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진화기술 국제 심포지움 개최산림과학원, 동북아 산불 전문가 한자리에 국림산림과학원(원장 서승진)은 지난 3월 5일 오전 10시에서 오후 5시까지 과학원내 산림과학관에서 '동북아지역 산불진화기술 국제심포지움'을 개최했다.이날 심포지움은 제1주제 '각국의 산불특성 및 진화기술'과 제2주제 '산불진화 체계 및 관리기술' 등으로 진행됐으며, 손요환(고려대학교) 교수와 정주상(서울대학교) 교수가 각각 좌장을 맡았다.제1주제는 ▷한국의 산불특성 및 진화기술(산림과학원 이시영 박사) ▷중국의 산불특성 및 진화기술(중국 임업과학연구원 Shu Lifu 박사) ▷일본의 산불특성 및 진화기술(일본 소방연구소 Kohyu Satoh 박사) ▷러시아의 산불특성 및 진화기술(러시아 Alexander Ly
최 산림청장, 직무유기 책임 물어야비상시 목재수급대책 세우고도 낮잠관계직원 승진 등 인사 단행 구설수산자부 등 타 부처로 이관 설득력산림청이 올해 주요업무추진계획에 목재수급대책을 수립해 놓고도 시행하지 않는 등 직무유기를 한 사실이 밝혀져 이에 대한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또 목재파동대책을 외면한 관계공무원을 승진시키거나 비전문인을 담당과장으로 배정한 비상식적인 인사를 단행한 산림청장은 해명과 더불어 책임을 져야 한다는 여론이다."닭고기 많이 드세요!" 최근 목재산업이 파탄 날 지경인데도 책임자인 최종수 산림청장이 직무유기를 하면서 자랑스럽게 축산농가 살리기 위한 닭고기 나눠주기 행사를 하고 있다.산림청은 올해 목재수급과 관련 비상시 대책반을 구성하는 등 3단계 주요 업무추진계획을 수립했다
산림청에 따르면 2004년도 국내 목재 수급량은 28,276천㎥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이중 수입목재는 26,485천㎥으로 93.7%를 차지하고 국내재는 1,791천㎥이 공급될 것으로 예상하여 목재 자급률은 6.3%수준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였다. 2003년도 목재 수급량(27,389천㎥)은 2002년도 보다 5.7%(1,658천㎥) 감소하였으며 주요원인은 원목 주 수입원인 뉴질랜드의 환율 인상 및 중국의 올림픽 특수로 인한 각종 원자재의 대량 유입에 따른 영향과 해상운송 비용의 상승 등 외재의 도입여건 악화로 수입량이 감소한 반면에 국산재 공급이 활발하여 목재 자급율은 ('02년) 5.5% ('03년) 6.3%로 상대적으로 높아졌다. 2004년도에도 중국의 올림픽 특수로 인한 목재사용량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
한국목조건축연구포럼 주제발표 제27차 한국목조건축연구포럼 주제발표 모임이 산림과학원 종합연구동 2층 세미나실에서 오는 3월 11일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열린다.국립산림과학원(원장 서승진)과 한국목조건축연구포럼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포럼에서는 ▷김석순(건축사사무소 민가) 소장의 '숭림사 보광전 해체보수공사' ▷홍순일(강원대학교 임산공학과) 교수의 '집성재의 크리프 변형 특성'에 대한 주제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올 나무심기 행사 '첫삽'산림청은 3월 4일 전남 해남군 녹도에서 최종수 산림청장을 비롯한 산림단체회원 및 초등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첫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한국실내환경학회 창립대회 개최 오는 5일 오후 4시 한양대 박물관 세미나실에서 '한국실내환경학회 창립대회'가 열린다.이날 창립대회에서는 그간의 경과보고, 임원선출, 2004년 업무계획보고 등이 있을 예정이며, 환경부 장관과 한국공기청정기협회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학회는 "실내환경에 대한 연구를 다양한 학제간 연구로 발전시키며, 산학연의 컨소시움"을 표방하고 있다.
