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정영덕)는 겨울에 더 매력이 있는 캠핑전문 국립자연휴양림 2곳을 소개했다.첫번째로 소개한 청옥산 캠핑장은 캠핑마니아들 사이에서 이른바 ‘5성급 캠핑장’으로 잘 알려진 곳이다. 특히 이곳은 소나무와 낙엽송으로 울창한 침엽수림 지역에 위치해있어 맑은 밤하늘에서 쏟아지는 아름다운 별빛이 캠핑장의 낭만적인 분위기를 연출해낸다. 동절기에는 35개의 오토캠핑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기시설은 물론 샤워장에는 온수가 공급된다. 두번째로 소개한 ‘해송 숲’ 희리산 캠핑장은 대면적의 해송 숲에서 사계절 내내 푸른 숲 세상을 볼 수 있는 곳으로 주변에 잘 조성된 산책로와 등산로를 거닐면서 해송 숲에서 발산하는 피톤치드를 흠뻑 마시는 산림욕을 체험할 수 있다.
정영덕 신임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사진)이 지난 2일 취임했다. 정영덕 소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고객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휴양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전문적이고 특성화한 산림휴양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라고 말하며 “고객 만족·안전한 환경·경영 합리화를 자연휴양림 운영의 핵심가치로 삼고, 국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책임운영기관장으로서의 포부를 밝혔다.정 소장은 경남 하동 출신으로 경상대 임학과와 동 대학원 산림공학조경(석사)을 졸업하고, 산림조합중앙회에서 20여 년간 근무하며 현장 경험을 쌓은 산림분야 전문가다. 또한 산림분야 최고 권위인 산림기술사 자격을 갖추고 자연휴양림 조성, 치유의 숲,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 등 다수의 휴양분야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2015년도 예산안을 올해보다 3.6% 증가한 1조9,325억원으로 편성했다. 분야별로 ▲산림탄소흡수원 확대와 임업경영의 근본이 되는 산림자원 육성에 31%인 5,985억원 ▲임산업 경쟁력 강화와 산림교육·복지서비스 확충을 위한 산림자원 이용에 24%인 4,632억원 ▲산림재해방지와 생태계 보전을 위한 산림자원 보호에 30%인 5,790억원 ▲산림과학기술개발 4%(769억원) ▲국립자연휴양림기반 조성 2.3%(441억원) ▲해외자원협력에 1.2%(240억원) ▲산림행정지원에 7.6%인 1,468억원을 편성했다.산림청 김영철 기획재정담당관은 “2015년 산림청 예산안은 ‘산림자원관리·임산업발전·산림서비스증진·생태계보전’ 분야가 서로 선순환을 이루는데 초점을 맞췄다”면서 “내년
국립산림과학원은 지난 8월 10일부터 5일간 캐나다 퀘벡에서 열린 세계목조건축대회(WCTE) 2014 대회에 참가해 쟁쟁한 경쟁국가들을 물리치고, 2018년 세계목조건축대회(WCTE 2018)를 서울에 유치하는 쾌거를 거뒀다. 세계목조건축대회의 한국 유치는 국내 목조건축 뿐만 아니라 국내 목재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며, 더불어 2018년 평창에서 열리는 동계올림픽 피겨·쇼트트랙 경기장이 목조로 추진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세계목조건축대회 유치는 더 큰 의미를 가졌다고 할 수 있다. 국립산림과학원 윤영균 원장을 만나 대회 유치의 이모저모에 대해 인터뷰를 나눴다.2018년 세계목조건축대회 유치에 성공한 것을 축하드립니다. 이 학술대회를 서울에서 개최하게된 소감은? 국립산
신원섭 산림청장은 지난달 20일 터키 이스마일 위즈메즈 (Ismail UZMEZ 사진 우측)산림청장과 면담을 갖고 산림휴양 등 산촌지역 소득향상에 대한 양국의 사례를 공유하고 협력하기로 약속했다.현재 터키의 산림현황은 산림면적 2,170만㏊(국토면적의 28%), 임목축적 135.73㎥/㏊로 터키는 산림을 이용한 소득작물 재배와 수목원, 산림휴양, 생태관광 등 산촌지역의 소득 향상을 국가적 차원에서 중요한 의제로 다루고 있다. 터키 산림청장 일행은 지난 8월 20~23일까지 3일간 숲체원, 청태산자연휴양림(강원 횡성), 국립수목원(경기 포천), 산머루 가공공장(경기 파주) 등 국내 산림 현장을 시찰을 마쳤다.양국은 이번 면담을 계기로 산림의 보전과 이용, 산촌소득 증대와 산림휴양 등 공통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장일환)는 지난 8월 12일부터 14일까지 지역아동센터의 보육아동 및 각 지역의 소외계층 아동들을 대상으로 숲체험 프로그램 ‘숲과의 만남’과 ‘녹색산촌체험행사’를 개최했다. 12일에는 유명산자연휴양림에서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그린리버지역아동센터 등 3개소 82명의 아동들을 초청해 ‘숲과의 만남’ 행사를, 13일에는 고대산산촌생태마을에서 서울 관악구 은곡지역아동센터의 30명을 초청해 ‘녹색산촌체험행사’를, 14일에는 서울숲에서 서울 금천행복한지역아동센터 3개소의 61명을 초청해 ‘숲과의 만남’ 행사를 각각 실시했다.또한 산림조합중앙회는 이 행사들의 진행에 앞서 8월 5일부터 7일까지 유명산자연휴양림에서 서울 은평구에 위치한 그루터기지역아동센터를 포함한 8개 지역아동센터의 아동
