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목재 시장과 함께 발전할 한국목재산업의 도약을 기대하고있습니다."보다 전문적인 목조주택의 건축정보와 2004년 세계 목재시장의 최신 흐름을 파악하기 위한 한국목재산업체 참관단 30명의 공통된 각오다.한국목재신문사(대표 윤형운)의 주최로 목조주택부문 종합상사, 설계 및 시공사, 자재유통사 대표 및 임원 등으로 구성된 참관단이 1월14일부터 22일까지 8박9일간의 미국 일정에 나선다.참관단은 먼저 워싱턴주 씨애틀의 윈터게이트웨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라스베가스로 이동 세계적 주택박람회인 국제홈빌더쇼를 참관한다.1월15일, 16일에 씨애틀에서 개최될 윈터게이트웨이 프로그램은 미국내 목재 및 건축자재 수입체계, 목조주택 건축의 최신 경향 등을 매년 소개하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연평균 2만 여명이 참여하는 국제적
환경부가 오는 5월 시행을 앞두고 있는 다중이용시설 등의 실내공기질 관리법이 지난달 30일 입법예고했다. 이에 따르면 그동안 기준이 없었던 포름알데히드와 휘발성 유기화합물의 방출량이 당초 업계의 예상보다 다소 완화된 안이 제시됐다. 실내의 포름알데히드 권고치는 0.1PPM 수준이며 당초 우려됐던 목제품의 포름알데히드 방산량도 1.25㎎/㎡·h 수준으로 발표됐다. 또 기존 KS 기준인 E0~E2 제품은 별도의 방출량 측정없이 사용할 수 있게 됨에 따라 E2이하급만 사용이 제한될 전망이다.접착제의 포름알데히드 및 휘발성 유기화합물 방출량도 각각 4㎎/㎡·h, 10㎎/㎡·h로 확정됐다. 이러한 수치는 iso에서 정한 포름알데히드 방출량 검사방법인 1m3소형 챔버법을 기준으로 산출한 것이다. 그러나 현재 챔버법은
앞으로 폐목재의 사용량이 전체 자재 사용량의 50% 이상이면 재활용(GR)인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은 지난 12월 15일 재활용(GR)규격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5종의 GR규격을 신규로 제정하는 한편 4종의 GR규격을 개정했다. 이번 규격 개정은 자원의절약과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령 중 재활용제품의 규정이 중량기준으로 90% 이상 폐목재를 사용한 나무판제품이라는 조항이 50% 이상으로 개정됨에 따른 것이다. 기술표준원은 이에 따라 모든 규격에 적용되는 재생목재의 정의를 폐목재를 50% 이상 사용한 목제품으로 변경하고, 완제품의 경우 재생목재를 중량기준으로 80% 이상 사용하도록 했다. 한편 신규 제정된 GR규격은 컴퓨터책상, 사무용의자, 식탁용테이블, 문틀재, 흡음용섬
갑신년 새해가 밝았다. 지난해에는 목재파동 등 전반적으로 어려운 한해였다. 올해는 목재에 대한 국민의식수준이 높아지는 것을 계기로 목재산업 발전의 기반이 다져지는 한해가 되기를 희망한다. 우리 목재업계를 대표하는 조합 및 협회장 신년 메시지를 모았다.▶ 한국목재공업협동조합 이사장 김 태 규다난했던 癸未년을 마감하고 희망찬 甲申년을 맞이합니다.돌이켜보면 지난해는 안팎으로 무척 어려웠든 한 해였던가 봅니다. 내수시장의 불황, 불안한 환율 그리고 아파트 (부동산) 가격의 폭등으로 인한 정부의 긴급처방으로 발생되는 건축경기의 위축 그 외에 원자재(원목) 파동으로 인한 제품 가격인상 등 정신없었던 한 해였습니다. 누구는 말하기를 IMF 때보다 오히려 더 어려웠다고 들 합니다.이제 희망찬 甲申년을 맞이합니다. 새해
2003년은 원목을 비롯한 자재 파동이 심각했던 한 해였다. 합판과 목재칩을 제외한 원목, 제재목, 보드류 등 주요 원자재의 수입량도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이에 따라 상반기 OSB 파동으로 시작된 자재 부족 현상은 방부목, 원목, PB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품목의 공급 부족으로 확대되기도 했다. 2003년 1∼11월 각 품목별 수입량 변동을 알아보았다.원목하반기 침엽수를 중심으로 급격한 수입량 감소를 보인 원목은 전년동기 대비 9%나 수입량이 줄었다. 그러나 금액면에서는 전년도와 큰 차이가 없었다. 2002년 5억4,972만6,000달러였던 수입금액은 2003년 수입량 감소에도 불구 5억3527만달러로 유사하게 나타났다. 이는 해상운임의 40∼100% 인상과 산지 원목 가격이 인상됐기 때문이다. 실제로 국내
