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소주택(狹小住宅). 문자 그대로 풀어 본다면 매우 작은 집 혹은 협소한 공간의 집이다. 젊은 세대들의 내집마련에 대한 부담감이 점점 커감에 따라 협소주택은 ‘땅콩주택’, ‘완두콩 주택’ 등과 같은 소형화 주택들과 더불어 실용적인 주택을 원하거나 제한적인 예산과 좁은 부지를 활용해 자신만의 집을 짓고자 하는 이들에게 적합한 주택의 대안으로 소개돼 많은 관심을 받으며 화제가 되고 있다. 그러면서 건축가들에게 협소주택 시공을 의뢰하거나 문의하는 건축주들도 자연스럽게 늘어났다. 그렇다면 과연 협소주택은 다른 일반주택과 구별되는 어떤 특징이 있는 주택일까?협소주택은 1950년대 일본에서 처음 고안된 개념의 주택이며 일반적으로는 주택 부지 면적이 약 50㎡(15.15평) 이하인 토지에 세워진 좁고 작은 집을
친환경 건축자재 제품 개발로 전문 브랜드의 이미지를 굳히고 있는 케이디우드테크(대표 홍활)가 앞선 기술력과 디자인, 그리고 품질로써 업계와 고객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케이디우드테크는 앞서가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대구지사 및 전시장인 ‘케이디메이트’에 이어 부산에 전시장 ‘케이디우크’를 오픈했다. 부산의 김해공항 인근 강서구 건축자재 종합유통 단지내에 쇼룸을 마련해 케이디우드테크의 제품들을 전시하고 있으며, 이곳을 통해 건축 자재 상담 및 시공 또한 이뤄지게 된다.케이디우드테크 부산 전시장에서는 본사에서 출시하는 아트월 전제품과 마루재 전제품을 한눈에 볼수 있으며, 특히 방습마루를 메인으로 전시해 뒀고 시공 상담도 진행한다. 또 늘어나는 주택시장의 걸맞는 특수 데크와 탄화목
현재 일본의 OSB 거래는 안정적이다. 수요측에서 필요한 만큼만 구매하고 있지만 북미산은 계속 제품의 도착이 지연되고 있어 수입 타이밍을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보유재고가 적은 업자들이 국내 재고를 찾는 움직임에는 변함이 없다.수요면에서는 단독주택과 임대주택시장 모두 활기가 없다. 포장용 OSB는 신규 참여상품이 서서히 도착해 유통을 거쳐 포장업자가 사용하기 시작했다. 평가는 제조업체와 상품에 따라 다양하며 앞으로의 시장정착에 따라 중국산이나 베트남산 합판과 더불어 하나의 선택사항이 될 가능성이 있다. 건축 하지용이 주된 용도인 9㎜ 3×10이 1차 도매상 도착가 1,320엔/매 정도의 가격이지만 일본산 침엽수 합판과 가격차이가 줄어들고 있어 OSB의 판매에 다소 어려움을 보이고 있다.한편
러시아의 임산기업은 경영전략을 확정해야할 시기에 접어들었다. 러시아재의 수급이 중국 내수에 좌우되는 기본적인 구도는 2015년에도 변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일본시장에 있어서 중국의 수요동향이 러시아재 공급에 미치는 영향은 이전만큼 크지는 않다. 2007년 러시아 정부에 의한 침엽수 원목의 수출세율 인상으로 일본에서는 해마다 러시아재 시장이 축소됐지만 이제는 수요에 다소 안정감을 보이고 있다.반면, 일본의 주택시장이 축소되고 있는 가운데 일본시장에서 러시아재가 경합에 이길 수 있는 유연성을 갖출 것인지의 여부가 앞으로의 러시아재 수요를 좌우하는 최대의 초점이 될 전망이다.중국의 러시아재 수요는 내륙부에서 여전히 안정적이다. 연해부에 비해 국경에 접해있는 러시아로부터의 조달이 합리적이며 용이
유메히노끼(대표 김용득)가 일본 기소산 히노끼와 규슈산 삼나무 목재를 프리컷해 목조주택 자재 및 골조·가구재를 공급하고 있다. 유메히노끼는 일본의 ‘유메키코 주식회사’의 한국 법인으로서, 목조주택 골조 공급 및 가구 브랜드 ‘무기카(Mukika)’를 런칭, 무기카를 통해서 일본의 최신 기술들을 한국에 선보일 예정이다.유메키코 주식회사는 프리컷 공장을 가동하며 목조주택 시공을 전문으로 하고 있는 회사로, 유메키코가 유메히노끼에게 목재를 가공해 공급하고 있다. 유메히노끼의 무기카(Mukika) 브랜드는 ‘생활속의 자연을’ 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목조주택 골조는 물론 가구 자재 등을 공급하면서 주택과 가구시장에 빠르게 진출할 예정이다.한편 프리컷(Pre-cut) 목재는 공장에서 구조부
