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쓸 물건 내 손으로 뚝딱뚝딱목공DIY 웰빙문화로 자리잡다 목공교육이 DIY(Do It Yourself)문화라는 물살을 타고 쾌속 항해하고 있다. 십여 년 전만 해도 주위에서 쉽게 볼 수 있던 ‘목공소’는 사라져 버렸지만 DIY문화 덕에 ‘목공방’으로 다시 태어나게 됐고, DIY는 그 자체만으로도 하나의 산업이 되고 있을 만큼 규모 또한 작지 않다. 이는 목재산업에서도 반가운 일이 아닐 수 없다.목재산업이 발달하기 위해서는 목재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목재의 장점과 단점에 대해 일반인들도 잘 알 수 있는 문화가 형성돼야 한다. 이런 문화의 형성을 DIY라는 참여적인 문화를 통해 마련한다면, 교육의 장인 목공방의 중요성은 더욱 커진다.현재 전국의 목공방은 기업형 프렌차이즈와 소규모 공방, 동
MDF, PB, 합판 그대로 탄화시킨 숯보드기존 성형숯보드에 비해 비용·시간 줄여 경제적 최근 산림과학원의 연구성과에 의하면 ‘새집증후군’이나 ‘새가구증후군’이라는 말이 사라질 날도 머지 않은 것 같다.대나무 숯 여과 소주 개발에 공헌한 대한민국 숯박사 박상범 박사가 이번에는 MDF나 PB, 합판을 그대로 숯가마나 전기로에 넣어 숯으로 만든 탄화보드를 개발했다. MDF나 PB같은 보드류는 탄화시 변형이 일어나기 때문에 그동안 시도조차 되지 않았는데, 이를 박 박사가 오랜 연구 끝에 성공시킨 것이다.탄화보드는 목재를 숯으로 만든 뒤 숯가루를 성형시켜 보드화 하는 기존 성형숯보드와 달리 이미 만들어진 MDF등의 보드류를 탄화과정만으로 제조할 수 있어 생산비나 제조시간을 단축시켰다. 특
중국이 11월3일 가공무역 금지 목록을 804개로 늘리면서 여기에 목재관련품목 257개와 가구류 14개가 포함돼 국내목재산업에 청천에 날벼락과 같은 소식이 전해 졌다. 중국은 흑자무역을 해소하기 위해 에너지소모가 많고, 환경오염을 유발하거나 부가가치가 낮은 품목을 이번 금지목록에 포함했다.중국이 발표한 가공무역금지목록에 들어가면 우선 수입관세 5%와 부가가치세 17%를 중국정부로부터 면제받지 못하게 된다. 즉 원자재를 외국에서 들여와 가공해 수출하면 그동안 면제해주던 원자재 수입관세와 제품 부가가치세 환급조치가 이제 더 이상 해당되지 않음을 뜻한다. 중국정부는 더 이상 저임금을 이용하는 저부가가치 가공무역을 방치하지 않고 퇴출하겠다는 의지를 보인 것이다. 중국산 원자재를 사용해 가공, 수출해도
지난 달 산림과학원에서 학제간 교류에 대한 세미나를 가진 적이 있다. 임산공학과와 산림자원학과, 조경학과 간의 교류확대와 이로 인한 업계와 정부기관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 양성 등에 대해 발표 및 토의를 했다. 임산공학과를 졸업한 나로서는 세미나의 내용 중 무엇보다 전공자의 업계로의 진출 문제에 관심이 갈 수 밖에 없었다. 내용인 즉, 업계에서는 학교 교육이 현장과 너무 동떨어져 있다는 것이고, 학계에서는 그렇게 할만한 여건이 안 된다는 말이었다. 양측의 이견이 분분한 가운데 그나마 하나로 보이는 것은 현장에 맞고 능력 있는 인재를 키워내자는 뜻인 듯 했다.동감하는 부분이다. 개인적으로 삼국지나 손자병법 등을 좋아하는데, 전투에서의 승리조건 중 하나가 바로 인재였음은 고금을 막론한다. 우리나라의 예