동화홀딩스(대표 승명호)의 주력 자회사인 동화기업(대표 강신도)이 지난달 22일 LPL(Low Pressure Laminates) 3호 공장의 증설을 완료하고 2900만매 생산 체재를 갖췄다. 신설된 LPL 3호 공장은 마루판용 LPL 전용 생산 공장으로 연간 1,900만매(4′×8′기준)의 생산능력을 갖췄으며 기존 LPL 1, 2호 공장의 1,000만매 생산능력을 포함해 총 2,900만매의 생산능력(4′×8′기준)을 보유하게 된다. 생산량 증가에 따라 국내 시장점유율도 48%에서 56%로 껑충 뛰어올랐다. LPL은 단색지나 나무무늬, 추상무늬가 인쇄된 모양지에 열경화성 수지를 함침시킨 후 건조한 시트로 주로 가구, 도어, 마루판, 인테리어용 표면재로 사용된다. 2003년 국내 생산규모는 연간 1,900만
대현종합목재(대표 임승환)가 11월29일부터 12월3일까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 ‘Big 5 두바이 건축기자재박람회’에 국내 목재업계로는 유일하게 참여해 중동지역 수출의 발판을 마련했다. 두바이 박람회에는 52개국 1,300여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아랍에미리트 국왕을 비롯한 각 국의 고위층 인사와 국내LG전자 부사장이 VIP 자격으로 방문하기도 했다. 전시기간 중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만 3만여명에 달하는 이번 전시회는 중동지역 최대의 전시회 중 하나다. 대현종합목재는 11월 출시한 ‘바로미(BAROMI)’라는 브랜드를 이번 전시회를 통해 소개했으며 500만달러의 현장 계약을 체결했다. 특히 바로미라는 브랜드가 관람객들에게 큰 관심을 얻었다. 대현 임사장은“바로미라는 브랜드 네임과 동명인 궁궐이 사우디
(사)한국파렛트협회(회장 이병성)가 IPPC(국제식물보호협약)의 목재포장재 검역에 대한 국제 규격에 대한 각국의 시행이 임박함에 따라 목재포장재 검역 관련 교육을 지난 12월19일 개최했다.이번 검역 교육은 지난해 초 열린 열처리 관련 교육과 달리 새롭게 추가된 MB훈증에 대한 내용도 포함됐다. 지난 2002년 IPPC에서는 ‘국제교역에 사용되는 목재포장재 규제 지침’을 제정해 수출용 목재포장재는 목재 중심부 온도 56℃에서 30분간 열처리를 시행하도록 하고 이와 관련된 인증마크를 부착토록 했다. 그러나 마크의 도안이 국제 분쟁에 휘말리면서 사용이 중단(78호 2003년 4월16일자 보도), 2003년 하반기 새로운 마크의 도안이 완료되면서 기존 열처리 이외에 소독처리까지 병행토록 검역요령이 개정됐다.
■ 2003년 주요 목재업체 매출액 및 2004년 사업계획조사2003년은 주요 원자재의 부족으로 목재산업이 위축된 한해였다. 그 가운데서도 틈새 시장을 공략하거나 경쟁력 있는 제품을 출시해 위기를 극복한 업체들도 많았다. 2003년 주요 목재회사의 경영실적 및 2004년 사업 계획을 알아보았다.동화홀딩스, 이건산업, 한솔홈데코 등 주요 목재기업은 목재 인테리어 자재에 대한 수요증가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건산업의 경우 이건마루를 분리하면서 총 매출액은 감소했지만 경상이익과 영업이익은 2002년보다 증가했다. 동화와 한솔은 주력 인테리어자재인 마루를 중심으로 판매망 확충에 성공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또 동화와 한솔은 지난해 비접착식 마루를 경쟁적으로 출시하면서 국내 마루의 역사를 다시 쓰기도 했다.동화기
산림조합중앙회 검찰수사 돌입일부 직원 곪은 부분 도려내야중앙회, 8천억 회계법상 금액감사원의 산림조합중앙회 감사로 인한 이윤종 회장 등 간부 7명에 대한 검찰고발은 '터질 것이 터졌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이 같은 이유에 대해 대부분의 임업인들은 이 회장이 재임한 지난 10여년 동안 산림발전은 제자리 걸음을 해 왔으며 편파인사와 무소신 행정으로 일관해 왔다고 지적했다.이 회장의 검찰고발조치를 전해들은 조합원들은 '고인물은 반드시 썩기 때문에 이 기회에 곪은 부분을 도려내야 한다'며 산림조합 중앙회의 문제점은 지난 5년 전부터 계속 구설수에 올라왔으며 이번 감사는 오히려 늦은 감이 있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또 이번 감사에서 이 회장이 책임을 지고 용퇴했으면 지시에 따라 움직인 간부의 경우 문제가 되지 않을 수
