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층에 살수록 유산율, 이상분만, 고혈압, 치매, 우울증상 높다 유산율 4배 이상, 이상분만 2배 이상 일본 도까이 대학 의학부 교수인 오우사카 후미오씨는 6층 이상의 건물에 사는 임산부들의 유산율이 5층 이하에 사는 임산부들보다 4배나 더 유산 경험을 한다고 주장하였다. 고층에 사는 사람들은 저층에 사는 사람보다 스트레스에 약한 ‘긴장특성’을 나타내는 경우가 약 5배 이상 높다고 발표했다. 또한 분만의 형태에 대해서도 목조 주택에서의 ‘이상분만율’이 14.9%인데 반하여 6층 이상의 아파트에서는 27%로 조사돼 약 2배에 이른다고 했다. 이러한 이유로는 고층에 살수록 태어난 아기의 머리 크기가 저층에서 태아난 아기보다 크고 체중 또한 100g 더 나가는 것으로 발표하였
南北함께 둘러본 밀라노 가구展에이스침대 초청, 북한가구전문가 8명 이탈리아 밀라노 전시 참관 "남북한 가구 전문가들이 힘을 합쳐 민족 혼을 담은 세계적인 가구를 만들어 봅시다."지난달 18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2004 국제 가구 전시회'를 참관한 뒤 북한 조선청류무역총회사 윤수룡 부회장이 털어놓은 포부다. 윤부회장은 "이탈리아 가구는 특히 금속을 이용한 기술이 정교하다"며 "북한도 이런 기술을 개발하는 데 관심이 많다"고 밝혔다.에이스침대(회장 安有洙)의 초청으로 윤부회장을 단장으로 한 북한 가구 전문가 8명은 지난달 18~27일 이탈리아 가구 전시장과 가구공장 등을 방문했다. 세계 최첨단 가구 기술과 디자인 동향을 살펴보기 위해서다. 북한 기술진이 국내 기업의 지원을 받아
포항철강공단 이사장에 제재소 대표가 취임 목재팔레트 전문 삼흥제재소 김희성 대표 인터뷰 6일 포항철강산업단지관리공단 9대 이사장에 취임한 김희성(62) 삼흥제재소 대표는 "입주업체를 위한 공단, 업체의 입장에서 업무를 처리하는 공단을 만들겠다"고 말했다.김 이사장은 지난 71년 포항공단 조성과 동시에 업체를 설립한 '공단입주 1호'라는 이색경력의 소유자. 또 철강공단 내 목재업이라는 업종도 특이하지만, 철강재 받침용 팔레트 등 생산품목 거의 전부가 철강관련 목재여서 포항지역 철강산업과는 불가분의 관계에 있다.그는 일부의 공단업무 개혁요구와 관련해 "집행부도 고칠 것은 고치고 일부 업무 시스템은 정비하겠다"면서 "업체들도 공단 업무에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김
26일, 지정원칙 및 기준마련 등 논의 산림청과 환경부는 4월 26일 오후 2시 서울 은평구 한국환경정책․연구평가원 대강당에서 백두대간보호지역의 지정원칙과 기준 마련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 이날 공청회에는 관련 지방자치단체, 전문가, 시민사회단체, 지역주민 등 이해당사자가 참여한 가운데, 백두대간보호지역의 지정 원칙과 기준안에 대하여 자유로운 토론과 의견 개진이 있을 예정이다. 서범석 기자 seo@woodkorea.co.kr
목재·종이·인쇄업종 제외 모든 업종2/4분기 비교적 뚜렷한 경기 회복세 전망 오는 2/4분기에는 비교적 뚜렷한 경기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그러나 지난 1/4분기 제조업 경기가 예상과 달리 부진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목재.종이.인쇄 만이 내림세가 계속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21일 산업자원부에 따르면 산업연구원이 지난달 15일부터 31일까지 국내 6천58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1/4분기 경기현황 및 2/4분기 경기실사지수(BSI)를 파악한 결과, 제조업체의 1분기 매출BSI(기준 100)는 96으로 감소세를 보였다.1. 전반적인 제조업 실적 및 전망 지난 1/4분기 실적은 전분기에 비해 매출(96) 및 내수(93)가 100이하를 기록하는 등 지난
한국합판보드협회PB시장특성 외면한 합판보드협회 각성해야한국합판보드협회가 지난 4월14일 산업자원부 무역위원회에 정식으로 유럽산 파티클보드(PB)반덤핑제소조사의뢰 취하서를 제출한 것으로 밝혀졌다.21일 산업자원부 무역위 관계자는 한국합판보드협회가 지난 4월14일 유럽산 PB반덤핑제소조사의뢰에 대해 취하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이로써 지난해 4월 제소한 이후 기간만료일을 한달여 남겨놓은 가운데 1년여만에 취하를 했으며 그동안 관계기업이 엄청난 고통을 감수해야 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국합판보드협회의 유럽산 PB반덤핑제소의뢰로 지난해 하반기부터 유럽산 PB의 수입이 급격히 줄어들면서 관련산업인 싱크대 및 가구업계와 2차가공업자(비닐접착공장) 등이 큰타격을 입었다. 이와 관련 지난해 9월 PB
산림조합중앙회 이윤종 전회장 산림조합중앙회 이윤종 전 회장이 현재 배임죄로 검찰에서 3년 구형을 받은 상태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지난 10일에는 정치 자금법 위반 혐의가 인정돼 추가로 기소됐다. 공판은 오는 30일.
