최근 뉴질랜드 달러가 8년 만에 최고기록을 깨는 등 강세를 지속하는데다 해상운임이 배증한데 기인하는 것으로, 한국의 경우 현재 지불하고 있는 원목가격은 과거 5년간 평균가격보다 미터당 25미불이나 높은데 반해 뉴질랜드 산주들이 수취하는 가격은 25미불이 감소되는 특이한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산림 용도전환 바람 ‘걱정되네’뉴질랜드에 있어 최근 산림의 대대적인 용도전환 바람이 불고 있어 이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인근의 호주에서는 조림사업이 증대되고 있는데 반해, 뉴질랜드에서는 많은 산림이 매각되어 목장 등으로 전환되고 있으며
한국을 비롯한 일부 아시아 원목시장에 대한 수출가격의 강세에도 불구하고 뉴질랜드의 원목수출여건은 채산성의 악화 등 불안감을 지속하고 있다. 이는 최근 뉴질랜드 달러가 8년 만에 최고기록을 깨는 등 강세를 지속하는데다 해상운임이 배증한데 기인하는 것으로, 한국의 경우 현재 지불하고 있는 원목가격은 과거 5년간 평균가격보다 미터당 25미불이나 높은데 반해 뉴질랜드 산주들이 수취하는 가격은 25미불이 감소되는 특이한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원목수출 여건 재악화그간 다소 안정세를 보이던 해상운임이 최근 2주동안 입방당 3CS$ 인상되고 뉴질랜드 달러 환율의 강세가 지속됨으로써, 뉴질랜드의 원목수출은 한국 등의 수입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또다시 어려움을 겪고 있다.목재폐기물의 연료화뉴질랜드의 목재회사 Winston Aulp Inernational(WAI)은 목재폐기물을 연료로 활용, 자신의 카리오이 펄프공장에 소요되는 열에너지 공급계획을 추진하고 있는 바, 뉴질랜드에서 석탄이나 가스를 목재폐기물로 대체함으로써 절감되는 에너지 비용은 연간 7천500만 뉴질랜드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CHH 대규모 제재소 설립계획뉴질랜드 최대의 목재회사인 Cart Holt Harvey는 최근 Tokoroa지역에 100~150백만 뉴질랜드 달러를 투
1989년 12월 28일 현대그룹 본사에서 구소련 연해주 산림개발 합작사업의 합의서 서명이 있었다. 현대와 소련측이 50:50 투자하여 1백만㏊ 산림에서 연간 1백만㎥씩 30년간 벌채하여 원목수출 및 목재가공을 한다는 내용이다. 필자는 당시 현대에 근무하며 초기부터 산림개발 사업을 담당했다.1989년 소련이 대외개방정책을 펴자 현대는 먼저 소련진출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소련측이 제시한 여러 가지 대규모 합작사업의 타당성을 검토하게 된다. 이중에는 목재분야도 있어 청운동 정주영 회장 자택에서 이른 아침 관련 임원들 참석 하에 목재부문 회의가 있었는데 필자도 동석했다. 준비된 자료를 보니 연해주에 있는 제재공장에 현대가 1~2백만불을 투자하는 안이었다. 필자는 단순히 제재, 목재가공 공장에
2005년도 원목수출 격감2005년도 뉴질랜드의 원목 생산량은 금년에 비해 10% 감소된 15.4백만 입방미터에 그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러한 생산량 감소와 더불어 꾸준한 국내수요 지속으로 원목수출량은 약 20%나 감소될 전망이다. 반면 2005년도 뉴질랜드의 제재목수출량은 금년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포레스트사, 임야용도 고려뉴질랜드의 주요 산림소유주이며 상장회사인 Evergreen Forests사는 최근 지금처럼 환율과 선임이 원목수출 채산성을 계속 악화시킬 경우 자신이 보유한 임야의 용도를 타목적으로 전환하는 문제를 고려치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목재보존기술…’ 워크숍목재보존기술 및 제품성능향상을 주제로 한 워크숍 및 전시회가 오는 11월 29,30일 양일간 뉴질랜드 로토
