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간 지속된 경기침체의 여파로 국내 목재업체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지난해 4분기 성장률이 시장의 우려와 달리 플러스 성장을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경기 하강에 대한 우려와 내수 둔화가 현실화 돼 경기 회복 전망을 확인하기 더 어려운 전망이다.더구나 건설경기 악화로 국내 주택시장 역시 하방 압력을 받고 있기 때문에, 주요 대형 건설사들의 금년 수주 목표치도 지난해 비해 하향 조정됐다.이에 따라 국내 목재업체들도 얼음판이 된 내수 경기에 마진경쟁을 이유로 가격 책정 눈치를 보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 목재 업체들 사이에 판매마진이 거의 나지 않는 상황으로 출혈경쟁이 장기화된 가운데, 올해도 이를 피하지 못할 것으로 예측돼 목재업체들의 고통이 더 커질 우려가 있다.A제재소에 따르면 “수입 데크 콤
집에 대한 관심이 연일 높아져만 가는 가운데, 세컨하우스라 불리는 이동식 소형주택에 대한 인기가 끊이질 않는다. 이동도 편하고 공기가 짧고 원하는 사양대로 집을 지을 수 있기 때문이다. 틈새시장 같았던 이동식 소형 주택이 이제는 주택시장의 트랜드를 이끄는 새로운 주택 형태가 돼가는 요즘, 핫한 이동식 주택을 소개한다. 건강한 목재로 시공하는 이동식 주택 무빙하우스우드코리아가 이동식 주택 무빙하우스를 공급한다. 천정은 오리지날 징크 판넬, 바닥은 난방필름 위 원목 마루, 창은 고단열 시스템창호를 시공했다. 그 외에도 거실에는 폴딩도어 및 롤방충망으로 시공하며 무엇보다 벽체는 국산 낙엽송 사이딩을 사용했다. 그 외에도 실내는 국산 소나무 루버를 사용
전원에 시공되는 목조주택이 기존의 큰 평형대에서 소형 주택으로 변화하면서 이동식 목조주택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전원주택 시장의 가장 큰 트렌드로 초소형화를 꼽는 이유는 고령화와 1인 가구의 증가로 도심을 벗어나 시골에 전원주택을 소유하려는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다. 물론 도심에 수익형 오피스텔에 투자하는 분위기도 있으나 실용성 있는 주택으로써 저렴한 가격으로 건립이 가능한 이동식 목조주택, 농막, 방갈로, 컨테이너 하우스에 대해 건축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이어진 경기 불황 탓으로 인해 호화롭게 짓는 별장형 주택 대신 빠르고 저렴한 가격에 시공할 수 있는 이동식 주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시공업체들의 발빠른 변화도 시작됐다.건축박람회만 가봐도 소형 목조주택이 눈에 띄는데 일반인들이 목재에
올 한해 열린 박람회에서 가장 화두가 됐던 것은 바로 집이다. 먹방 쿡방에 이어 집방까지 연일 방송에서 집을 소재로 한 컨텐츠들이 쏟아진 것만 봐도 소비자들이 집 꾸미기에 많은 관심이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박람회에는 목조주택, 그중에서도 이동식 소형 주택은 전시물로 선보여 관람객들이 직접 들어가 벽, 주방, 천장, 화장실을 전체적으로 둘러보며 금액은 얼마인지 평형은 어느 정도인지 문의하곤 한다. 지금이야말로 이동식 소형 주택 전성시대가 아닐까 한다. 세컨하우스라 불리는 주택이 반드시 목조주택이어야 할 필요는 없지만 친환경 웰빙을 찾는 소비자들은 목조주택에 시선을 돌리고 있다. 더군다나 이동도 편하고 공기가 짧고 원하는 사양대로 집을 지을 수 있기 때문에 이동식 주택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소형 주
일본 정부는 8월 2일, 경제대책을 각의(閣議) 결정했다. 재정투자·융자 등을 포함한 사업규모는 28.1조엔으로 크지만 국토교통성과 경제산업성, 임야청의 예산에 관련된 국비지출은 6.2조엔으로 큰 예산액이 아니다. 2016년도 보정예산과 2017년도 예산이 포함돼 있으며 주택분야에서는 국토교통성의 기존주택 유통·리폼시장 활성화와 임야청 관련에서는 CLT의 이용촉진을 위한 종합대책과 합판·제재의 국제경쟁력 강화(목재가공시설과임도망의 정비등)등의 항목이 계상됐다.다음 임시국회에서 예산내용이 심의되며 각 항목의 구체적인 예산액은 가을 초(2016년도 보정분)에 확정될 전망이다.임야관련은 대체로 2016년도 보정예산이며 21세기형 인프라정비(정부·지방 세출 1.7조엔 정도) 가운데 농림수산물의 수출촉진과 농
