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중구에서 약 20년 만에 1500세대 이상 대단지 아파트를 분양한다. 여기에 단일 단지 구성을 예고해 커뮤니티에 강점을 지닐 것으로 보인다.GS건설과 SK에코플랜트가 합작한 1746세대 규모의 컨소시엄 아파트 ‘문화자이SKVIEW’는 그간 대단지 공급 가뭄에 시달리던 중구에서 분양이 예정돼 실거주 수요의 적지 않은 관심이 예상된다.대전 중구는 지난 2003년 6월 분양한 2092세대 규모 목동 ‘목양마을’을 마지막으로 1500세대 이상 아파트 공급이 전무해 새 대단지에 대한 갈증이 높은 지역 중 하나로 거론된다.공급 가뭄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여유롭고 쾌적한 주거환경 누리는 'e편한세상 검단 에코비스타'가 2월 분양 중이다.최근 주거 쾌적성에 대한 부동산 수요자들의 니즈가 커지면서 자연환경과 인접한 아파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주택산업연구원이 발표한 ‘2025년 미래 주거트렌드’ 자료에 따르면 ‘미래 주거 선택 요인’ 중 ‘쾌적성’을 꼽은 응답자가 33%로 가장 많았다. 교통 편리성(24%), 생활 편의시설(19%), 교육 환경(11%) 등 전통적인 주거 선호 요인들을 앞지른 결과다. KB경영연구소가 발표한 'KB골든라이프 보고서'에서는 은퇴전
미국 중앙은행(Fed)이 올해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국내 부동산 업계에서도 시장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국내 금리가 하향 안정될 경우, 대출 부담 감소와 거래 증가로 수익형 부동산 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수 있기 때문이다.이러한 가운데 주안 더샵 아르테 단지 내 상가를 분양 중이라고 밝혔다.더샵 아르테 단지 내 상가는 어린이 공원(예정)과 인접한 1,146세대 브랜드 아파트의 상가로 1,146세대 입주민은 물론이고 반경 1km 내 12,000여 세대의 풍부한 배후수요까지 갖추고 있어 안정적인 수요를 기대
미국 AMERICA“美대통령 누가되든 무역규모 줄어들 것”1/24일 열린 스위스 다보스포럼에서 올해 세계 경제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칠 요인으로, 미국 대선과, 미국 국가부채를 꼽았다. 미국 대선에서 누가 대통령이 되어도, 중국과의 관계 개선을 언급하는 후보자가 없고, 미국 유권자들은 무역이 일자리를 해외로 내보낸다고 인식해 신임 대통령이 일자리를 위해 무역규모를 줄일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이다. 또한, 미국의 국가부채가 3.4조 달러로, 1년 치 이자만 해도 방위산업 예산과 비슷한 수준으로 돈을 더 풀기 어렵기 때문이다. 그 외에도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부산경영자총협회가 부산시 근로자 고용과 지역 영세기업의 경영 안정을 위한 '2023 부산 희망 고용유지 지원사업’ 일정을 마무리했다.부산 희망 고용유지 지원사업은 2023년 1월1일 기준으로 1년간 고용이 유지된 근로자에 대해 4대 보험료 사업주부담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2021년부터 4년간 총 667개 사 총 667개 사 10,712명의 고용유지 지원으로 근로자 고용 안정과 기업 경영 안정에 실질적인 효과를 거둬왔다.부산시는 매출액 감소 등 세부 지원기준을 정해 도움이 절실한 기업이 혜택을 받을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정부가 지난 25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노선을 발표한 이후 GTX 역사가 들어서는 지역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GTX-A노선 일부 구간 개통이 두 달 앞으로 다가와 동탄 등 직접 수혜를 받는 지역이 더욱 주목받는 모양새다.실제로, GTX-A노선은 오는 3월 30일 새벽 첫차부터 동탄역~수서역 구간이 부분 개통된다. 총 길이 34.9㎞로 정차역은 수서, 성남, 구성, 동탄 등 4개 역이다. 열차는 1일 편도 100회가 운행 예정됐다. GTX는 서울과 수도권을 대심도로 30분 이