4월 목재류 소비부진 여전 건축경기침체 … 수입재 가격인하 시작 지난해 말부터 시작된 원자재 수급난에 이은 경기부진의 장기화로 목제품 관련 업체의 이중고가 늘고 있다. 특히 1-4분기 계절적 비수기를 끝으로 경기회복을 예측, 재고량 확보에 나선 일부 수입업체의 피해가 가중될 기미다. 원목-제재목 원목파동의 주역이던 뉴송의 향방이 주목된다. 뉴송은 파동이후 관련 업체들이 다량의 재고량 확보에 나섰었다. 그러나 건축경기 부진으로 건설가설재 등 자재의 소진이 전혀 되지 않고 있다. 이 때문에 산지가격과 선박운임 인상에도 불구하고 시장가격보다 낮은 가격으로 유통이 일어나고 있다.
목재단지 등 모두 288만평의 면적인천과 부산 대전 등 건설한 지 20년이 넘은 5곳의 노후 산업단지가 재정비돼 관심을 끌고 있다.18일 재정경제부와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인천의 부평과 주안, 대전과 전주, 부산 신평장림, 서울 디지털 등 5곳이 공장과 배후시설의 노후화로 생산성이 떨어져 재정비돼야 할 산업단지로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다.이들 산업단지는 목재, 철강, 전기, 운송장비 등 제조업체 중심으로 구성돼 있으며 모두 288만평의 면적에 8만4천663명이 고용돼 있다. 이들 지역에서 지난해 10조3천90억원의 매출액과 26억6천300만달러의 수출액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최근 경제장관간담회에서 시설이 낡은 산업단지의 공장시설 개보수와 도로. 주차공간 확보, 기반시설 개선 등
올 들어 신설법인 수가 계속 증가하면서 지난 3월에 지난해 월 평균치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목재와 종이제품 등은 가장 크게 떨어진 것으로 집계됐다.18일 중소기업청은 전국 16개 시도를 대상으로 조사한 신설법인동향을 통해 지난 3월중 신설법인 수는 4천677개로 지난해 동월 대비 6.0% 줄었지만 전월대비 6.6%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신설법인 수는 지난 1월 4천69개, 2월 4천386개 등 올 들어 증가세를 이어가면서 3월에는 작년 월 평균치(4천395개)보다 높은 수치를 기록해 창업시장이 점차 회복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업종별 신설법인으로 제조업과 서비스업이 각각 1천66개, 2천819개로 전월대비 4.2%, 10.7% 증가했으나 지난해 동월에 비해서는 9.