우선, (사)한국목재공학회 600여명의 회원과 함께 한국목재신문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동안 한국목재신문은 우리나라 목재산업의 현재와 과거를 조명하면서 미래의 우리나라 목재산업 발전을 설계할 수 있도록 노력해 오셨습니다.창간 이후 여러 가지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굴하지 않고 지금처럼 훌륭한 목재업계를 대표하는 한국목재신문을 만들어 오신 윤형운 발행인을 비롯한 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매주 한국목재신문의 지면이나 온라인을 통하여 우리나라 목재산업계와 관련한 소중한 정보들을 접할 수 있어서 평소 매우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특히, 여러 업계의 동정, 국내시황, 여러 분야의 전문가와 CEO들의 오피니언 및 인터뷰 등은 산업계의 현실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해주는
가구업계, 인체를 연구하다가구업체들이 사용자의 신체 구조와 휴식 방법 등을 고려해 인체공학적 가구를 개발, 출시하고 있다. 대표적인 제품이 높이 조절 책상이다. 이 제품은 장시간 의자에 앉아 있으면 척추와 다리 건강에 좋지 않다는 점에 착안해 서서 일하기 편하도록 만들어진 책상이다. 브랜드별로 특성은 조금씩 다르지만, 모터를 이용해 스위치만 조작하면 책상 상판이 위아래로 이동한다. 또한, 최근에는 사무용에서 어린이용으로 확대되고 있다. 높이 조절에만 그치지 않고 책상 상판의 각도, 조명까지 학습 내용에 맞춰 조절하는 제품도 나왔다. 여기에 올바른 학습 자세에 도움을 주는 의자도 경쟁적으로 출시되고 있다.경기가구인증센터, 제품 성능 등 분석 지원경기도 산하 경기가구인증센터는 이달부터 12
2015년에도 91만호의 신설주택 착공으로 내력면재(耐力面材) 시장은 견실하게 추이했다. 특히, 국산 침엽수합판의 출하량은 사상최고로 약 270만㎥를 기록했다. 파티클보드의 내력벽(耐力壁)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OSB와 MDF의 내력벽도 안정적인 출하가 계속되고 있다. 여기에 2016년부터 석고보드 대형업체가 신규 내력벽 아이템을 투입하기 시작했다. 석고보드로 목조주택용의 유통을 장악하는 Gulliver(어떤 업종 가운데 하나의 대기업 시장점유율이 압도적으로 높은 상태)의 참전으로 갑자기 시장이 동요되기 시작했다. 앞으로 주택착공의 감소가 예측되고 있는 가운데 시장경쟁이 한층 더 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일본의 2013년~2015년 연평균 주택착공호수 약 93만호를 배경으로 한 최근 3년간, 국산 침엽수
목조주택 시공을 하늘이 준 직업이라 생각하고, 현장과 설계에 대한 교육을 하면서 22년이란 시간이 지났다. 그러다 보니 불편한 사실들을 많이 알고 있다. 이러한 사실을 모두 알고 있어야 시장에 변화가 있을 것이라 생각하고 불편한 얘기를 꺼낸다. 목조주택에서 설계를 하는 건축가나 설계자의 대부분은 자기가 설계한 도면이 얼마의 비용이 드는지 아는 사람은 없다. 건축주의 돈을 받아 해보고 싶은 것을 하며 대리만족 할 뿐이다. 설계 작업시, 디테일 조차도 직접 그리기 보다는 자료를 찾아 첨부하고 그 내용은 모른다. 그러다 보니 건축주를 설득하기 위해서는 화려한 말솜씨가 유일한 재주이다. 이러한 일들이 국내 건축시장에 전부는 아니지만 흔하게 발생하는 것은 실무에 대한 경험이 전무하기 때문이다.국내에서 건축과 관련
(사)한국목조건축협회(회장 장길완)는 지난 2010년도부터 우수한 품질의 경골목조주택을 보급하고자, 캐나다우드 한국사무소의 지원으로 자체적인 목조건축 품질관리시스템인 ‘목구조 건축물 5-Star 품질인증(이하 5-Star 품질인증 제도)’를 운영 중이다. 이를 위해 협회는 품질관리팀을 발족하고 품질관리 점검 일람표와 매뉴얼을 개발해 현재는 목조주택 129호의 5-Star 품질인증을 신청을 진행 중이며, 5-Star 품질인증을 받은 목조주택 100호의 완공 기념 현판식을 진행했다.한국 목조건축의 성장을 함께한 협회과거에 비해 목조주택의 착공동수가 증가하면서 2015년도 목조주택 착공동수가 13,595동으로 14년도 대비 무려 18% 상승했고, 2010년 대비 약 41%가 증가해 국내 목조주택시장이