한국임업진흥원(김남균 원장)은 8월 1일부터 5일간 강원도 화천군에서 열린 ‘2014 대한민국 산림박람회’에 임업서비스 전문기관으로 참여해 임산물·목재품 등의 전시 및 다양한 임업 관련 필수 정보를 제공했다.대한민국 산림박람회는 산림과 임업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매해마다 개최되는 대규모 행사로 산림청, 한국임업진흥원,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등 산림관련 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국내 임산업 관련 100여개 업체 등이 참여한다. 올해 7회째를 맞이하는 산림박람회는 ‘풍요, 행복 그리고 숲’이라는 주제로 우리나라 산림산업, 산림정책의 미래를 보여줄 수 있는 다채로운 전시, 이벤트 및 다양한 참여·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김남균 원장은 “이번 행사가 국민들에게 임업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임업을 통한
목재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자신들의 기술과 경쟁력을 뽐낼 수 있었던 코리아우드쇼2014. 이 전시회는 6월 19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렸으며, 한국 목재산업의 저력과 앞으로의 위상을 보여주는 뜻깊은 자리로 의미있는 전시회가 됐다. 코리아우드쇼에서는 목조건축 소재·보존처리목재·가구재·압축목재·인테리어재·펠릿·접착제와 철물·데크재와 합성목재 등 목재로 이룰 수 있는 모든 산업군을 한자리에 펼쳐보였다. 이번 창간호를 맞아 코리우드쇼에 참가한 업체들의 저력을 살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일 본 연 합 관 ▣ 미야자키현 프리컷 부재 전문제조럼버미야자키 협동조합 럼버미야자키 협동조합의 카와카미 이즈미 전무는 이번 코리아우드쇼에 일본 미야자키현에서 자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서경덕)가 지난 21일 영원무역(경기 성남)에서 ‘친환경 캠핑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국립자연휴양림 야영장 중 일부를 ‘친환경 캠핑장’ 및 ‘캠핑스쿨’ 운영을 위한 공간으로 제공하게 되고 영원무역은 국립자연휴양림 야영장을 활용해 ‘친환경 캠핑장’ 및 ‘캠핑스쿨’을 정기적으로 운영한다. 이를 통해 양 기관은 친환경 캠핑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해 올바른 캠핑문화가 조기에 확산될 수 있도록 힘을 쏟을 계획으로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캠핑프로그램도 공동으로 운영해 캠핑을 통한 숲 체험 기회를 마련한다.서경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캠핑인구의 급격한 증가와 더불어 잘못된 캠
건축주와 어떤 경로로 일하게 됐나?엑토종합건축사사무소는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 관리소에서 발주한 ‘자연휴양림 주요 건축물 설계경기’에 응모했고, 대야산 숲속의 집과 함께 대야산 숲속 수련장, 검마산 숲속의 집이 최종 당선돼 실시설계를 진행했다.숲속의 집의 경우 지침상 ‘2동 4실로 설치하고, 1실당 1룸(room)으로 배치해 구조는 목구조로 설치하며, 평지붕을 지향하고 객실에서 조망이 가능하게 배치’하도록 돼있었다. 당선후에 중목구조를 활용해 향후 유지관리를 고려했고, 친환경 저에너지 주택으로써의 숲속의 집을 계획했다.패시브하우스 설계 포인트나 특징?숲속의 집은 각실의 전면과 후면에 개구부를 둬 계곡풍이 실내로 유입되도록 했다. 또 중목구조에 단열성능이 우수한 SIP 판넬을 적용했고, 이음부위는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서경덕)는 경북 문경의 대야산 자연휴양림 내 ‘숲속의 집’을 신축공사하고 한국목조건축협회와 캐나다우드 한국사무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목조건축 5-STAR 품질인증을 받아 지난 6월 25일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 날 현판식에는 자연휴양림관리소 서경덕 소장, 캐나다우드 한국사무소 정태욱 소장, 한국목조건축협회 박찬규 회장 등 기관 관계자 총 30명이 참석했다.