지난해 아파트 분양시장에서 정비사업 단지는 수요자들의 큰 관심이 쏠리며, 어려운 시장 가운데에도 우수한 분양 성적을 기록했다. 재건축·재개발 단지는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는 도심 입지에 들어서 정주여건이 우수한 데다 주거환경 개선으로 인한 미래가치도 기대할 수 있어서다.여기에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 아파트는 국내 대형 건설사가 시공하는 경우가 많아 안정성이 높다. 원도심에서 분양할 경우 주거환경이 개선될 가능성이 크고, 미래가치가 반영되기 전 가격으로 분양하기 때문에 추후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는 점도 수요자들이 주목하는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서울 아파트 전셋값이 무섭게 오르면서 전세난이 심화될 전망이다. 전세 매물도 빠르게 감소하는 데다 전세 공급 통로로 꼽히는 입주 물량이 역대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어 서울 접근성이 우수한 인천 등 수도권 지역의 분양 단지가 주목받고 있다.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 자료를 보면 1월 둘째 주(8일)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전주 대비 0.08% 오르며 전국 평균(0.03%)을 2배 이상 넘어섰다. 평균 전세 가격은 2개월 연속 3.3㎡당 2,300만원을 웃돌았다.전세 매물 역시 빠르게 소진되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경영컨설팅 전문 교육기관 세일즈랩(대표 안규호)은 정책지도사 51기 과정이 성공적으로 개강 후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경기침체가 장기화되면서 올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취약 중소기업의 위기 극복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 5조원, 소상공인 3조7000억원 등 총 18조7000억원의 정책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정책지도사’는 소상공인부터 중소기업에 이르기까지 맞춤형 기업 분석을 통해 각 업체의 사업 방향성에 맞는 정책자금 및 정부지원금 등의 솔루션을 제공하면서 주목받는 직업군으로 각광받고 있다.세일즈랩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서울 분양가가 천정부지로 오르자 서울 접근성이 우수하면서도 합리적인 가격을 갖춘 수도권 분양 단지가 눈길을 끌고 있다.특히 인천 검단신도시와 같이 인프라까지 풍부한 지역은 신규 분양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다는 전언이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서울 평당(3.3㎡당) 분양가는 2022년 처음으로 3천만원을 넘은 데 이어 2023년 역시 전국(평균 1,800만원)에서 가장 높은 3,508만원을 기록했다. 이어 제주도(2,430만원), 광주시(2,102만원)가 2천만원을 넘었으며, 부산시(1,952만원), 경
금리 여파와 공사비 인상에 따라 청약시장 양극화 현상이 심화되면서 역세권 단지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수도권에서 분양한 아파트 총 126곳 중 직선거리 500m 내에 지하철역이 위치한 역세권 단지는 55곳이며, 1순위 청약 경쟁률은 평균 19.94 대 1로 비역세권 아파트 평균 경쟁률(9.87 대 1)의 2배 이상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실제로 지난달엔 인천지하철 1호선 작전역 초역세권단지인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계양’이 1순위 청약접수에서 최고 43.63대1을 기록하며 성공적인 청약 성적을 기
미국 AMERICA대량 해고·카드 연체… 불안한 美 연착륙미국 월스트리트저널은 경제학자 71명을 대상으로 올해 미국 경제가 침체할 가능성을 조사했다. 조사 결과, 미국 경제가 침체할 가능성이 39%로 나왔다. 경제학자들이 긍정적인 의견을 내는 이유는 금리와 유가가 낮아지는 추세이고, 소득증가가 인플레이션 속도보다 빠르기 때문이다.반면, 부정적인 의견을 내는 경제학자들은 신용카드 연체율(지난해 3분기 3.2%)이 증가하고 있고,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정부로부터 받은 지원금을 대부분 소진했으며, 미국 주요도시 사무실 공실률(지난해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