원자재가 급등, 내수침체…전월비해 4.6% 떨어져 목재및나무제품 중소제조업 평균가동률이 크게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2월말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회장 김용구)에서 발표한 '월간 중소기업 경기전망조사 보고'에 따르면 1월 기준 목재및나무제품 중소제조업체 가동률이 4.6% 하락, 전체평균 2.5% 하락에 비해 큰폭의 하락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올 1월 중 중소제조업의 평균가동률은 수출과 내수경기 양극화가 지속된 가운데, 원유 철강 등 주요 국제 원자재가 급등과 설연휴로 인한 조업일수 감소 등으로 전월 및 전년동월 대비 각각 2.5%, 3.2% 하락한 67.3%에 그쳤다. 이로써 지난해 2월 이후 12개월 연속 60%대의 낮은 수준을 보였다.업종별로는 의복및모피제품(0.5%)와 화
친환경 건축자재 품질인증제 "문제있다"환경부, "민간인증일 뿐 강제규정 아니다" 업계의 지대한 관심 속에 시행에 들어간 '친환경 건축자재 품질인증제'가 그 본격적인 시행을 앞두고 여러 가지 문제점을 안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따라 시행 연기 등 제도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3월 3일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있은 "'친환경 건축자재 품질인증제' 어떻게 볼 것인가" 제하의 공청회에서는 인증제와 관련해 환경부의 졸속행정과 공기청정협회의 준비부족 등을 지적, 철저한 보완작업이 선행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았다.이날 공청회의 주요 논점은 민간기관에 의한 자율적인 인증사업을 마치 환경부에서 주관하
국유림 관리 국민참여숲가꾸기, 나무식재, 산림레포츠 가능국유림 관리에 대한 국민참여 방안이 마련됐다.북부지방산림청(청장 허경태)은 관내 16개소 6천878ha 국유림에 대해 자원봉사의 숲, 단체의 숲, 산림레포츠의 숲 등으로 구분 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국유림은 그동안 산림공무원 중심으로 관리하면서 자연휴양림 등 제한적인 공간만 국민에게 개방하여 왔다. 그러나 최근 주5일 근무제의 확산과 숲에 대한 관심의 증대로 국유림의 다목적 기능 발휘에 대한 국민적 기대가 커지고 있다.이에 따라 북부지방산림청에서는 3가지 형태로 구분, 원하는 사람이 참여해 국유림 관리와 더불어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자원봉사의 숲은 강원도 원주시 판부면 서곡리 등 4개소로 자발적으로 숲 가꾸
인천지역 목재관련 경기 부진 여전그러나 고부가가치제품 시장확대 예상인천지역 경기는 악기업종의 극심한 침체, 목재 및 가구업종의 부진 지속, 물동량 감소에 따른 항만하역업체의 경기 위축 등으로 여전히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같은 사실은 한국은행 인천본부가 최근 인천지역내 주요기업체, 금융기관, 경제기관, 학계 및 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인천지역경제 전망에 관한 방문면담조사 및 전화조사 모니터링을 실시한 결과 나타났다. 이 결과 목재 및 가구 모두 전분기에 이어 부진이 계속된 것으로 밝혀졌다.목재업종의 경우 건설경기 후퇴 가능성, 내수 침체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 등의 불안요인으로 전분기에 이어 부진이 지속되었다.북핵문제, 건설경기 회복 불투명 등 불안요인에다 가격경쟁력에서 앞서는 수입
목건협 양용구 전무회원사간 또는 기관과의 적절한 조정전환기 목건축 상황 무거운 책임감"부족한 저를 협회 전무에 발탁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앞으로 협회 회원사간 또는 협회와 정부 부처간 적절한 조정이 저의 역할이라 생각한다"지난달 한국목조건축협회 전무로 부임한 양용구씨(48)의 일성이다.양 신임 전무는 전형적인 목재인이다. 서울대학교 임산가공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80년 대성목재에 입사한 후 현대종합목재를 거쳐 20여년 동안 목재와 인연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99년 위트트레이딩을 설립 최근까지 각종 목재류를 수입해 유통하는 사업을 하기도 했다."목재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사람의 윤회사상과도 일치한다고 보면 목재는 항상 사람과 한 테두리 안에 존재한다고 볼 수 있다" 목재에 대한 양 전무의
