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월 월간 가격동향 요약 작년 한해 수입원목과 제재목의 가격 인상으로 국내산 원목의 가격이 상승하는 영향을 받았다. 2023년 1월은 전반적인 목재 제품의 가격이 내려가는 추세다. 수입업체들은 작년 한해 환율 인상 폭이 예상보다 커 환차손에 시달리면서 수입량을 줄였으며 그 결과 원목, 제재목, 합판등 주요 건설목재자의 수입량이 2021년에 비해 줄었다. 올해 1월은 수요침체의 영향이 계속되고 계절적으로 동절기로 수요가 적어 목재자재 가격이 점차 내려가는 추세다. 국산원목 소나무 특용재급이 2.1% 올
1. 국산재(일본 동북·관동 지방) 수급 현황일본 국산재 원목 주요 산지인 북부 관동 지역 토치기현(栃木県)의 원목 생산은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원목 입고량은 예년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2022년 토치기현 삼림연합의 원목 취급량은 20만㎥로 과거 최고를 기록했다. 삼나무 3m 기둥재 가격은 18,000엔/㎥ 전후이며, 4m 중목재 가격도 18,000엔/㎥ 전후로 강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편백 3m 기둥재와 4m 토대(土台)재는 보합세로 19,000엔~20,000엔을 유지하고 있으며, 4m 중목재 가격도 25,000엔 ~26,0
[한국목재신문 = 이지민 기자] 우드슬랩 전문 브랜드 ‘에스턴우드’에서 고객들을 위한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다양한 수종의 우드슬랩 테이블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해당 제품들은 북미산 월넛, 뉴송, 티크 등 고급수종부터 망고, 마호가니, 샤벨 등 특수목까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또한 사이즈 역시 4인용 식탁부터 대형사이즈까지 폭넓게 구성되어 있어 선택의 폭이 넓다.특히 통원목테이블은 나무 본연의 무늬결을 그대로 살려 제작되기 때문에 같은 디자인이라도 각각 다른 느낌을 연출할 수
우리나라 합판 시장의 부끄러운 현실2020년 기준 전 세계 합판 시장은 약 60 조원 규모로 추정하고 있다. 우리나라 국내 합판시장규모는 얼마나 될까?2021년 산림청 목재이용실태조사에 따르면 국내에서 생산·유통되는 합판시장규모는 약 1조3천억 원으로 국내 총 목재산업시장 규모 8조1천억 원에서 합판이 차지하는 시장규모는 16%이다. 세계 합판시장의 약 2%로 우리나라 합판시장 규모는 세계 합판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과 영향력은 아주 미미하다. 더 심각한 것은 합판제조에 있어 100% 해외로부터 원목과 베니어를 수입해 합판을 만들고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전원주택(목조주택), 상가 전문 시공사 ㈜NH건설이 인천 영종도에 ‘듀플렉스 홈 목조주택’을 완공했다고 밝혔다.듀플렉스 홈(Duplex home)은 하나의 필지에 두 가구가 나란히 지어진 집으로 두 집이 맞닿아 붙어 있는 형태가 특징이다.인천 영종도에 완공된 듀플렉스 홈은 시공면적 66평 규모로 경량목구조에 스타코플렉스 외장재와 아스팔트슁글 지붕재를 사용한 모던 스타일의 주택이다.겨울철에도 걱정 없는 NH건설만의 우수한 단열시공으로 지어진 주택은 화이트 스타코플렉스에 우드 도어로 포인트를 줬다.듀플렉스
한국건축시공학회는 오는 2월 10일(금)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학여울역 SETEC 2층 세미나실에서 중대형 목조건축 워크숍을 캐나다우드 한국사무소와 공동으로 주관한다. 이번 워크숍의 주제는 ‘중대형 목조 건축을 위한 Tall Wood Mass Timber 적용’이다.이번 워크숍은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정책추진과 목조건축 규모제한 폐지에 따른 중대형 목조건축 보급 확산에 대한 정책적 흐름과 목조공업화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건축 구조재로서 목재의 동향과 공법, 설계사례, 공업화 목재 가공방법을 소개한다.워크숍 참가는 한국건축시공
이건산업의 고품질 친환경 마루 브랜드 이건마루가 천연석 고유의 아름다움과 탁 트인 개방감을 동시에 연출하는 강마루 신제품 ‘세라 플렉스 스퀘어 395(SERA Flex Square 395)’를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최근 인테리어 고급화 열풍이 지속되면서 보다 넓고 시원한 공간감을 제공하는 대형 사이즈 바닥재에 대한 수요도 늘고 있다. 이에 이건마루는 지난해 7월 출시 직후 심미성과 실용성 양면에서 많은 호평을 받았던 스톤 패턴의 강마루 ‘세라 플렉스 스퀘어’의 규격을 확대해 새롭게 출시하기로 했다.실제로 ‘세라 플렉스 스퀘어 3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헬스케어 용품 전문 브랜드 멜킨스포츠가 자연소재 나무 목분과 커피 가루로 만든 우드멜링 요가링을 선보였다.우드멜링 요가링에 사용된 나무 목분은 자연적 소재인 나무를 갈아 만든 재생 가능한 가루로 목재보다 내구성 있는 합판으로 사용할 수 있고 종이 제품의 강도 등을 강화시키는 원료로 사용된다. 커피 가루는 활용 가치가 높은 소재로 평가되고 있는 만큼 탈취제, 피부 스크럽 제품, 비누, 화분 등에 활용된다. 멜킨스포츠 우드멜링 요가링은 인체공학적 설계와 자연을 닮은 부드러운 곡선을 특징으로 하며 딥브라운의