최근 친환경적으로 삶의 질을 높여주는 목조주택을 짓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지만 일부 불량건축업자들의 불량 시공으로 생긴 불신 사례들이 종종 있었다. 이러한 위험을 미리 차단할 수 있는 방안으로 목조건축협회는 ‘목조건축 5-STAR 품질인증’이라는 민간 차원의 올바른 집짓기 운동을 지난 2010년부터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산림청 블로그 기자단을 대상으로 ‘숲체험 홍보여행(프레스투어)’을 지난 6월 27일 산음자연휴양림에서 열었다.이날 행사에는 일반인, 주부, 전문집필진으로 구성된 산림청 블로그 기자단 40명이 참석해 ▲사상체질을 접목한 산림치유와 숲해설 프로그램 ▲국립자연휴양림과 코레일이 공동 운영하는 숲으로 떠나는 힐링열차 ‘KTX-숲으로(路)’를 체험했다. 산림청 관계자는 “블로그 기자단에게 다양한 산림복지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산림가치에 대한 인식을 높여 자발적인 산림정책 홍보를 유도하고자 이번 행사를 열었다”고 취지를 밝혔다.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장일환)는 오는 8월 1일부터 9월 15일까지 ‘제14회 산림문화작품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로 14회째를 맞는 산림문화작품공모전은 매년 약 13,600여점 이상의 작품이 출품되고 있는 명실공히 산림분야를 대표하는 공모전으로 산림청 녹색자금(복권기금)을 지원받아 개최하고 있으며, 일반국민과 청소년들에게 우리숲의 소중함과 중요성을 홍보하고 산림의 공익적 기능과 산림환경 보전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등 산림문화 발전에 크게 기여해 왔다.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국내의 아름다운 산, 숲, 산촌, 자연휴양림 등 우리산과 관련된 내용이면 어떤 것이든 가능하며 공모부문은 일반부는 사진, 시·수필, 목공예, 콘텐츠(UCC) 부문이며 학생부는 그림과 글쓰기 부문으로 나눠 공모한다.
산림청(청장 신원섭)과 녹색사업단(단장 허경태)이 공동 기획한 산림치유 전문지 ‘ECO HEALING(이하 에코힐링)’이 지난 5월 22일 창간됐다. 에코힐링은 자연과 숲이 좋다고는 하지만 이를 어떻게 활용해 육체적·정신적인 건강을 증진시킬지 막연한 국민에게 산림치유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알려주기 위해 전문지로 창간됐다. 이에 에코힐링은 숲에서 치유를 경험한 사람들의 이야기, 산림치유 관련 전문가들의 제안과 최근 연구결과, 그리고 전국 치유의 숲에서 진행되는 산림치유 프로그램 정보 등 산림치유에 대한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를 독자들이 이해하기 쉽게 풀어냈다.산림청 신원섭 청장은 “치유가 필요한 각박한 현 시대에 산림치유를 주제로 하는 에코힐링 창간호 발간을 축하하며, 애독자가 돼 이 잡지가 성장
나무친구들(대표 박승익)이 아카시아 집성판을 판매하고 있다. 아카시아는 유럽에서 목책, 울타리 지주목, 침목, 놀이기구와 같이 높은 견고성이 요구되는 곳에서 주로 사용되는 목재로 최근에는 자연휴양림이나 숲 유치원, 아파트 단지내에서 아카시아 목재를 이용한 시설물을 제조하려는 사례가 늘고 있다.나무친구들이 공급하는 아카시아 집성판은 최근 DIY 소비자가 늘어나는 추세에 발맞춰 새롭게 선보이는 제품으로 베트남 원목을 현지에서 집성했고 심재와 변재의 구분이 뚜렷해 목재의 자연스러운 느낌을 한층 부각시킨 제품이다. 또한 단단하고 부식에 강하며 잘 썩지 않기 때문에 탁자나 서랍 등 가구를 만드는 데 사용하면 좋고 나무결의 아름다움을 잘 표현하고 있기 때문에 고급 호텔이나 고급 주택, 패밀리 레스토랑과 카페 등
김용하 산림청 차장이 지난 17일 사방사업 현장과 산사태취약지역, 용인자연휴양림을 방문해 다가오는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재해예방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김 차장은 이날 여주군 흥천면 산사태복구 및 사방사업 현장과 산사태취약지역을 둘러보고 다가오는 여름철 집중호우기에 대비해 사방사업의 조속한 추진과 안전사고 예방을 강조하며 산사태 예·경보 발령시 메시지 전달 및 주민대피체계 구축에 만전을 기해 인명피해 예방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또한, 용인자연휴양림을 방문해 평상시 재해대응 훈련을 반복적으로 실시해 만약의 사태에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대처 능력을 강화하라고 지시했다.