원자재 파동이 철강업계를 넘어 건설업계,식·음료업계 등 산업 전반으로 번지고 있다. 일부 대형 건설업체에서는 철근과 철골 부족으로 30%의 사업장이 공사를 일시 중단하고,중소기업들은 외환위기 직후인 1998년 이래 최악의 원자재난을 겪어 피해가 확산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이같은 원자재 파동은 생활필수품 가격까지 끌어올려 물가불안마저 일으키고 있다. 기업은행은 전국 2064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1월중 중소제조업 동향’?조사한 결과 원자재 조달사정이 곤란해졌다는 응답이 지난해 12월의 16.8%에서 28.9%로 12.1%포인트 증가하고 사정이 원활해졌다는 업체는 4.0%에서 2.5%로 1.5%포인트 감소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1998년 4월 25.6%를 기록한 이후 6년 정도만에 가장 높은
부산 사상경찰서는 28일 수입목재를 싼값에 공급해 주겠다고 속여 러시아인 명의의 차명계좌로 돈을 입금받아 가로챈 정모씨(46·부산 사상구)와 하모씨(40·부산 북구) 등 목재상 2명에 대해 사기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정씨 등은 2002년 2월 27일부터 같은 해 4월 29일까지 경북 칠곡군 가산면 모 가구공장 업주 정모씨(34)에게 "러시아산 수입목재를 싸게 공급해 주겠다"고 속인 뒤 자신이 갖고 있던 러시아인 명의의 차명계좌로 미화 3만1000달러(한화 4200여만원)을 입금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윤정규기자 jkyoon@newsis.com 기사제공 :
산림조합 개혁 신호탄 올랐다조합 '신인' 서경석 후보 상임감사 '당선'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용안) 상임감사 선거에서 '뜻밖의 인물'이 당선됨으로써, 그간의 구태를 벗어버리고 개혁의 기치를 올리고자 하는 조합원들의 의지표명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관측이다.2월 27일 있은 산림조합중앙회 정기총회에 앞서 개최된 상임감사 선거에서 예상을 뒤엎고 서경석 강원도 홍천군 산림조합장이 당선됐다. 이날 비공개로 진행된 상임감사 선거는 2차 선거까지 가는 혼전양상 속에 전개됐다. 투표장 밖의 풍경도 삼삼오오 모여 투표 결과에 대한 예측으로 분주하게 돌아갔다. 전반적인 예측은 서경석 후보보다는 김정명(전 중앙회 조합감사위원장) 후보가 유력하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다.그 이유로는 서경석 후보의 경우 2년여의 비교적
방송사 사실과 다른 실내공기질 뉴스 보도로 목재인 분노 말도 안되는 방송사의 실내공기질 관련 최근 뉴스를 보고 아연실색하지 않을 수 없다.우선 목재마루판이 포름알데히드 덩어리인양 보도하는데 이는 사실과 다르다. 전문가의 입장에서 보면 웃음을 참을 수 없다. 더 웃기는 것은 마루판을 바닥에 접착할 때 사용하는 에폭시수지가 마치 포름알데히드 방출의 주범으로 몰아부치는 몰상식의 극치이다. 무언가 접착마루시장을 공격하려는 듯한 음모가 있지 않느냐하는 추측이 나올 법도 하다.이들 방송사 뉴스의 오류는 우선 합판마루를 시공할 때 쓰는 접착제는 에폭시 수지인데 포름알데히드계 접착제가 아니다는 점이다. 그래서 포름알데히드를 방산하지 않는다. 또한 합판마루판은 기본적으로 내수성이 높은 멜라민계통의 접착제