미국의 주택착공 건수가 폭설과 한파 등의 영향으로 8개월만에 가장 큰 폭의 감소세를 기록했다.미국 상무부는 지난달 착공된 주택이 99만9천채(연환산 기준)로, 전달(110만7천채)보다 무려 9.8%나 감소하며 한달만에 다시 100만채 아래로 떨어졌다고 지난 17일(현지시간) 발표했다.이는 지난해 4월 이후 최대 감소폭이며, 3개월만에 처음으로 전월 대비 줄어든 실적이다. 그러나 시장전문가들의 예상치 평균(99만채)은 웃돌면서 최근 부동산 경기의 전반적인 호조세를 반영했다.이로써 지난해 전체 주택착공건수는 92만3천400채로, 전년에 비해 무려 18.3%나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부문별로는 주택시장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단독주택 착공건수가 지난달 66만7천채로 7% 줄었으며, 변동성이 심한 공동주택
미국의 주택착공 건수가 근 6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며 부동산시장의 완연한 회복세를 보여줬다.미국 상무부는 지난달 착공된 주택이 109만채(연환산 기준)로, 전달보다 무려 22.7%나 증가하며 모처럼 100만채를 돌파했다고 12월 18일(현지시간) 밝혔다.이는 지난 2008년 2월 이후 가장 높은 수치이며, 전월대비 증가폭으로는 1990년 1월 이후 가장 큰 것이다. 또 시장전문가들의 예상치 평균(약 95만채)도 훨씬 웃돌았다.부문별로는 주택시장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단독주택 착공건수가 72만7천채로 20.8%나 늘었으며, 공동주택도 26.8%나 증가한 36만4천채로 집계됐다. 그러나 선행지표인 신규 건축허가 건수는 지난달 101만채로 전달보다 3.1% 줄었다. 이는 시장 예상치(99만채)보다
삼산실업Ⅲ 2005년, 연간 매출 200억원 달성삼산실업은 보드류 외에도 천연 데크재·루바·후로링·계단재·집성목 등을 수입해 폭넓은 분야로 제품영역을 확장해 나가면서 2005년에는 연간 매출 200억원을 달성했다. 특히 삼산실업은 2003년경부터 천연 데크재를 취급해 왔는데 당시 친환경소재를 원하는 소비자들의 요구로 목조주택시장에서 수요가 증가해 매출을 올리는데 큰 보탬이 됐다. 삼산실업이 취급한 천연 데크재는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로부터 자연 건조된 제품을 직수입한 것이었는데 휨강도와 탄성계수가 높은 방킬라이, 크루인, 멀바우, 울린, 발라우, 꾸메아, 잠부잠부 등 품질이 우수하고 작업성이 좋은 데크재였다. 삼산실업 김낙기 대표는 “삼산실업은 가장 많은 수종의 천연 데크재
목제품 유통 전문기업 삼산실업(대표 김광채, 김낙기)에서 Nor bord社에서 생산한 북미산 OSB 20컨테이너를 입고해 원활하게 공급하고 있다.Norbord社는 미국 북서부 지역에서 가장 큰 OSB 제조사 가운데 하나로 연간 10억 달러 이상의 매출을 달성하고 있으며 MDF, 파티클보드 등의 목제품을 생산해 북미지역을 포함한 세계 각지로 수출하고 있다. OSB는 주거용, 비주거용, 물품 수송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 가능한 목질 판상 제품으로 높은 강도 때문에 목조주택시장에서 합판 대체재로 많이 이용돼 왔다. 삼산실업에서 Norbord社를 통해 수입한 북미산 OSB는 건축용도로 사용 가능한 제품으로, 먹줄(Lay Line)이 없어 깔끔한 사용이 가능하다. 삼산실업에서 북미산 OSB를 입고한
경민산업 Ⅹ경민산업 2세, 이한식 대표2007년부터 부친 이경호 회장(現 83세)으로부터 경민산업을 물려받은 아들 이한식 대표(1959년생, 現 55세)는 현재 구조용 집성재시장이 활성화되고 있고, 대형 목구조 시장이 커지고 있는 것에 대해 우려를 하고 있다.“시장이 협소할 때는 몇 개 업체가 품질관리와 함께 시공에 대한 책임까지 졌지만, 수요와 함께 공급이 늘어나고 있어 제품에 대한 품질이 걱정된다”며 “구조용 집성재는 시공관리는 물론 제품을 제조할 때 철저한 관리도 매우 중요하다. 집성기술 자체가 품질과 성능을 좌우하기 때문이다. 수입산 구조용 집성재의 경우도 국내의 기후환경에 적합한지도 우려의 대상이다. 이런 걱정을 하는 이유는 최근 구조용 집성재의 공급량이 너무 많아졌기 때문이며 공급량