이건창호(대표 안기명)가 광주·전남 지역에서 지속적으로 지역 밀착형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이건창호는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0회 KBC 건축박람회’에 참가했다.‘KBC 건축박람회’는 매년 130개 기업이 참가하고 5만명의 일반인 및 건축·건자재 업계 관계자들이 방문하는 호남 최대 규모의 건축 및 인테리어 전문 전시회로, 이건창호도 매년 참가해 소비자 접점을 강화하고 있다.이건창호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최근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고급주택, 주상복합 아파트 등의 주택시장 트렌드에 맞춰서 기존 제품보다 한단계 업그레이드된 고단열·고기밀 성능의 창호 제품과 함께 한식창·도어·마루 제품을 선보였다.‘ESS 280 LS’는 독일 슈코사와의 제휴를 통해 선보인 신제품
건축주가 목구조를 선호하는 시대이다. 최근 예비 건축주와 면담에서 콘크리트나 강구조보다 압도적으로 목구조를 원하고 있다. 목구조에는 경골목구조, 기둥보의 중목구조, 통나무구조 및 한옥구조가 있다. 한옥은 선호도는 높지만 다른 목구조보다 축조 비용이 고가이고 유지관리에 어려움이 있다. 국토부는 ‘그린홈 100만호 보급’ 정책에 한옥이 포함되어 있지만, 주택내 냉난방 에너지 90% 저감을 위한 패시브하우스 보급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경골목구조나 중목구조는 이미 외국에서 시스템화된 구조를 도입한 것이다. 정서적으로 우리에게 맞지 않지만 유지관리나 단열성능이 우수하다.우리도 목조주택 3만호 시대를 내다보며 한국형 목조건축의 기술 개발이 절실하다. 일본도 우리와 비슷한 시기인 1990년부터 목조주택의 보급이
델틱(Deltic) 목재 회사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순이익은 10만달러 였다고 말했다. 이는 지난해 3분기 6백만달러를 기록했던 것보다 훨씬 저조했다고 밝혔다.델틱 회사는 MDF의 판매량이 줄어들고 있어 수익이 감소한 것 같다고 말했다. 특히 미국에서 주택 시장이 회복되고 있지만 미국내에서 과다한 재고가 있는 것이 영향을 미쳐 판재와 MDF의 감소 판매가 이뤄졌다고 밝혔다. 올해 1~9월까지 순이익은 총 280만달러이며 계속해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델틱 회사 레이 CEO는 “델틱社에 다소 부정적인 외부 영향이 있어 판재와 MDF 제품은 판매가격 조율에 있다”고 말했다.일부 목재제품 제조사들은 올해 하반기에 미국 주택시장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내며 생산량을 증가하고는 있지만 전반적으로 목
이건창호(대표 안기명)가 이건 브랜드 전시장을 바탕으로 거점 지역 소비자 접점 확대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부산 남구에 개점을 앞두고 있는 ‘이건창호 브랜드 전시장 부산 수영점’은 부산 지역에서 처음으로 문을 연 이건 브랜드 전시장이다. 고급 시스템 창호에 대한 수요가 높은 영남 지역 소비자들에게 이건창호의 품질력을 직접 보고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부산 브랜드 전시장에서는 이건창호 뿐만 아니라 이건마루, 이건라움, 이건 우드월 등 이건 관계사의 다양한 제품이 실제 집안에 적용한 것처럼 연출돼 있어 직접 작동해보며 제품을 더 가까이 체험할 수 있으며, 합성데크를 활용한 발코니 연출 공간을 통해 외부 조경재까지 원스톱으로 선택할 수 있다.또한, 매장에 상주하고 있는 전문 컨설턴트가
미국의 8월 신규주택 판매가 연간 환산 기준 55만2천건으로 한달전보다 5.7% 증가했다고 미 상무부가 지난달 24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는 금융위기 초기였던 2008년 2월 이후 7년만에 가장 큰 증가폭으로, 금융시장 전문가들의 평균 예상치(51만5천건)를 훌쩍 뛰어넘은 것이다.이처럼 신규주택 수요가 늘어난 것은 기존 주택의 공급이 부족해진 상황에서 견고한 고용 증가세와 대출비용의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는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이날 상무부 발표에서 8월에 거래된 신규주택의 중간가격은 전월보다 600달러 오른 29만2천700달러였다. 미국을 4개 권역으로 나눌 경우 북동부의 신규주택 판매가 24.1%의 증가율을 기록한 반면 중서부는 9.1%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네이션와이드 인슈어런스의 수