뉴송보합, 남양원목 및 합판보드 상승최근 뉴송과 소송 등 침엽수계의 북양재 가격은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으나 남양재의 경우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합판보드의 경우 국내외 여건상 가격이 계속 오르고 있다.뉴송의 경우 올 초와 비교 가격의 변화가 거의 없다. 그러나 러시아 송의 수급이 원활치 못하면서 오르고 있는 추세다. 앞으로 전망은 경기가 좋지 않은데다 공급측면도 단가나 수량에서 악재가 나타나고 있어 오를 전망이다. 남양재 원목은 조금씩 오르고 있다. 사라왁 기준 구정전보다 10불 정도 올랐다. 라왕의 경우 구정 전에 130-135불이 현재 140-145불이다. 쿠루인도 170불에서 180-185불에 거래되고 있다. 사바기준 쿠루인이 155-160불에서 170-175
국내생산업체 가격 큰 폭 인상합판보드협회 반 덤핑조사의뢰가 결정적최근 파티클보드(PB)가 품귀현상을 보이면서 선금 주고도 구입하지 못해 관련산업이 무너질 위기에 놓여있어 대책이 강구되고 있다.최근 관련업자에 따르면 올 들어 PB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으면서 관련업자끼리 매입경쟁이 벌어지고 선금 주고도 구입하지 못해 문을 닫을 위기에 처해 있으며 일부 기업은 아예 문을 닫아버린 상태라고 밝혔다.이같은 원인이 한국합판보드협회의 유럽산 PB 반 덤핑 조사 의뢰에 따른 영향이 결정적인 데도 협회에서는 '현재 국내 PB수급은 별 문제가 없으며 조사의뢰의 영향은 거의 없다'며 발뺌으로 일관하고 있어 나만 살기식 발상이라는 업계의 비난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협회 회원사이며 국내 생산업체인 성창 동화
목재수입 협상 국가 좋은 조건 제공 - 뉴질랜드 짐 서튼 장관 VS 한국목재신문 발행인 인터뷰 내용 --장관을 비롯 뉴질랜드의 영향력 있는 목재인과 기술인이 내한했는데..오늘날 임업은 다양한 분야로 발전을 하고 있다. 그 중에서 목재가공제품의 기술은 대표적인 발전이다. 저는 뉴질랜드의 임업을 알리기 위해 주요 거래 국가를 순방하고 있다. 인도와 중국에 이어 한국을 차례로 방문하고 있다. -아시아가 뉴질랜드의 목재수요처로서 어떤 비중을 차지하는 가아시아의 목재시장은 전역에 걸쳐 역동적이다. 그 결과 목재수요도 상당히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들어 전통적인 목재 공급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특히 활엽수 쪽은 예전처럼 공급이 안 되고 있다. 그래서 이제 활엽수는 보존 쪽으로 가고 있다. 아시
뉴질랜드 목재세미나주제: 써든 장관, 뉴질랜드와 한국 사업확대 기대부제: 목재가공 및 목조주택기술 제공 부가가치 향상 공동보조 희망뉴질랜드 목재세미나가 열린 하얏트호텔에는 100여명의 한국목재인이 참여했다. 뉴질랜드에서도 짐 써든(Jim Sutton) 임업 및 통상장관을 단장으로 구성된 임업사절단일행과 한국뉴질랜드대사관 대사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써든 장관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사절단은 고위급인사들로 구성됐으며 그 원인은 한국은 목재수요국가로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며 앞으로 교역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그는 또 뉴질랜드의 목재공급은 전량 인공식 재림을 통해 이루어지고 있으며 현재 2천만㎥에서 2005년까지 2천500만㎥로 학대된다고 말했다.써든 장관은 특히
한강환경감시대는 유독물 관리실태를 추적.조사하기 위해 올 상반기중 대형 판매업소의 판매경로를 집중조사할 방침이라고 19일 밝혔다. 환경감시대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서울지검과 합동으로 경기 하남시 일원 무늬목 제조업체의 포르말린 한강 방류사건을 적발한 이후 관내 소규모 유독물 사용434개 업체중 28개 업체를 대상으로 지난달 표본점검을 실시했다. 그러나 이들 업체의 유독물 관리 및 사용에 별다른 문제점이 없는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대형 판매업소 추적조사에 들어간다는 것이다. 환경감시대는 앞으로 배출업소 단속 시 유독물의 사용실태도 동시에 점검하되 이번에 점검한 소규모 사용업체 외에 미등록 사용업체 색출을 위해 대형 유독물판매업소의 유통실태를 파악, 유독물의 흐름을 집중 추적·조사키로 했다.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