루이지애나 퍼시픽(Louisiana Pacific, LP)社는 최근 2013년도 2분기 결과보고를 통해 총 매출이 전년대비 34% 증가했다고 밝혔다. 2분기 결과보고를 통해 발표한 이 회사의 총 매출은 5억7399만 달러로 그 가운데 사업으로 인한 이익액은 9400만 달러였으며, 2013년 2분기에 발생한 순이익은 1억2200만 달러였다. 이는 지난해 2012년 2분기의 순이익 3700만 달러와 비교시 큰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루이지애나 퍼시픽社는 현재 OSB 생산부서를 통해 구조용 OSB 패널도 함께 생산 및 유통하고 있다. OSB 관련 2분기 매출은 3억6백만 달러로 지난해 2분기에 달성했던 1억9500만 달러보다 크게 증가했다. 이에 대해 루이지애나 퍼시픽社 커트 스피븐스 대표
한국목재신문 창간 14주년을 축하드립니다.그동안 한국목재신문은 목재·목조 전문인들과 소비자들에게 목구조기술과 목재정보 등을 신속히 전달 보급함으로써 목조주택의 활성화를 위해 그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 왔다고 봅니다. 그동안 목조주택 시장은 개인의 전원주택에서 시작해 소규모 전원주택단지 그리고 목조펜션, 또 최근 정부가 지원하는 전원마을조성사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규모 및 형태로 변화해 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목조주택을 경량목구조로 시공하는 건설사업의 한계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한 채 새로운 시장의 다양한 변화에 따른 요구에 적극적으로 준비하지 못한 단면을 보여줘 매우 안타깝기도 합니다.작년부터 시작한 베이비부머의 은퇴자와 확대되어 가는 실버세대들은 적은 주거비와 생활비 그리고 건강한 삶에 대한
미국의 주택착공 건수가 최근 10개월만에 최저치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미국 상무부는 지난달 주택착공 실적이 83만6천채(연환산 기준)로, 전달보다 무려 9.9%나 줄었다고 17일(현지시간) 밝혔다.이는 시장 전문가들의 예상치 평균(95만9천채)에 훨씬 못 미치는 수치로, 지난해 8월 이후 가장 적은 것이다. 지난 5월 착공건수는 당초 발표됐던 것보다 1만4천채 많은 92만8천채로 수정됐다.부문별로는 주택시장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단독주택 착공건수가 59만1천채로 0.8% 줄어 지난해 11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고, 공동주택은 무려 26.2%나 감소한 24만5천채에 그친 것으로 조사됐다.또 선행지표인 신규 건축허가 건수도 지난달 무려 7.5%나 감소한 91만1천채에 그쳐 예상치(10
캐나다 컨퍼런스 보드(Confer ence Board)가 최근 보고한 바에 따르면, 캐나다 목재산업의 이익률이 미국 주택시장의 회복 및 중국에서의 수요 증가로 인해 지난해와 비교해 2배 이상의 성과를 낼 것으로 예측했다. 컨퍼런스 보드에서 예측한 캐나다 목재산업의 2013년도 순이익은 8억8백만 달러. 이는 미국 주택시장이 5년 만에 처음으로 기록을 세우며 수요가 상승한 것과 관련이 크다. 또한 중국에서의 목재 제품 수출량이 늘어난 것도 관련이 큰데, 이 수출량은 지난 2003년부터 2012년 사이에 1400%가량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캐나다에서 목재 제품을 생산하는 회사들의 경우 지난해 평균 3억4200만 달러의 이익을 냈으며, 이러한 이익률은 2017년까지 12억 달러 가량 증
동화기업 네이처하우스는 애초 동화기업의 지주회사인 동화홀딩스와 일본의 스미토모임업이 합작투자해 2006년 출범했다. 그 당시의 회사명은 동화 SFC하우징(스미토모 포레스트 컴퍼니의 약자). 동화 SFC하우징은 최근 스미토모임업과 지분관계를 정리하고 그룹내 주력계열사인 동화기업으로 편입돼 동화 네이처하우스로 사명을 변경해 단독주택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박창배 대표를 만나 단독주택에 대한 보증체계 도입 필요성과 목조주택이 단독주택으로 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이야기를 들어본다. 단독주택 시장의 향배, 단독주택 보증에 달렸다동화 네이처하우스는 시공한 주택에 대해 하자보수증권을 100% 교부하고 있다. 박창배 대표가 취임하기 이전부터 동