북미산 원목 가격이 약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카송 원목 직경 20~30㎝의 최근 3개월 가격은 MBF당 최저 780$이던 것이 약간씩 오르기 시작해 현재는 800~820$(MBF, 9월 1주 기준) 정도 가격을 보이고 있다. 원목 수입社들에 따르면 국내 경기만 좋았다면 제재소에 높은 가격을 요구하겠지만, 국내 경기 침체로 인해 가격 인상을 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북미산 원목 가격이 앞으로 어떻게 변화할지 예측할 수 없는 주요 원인은 지난 7~8월까지 이어진 미국의 큰 화재가 연일 계속되면서 입산 금지 시기가 빨라졌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가격 인상도 불가피 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북미의 입산 금지는 매년 발생하는 현상이고 통상 시장에 큰 영향은 없었지만, 금년은 산불 피해가 7월부터 시작
일본은 외재 수입이 자유화된 1960년대 초두에는 확대조림의 절정이기도 했지만 당시 10%에 못미쳤던 9령급(45년생) 이상의 인공림이 2000년대에 접어들면서 30%를 초과했으며 당시에 조림한 인공림이 잇달아 주벌기에 도달한 2012년에는 66.1%로 급증했다. 천연림을 포함한 산림축적은 49억㎥으로 50년간에 걸쳐 2.5배 이상 증가했고 지금은 연간 1억㎥의 비율로 증가했다. 임지내에 버려지는 간벌을 포함한 입목의 벌채재적은 현재 연간 3천6백만㎥이며 소재 생산량은 연간 1천9백만㎥ 정도이기 때문에 생산량을 단순하게 2배 늘려도 자원에는 여력이 있다.그러나, 지난 50년에 걸쳐 충실해진 산림 자원은 50년 사이에 많은 수요를 상실하면서 업계는 남는 목재를 재활용하는 방안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신탄재
최근 목조주택에 대한 건축주들의 관심이 대폭 증가해 목조주택 건축비용의 부가세 납부 문제가 화두로 떠올랐고, 건축업계에서 민감한 사안으로 여겨지고 있다. 건축비용의 부가세는 건축주가 건축업체에 설계나 시공을 의뢰해서 집을 지을때 건축비에 추가로 납부해야 하는 10% 부가세 비용이다. 단, 면적 85㎡(25.71평) 이하의 ‘국민주택’에 한해서는 적용되지 않는다. 목조주택의 건축 비용은 통상적으로 평당 최소 4백~5백만원선에서 자재나 기능적 시공법 선택에 따라 8백만원대까지 다양한데 보통 25~30평의 주택을 짓는다고 하면 2억~3억원선의 건축비용이 들고 거기에 부가세 10%가 적용되는 것이다. 이에 건축주가 목조주택 부가세 납부를 해야한다고 주장하는 입장에서는 목조주택 건축에 대한 부가세는 국가가 요구
일본의 2월 신규주택 착공호수는 6만7,552호로 전년동월대비 약 3.1% 감소했다. 감소의 폭은 다소 줄어들었지만 여전히 주택시장의 회복조짐은 보이지 않는다. 자가주택이 대형 주택건축업체에 의한 신규 건축의 수주 측면에서 어느정도 회복됐다고는 하지만 실제 수치는 2만813호(동 9.1% 감소)로 13개월 연속 감소해 3만호대를 밑도는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 일본 국토교통성은 “주택구매 의욕이 아직 회복되지 않고 있다. 앞으로는 재건축 수요 등을 포함한 움직임이 기대되지만 조기의 회복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반면에 주택의 분양은 2만445호를 기록해 약 11.2% 증가하면서 4개월만에 증가세를 보였다. 이는 맨션의 대형개발이 있었기 때문으로 분석되며 맨션의 착공수는 1만693호로 23.
경기도 성남에 위치한 CM건축은 2013년에 창업된 경량목구조 주택 전문 설계 및 시공업체로 건축업계에 오랜기간 이름을 알린것은 아니지만 특유의 꼼꼼한 시공 관리를 통해 전국에 많은 시공사례와 건축주 고객들을 확보해 창업한지 1년만에 100억원의 매출실적을 기록한 굴지의 기업이다. 집을 짓는 회사라면 고객들과 소통하는 과정을 중요한 가치로 삼아야 한다는 송경용 대표의 경영원칙이 그대로 반영돼 CM건축의 홈페이지에는 현재 시공중인 주택의 건축주들이 올린 후기들과 요구사항 하나하나에 꼼꼼하게 댓글을 달아놓은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사람의 삶을 담는 아련한 향수가 있는 그런 집을 짓는 업체로 기억되길 원한다는 CM건축의 송경용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나눠봤다. 건축업계로 들어서게 된 계기 대학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