산림조합중앙회 이윤종 회장 등 간부7명 검찰고발조치산림조합 중앙회 이윤종 회장을 비롯 간부 7-8명이 부당자금조성 및 운용으로 감사원에 적발돼 검찰에 고발조치됐다. 12월19일 감사원에 따르면 산림조합 중앙회 이윤종회장 등 간부 7명이 가공대출 등을 통해 모두 8천814억여원의 부당 자금을 마련 운용한 사실을 적발 검찰에 고발조치했다 고 밝혔다. 이와 관련 감사원은 다른 자금 유용사실과 농림부의 관여사실에 대한 감사를 벌이고 있어 추가 사실의 여부가 주목되고 있다.현재 중앙회 내부에서는 이 회장을 비롯 관계된 일부 간부의 경우 책임을 면키 어렵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으며 구속사태까지 올 수 있는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산림조합 중앙회의 자금 조성은 임업인의 이름을 빌어 실제로 대출해준 금액보다 더 많은
집무실 농림장관50평, 산림청장 20평, 중앙회장 120평초대형 집무실, 초대형 권위, 초소형 임업정책산림조합중앙회 이윤종 회장은 그동안 중앙회 한층 전관(120여평)을 전용집무실로 사용하며 직원들에게 극심한 위화감을 조성해 온 것으로 밝혀지고 있는데..중앙회 조합원은 이 회장은 재임기간동안 자신의 주요 집무실을 중앙회 한층 전관을 사용해 오고 있으며 그 동안 이 회장의 이러한 권위적인 행위에 대해 어떤 직원이 감히 시비를 걸지 못했다며 비웃음.이 회장의 집무실 공간은 상위기관인 산림청장실(20여평)은 물론 농림부 장관실(50여평)보다 훨씬 큰 것이어서 그 위상을 과시(?)하고 있다고.이에 일부 조합원들은 사무실만 크다고 일을 잘하는 것이 아닌데도 이 회장은 권위적으로 그런 엄청난 공간을 사용해 왔다고 비난
한솔홈데코(대표 유명근)가 유럽의 대표적인 인테리어 자재 유통업체인 B&Q와 인테리어사업 업무제휴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12월11일 체결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번에 양측이 합의한 양해 각서 내용에 따르면 한솔홈데코는 B&Q측에 강화마루, 몰딩, 도어 등 인테리어 소재를 공급키로 했으며, 디자인 시공서비스 센터를 B&Q 매장내에 공동 운영할 예정이다. 한솔홈데코는 이번 제휴로 제품 판매를 확대하고, B&Q의 해외유통망을 이용한 해외판로 개척도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에 따라 내년 인테리어 사업 부문 매출목표를 올해보다 100% 늘어난 200억원으로 올려 잡기도 했다. 유현희 기자 hyunhee@woodkorea.co.kr
한국파렛트협회에서는 내년부터 달라지는 목재포장재(파렛트,포장재) 검역 관련 교육을 12월 19일 마포구 도화동 삼창프라자 2층 회의실에서 개최한다. 협회는 식물검역소와 공동으로 강화되고 있는 각 국의 수입검역요건 및 향후 전망, 개정된 수출화물의 목재포장재 검역요령(종전:목재포장재 열처리 규정)등 목재포장재 업계의 현안문제를 중심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회원사와 비회원사 모두 참가가 가능하며 참가를 위해서는 교육참가 신청서를 협회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FAX로 신청해야 한다. 참가비는 회원사 20,000원, 비회원사 50,000원이다. (사)한국파렛트협회 http://www.kopal.or.kr
목공기계 앞날 먹구름목공기계산업의 앞날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깊다. 원인은 상호경쟁심화, 수입일색, 기술개발태만 등의 이유 때문이라고 한다.코엑스 전시장에서 만난 한 사업체 대표는 "현재의 상태로라면 4-5년 후에 대부분 부도로 망하고 한 두개 업체만 남게되는 최악의 사태가 올 수도 있다"며 "일본과 독일도 과거에 이같은 이유로 대부분 부도가 나 무너졌다"고 경고했다.현재 목공기계 회사들은 지난 IMF 이후 품목다양화를 시도, 무리한 경쟁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IMF 이전에는 품목전문화를 통해 그나마 시장질서가 유지 됐으나 그후 한 품목으로는 수익이 현저히 줄게 되자 대부분의 사업자들이 품목 다양화를 선택하게 된 것.이로 인해 동일기종으로 제살깎기식 경쟁이 계속되고 있으며 심지어 상호비방
