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2일 오후, 한국도로공사, 생명의숲과 ‘통일희망나무’ 공동추진 협약 체결 - 서울톨게이트 교통정보센터
산림청(청장 신원섭), 소방방재청(청장 남상호)과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이 시작되는 3월 10일, 산불·산사태 등 각종 재난으로부터 우리 문화재와 산림자원, 산림 내 민가 등 시설물을 안전하게 유지·보존해야 한다는 데 공감하고, 효율적으로 협업사업을 추진코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우리나라 국보와 보물급 목조문화재의 80% 이상이 산림 내에 위치하고 산불발생시 인명 및 민가의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산림자원의 보호·관리와 산림 내 문화유산의 보존, 민가 등 시설물 보호를 위한 사업을 범정부적인 차원에서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실제로 2005년 양양 산불로 인해 국가 주요 문화재인 낙산사가 소실되고 많은 산림과 민가피해가 발생한 것은 아직까지 안타까운 사건으로 기억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윤영균)은 “우리나라 산림과학 R&D 성과의 해외지원과 향후 국제연구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캄보디아 산림연구소(IRD)와 상호 산림연구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식은 윤영균 국립산림과학원장이 직접 캄보디아를 방문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협약식은 캄보디아 산림청장을 비롯한 주요간부와 일본 JICA 기술자문관, 미국 자문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캄보디아 산림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특히 이번 협약식은 캄보디아에 진출한 국제기구와 관련 전문가들의 높은 관심의 대상이었다.주요 협의내용은 한-캄보디아의 산림연구소간의 공동연구 프로젝트 개발과 상호 연구자 인적 교류 및 정보 교환 등이다.특히 산림과학원 윤영균 원장은 산림복구사업지 현장을 방문해 현재
2월 27일 오전 11시, 중소기업중앙회 52회 정기총회 참석 -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지하1층 그랜드홀2월 28일 오전 10시, 산림청 정책자문위원회 참석 - 청량리 국립산림과학원2월 28일부터 3월 1일 중소기업중앙회 회장단 춘계워크샵 참석 - 제주도
지난 3월 4일 오후, 산림청 김용하 차장(사진 가운데)이 인천 목재단지를 방문했다. 이날 김용하 차장과 목재생산과 남송희 과장은 태신목재, 선창산업, 태원목재, 삼광목재, 나무친구들 등 인천 내의 목재제품 생산공장과 유통업체 등을 방문해 현재 목재산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산업체를 시찰했다.
대한목재협회(회장 강원선)가 지난 3월 4일 인천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제6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취임 2년차를 맞이한 협회의 강원선 회장은 정기총회 개최에 앞서 축사에서 “점차 품질 및 가격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시장속에서 국내에서 목재 제품을 생산하는 업체들이 매우 어려운 환경에 놓이게 됐다”며 “이를 타개하기 위해 생산시설의 현대화와 전문인력양성, 제품개발 및 이용확대를 위한 노력이 필요하며 전문 연구조사기관으로 하여금 목재산업계의 실태를 조사하고 분석하게 하여, 그 대안에 따라 정책이 수립돼 시행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후 협회는 식순에 맞춰 정기총회를 진행했고, 내빈 20여명을 대상으로 인천 서구 임광토건목재단지와 북항배후단지 현장투어를 실시했다.산림청 김용하 차장은 “그동안