국제 임업 컨설팅(international forestry consulting)에 의하면 북미 목재 가격이 2011년 이후로 60퍼센트 가량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미국 주택시장과 아시아에서의 수요가 높아진 것에 의한 결과였다. 시장조사기관 우드 리소스 인터내셔널(Wood Resources Interna tional)에 따르면 비규격 목재 가격은 2006년 2월 이후로 고정돼 있었고, 미국 서부에서 생산되는 건축용재의 경우는 2012년도 하반기부터 2013년도 초반까지도 계속해서 조금씩 가격이 상승한 것으로 보고됐다. 이는 콜롬비아 및 동부 캐나다 지역에서의 목재 공급량이 줄면서 가격이 오른 것과 관련이 있다. 이는 작년 미국 및 캐나다 지역에서의 목재 생산량에도 영향을 미쳤다.목재자원
조지아퍼시픽社는 주택시장 경기가 회복되면서 건축 자재에 대한 수요가 발생한 것과 관련, 합판 및 목재 생산 체계 업그레이드에 4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먼저 조지아퍼시픽社의 목재 공장에는 효율 및 출력량 증가를 목표로 장비가 추가될 예정이다. 합판 공장에는 생산량 증가를 위해 장비가 추가될 예정이며, 20 14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계획에 들어간다. 조지아퍼시픽社는 이번 장비 업그레이드로 인해 생산량을 20% 정도까지 올릴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조지아 퍼시픽社는 애틀랜타에 기반을 둔 코흐 산업 주식회사의 산하 기업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번 발표와 관련해 코스 산업 주식회사에서는 조지아 퍼시픽社의 공장 시설을 평가했다고 밝혔다. 코흐 산업 주식회사는 “이번 조지아퍼
제10회 멕시코 주택의 날(The Tenth Annual Mexican Hou sing Day) 행사가 지난 3월 7일부터 8일까지는 뉴옥 피에르 호텔에서, 11일부터 12일까지 런던 안다즈 호텔에서 각각 열렸다. 이 행사는 멕시코에서 가장 큰 주택투자 심포지엄으로 멕시코 주택 사업 부문 투자를 촉진 및 발전시키기 위한 취지 아래 2004년부터 개최돼 왔다. 주택 사업의 과거와 현재에 대해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주택시장에 대한 관점 등을 공유하는 연례행사로 해마다 주요 투자자, 주택부문 전문가, 관련 미디어 및 일반 대중 포함한 300명 이상의 참가자를 유치해왔다. 올해 행사에서는 예년과 마찬가지로 주요 주택기관, 정부 관계자, 관련 협회, 업계 지도자, 국제 투자 커뮤니티 회원 등이 참석해
한때는 구조용집성재가 해외 목재선진국의 점유물로만 여겨졌지만, 지금은 인천의 한 기업에 의해 한국 역시 구조용집성재 강국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그 기업은 바로 경민산업. 경민산업은 구조용집성재를 활용한 프리컷 주택을 선보이며 국내 단독주택시장에 새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이한식 대표가 꼽은 경민산업의 가장 빛나는 작품은 바로 삼봉산 자연휴양림에 지은 한옥단지이다. 특히 경민산업은 한옥용, 주택용 구조용 집성재를 생산해오며 결구 방식에 변화를 줘 주택의 단열성과 기밀성을 극대화시킨 모델을 선보이고 있다.이러한 기술력이 반영된 주택이 바로 삼봉산에 지은 한옥이다. 이한식 대표는 “우리나라 고유의 주택을 살펴보면, 통풍이 최우선이었던 것 같다. 당시에는 에어컨이나 선풍기 등의 냉방기계가 없었
경기 용인의 STWOOD(구 심슨팀버, 대표 심재환)는 실내 인테리어 용도로 사용 가능한 유럽산 OSB를 공급하고 있다. 이는 최근 북미지역을 휩쓴 태풍 샌디의 영향으로 산지가격이 폭등함에 따라 국내에서 유럽산 OSB의 수요가 상승했기 때문이다. OSB는 주거용, 비주거용, 물품 수송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 가능한 목질 판상 제품이다. ST WOOD가 취급하는 유럽산 OSB는 저렴한 가격과 높은 강도 덕택에 목조주택시장에서 합판재로 많이 이용돼 왔다. 주로 북미와 유럽에서 생산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북미산의 선호도가 상대적으로 높았지만, 최근 인테리어 등급의 유럽산 OSB의 선호도 또한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북미산 OSB의 경우 시공을 원활하게 하기 위한 먹줄(Lay Line)이 있는 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