오퍼상을 통해서 원목을 구입하더라도, 그 원목이 들어오는 데는 한달 이상이 걸렸다. 들어온 원목으로 합판을 만들어 출고시키더라도 금새 현금이 들어오는 것이 아니었다.보통 합판값은 서너달 후에 수금되는 것이 당시 합판업계 상거래 관습이었다. 그러니 회전자금으로 원목구입자금을 충당한다는 것은 불가능했고, 사채를 빌리거나, 은행융자를 받아서 합판공장을 운영했다.필리핀에서 원목 직수입을 시도하다합판사업이 성공하려면 우수한 기술과 완벽한 생산시설이 갖추어져 있어야 하지만 그에 못지않게 원자재의 확보도 중요한 요소이었다. 더구나 수입원자재를 써야하는 합판업계에서는 무엇보다도 원자재의 원활한 공급이 중요한 일이었다. 그 당시도 자금만 있으면 오퍼상을 통해서 원목을 공급받는 것이 그다지 어려운 것은 아니었다. 그러나
합판산업야사 1988년 6월. MLH로만 생산을 한지도 벌써 일년이 다 돼가고 있다.합판공장도 MLH로만의 생산에 어느 정도 익숙해져 가고 있다. 그러나 MLH의 가격도 입방미터 당 CNF(선적가격) 130불을 상회하고 있었다. 이때 김진씨(전 성창기업 말레이시아 주재원)가 브라질산 원목의 오퍼를 들고 왔다. 브라질에서 입방미터 당 80불하는 원목인데, 빈 배로 오는 배를 잡으면 운송료를 40불에 할 수 있다고 했다.그러면 CNF 120불이 되는 셈이다.평균경은 얼마이고 수종은 이렇고 하며 샘플도 가져왔다. 원목 품질만 괜찮으면 되는 장사다. 브라질은 원래 원목수출을 금지하고 있는 나라이다. 그러나 이번에 댐을 설치하는 지역이 있는데, 댐을 건설하기 전에 수몰이 되는 나무를 미리 베어내어 수출을 허
합판산업야사 7년 만에 다시 들린 포트모레스비(Port moresby)는 예전과는 사뭇 달라져 있었다. 그간 원목수출을 많이 해서 그런지 주민들의 살림살이가 조금 나아진 모양이다. 79년에 왔을 때는 흰색셔츠, 흰색러닝-그것도 오래 빨아 입어서 누렇게 변한 흰색-을 입은 사람들이 많았었는데, 노란색, 빨간색 등 원색-그것도 아주 원색-의 러닝이나 셔츠를 입은 사람들이 눈에 많이 띄었다.“국민소득이 1,000$을 넘어서면 옷 색깔이 달라지고, 5,000$을 넘으면 좋은 음질을 찾으며, 10,000$을 넘어서면 향수를 뿌린다.”는 어느 경제학자의 말이 떠오른다. 그전에는 맨발로 다니는 사람들이 많았었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슬리퍼를 신고 다닌다. 누군가 슬리퍼 장사해서 돈 꽤나 벌었을 것 같다.남양팀
원목의 수출여건이 이달부터 호전되리라는 기대와는 달리 환율, 선임 및 수요 등 제반여건이 다시 악화 조짐을 보이고 있다. 입방미터당 40달러를 밑돌 것으로 예상됐던 선임이 최근 43달러까지 다시 치솟았고 엔화, 원화 및 미불에 대한 뉴질랜드 달러 환율도 5% 절상되었다. 한국 및 중국에 대한 원목 수출가격은 아직은 현상유지를 하고 있는 상태지만 이 지역의 수요 및 수출물량은 저조한 실정이다. 환율 및 선임으로 인해 자스미터(jasmetre) 당 5달러 정도의 수출가 하락 요인이 발생하고 있으며, 그 결과 일부 원목 수출업체는 원목 구매를 중단하거나 수출을 기피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20세기 대학에서 숲이 얼마나 많은 수종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것을 합리적으로 가꾸어 재화로 만들고 베어서는 합리적으로 가공해 유용한 재료로 사용하는 방법을 학문적으로 가르치는 학과를 처음에 임학과(林學科, Department of Forestry)라 했다. 그러던 것을 학문이 더욱 깊고 세분화 되어감에 따라 우리나라에서는 1970년에 대학에서 숲 가꾸기며 환경과 관련지어 자원화를 하자는 산림자원학과와, 임야에서 얻어지는 목질원료와 재료를 공학적 관점에서 다루는 임산공학과로 분리 운용하게 되어 자원 조성과 기술적 이용의 극대화를 기해가고 있었다. 이 두 분야는 모두 수목을 다루는 학문이지만 서로를 도외시한 자세로 운용되고 있었다. 최근 다시 대학의 개편정책에 따라 학부로 통합 운용되고 있어 21세기에도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