사단법인 목재문화진흥회가 정식 출범을 앞두고 지난달 2월 26일 오후 4시 대전시 유성구 아드리아호텔에서 진흥회 발기인 대회를 개최했다.이날 발기인 대회에서는 정관 및 각종운영규정, 주요사업계획, 총회일정 등이 논의됐고 법인임원인 이사와 감사가 선출됐다.목재문화진흥회는 사전에 개최된 회의에서 투표를 통해 한국목공교육협회의 강호양 회장으로 추대됐으며, 상근 부회장에는 前한국양묘협회중앙회 심영만 부회장이, 당연직이사에는 산림청 김현식 산림자원국장이 추천됐다.이사에는 ▲한국목재공학회 장상식 회장 ▲한국목재공업협동조합 이경호 이사장 ▲한국목조건축협회 박찬규 회장 ▲한국목재보존협회 김병진 회장 ▲한국DIY가구공방협회 오진경 회장 ▲KBS 임병걸 보도위원 ▲국립산림과학원 최돈하 공학부장 ▲한국임업
실내건축 공기질과 소비자 보호를 위해 앞으로 E2 등급의 합판이 실내에서 사용이 금지될 전망이다.합판은 폼알데하이드 방산량에 따라 SE0부터 E2까지 등급이 나뉘어지는데, 폼알데하이드 방산량이 1.5㎎/L를 초과하는 E2 이상의 합판은 실내에서 사용이 금지되는 내용을 담은 합판 규격 고시가 개정될 예정이다.산림청은 지난해 12월 중순경 E2 등급 합판의 실내사용 금지 내용을 담은 합판 규격 고시를 입법예고했고, 현재 행정 절차만 남은 상태이다.합판은 폼알데하이드 방산량에 따라 ▲슈퍼 E0는 0.3㎎/L 이하 ▲E0는 0.5㎎/L 이하 ▲E1은 1.5㎎/L 이하 ▲E2는 5.0㎎/L 이하로 품질이 나뉘어진다. 폼알데하이드는 CH2O로 이뤄진 휘발성 물질로, 사람의 눈, 코, 목 등을 자극해
한국목조건축협회(회장 박찬규)가 지난 2월 25일 서울 양재동 외교센터에서 제 18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협회 회원사 및 산림청, 임업진흥원 등 업계 관계자 약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첫 정기총회가 실시됐다.이날 행사에는 ▲2013년도 사업보고 및 결산 의결 ▲2014년도 사업계획과 예산 의결 ▲임원 개선을 위한 자리였으며, 영림목재 이승환 이사와 세담주택건설의 한효민 이사가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하고, 그 자리에 중부이엘에스 김경환 대표와 영림목재 이현의 사장으로 교체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그동안 한국목조건축협회의 국토교통부 법인설립 허가신청 상황에 대해 올해 추진상황을 묻는 질문에 대해 박찬규 회장은 “이 업무를 추진하기 위해 올 한해 집중적으로 일을 추진할 것이
한국목재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경호)이 지난 2월 21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위치한 중소기업중앙회 릴리홀에서 제47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정기총회에 앞서 목재판재(데크재) 단체표준 인증심사를 담당할 인포텍 인증센터 이세정 대표의 ‘단체표준 인증심사’관련 특강이 진행됐고, 우드뱅크의 이태호 대표와 모던우드의 황성현 대표가 중소기업중앙회장상을 수상했다. 또한 서원상협의 연승호 상무, 행복홈우드테크의 박정훈 이사, 에코우드텍의 기영남 전무이사, 동위기업의 김삼열 실장이 한국목재공업협동조합이사장상을 수상했다. 이경호 이사장은 “목재법 시행을 통한 목재생산업 등록과 법정교육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목재제품에 대한 안전성 향상 및 지원대책 마련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하며 “조달청 다수공급자계약(M
신원섭 산림청장이 지난달 24일 수원시 권선구 소재 산림유전자원부를 방문해 김태수 산림유전자원부장의 설명을 들으며 향산 숲을 둘러보고 있다. 신 청장은 이자리에서 “산림유전자원부가 조림수종과 특용자원 개발을 통해 임업인의 소득을 높이는데 중추적 역할을 해주길” 당부했다.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장일환)는 2월 20일, 서울 송파구 산림조합중앙회 대회의실에서 장일환 산림조합중앙회장, 신원섭 산림청장, 전국의 회원조합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정기총회에서는 2013년도 감사보고, 제63회 조합퇴직급여 및 재해보상기금 운영위원회 의결사항 보고 및 제84회 조합상호지원기금 운용위원회 의결사항 보고를 마친 후 2013년도 결산(안), 임원(비상임감사, 비상임이사) 선출(안), 대의원 선출(안)을 심의 의결했다.이와 더불어 이날 총회에서는 2013년도 경영우수조합과 산림조합발전유공자에 대한 정기표창 시상식을 개최했다. 2013년도 경영최우수조합으로 선정된 경남 거창군산림조합은 경영성과가 우수하고 산림경영지도 및 신용사업 활