SINCE 1961 해안실업㈜“45년 된 깊은 맛…해안실업이 보여드립니다”나무가 목재라는 소재로써 인간과 함께 한 시간은 다른 어떤 소재보다 오래 된 것이며, 이 유기적인 생물체는 아직도 연구가치가 무한하다고 할 수 있겠다. 목재를 대체할만한 소재는 수도 없이 많지만 아직 목재가 사용되고 있다는 것을 볼 때 목재는 그만이 가지는 가치가 있다는 방증일 테다. 하지만 그 가치를 생활의 모든 곳에서 음미하기에는 소재상으로 단점이 있다는 것은 인정할 수 밖에 없다. 때문에 이를 극복하기 위한 연구가 실행되고 있고 상당부분 개선된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아무리 좋은 소재를 사용하더라도 만드는 이의 기술에 따라 제품의 질이 결정되기 마련이다. 웰빙라이프의 선봉에 서게 된 목재가 오랜만에 찾은 호기
지난 9월28일 부산 호텔남태평양에서는 동양특수목재산업의 대대적인 행사가 거행됐다. 오늘의 동양특수목재산업이 있게 한 히로인 이필우 대표이사가 회장으로, 이상률 전무이사가 사장으로 취임됐다. 다년간 근속하면서 회사발전에 공헌한 직원들의 진급이 발표됐고 표창장이 수여됐다. 또 이필우 회장의 숙원이었던 장학제도 효담복지재단 설립식이 있었다. 이필우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이상률 사장의 활기찬 활동을 부탁했다. 그는 “이상률 사장은 좋은 일에는 혼신의 힘을 다해 사내외 신뢰도를 높여가야 하며, 임직원들도 각자 맡은 일에 충실하고 신입사장을 물심양면으로 도와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상률 사장은 이필우 회장이 일궈놓은 그간의 업적을 서정주 시인의 ‘국화꽃 옆에서’라는 시를 낭송함으로써 흠송했다. 이상률
“현 공기청정협회 친환경건축자재인증 전면재고 필요 소나무나 낙엽송 원목도 TVOC 기준 상회한 오염자재? 목제품은 전문성 강한 산림과학원이 인증 참여 필요” 언제까지 목재에서 발생하는 TVOC(총휘발성유기물질)를 문제 삼아야 되는가. (사)한국공기청정협회가 2004년부터 건축자재 친환경인증 사업을 시행하면서 목재를 가공하는 국내 목재산업과 관련 연구소로부터 획일적이고 지나친 잣대를 대 인증 효력이 전혀 없다는 비판을 끊임없이 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9월29일 이건산업 본관 2층 회의실에서 국립산림과학원 박종영 박사와 일본삼림총합연구소 고타 미야모토 박사가 ‘목질재료 방출 VOC에 관한 현장연찬회’를 열어 관심을 끌었다.미야모토 박사는 이날 강연을 통해 “시크하우스(sick house) 증
지난 달 28일 국립산림과학원 산림과학관 회의실에서 ‘학제간 교육과 현업 지향적 교육’이라는 주제로 각 대학 교수진과 관련 공무원, 산업체 관계자가 모여 세미나를 가졌다.주최측인 (사)한국산림과학기술단체연합회의 창립 10주년을 기념으로 열린 이번 회의는 한국임학회와 한국목재공학회의 주관, 산림청과 산림조합중앙회의 후원으로 개최됐다.올해는 우리나라에 임학교육이 시작된 지 100주년이기도 해 더욱 뜻 깊은 자리가 됐다.100년의 역사가 있는 임학교육은 소속대학과 학과의 명칭이 달라지고 대학 간 교육의 산발적 운영 및 학과의 명칭도 학부제와 전공으로 개편되는 등 정체성 부재와 학과 간 폐쇄성이라는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이에 한국산림과학기술단체연합회는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각계의 의견을 모아 해결책을
