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인천 논현동 호텔 주차타워 화재,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나 2019 은명초 주차장 화재 두 화재 사고 모두 필로티 구조 1층 천장에 설치된 플라스틱 소재의 가연성 천장재가 화재 확산의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특히 최근 겨울철 추워지고 동파방지 열선 등 다양한 설비 화재 사고가 급증하고 있다. 주상복합, 호텔을 넘어 학교에서 천장재 문제는 특히 더 큰 주목을 받는다. 학교의 경우, 피난 약자인 아이들과 선생님들이 오랜 시간 머물고 생활하는 공간이기 때문이다.최근 늘어나는 필로티 구조 형태의 학교 내 가연성 천장재 사용은 잠재적으로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기후위기시대 탄소중립 녹색성장에 기여하기 위해 산림바이오매스 관리를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국산목재 이용 지원 방안 등을 담은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이하 목재이용법)」 일부개정안(정부, 어기구·이원택 의원 발의안에 대한 대안)이 2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이번에 개정된 「목재이용법」의 주요 내용은 목재수확 후 이용되지 않고 산림 내에 방치되던 부산물 등을 수집하여 바이오매스 에너지원으로 활용하는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제도의 법적 근거를 마련한 것이다.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제도는
최근 부산 남구 일대에 대연3구역 재개발과 우암동, 전포동으로 이어지는 신흥 주거타운의 조성이 급격히 이루어지고 있다. 개발이 예정된 문현동과 우암동, 전포동 일대에는 총 7,100여 가구에 달하는 아파트 단지가 새롭게 들어서게 되는데, 그 동안 노후된 주거 시설로 정체되어 있던 인구의 유입이 신흥 주거타운의 조성과 함께 급격히 이루어질 전망이다. 특히 새 아파트를 선호하는 젊은 연령층의 유입도 함께 기대되고 있어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이 일대에는 새롭게 형성되는 7,100여 가구의 신흥 주거타운과 기존의 가구를
전일목재산업(주) 김병진 대표이사는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와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에서 주관하는 2023년 4분기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으로 선정됐다.김병진 대표이사는 한국목재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을 역임하며 목재업계의 고충해결 및 기업 간 교류에 힘써 업계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으며, 중소기업중앙회 임원으로 활동하며 목재업계 현안을 중앙에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다.최근 2공장을 김제시로 확장 이전하며 60억 원을 투자해 전자동 제재 및 가공설비를 구축하였고 신규 직원을 대량 고용하는 등 지역의 발전과 일자리 생성 등의 공을 인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 이하 진흥원)은 12월 18일(월) 2023년 제6기 국민참여혁신단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제6기 혁신단은 총 10명으로,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되었다. 지난 5월부터 약 6개월 간 활동하며, ‘중장기 목표 수립’, ‘복리후생제도 아이디어 공모전 심사’ 및 ‘목재산업박람회 홍보’ 등 기관의 다양한 사업을 통해 국민의 입장과 눈높이에서 많은 의견과 아이디어를 제시했다.이에, 진흥원은 적극적으로 참여한 제6기 국민참여혁신단 전원에게 수료증을 수여하고 우수 활동자 및 우수 홍보자를 선정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는 18일 서울 송파구 청사에서 ‘2023년 자랑스러운 임업인상 시상식’을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지속가능한 산림경영과 임업 선진화,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임업인을 선발해 사기 진작과 권익 향상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수상자는 △경기 3명(신이현·송원규·성수천) △강원 2명(박찬성·이석천) △충북 2명(박문재·신동우) △충남 2명(김종연·이승규) △전북 2명(소범수·안재남) △전남 3명(정은조·김수길·이건진) △경북 3명(이계자·장우식·김교석) △경남 3명(이현우·정수송·한치복) △제주 1명(김원방) 등 총
