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신축 아파트 입주 과정에서 발견되는 소소한 하자 문제를 둘러싼 과도한 공론화가 오히려 아파트의 재산 가치를 떨어뜨리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는 지적이 부동산 업계 내에서 제기되었다.이와 관련하여 업계의 한 관계자는, 하자 문제에 대한 입주민들의 적극적인 대처는 필요하나, 문제를 공개적으로 지나치게 논의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보유한 자산의 가치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경고했다.부동산업계 관계자는 "신축 아파트의 소소한 하자는 대부분 시공사의 책임 하에 신속히 해결될 수 있는 일반적인 문제"라며 "그
국토교통부가 지난 1월 25일 GTX-A 노선을 평택까지, B 노선은 가평을 거쳐 춘천까지, C 노선은 기존 양주 덕정~수원에서, 수원~천안까지 55km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GTX-C노선이 천안까지 연장되면 수도권과 서울의 주요 지점을 50분 내외로 접근할 수 있게 되며, 수도권과의 접근성이 개선된다.이에 천안 1호선 직산역에서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한 민간임대아파트 직산역 금호어울림 베스티엘이 공급을 진행 중이다.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대 33층, 7개동 총 856세대로 천안시에서 선호도가 높은 74㎡AㆍB, 84㎡AㆍB 면
대전 중구에서 ‘문화자이SKVIEW’가 분양을 예고한 가운데 전반적 인프라를 고루 갖춘 우수한 주거환경이 이미 갖춰졌거나 향후 예정돼 주목된다.‘문화자이SKVIEW’는 지하 3층 ~ 지상 최고 34층, 19개동, 1746세대 규모 대단지로 GS건설과 SK에코플랜트가 시공하는 컨소시엄 대단지다. 이곳은 중구에서 약 20년 만에 건설되는 1500세대 이상 대단지로 지역민들의 높은 이주수요가 전망된다.이곳은 쇼핑 · 교육 · 교통 등 종합적인 생활 환경을 고루 갖춘 입지에 조성될 예정으로 향후 지역 리딩단지 도약에 충분한 잠재력을 갖춘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030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을 위해 민간 어린이집 실내환경을 친환경 국산 목재로 바꾸는 ‘어린이 이용시설 목조화사업’에 서울시 성동구 하니삐아제어린이집 등 20곳이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공모는 전국 시‧군‧구 산림부서를 통해 신청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국산목재를 이용하는 사업내용의 타당성, 공공형 어린이집 지정현황, ’23년 시도별 목재문화지수 측정결과 등을 종합평가했다. 선정된 어린이집은 전체 사업비 1억 원 중에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7천만 원을 지원받게 되며 자기부담금은 3천만 원이다.어린이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6일 경상북도 경주시 감포읍 소재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현장에서 민간 전문가들과 함께 효율적인 방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현장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경주시는 2004년 소나무재선충병 최초 발생 후 적극적인 방제로 피해가 감소하였으나, 2020년 이후 피해목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특별방제구역인 포항시 장기면과 인접한 감포읍 일원은 피해 확산 추세로 포항시와 협업을 통한 집중관리가 필요한 지역이다.특별방제구역은 소나무재선충병의 집단적인 피해 양상을 보이는 6개 시·군으로 대구 달성군, 경북 안동·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미생물 음식물처리기 린클은 독일 국제 디자인 공모전 IF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린클 그래비티 제품은 세계 3대 디자인 대회 중 2023년 레드닷, 굿디자인 어워드 디자인 부문 2관왕 수상에 이어 2024년 IF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 수상을 통해 린클은 세계 3대 디자인 대회 중 3관왕의 영예를 안았다.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하노버에 위치해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독립적인 디자인 기관인 ‘인터내셔널 포럼 디자인’에서 주관하는 국제 디자인상으로, 매년 최고의 디자인 결과