한맥인포텍(대표 이시현)은 지난달 27일 한국 e비즈니스로부터 목재·가구 업종의 B2B 표준화와 전자상거래 보급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수상은 한맥인포텍의 지난 13년 간 중소기업의 정보화 사업과 B2B 사업을 위해 노력과 목재·가구 및 파스너 업종의 B2B 시범사업, 전사적자원관리(ERP) 및 e비즈니스 솔루션 등을 350여 기업에 공급한 기여도를 인정받은 것이다.한팩인포텍은 그동안 가구·목재 산업 정보화 과정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동화기업·퍼시스·WIT컨설팅 등과 업계 공동의 컨소시엄을 구성해 가구·목재 B2B e마켓플레이스인 우드퍼니닷컴을 운영해 30% 이상의 비용절감 효과를 냈으며, 현재 수입원목·합판·각재·판재 등 분류체계의 표준화와 협업체계 구축을 추진
진우드테크(대표 진성호)은 MDF 등 보드판 표면에 입체감이 수성도료의 도장기술을 이용한 칼라우드그레인보드를 개발하고 P.V.C 쉬트지, 무늬목 접착 공정을 대신할 대체공법을 개발했다고 지난달 26일 밝혔다.진 대표는 “오랫동안 건축현장에 근무하던 중 기존 P.V.C 쉬트지의 경우 인쇄된 무늬만 있고 질감이 없어서 단조로웠던 점과 무늬목은 공정상 너무 많은 인건비와 작업성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어서 항상 새로운 소재에 관심을 갖게 됐었다”며 “7년여의 연구개발 끝에 수성도료를 이용한 친환경적이고 질감있는 나무무늬, 칼라우드그레인 보드를 개발하게 됐다”고 밝혔다.진우드테크의 칼라우드그레인 보드는 기존의 양각 기구를 통해 시공 도장면이 음각으로 표현되는 것에 반해 질감형 칼라 우드그레인 보드는 양각과 음각 모든
러시아정부는 목재제품에 대한 수출세를 인하하기로 하고 10월 20일 수출분부터 적용하고 있다. 이는 정부가 이전부터 임산물에 의한 외자확보를 위해 노력해 왔으며 제품수출의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서는 수출세를 인하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한 것이다.러시아의 행정통보는 보통 신문지상에 공표되어 1개월 후부터 자동적으로 실시되지만 발표기사를 보지 못해 세율변경을 모르는 업자가 대부분이며 10월20일 이후에도 이전 세율로 수출한 업자에 대해서는 환불해 주게 된다.세율이 변경된 것은 침엽수 제재품과 합판 등으로 6㎜ 이상 침엽수 제재품의 수출세(FOB가격 기준)는 6.5%가 3%로, 합판(침엽수 및 활엽수)은 무세(6㎜ 이하)로 하게 되었다. 다만, 제재품의 수출세는 1㎥당 2.5유로 이하로 하지 않으며 원목 수출세(5%
목재문화포럼 창립기념 심포지엄이 목재교실에 대한 내용을 주제로 11월 28일 임업연구원 산림과학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심포지엄은 목재문화포럼 창립 1주년을 기념해 열린 행사로 발표자들은 교육환경에 목재를 접목할 경우의 장점 소개했다. 세부 발표내용은 ▶목재환경교실만들기 운동의 목적 및방향(최현섭 목재문화포럼 공동대표) ▶목재교실의 교육적 효과(한규성 충북대학교 교수)▶목재교실의 활성화를 위한 정책방안(최수천 목재이용과장) 등이다. 한편 목재문화포럼 창립기념 삼포지엄을 마친 뒤에는 목조건축대전 수상작에 대한 시상식이 개최됐다. 목조건축대전 대상에는 만리포임해연수원이 선정됐다.
목재보존협회가 수익사업 및 회원사 지원을 위해 ACQ 약제를 독점 판매를 검토하고 있다. ACQ는 CCA에 대한 규제가 늘면서 가장 대체 가능성이 높은 약제로 꼽히고 있다. 방부업계 관계자들은 ACQ는 국내에서 CCA 다음으로 저렴한 약제이며 사용환경등급도 광범위한 편이기 때문이다. 현재 ACQ는 세계적으로 2개사가 유통을 하고 있으나 이 두회사가 합의를 통해 서로 다른 시장에만 유통키로 결정함에 따라 아시아 판매권을 지난 업체가 국내에 공급을 하게 된다. 국내에는 직수입 형태가 아니라 일본의 에이전트를 통하는 형식으로 수입될 예정이다. 목재보존협회는 ACQ의 국내 독점판매권을 확보하면 협회 회원사와 비회원사에 차등을 두어 공급하는 등 수익사업과 동시에 회원사에게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목재보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