군산 은파호 ‘물빛다리’ 목재로 꾸며진 호수 위 공원지난 달 29일 길이370m, 폭 3.0~9.8m로 국내에서 가장 긴 보도 현수교인 ‘물빛다리’가 준공식을 가졌다. 물빛다리는 국도비 41억 원에 시비 22억 원으로 총 63억 원이 투자됐다.이날 준공식에는 군산시 관계자와 공사 관계자 그리고 관람객 등으로 물빛다리 앞 광장을 가득 메웠다. 저녁 5시30분부터 시작된 준공식은 공로패 수여 등의 행사를 가지고 개통식과 함께 조명을 밝혀 모여든 인파의 탄성을 자아냈다.물빛다리는 은파유원지 내 호수에 지어진 것으로 ‘풍요와 미래, 사랑과 희망’이라는 테마를 가지고 있다. 또 이 곳에는 ‘사랑의 중바우’라는 설화가 있는데, 다리의 디자인은 바로 이 설화를 지역문화자원재생기법으로 조형화 한 것이
김 태 영 _취재부 기자얼마 전 부모님을 모시고 시골에 벌초를 하러 간 일이 있다. 추석에 내려가면 이틀정도는 도로에서 보내야 하기 때문에 십 수년 전부터 추석 전에 벌초를 하고 있다. 이러저러한 핑계로 2, 3년 만에 시골을 찾은 나는 짧은 시간에도 어딘가 모르게 변해있는 숲을 보고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한편으로는 ‘이 산이 오래 전에는 어떤 모습이었을까?’하는 의구심도 일었는데, 그러고 보니 어릴 적 아버지를 따라 힘겹게 올랐던 그 산은 지금처럼 울창하지는 않았던 것 같다. 식목일을 공휴일로 지정해 나무심기를 권장하던 녹화사업이 성공을 이뤘다고 볼 수 있는 부분일 것이다. 여러가지 홍보활동으로 나무심기를 권장해 왔고, 그 중에는 동요도 한 몫을 하고 있었다.이제는 식수할 장소를 찾는
“통나무 집에서 살고 싶으세요?”라고 물었을 때, “아니오”라고 대답할 사람이 있을까?사실 한번도 살아보지 못한 사람들이 대부분일 테고 실제로 본 적 없는 사람들도 많을 것이다. 영화나 사진 속에서나 봤을 법한 아름다운 풍경은 한 번쯤 그런 집에서 살고 싶은 마음을 갖게 한다. 여론조사에 따르면 현대인의 여가시간 증가와 웰빙에 대한 욕구가 목조주택 시장의 확대를 가져왔다고 한다. 하지만 우림목재 유재완 대표가 없었다면 우리는 언제쯤 ‘꿈의 집(dream house)’을 현실에서 볼 수 있었을 지는 모르겠다.유 대표는 1974년부터 우림목재로 목재산업에 발을 딛고, 1982년 서울을 방문 중이던 월트 머리(Walt Murry)라는 캐나다 통나무 건축업자를 만났는데 유 대표의 전공이 건축인데다 목재산업을
“가연성이기 때문에 모든 가연물질과 똑같이 취급하고 있다. 대(對) 목재탄화 시에 발생하는 일산화탄소는 다른 유독가스와 비교해서 치명도가 낮고 환경 친화적이기 때문에 별도의 법안이 마련돼야 한다.” 소방방재청과 목재산업 측은 화재발생 피해에 대비한 목재사용에 대해 서로 상반된 모습을 보인다. △ ‘일산화탄소는 그 농도가 높았을 때 유독성이 있고 인테리어 목제품은 표면적이 넓어 불의 전파 가능성이 낮다’는 주장은 목재가 소방관계법령에 있어서 다른 가연성 물질과 다르게 취급받아야할 목재산업 관련자들의 첫 번째 이유다. A 목재산업 관련자는 “화재발생에서 인명피해는 화학소재에서 발생되는 유독성 가스에 의한 질식사다. 천연소재인 목재는 다른 화학제품에 비해 유독가스 방출이 낮다”고 강조했다.