웨스트 프레이저 팀버 주식회사의 대표인 맥라렌은 인플레이션 위험과 노동 제약과 같은 예측할 수 없는 도전을 계속 경험할 것으로 예상했다.그는 회사 온라인 실적 회의에서 분석가들에게 웨스트 프레이저는 미국의 모기지 금리 인하와 공급망의 상당 부분에 걸친 인플레이션 압력의 지속적인 완화로 고무되었다고 말했다. “2023년 수요 시장이 어려웠고 우리 사업 전반에 걸쳐 단기적인 불확실성이 있었다”며 웨스트 프레이저가 만드는 제품에 대한 지속적인 수요 성장을 낙관하고 있다.이 회사는 4분기 실적을 발표했는데, 전년 동기 9,400만 달러 손
프랑스, 독일, 호주, 네덜란드, 캐나다, 일본, 미국 등 목재이용 선진국에서는 목조빌딩, 목조도시, 대규모 목재주거시설 등을 위해 법과 제도를 손보고 설계기술 향상과 지역목재를 이용한 제조를 위해 빠른 속도로 움직이고 있다. 기후변화를 막기 위해 건축의 패러다임을 전환할 필요가 있어서다.지구의 37%의 이산화탄소 발생은 건축과 건축 관련 산업에서 발생한다. 철근콘크리트에서 목조로의 전환만으로도 기후변화에 일정부분 기여할 수 있다. 지속가능한 산림에서 생산된 목재를 이용하면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다. 건축물의 목조화를 위해 오로지
전동공구 분야의 글로벌 리더 보쉬 전동공구 사업부(사업부문장 박진홍)가 목재의 플런지 절단(찔러 넣기 절단), 트리밍 및 샌딩 등 다양한 작업에 폭넓게 활용할 수 있는 전문가용 충전 멀티커터 ‘GOP 18V-34 Professional’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멀티커터는 작업별로 광범위한 특수 액세서리를 이용해 개조·보수·수리 및 마감 작업을 수행하는 공구로 타일 수리, 창문 실리콘 제거 등 작업에 유용한 제품군이다.‘GOP 18V-34 Professional’은 모터내 마찰이 없는 브러시리스 모터를 적용해 강력한 파워와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주)리크리에이션은 자사 브랜드 싱크루션으로 '2024 대한민국 소비자만족도' 시상식에서 6년 연속으로 1위를 차지하며 대한민국 가전 시장에서의 강세를 과시했다.이 시상은 국내 전문가의 성능과 품질 테스트, 소비자 평가를 종합하여 부문별 1위를 선정하는데, 싱크루션은 음식물처리기 부문에서 뛰어난 성과를 선보였다.싱크루션 관계자는 "우리의 기업 철학은 고객에게 높은 만족도를 제공하는 데에 있다. 이를 통해 6년 연속 1위를 차지하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라며, "이러한 성과는 소비자들의 소중한 피드백에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커플 매칭 프로그램의 전성시대인 지금, 이번에는 100인의 대규모 웨딩프로젝트인 Mnet 예능 ‘커플팰리스’가 화제다.내 일생의 ‘짝’을 찾기 위한 싱글 100인의 탐색전 후 매칭이 성사된 커플들은 ‘팰리스 위크’로 향한다. ’팰리스 위크'에서 이들은 합숙을 통해서 서로를 탐색하고 결혼을 준비한다.최근 팰리스 위크에 입성한 방송이 공개되면서 갈수록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커플팰리스’에서는 자코모의 패브릭 소파들을 만날 수 있다. ‘커플팰리스’ 싱글존 공용라운지에 배치된 ‘자코모 소파’는 디올리 젠위브 패
대한토지신탁(시행)은 전남 장성군 장성읍 일대에 조성하는 ‘장성 남양휴튼 리버파크’의 선착순 동·호 지정 계약을 진행한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최고 20층, 3개 동, 전용면적 80~84㎡ 총 180가구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시공은 남양건설이 맡았다. 최고 20층 높이로 설계돼 탁 트인 황룡강 조망이 가능한 리버뷰 프리미엄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1차 계약금 5% 정액제, 중도금 무이자 혜택도 제공해 수요자들의 자금 부담을 대폭 낮췄다. 단지가 위치한 장성군은 비규제지역인 만큼 주택담보대출 비율(LTV)이 최대 70%까지
이번 코리아빌드 2024에 참여한 기업은 ▲발트 지역 최고 목재 구조물 제조업체 중하나인 CLT, 글루램 제조업체 ‘아크우드 (Arcwood)’ ▲에어 블렌딩 기술 특허를 보유한 북유럽 사우나 히터 및 공조장치 제조업체 ‘사우눔(Saunum)’ ▲전세계 20개 국가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는 스틸 커넥션 제조업체 ‘R-그룹 발틱(R-Group Baltic)’ ▲1991년에 설립되어 합판 가공, 가구 부품, 경목 바닥재 등 6개의 공장을 보유하고 있는 프리미엄 마루 바닥재 제조업체 ‘테크노마 & 아드렘(Technomar &