케이디우드테크(대표 홍탁)는 지난해 서울 송파구 오륜교회의 신축건물 교육관에 사운드메이트 어쿠스틱 보드패널 음향판을 설치했다.오륜교회의 별관 교육관은 미래의 지도 청소년들을 위한 교육의 장소로서 중임을 맡고 있는 장소이다. 특히, 지하1층 교육관은 교회 관계자의 특별한 관심으로 미래 지향적인 건축제품인 어쿠스틱 보드패널로 벽체를 완성했다. 어쿠스틱 보드패널을 시공함으로써 마이크의 성능을 더욱 높여주고 연주의 음향효과와 방음효과를 더욱 효율적으로 조절할 수 있게 됐다. 오륜교회 교육관은 쾌적한 세미나와 감화 높은 목회 그리고 찬양을
케이디우드테크는 동탄 호수공원 주변에 위치한 송동성당에 자사 음향인테리어 제품인 ‘사운드메이트’를 시공했다고 밝혔다. 현장에서는 본당 성가대와 지하 1층 다목적실에 사운드메이트 브랜드의 3종 제품이 각각 설치됐으며, 사용된 제품은 사운드메이트 음향자재로 본당 성가대에는 어쿠스틱 클릭루버 레일시스템(오크우드)가, 지하1층 다목적실에는 플랙시블 패널과 어쿠스틱 보드채널(오크 화이트워시)이 사용됐다.본당 성가대에 사용된 ‘어쿠스틱 클릭루버 레일시스템’은 무절 천연원목루버(애쉬 물푸레나무 ASH)를 가공한 제품으로 스크류나 못을 사용하지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에스턴우드는 6인용 우드슬랩을 반값에 달하는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그 외 품목에 대해서도 중간마진 없는 공장형 매장 특유의 저렴한 가격을 적용했다. 현재 에스턴우드는 총 총 5개의 공장을 운영하며 전국으로 양질의 상품을 공급하는 대형 생산 인프라를 갖춰 큰 폭의 할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현재 에스턴우드에서는 1,500평 규모의 전시장을 운영하고 있다. 전시장은 총 3개 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우드슬랩 전용관 2개 관과 쇼파 식탁 침대 등을 함께
아시아의 목재 펠릿 수요는 2023년에 분기점이 될 가능성이 높으며, 일본의 소비는 새로운 용량이 가동됨에 따라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반면 한국의 수요는 안정적으로 유지될 수 있다. 아시아 목재 펠릿 공급은 2022년에 타이트 했지만 2023년에는 완화될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베트남 공급업체에 대한 감시가 증가하면 무역 흐름에 변화가 생길 수 있다.원자재 부족과 유럽의 수요 증가로 2022년 아시아의 목재 펠릿 공급이 타이트해 베트남 목재펠릿 가격이 역사적으로 최고치로 치솟았다. 2023년 펠릿 공급은 중국의 우드칩 수요 감소와
목조주택 창문 시공의 중요성목조건축에서 단위 면적 대비 높은 공사비가 요구되는 공사는 창호공사이며, 특히 저에너지 건축물인 수퍼-E ® 하우스의 경우, 프로젝트마다 다를 수 있겠지만, 전체 공사비에서 창호공사에 대한 공사비 비율은 약 7~10% 정도로 목구조 골조공사와 인테리어 공사 다음으로 높은 공사비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저에너지 주택 인증 프로그램인 수퍼-E Ⓡ 하우스나 패시브 하우스에서 사용되는 창호는 주로 독일식 창호이며, 주택 위치(기후 지역)나 인증 기준에 따라, 미국식 3중 창호 등이 사용되기도 한다.그렇다면, 이렇
1. 국산재 (도쿄 및 수도권 주변 지역) 수급 동향일본 북부 관동 지역 토치기현(栃木県)에서의 원목생산은 대체적으로 순조롭다. 토치기현 모리(森)연합 원목 공판장에서 1월부터 11월까지의 원목 취급량은 18.6만m3로 전년대비 103%를 나타내고 있다. 산지로부터 원목 공급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삼나무 3m 기둥재의 경우 가격이 17,000 엔/㎥ 내외이고, 4m 중목재의 경우도 역시 16,000~17,000엔/㎥로 보합세이다. 편백 3m 기둥재는 19,000엔/㎥대로 보합세이나 4m 중목재의 경우는 25,000엔/㎥로 강보
아파트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이 주거지를 선택하는 주요 요소로 자리잡고 있다.올해 초 갤럽코리아가 실시한 2022년 부동산 트렌드 설문조사에 따르면 주택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주택 특화 유형 중 커뮤니티 시설특화 주택은 2021년 19%에서 올해 24%까지 증가했다. 이는 총 9개 항목 중 가장 크게 오른 수치로, 펜데믹 이후 휴식공간과 여가공간의 필요성을 느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반영된 결과로 해석된다.단지 내 커뮤니티시설 또한 다양해지고 있다. 과거 아파트 커뮤니티시설은 놀이터, 경로당, 독서실 등이 전부였지만, 최근 공급되는 단지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