최근 금리 상승, 전세사기 등의 이유로 주거 불안이 높아지면서 임대주택을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비교적 저렴한 주거비로 안정적인 장기 거주가 가능해서다.임대주택은 거주 만족도도 높게 나타났다. 올해 SH 서울주택도시공사가 공개한 서울 공공임대주택 입주민 주거실태 추적조사 결과, 입주민 10명 중 9명(87.7%)은 임대주택 거주에 대해 만족한다고 응답했다.지난해 LH 한국토지주택공사가 발표한 ‘공공임대주택 거주 실태조사’에서는 입주민 60.6%가 입주 후 전반적인 행복감이 상승했다고 평가했으며, 86%는 임대주택 입주 후 ‘이사
충남 아산시에 ‘탕정 위 새도시’로 불리는 탕정지구 도시개발구역의 첫 번째 단지인 ‘더샵 탕정인피니티시티’의 분양 소식이 전해지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특히 도시개발구역 남측에 보도교 신설이 계획돼 있어 아산의 중심지인 탕정택지지구로의 보행이 편리해질 예정으로 일대는 명실상부한 아산의 중심지로 거듭날 전망이다.특히 탕정지구 도시개발구역과 탕정택지지구 사이 위치한 매곡천에 아산시가 곡교천 일대 하천환경정비사업을 추진 중으로, 매곡천 위로 두 지역을 잇는 보도교를 설치한다는 계획이 포함돼 있어 향후 연결을 통한 지역 간 이동이
㈜한강식품(대표 박길연)이 식품안전관리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표창장’을 18일 수상했다고 밝혔다.경기도 화성시에 소재한 한강식품은 도계장 HACCP 인증획득(2002), 포장/양념육 HACCP 인증획득(2006), 경기도 우수 축산물 G마크 인증획득(2006) 등 식품위생 및 안전과 관련한 외부 인증을 획득했으며, 내부 자체적으로도 시스템을 도입하여 식중독균, 이물 등 식품위해요소 예방관리를 효과적으로 수행하며 식품안전관리 분야에 앞장서 왔다.이외에도 한강식품은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에서 권고하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오늘부터 내년 1월 말까지 산림조합 등 산림사업 시행업체와 사업 실행지에 대해 수의계약 실태, 산림사업 품질 등에 대한 집중 점검을 벌인다고 밝혔다. 또한 산림청 홈페이지를 통해 ‘산림사업 부정비리 신고센터’도 추가 개설해 운영할 계획이다.이번 점검은 그동안 언론 등에서 제기한 산림사업 시행 전반에 대한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제도개선 등 향후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서이다. 주요 점검내용으로는 ▲부정 수의계약 및 사업장 부실 여부 ▲산림사업 부정비리 사례 ▲자격증 불법 대여 등 산림사업 시행업체 기술인력 운영 ▲산
썬라이더다이렉트코리아는 11월 20일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서울 용산(3층 한라홀)에서 약 500여명의 회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2023 썬라이더 컨트리 써밋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금번 행사에는 썬라이더 인터내셔날 회장인 써니 보이틀러, 썬라이더 글로벌 제조관리 책임자인 에릭 첸 부부를 비롯해, 썬라이더 북미 & 한국 총괄 사장인 김세헌 사장, 그리고 송학근 지사장이 자리를 함께 했다.행사에는 그 동안 온라인 행사로 축척해온 다양한 콘텐츠 노하우를 접목해 다양한 오프라인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으며, 썬라이더 40여년의 성장과
남성현 산림청장이 16일 충북 괴산군 자연드림파크에서 열린 2023 산주학교에서 '산림르네상스 시대! 산림임업의 비전!'을 주제로 특강을 하고 있다.남 청장은 우리숲의 현주소와 숲 경영의 필요성, 글로벌 산림 메가트렌드, 국민을 위한 주요 산림정책, 임업인 관련 주요 정책 현안 등에 대해 강의했다.