러시아 현지 특별기고 / 송 승 재 비료자퍼시픽 대표 1990년대 초부터 한국시장에 부분적으로 미국산을 대신해 러시아산이 개발되면서 소할재 위주의 스프러스 시장이 형성됐다. 레드파인은 1994년 이후부터 부산지역에 소할재, 목형재, 몰딩재, 문틀재 등으로 개발돼 왔다. 1996년 이후 중국의 경기 상황, 중국 내 벌목제한 등의 요인으로 중국의 수요가 늘면서 모든 수종에 대해 수요가 급격히 증대되어 수출용 원목뿐만 아니라 러시아 내수용 원목까지 수출되고 있는 실정이다.대 중국의 수요는 폭발적인데 지난해 통계에 의하면 1940~50년 동안의 러시아산 수입 역사를 분석해 보면 일본이 5~600만㎥, 한국이 150만㎥ 정도인데 기차운송의 장점을 가진 중국은 2200만㎥ 정도로 추정되고 있으나 불법적 요
(사)한국목재공업협동조합(이사장 김태규)은 지난 1년 동안 ‘천연원목마루판 단체표준제정’을 마련하여 올 5월19일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인가를 받았다. 또 산업표준화법에 근거 한국건자재시험연구원과 인증업무 협약을 올 6월15일에 체결하고 8월1일부터 천연원목마루판에 대한 인증업무를 개시했다.이 인증은 인증이 필요한 사업체에 대해 인증심사를 우선하고 제품수거를 해 검사 합격한 사업체에 한해 인증을 해준다. 한번 인증 받으면 3년마다 한 번씩 정기 심사를 한다. 국내 제조에 대한 것만 심사하는 것이 원칙이다. 이미 영림목재, 동양목재산업, 동양목재가 신청하여 심사를 기다리고 있다. 품질인증업체로 인증되면 정부공공기관 입찰시 0.5점의 가점을 받아 입찰이 보다 유리해진다. 윤형운 기자 yoon@wo
김태영 / 취재부 기자 지난 17일 ‘MBC 건축박람회’를 취재차 다녀온 일이 있다. 16회나 된 박람회인 데다 TV며 라디오며 신문지상에도 대대적으로 홍보를 해서인지 수많은 인파로 붐볐다. 도시인들의 꿈이라 할 수 있는 목조주택은 구경꾼들도 많았지만 실제로 짓고 싶어 상담을 하는 사람도 적지 않았다. 이미 웰빙이라는 것이 문화가 아닌 목적이 되어버린 사람들의 이목을 끌기 위해 여기저기 친환경이며 웰빙이며 하는 문구들이 부스를 가득 채웠다.이는 목재를 주 자재로 하는 업체들이 자주 내거는 문구다. 그 말들이 틀린 말이라고 하기에는 목재라는 것이 가진 친환경적 요인들을 무시할 수 없다. 하지만 나름대로 목재산업에 애정을 가진 나에게는 시사하는 의미가 컸다.과연 ‘친환경적이라는 말 외에 일
‘대기업의 원자재난 해결책이 중소기업의 경영악화로 이어져’ MDF 등 보드류 원자재 공급을 위한 대형 제재소의 출현과 중소형 제재산업의 생존권 보호에 대한 분쟁이 계속되는 가운데 관련 업계의 참여연대 구성으로 중소형 제재소의 입장이 힘을 얻고 있다.이 같은 제재산업의 국면은 최근 인천지역을 중심으로 가동 중인 대기업의 대형 제재소 운영을 통한 보드류 원자재 조달의 경영원칙이 ‘시장 가격 혼란을 야기하는 제품단가의 인하정책’ 및 ‘화목, 톱밥 회수단가의 무리한 인하요구’ 등으로 전개되면서 중소형 제재산업의 기업경영악화를 더욱 가속시켜 중소형 제재소 130개 업체로 하여금 지난 6월부터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생존권 확보를 위한 탄원 운동이 전개되면서 비롯됐다.이와 함께 지난 8월14일에는 원목