목재품 HCHO시험 데시케이터법 병행 TVOC 피톤치트, 테르펜류 등 적용 제외 국립환경연구원(원장 이덕길)은 최근 오는 5월 말 시행을 앞둔 다중이용시설등의실내공기질관리법에 따른 '실내공기질 공정시험방법(안)'을 발표했다. 연구원은 심의위원회를 거쳐 오는 5월 초 최종 고시한다고 밝혔다.공정시험방법안에 따르면 벽지 도장재 바닥재 목재 및 기타 건축 내장제의 포름알데히드(HCHO)와 휘발성유기화합물(VOC)를 대상으로 하는 '오염물질 다량 방출 건축자재 사용 재한' 규정에 따른 주시험방법은 20ℓ 소형챔버법이 사용되게 된다. 또 목재품에 포름알데히드 측정에 한해서는 데시케이터법이 보조 시험방법으로 사용되게 된다.소형챔버법의 시험조건은 온도 25±1.0℃, 상대습도 50±5%에서 배경농
실내공기질과 목질제품 세미나16일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열려 '실내공기질 관리법과 목질제품, 무엇이 문제인가'를 주제로 한 세미나가 4월 16일 오후 2시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 컨벤션센터에서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연구원과 한국목재공학회 공동 주최로 개최된다.이번 세미나는 ▷이건산업 기술연구소 김성현 소장의 실내공기질관리법, 기업의 현황 및 대응방향 ▷환경부 생활공해과 장재구 과장의 실내공기질 관리대책 ▷기술표준원 김홍 사무관의 실내공기질 관리를 위한 목질제품 표준화 방향 ▷서울대 김현중 교수의 실내공기질 오염과 산학연 대처방안 ▷국립산림과학원 박종영 과장의 실내환경 문제에 대한 목재분야의 과제와 대책 등의 주제발표가 있을 예정이다.이어서 산림청 임산물이용과 배정호 과장, 대림산업
한국합판보드협회가 싱크대 생산업자 및 수입업자 등의 탄원서 제출 3일만에 유럽산 파티클보드에 대한 반덤핑 제소 조사의뢰의 취소의사를 밝혔다.관계업자들은 툭하면 유럽산 및 외국산 파티클 보드에 대해 반덤핑 제소의뢰를 한 합판보드협회가 산자부 무역위의 최종판결을 얼마 남겨 놓지 않은 시점에서 취소를 한 사실이 과거에도 있었다며 이번 취소도 예상된 것으로 합판보드협회 회원사는 이미 상당한 반덤핑제소 이득을 취했다고 말했다. 이어 업자들은 합판보드협회 제소 의뢰가 끝까지 간 결과 무역위에서 이유없다는 판결을 받을 경우 3년 동안 다시 제소를 할 수 없다는 약점이 있어 기간 만료일인 6월을 얼마 남겨 놓지 않은 이 시점에서 취소한 것이라고 말했다.이와 관련 00무역 김모과장은 3월30일 파티클보드 사용
동화홀딩스 자회사 책임경영체제 동화홀딩스(대표 승명호)는 1일자로 자회사인 대성목재의 대표이사에 강신도 부사장을 선임했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강 부사장은 지난해 11월1일 동화기업 대표이사에 선임된 데 이어 이번 인사로 대성목재의 대표이사를 겸임, 동화홀딩스의 주력사업인 목재부문을 총괄하게 된다. 이로써,동화홀딩스는 지난해 10월 1일 지주회사 체제로 출범한 지 6개월여만에 동화기업과 대성목재 등 주력 자회사의 대표이사를 승명호 사장에서 강 부사장 체제로 변경했다.회사 관계자는“이번 인사로 목재가 주업종인 양사의 생산과 기술을 통합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함은 물론 경영효율을 높이고 책임경영체제를 앞당기게 됐다”면서 “승명호 동화홀딩스 사장은 순수지주회사 대표
국립산림과학원, 산림 및 목재 10년 대계목질자원이용 및 가공기술 개발 도국립산림과학원(원장 서승진)이 산림 및 목재에 관한 10년 대계를 세웠다. 31일 산림과학원 관계자에 따르면 산림관리 및 목재산업육성을 위한 4대 과제를 선정하고 앞으로 10년 동안 추진한다고 밝혔다.4대과제는 ▶임업경쟁력 제고를 위한 생산기반 기술개발, ▶삶의질 향상을 위한 환경적 기능증진 기술개발, ▶BT이용 첨단기술 및 임산물 고도이용기술개발, ▶산림지식 정보의 체계화 및 경영기술 개발 등이다. 첫째 과제내용은 산림유전자원의 탐색 및 보존, 생산성 향상을 위한 우량품종 육성, 경제림 육성 및 임업생산성 향상, 고품질 고부가 단기 소득원 개발 등이다. 두번째 과제내용은 산림의 생태적 기능유지 및 증진, 산림수자원 및