길어진 수요부진으로 인한 극심한 매출감소는 경영악화로 이어졌다. 목재업계에서는 한계에 이른 기업들이 이 업을 더 이상 유지할 수 없어 계속해서 버틸 이유를 찾기 힘들어하는 상황이다. 업을 포기하려는 회사가 늘고 있는 것이다. 업계는 “뭐라도 희망이 있어야 견디는 데 그런게 너무 없다”고 하소연이다. 내년 상반기까지 버틸 수 있는 업체는 그나마 다행이지만 그렇지 못한 업체들은 이도저도 못한 채 발만 동동 구르고 있다. 대출 원금과 대출이자, 수입대금 연장과 기일도래가 반복되면서 피 말리는 날들을 버티고 있다.“코로나를 벗어나면 희망이
경기 침체 장기화 등으로 내년 부동산시장 전망이 불투명한 가운데 충북 청주 분양시장이 뜨겁다. 풍부한 개발 호재에 광역교통망 확충으로 수도권 접근성이 크게 개선되고 있는 데다, 비규제지역으로 투자 부담도 적다는 장점이 부각되고 있다.이 달 원건설이 충북 청주에서 븐양한 ‘원봉공원 힐데스하임’은 전체 27개 타입 중 일부타입을 제외하고 모두 1순위에서 마감됐다. 전체 경쟁률은 824가구 모집에 3만6361명이 신청해 44.13대 1이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은 전용면적 96㎡T(테라스)형으로 4가구 모집에 1671명이 신청하며 417대
◇ 2023년 9월 월간 통계 동향 요약2023년 9월 목재류 수입통계를 집계한 결과, 전년 동월 대비 금액기준으로 19.2%가 감소해 8월 감소치 보다 0.9%P 더 낮아졌다. 2023년 9월 목재제품의 전체 수입물량은 작년 동월 누계 대비 7.4% 감소했다. 목재류 전체 수입단가는 작년 9월 누계보다 약 12.8% 하락했다.원목의 9월 누계 수입금액은 전년 9월 누계금액 보다 30.2% 감소했고, 제재목은 33.5% 감소했다. 전년 동월 누계물량기준으로 보면 원목은 19.9% 감소했고, 제재목은 7.7% 감소했다. 합판의 9월
SPC(회장 허영인)가 취약계층의 안전 환경 조성을 위해 진행한 ‘The 안전한 행복’ 사업을 완료하고,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The 안전한 행복’ 사업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한국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와 함께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노후 시설 개보수, 안전설비 지원을 통해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해주는 사업이다.올해 7월부터 총 5억원의 규모로 진행된 이번 사업은 지역아동센터 안전 환경 구축 사업인 ‘The 안전한 행복꿈터’ 와 장애인 근로자의 작업 환경을 개선해주는 ‘The 안전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는 15일 경기 여주시 오순절평화의마을에서 ‘2023년 노사화합 사회공헌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산림조합중앙회 임직원과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산림조합중앙회지부 집행부 등이 함께 봉사활동을 실천해 화합의 시간을 갖고 산림조합의 사회적 책무를 수행하고자 진행했다.이날 참여자들은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분들의 목재 시설물을 보수하고 인근 분리수거장, 배수로 등을 대상으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이날 추연형 노동조합위원장은 “노사가 함께 이웃을 위하는 마음으로 산림조합의 공적인 역할을 수행해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SPC그룹(회장 허영인)의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가 동남아에 7개 점포를 잇따라 오픈하며 글로벌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파리바게뜨는 지난달 8일부터 이달 12일까지 약 한 달 동안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르에 2개점, 싱가포르에 3개점, 인도네시아 수라바야와 메단에 2개점을 여는 등 동남아 7개의 매장을 잇따라 오픈했다.이는 파리바게뜨가 허영인 회장의 진두 지휘 아래 2012년 동남아 시장에 진출한 이래 한 달간 가장 많은 오픈이 이뤄진 것으로 동남아 시장에 비즈니스 모델이 안정적으로 자리 잡았음을 의미한다.또한,
마라탕 전문 브랜드 라홍방 마라탕이 2023년 하반기 130호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라홍방 마라탕은 지난 8월 80호점 돌파 이후, 50호점 이상 계약을 진행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라홍방 마라탕은 2023년 하반기부터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으로 먹뿌심, 먹술단 등 마라탕 관련 컨텐츠를 제작해 많은 소비자들에게 인지도를 높이고, 호응을 얻고 있다. 아울러 자사 채널을 통한 끊임없는 홍보 및 고객 소통을 통해 라홍방 마라탕 브랜드만의 브랜딩을 쌓아나가고 있다.라홍에프앤비 관계자는 “본사에서 끊임 없는 연구 개발로 한국인 입맛에
HDC현대산업개발은 마곡지구 첫 번째 지식산업센터 ‘마곡 아이파크 디어반’의 홍보관을 오는 18일 그랜드 오픈, 본격 분양에 나설 전망이다.서울 강서구 일원에 지하 5층~지상 11층, 연면적 7만2,000여㎡ 총 206실 규모로 건립된다. 임대 물량 88실을 제외한 118실을 분양한다. 아이파크 브랜드를 갖춘 만큼 우수한 상품성, 최적의 입지를 갖출 전망이다.‘마곡 아이파크 디어반’은 입주기업의 업무 효율를 극대화한 공간을 마련해 눈길을 끈다. 중정 구조를 통해 채광성을 확보 했으며, 11층 브릿지로 연결된 오픈랜드마크 건폐율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