부쩍 더워진 날씨에는 시원한 그늘에 앉아 솔솔 불어오는 바람을 맞으며 즐기는 휴식이 제일이다. 이에 한적한 교외에서나 볼 수 있었던 원두막이나, 정자들을 도심속에 설치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다양한 제품이 출시되고 있다.● 밤부하우스, 이국적인 대나무 원두막 밤부하우스에서 자연속에 배치하면 은은한 느낌을 연출하는 대나무 원두막을 선보인다. 조경시설물 전문 회사 밤부하우스는 서울과 멀지 않은 교외나 도심속 식당이나 큰 건물 옥상에 대나무로 만든 원두막을 설치해 사람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쉽게 썩지 않는 대나무의 나뭇잎을 이용해 기왓장을 올리듯 대나무 잎을 켜켜히 엮어 지붕을 만들었고 내부에서 볼때면 매우 이국적인 느낌이 들도록 제작했다. 대나무로 만든 원두막은 방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윤영균)은 지난 7일 나무를 갉아먹는 흰개미의 활동이 최근 활발해지고 있다며, 흰개미 주의보를 발령했다.우리나라에 사는 흰개미는 대부분 일본흰개미(Reticulitermes speretus Kolbe)로 이들은 제주도부터 울릉도 및 강원도까지 전국에 분포하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일본흰개미는 결혼비행을 위해 날개를 달고 목재 안에서 밖으로 나오는데 활동 시기는 전국적으로 4월에서 6월까지이다. 흰개미는 밤낮을 가리지 않고 목조건축물을 갉아먹어 건물붕괴로 이어져 우리의 생명까지 위협할 수 있다. 문화재 보존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피해 예방이 중요하다.결혼비행은 흰개미가 날개를 달고 공중에서 암수가 짝짓기를 하는 것이다. 공중에서 짝짓기가 끝나면, 목재안에
1980년경, 국내에서 자동차가 생산·보급되기 시작할때 우리나라의 자동차문화지수는 어느정도 수준이었을까? 아마 그시절엔 자동차문화라는 지표도, 측정할 도구와 수단도 없었을 것이다. 하지만 지금은 어느 선진국 못지않게 자동차문화지수가 높은편이다.그렇다면 목재의 경우는 어떻게 해야할까. 다소 늦은감이 있지만 얼마전 목재문화를 대·내외적으로 더 알리기 위해 목재문화진흥회가 발족했고, 서울시 서초구 내곡동에서 그 첫 발걸음을 내딛었다.지하 1층, 지상 2층으로 572.83㎥(약 173평) 규모의 이곳에서 목재문화진흥회는 일반인들에게 목재문화를 널리알리는 일을 해나갈 장소이다.지하에 위치한 체험장에서는 주로, 이곳을 방문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는 목공체험교육이 진행되며 방문객들에게 놀거리가 있는 공간으로
홈플랜건축사사무소가 청태산자연휴양림내에 인도네시아 전통가옥을 모티브로 한 연구·복지시설을 설계했다. 이 시설은 인도네시아 전통건축물이라는 전례없던 사업이었고, 기초공사부터 몇가지 전통가옥에 대한 문제점이 표출됐으나 시공자와 감독관의 사전 조율로 큰 어려움 없이 시공될 수 있었다. 홈플랜은 이번 경험을 통해 다양한 양식의 목조주택을 시공할 수 있었다는 보람이 가장 큰 기쁨이 된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주택을 짓고 싶다고 강조했다.홈플랜건축사사무소(소장 이동진)가 강원도 횡성군 둔내면 삽교리에 위치한 청태산자연휴양림내에 인도네시아 전통가옥을 설계했다. 인니 전통가옥(수마트라), 산림문화휴양관(깔리만탄), 숲속수련관(술라웨시), 정자(자와)의 각 건축물은 전용면적 189㎡(57평)에 중목구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