북부지방산림관리청, '관·학 협력체계 구축' 협약식'너·나·울 생명지킴이 나무심기' 행사북부지방산림관리청(청장 허경태)과 상지대학교(총장 강만길)는 3. 31(수)에 상지대학교에서'관·학 협력체계 구축' 협약식을 갖고 친환경적 복합임업 및 다목적 산림관리의 정착, 미래의 임업인 양성에 상호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관·학 협력체계 구축 협약식에서 임업과 농업을 동시에 경영하는 모델의 하나인 산림복합경영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상지대학교에서 직접 참여하고 기술 개발을 위한 연구 대상지로 북부지방산림청의 국유림을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학생들이 근래에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자연휴양림의 운영체계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현장교육·실습에 필요한 장비·교육프로그램 등을 북부청에서 지원하고, 상
목재업체 원자재난 정부지원책 적극 활용하자중진공, 긴급자금 800억원·협동화자금 1800억원 투입원자재 가격 급등에 따른 정부 지원책이 다양하게 마련되고 있어, 목재산업체의 적극적인 이용이 기대된다.중소기업진흥공단은 무역협회의 건의 ‘원자재 공동 구매자금 공급확대’요청에 따라 정부 종합대책으로 중소기업특별안정자금 500억원을 확보, 지난 2월19일부터 중진공 지역본부를 통해 산업체에 지원하고 있으며, 협동화 자금 1800억원도 기업의 안정화 및 운전자금으로 이용토록 조치하고 있다.인천지역 중소기업특별안정자금 담당자는, “시행 한달을 앞둔 3월17일 현재 인천지역에서 만 47개 업체에서 자금지원을 신청했다”고 밝히고, “그러나 철강 관련업종이 70∼80%를 차지하고, 목재업체는 2개 업체에
올해 홍천, 인제관리소 등에서 모두 5만㎥국내산 간벌목이 합판용 목재로 본격적으로 공급될 전망이다.북부지방산림청(청장 허경태)이 최근 합판업계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우량 간벌목을 공급하기로 했다.18일 북부청 관계자는 합판업계의 원목수급 어려움을 감안 국산 목재를 공급할 계획을 세우고 관할 국유림에 대한 일제조사를 벌인 나머지 이같은 결정을 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북부청은 31년생 이상 전체 나무량 4천27만7천㎥의 장령림 가운데 70%인 2천800만여㎥가 수익 간벌이 가능할 것으로 파악하고 이를 합판 목재로 본격 공급하기로 했다.특히 올해 홍천과 인제, 경기도 수원관리소 등에서 모두 5만㎥의 우량 간벌목을 목재로 공급할 예정이다. 북부산림청은 앞으로 합판 목재 공급이 본격화 될 경우 가격
한국목재산업 통계분석목재산업 나침반 없는 항해 지속 전산업 대비 산업규모 감소세 목재산업의 경제규모는 1990년 이후 2000년까지 점차적으로 증가하고 있지만, 국내 산업의 총산출액 대비 비중치는 매년 지속적인 감소세를 나타내고 있다. 지난해 한국은행이 발행한 2000년도 산업연관표를 본지가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국내 전산업중 펄프 및 제지산업을 포함한 목재산업이 차지하는 비중치는 1.2%를 나타내는 반면, 이를 제외한 목재 및 나무제품의 비중치(가구 제외)는 국내 전산업중 0.25%를 나타내어 현저히 낮은 비중를 차지하고 있었다. 이는 대단위 자본과 자동화 설비를 통해 매년 급성장하고 있는 제지산업에 비해 중소기업 위주
산림인식 제고에 역점둘터산사랑 국민운동 한국산지 보전협회가 설립됐다.한국산지보전협회는 지난 15일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초대 회장으로 김성훈 전 농림부장관이 선임됐다.이날 총회에 앞서 기념세미나가 열렸다. 세미나는 김 전 장관의 좌장으로 국민대학교 전영우 교수가 '산은우리에게 무엇인가', 유한킴벌리 문국현 대표가 '산지보전협회의 비전과 역할'이라는 주제로 주제발표를 했다. 전 교수는 주제발표를 통해 세계에서 한 세대에 조림에 성공한 나라가 2개국인데 그 나라 중 한나라가 우리나라다 며 1950년대의 서울 인근의 헐벗은 산과 지금의 울창한 산을 비교하며 슬라이드를 통해 선보였다.이어 문대표는 협회는 앞으로 공유지확대와 생태축유지발전, 산지보전아카데미운영, 홍보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