메이저급 목조주택자재 모임인 삼목회(森木會, 회장 박관서)가 지난 8월7일부터 5일간 러시아 이르쿠츠크 지역 제재소와 목재가공산업 그리고 원목야적장과 침엽수 산림을 시찰했다. 삼목회의 이번 시찰은 비료쟈퍼시픽 송승재 사장과 대현목재 이영준 사장 그리고 국민대 엄영근 교수가 함께 했으며, 시찰기간 중에 바이칼호 호수 근교 호텔 회의장에서 ‘러시아 목재산업의 현황’에 대한 컨퍼런스를 열어 러시아지역의 목재산업에 대한 이해와 캐나다 위주의 목조자재시장의 대안공급국으로서의 가능성을 검토하고 의견을 나눴다. 이 컨퍼런스에서 송 사장은 “현재 러시아의 상황은 한국에서 소수 사례가 성공했다고 해서 긍정적이라고 볼 수 없으며 점차 원목 공급이 점점 어려워질 것이고, 제재목이나 다른 가공목 산업은 증가하고 있으나 이제
이 남 호 전북대학교 목재응용과학과 교수국민 소득이 향상되고, 먹고 살기가 편해지면서 우리 목재산업 분야에도 웰빙 바람이 솔솔 불어오고 있다. 과거에 비하여 원목 마루와 원목 가구 시장이 넓어 졌고, 목조주택에 대한 관심도 한층 높아졌다. 모두가 통나무나 제재목과 같은 소재(solid wood)가 주부재로 쓰여 지는 경우들이다. 이와 같은 소재를 활용한 제품들의 품질과 생산원가에 결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이 건조가공 공정임은 굳이 말하지 않아도 될 성 싶다.목제품용 소재는 반드시 그 목제품이 최종적으로 사용되어질 장소의 평형함수율 (이용함수율) 수준 보다 2 ~3% 낮은 함수율까지 건조한 후 후차 가공이 이루어져야만 제품의 하자 발생을 최소화 시킬 수 있다. 전 공정 중에 소요되는 에너지의
목재 활성화를 위한 로드맵 그나마 마루(목재) 바닥재는 실내건축에서 대중화에 성공을 거둔 사례다. 현재 아파트에서 목재 바닥재 사용량은 전체의 절반 이상. 아파트 분양가 자율화에 따른 대형건설사들의 고급화 전략은 마루의 대중화를 불러오는데 혁혁한 공을 세운다. 또 바닥재로서 목재와 PVC 외에 경쟁구도를 가질만한 소재는 많지 않았다. 벽체는 바닥시장과는 또 다르다. 바닥 면적에 비해 3배 정도 더 넓지만, 벽지 및 패브릭, 가죽, 대리석, 유리 등 목재를 대신할 수 있는 다양한 소재가 첨단의 디자인 트렌드를 반영해 매일 새롭게 출시되고 있다. 또 천장고가 낮은 아파트에서 벽에 목재 전체를 사용하게 되면 천장이 더 낮아 보이는 등의 역효과가 있다는 견해도 있다. 이에 따라 신제
장일환 산림조합중앙회장은 9월 3일부터 10일까지 그리스, 독일, 핀란드 등 유럽3개국을 방문하여 각 국의 산림 및 목재산업 등을 시찰했다. 장일환 회장은 9월 6일, 독일 헷센주의 훌다지역을 방문하여 영림서 및 협업체 관계자들과 독일가문비숲을 둘러보면서 독일 임업의 현황과 문제점 등에 대해 설명을 들은 후 산림경영 및 향후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