에스토니아 기업청은 북유럽 국가 에스토니아를 대표하는 건축 및 건설 기업들이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24 코리아빌드’ 참가해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에스토니아 기업청의 주최 아래, 사상 최초로 코리아빌드에 참여한 10개의 에스토니아 건축 및 건설 기업은 국내 소비자와 바이어를 대상으로 에스토니아 건축, 건설 산업의 다양성과 가능성을 널리 알리며 양국 간 산업 교류의 기틀을 마련했다는 평가다.행사 첫날인 2월 21일(수)에는 ‘건설의 미래, OSC(K-모듈러) 활성화, 글로벌화를 위한 방안’을 테마로 국제 OSC(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이달의 임업인’으로 경북 예천에서 우리나라 자생 특산종 조경수를 생산하는 이우람(42세, 은솔농장) 대표를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2010년 경북 예천에 귀산촌 한 이우람 대표는 대학에서 조경학을 전공하고 조경분야 석사 학위까지 취득하는 등 열정이 넘치는 청년 임업인으로서 조경수 재배 분야를 새롭게 개척하고 있다.이 대표의 ‘은솔농장’은 농약을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재배기술을 통해 조경수를 생산하는 것으로 유명하며 특히, 산림청에서 지원하는 임업기계장비 보조를 받아 국산 굴취기계를 도입하는 등 임업기계화를
이달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개편과 4월 총선을 앞두고 분양시장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청약제도 개편으로 수요자들의 청약 당첨폭이 넓어지고, 총선 이후 결과에 따른 주택 정책 방향이 내 집 마련에 나서는 수요자들에게 또 다른 기회가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에 두 이슈가 끝난 이후 4월에 분양 시장에 등장하는 단지들의 흥행 여부에 귀추가 주목될 전망이다.부동산 전문 리서치 업체 리얼투데이가 각 건설사 분양 예정 집계 자료를 살펴본 결과(2월 23일기준), 4월에 예정된 전국 분양 물량은 1만4,781대(일반 분양, 주상복합·오피스텔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지난 27일 오세훈 시장이 서울시, 영등포·구로 등이 포함된 서남권 대개조 구상을 본격 발표하며 관련 지역 부동산 시장의 흐름이 격변하고 있다. 서남권 대개조 구상은 70~80년대 수도권 규제와 지식 첨단 산업으로 성장기반이 약해지고 낙후된 곳으로 평가받는 곳들의 도시 정비 규제 및 제도를 대폭 개선하는 사업으로 새로운 도시계획과 조례 등 제도 개선을 통해 연내 완료 및 시행할 계획이다.서남권 지역은 가용 부지가 많고 신도시 조성, 광역급행철도 등 교통 인프라를 충분히 확보하고 있으며 서울 청년 약 33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부산경영자총협회가 청년 인재의 구직 수요와 유망 스타트업 기업의 구인 수요를 매칭하는 2023소상공인 스타트Up-청년취Up 매칭 인건비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2024년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 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소상공인 스타트Up-청년취Up 매칭 인건비 지원사업은 부산시에서 부산지역 스타트업 소상공인과 함께 신성장을 주도하여 산업의 고도화를 추친하여 운영 할 수 있도록 추진하였고 부산경영자총협회는 2022년, 2023년 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어 운영하였다.이 사업은 스타트업 및 창업기업에
글로벌 응용소재화학기업 KCC(대표 정재훈)가 전국에 있는 건축도료 대리점과 '동고동락(同苦同樂)' 상생 세미나를 통해 파트너십 강화에 나섰다. 이번 세미나는 수도권을 시작으로 호남권/충청권, 영남권 등 3개 권역의 대리점 대표와 KCC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세미나에서는 KCC의 2024년 경영 목표와 사업 전략, 시장 동향과 기술 방향을 공유하고, 대리점 매출 확대를 위한 본사 지원 방안 등이 논의되었다. 이 자리에서 도료사업 최고책임자(COO) 백창기 전무는 2024년도 중점과제와 추진계획을 설명하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최무열)은 3월 4일(월)부터 3월22일(금)까지 2024년도 해외산림자원개발 사전환경조사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본 사업은 산림청 해외산림자원개발 지원정책사업의 하나로써 국내 임산업체의 해외 진출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현지 사업대상지의 ▲산림환경, ▲인프라, ▲투자제도, ▲물류여건 등의 사전조사를 지원한다.지원대상은 해외산림자원개발을 위한 현지 사업 대상지가 확보된 기업 중 정관이나 등기부등본에 해외산림자원개발 사업을 목적사업으로 등재한 법인이다.지원금액은 분야에 따라 다르며, 조사비의 최대 70% 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