목재업계에서 한동안 논란의 대상이었던 2가지 아이템을 꼽으라면 방부목과 합판일 것이다. 방부목과 합판, 이 두가지 제품은 수차례의 품질표기 시행 및 단속과 관련해 업계종사자들을 한동안 ‘들었다 놨다’ 했던 제품들이다.특히나 방부목의 경우 H2 등급의 제품이 방부를 한듯 안한듯 한채로 시장에 유통되면서 소비자들을 교란시켜왔고, 저급의 합판은 소비자들을 머리 아프게 했다.하지만 방부목은 나름의 산림청의 품질표기 집중단속으로 시장이 점차 정화되는듯한 물살을 타왔지만 합판의 경우 법에 의해서는 품질표기가 의무이지만 실질적인 단속이 이뤄지지않자 국내생산업체도, 해외수입업체도 모두 품질표기를 방관해 왔다.하지만 이번 합판 규격 고시 개정을 통해 조만간 합판시장에도 변화가 일 것으로 예상된다. 쉽게
목질판상제품의 실내공기 오염물질 분석방법으로 사용되고 있는 ‘데시케이터법’ 분석방법이 공인된 측정방법으로써의 효력이 상실될 위기에 처했다.건축용 목제품 소비 주무관청인 환경부와 국토교통부는 최근 친환경 건축자재 마감재의 실내공기 오염물질 방출 시험방법으로 ‘챔버법’만 적용함에 따라, 목질판상제품의 공인된 방법으로 여겨져왔던 산림청의 데시케이터법 분석방법에 대해 신뢰도가 떨어질 위기에 처했다.올해 3월과 5월에 시행 예정에 있는 환경부의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질 관리법’과 국토교통부의 ‘건강친화형 주택 건설기준’에 따르면 실내공기 오염물질 분석방법이 기존의 데시케이터법에서 소형챔버법과 대형챔버법만 적용됨에 따라 기존에 데시케이터법을 병용토록 지속적으로 요청해왔던 관계기관이 들고 일어났다.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장일환)는 지난 2월 14일, 전북 진안의 임업기능인훈련원에서 지난 1월 단기소득 임산물의 경쟁력 향상과 임업인의 실질적인 소득 증대를 위해 전북지역본부에 설치한 특화품목기술지원센터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는 산림청 이문원 산림경영소득과장, 산림조합중앙회 최영순 유통지원부장, 밤, 표고버섯 등 임산물 생산업체, 지역산림조합 담당자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간담회에서는 최초 도입된 특화품목기술지원센터의 역할을 확대하기 위해 유통·생산업체 및 관련기관과 함께 서비스 개선과 향후 발전방향을 모색했으며, 특화품목 지도 개선을 위해 임업인의 애로·건의사항도 수렴했다.
그동안 폐기물 취급을 당해온 건설현장의 임목이 값비싼 조경수와 목재자원으로 활용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사회기반시설 건설공사로 훼손되는 산림에 있는 임목은 대부분(97%) 사업장 폐기물로 간주돼, 폐기물업체에 위탁처리 된다. 이로 인해 폐기물처리 예산과 함께 산림자원이 낭비돼 왔다.이에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국토교통부, 환경부와 협력해 도로 등 각종 건설공사로 훼손되는 산림에서 나오는 임목(연간 1,438천ton 규모)을 조경수, 원목자재, 재생에너지 등으로 재활용할 예정이다.계획에 따르면 공사 착수 전에 훼손대상 산림에서 우선 조경수를 선별해 이식하고, 이용가치가 있는 원목자재를 골라낸다. 마지막으로 남은 것은 연료용 재생에너지 자원으로 사용하고, 이마저도 이용이 어려운 것은 폐기물로 처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최준석)은 산림경영인증림에서 생산된 목재의 가치를 높이고 소비자에게 질 좋은 임산물을 제공하기 위해 홍천·인제지역의 산림경영인증림 148천㏊에 대해 FSC 산림경영인증 유지심사 및 인증림 목재 가격 차별화 정책을 추진한다.북부지방산림청(청장 최준석)은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위해 2006년 홍천관리소 창촌경영계획구(34천㏊) FSC 인증을 취득한데 이어 2007년부터 2012년까지 인제관리소 전 경영계획구(114㏊)에 대해 산림경영인증을 취득해 현재 홍천·인제관리소 148천㏊를 산림경영인증림으로 관리하고 있다.FSC 인증림에서 생산한 목재·임산물에 대해 CoC 인증을 취득할 경우 제품에 FSC로고 마크를 표기할 수 있으며, 최근 친환경 소재와 웰빙 음식물로 각광받고 있는 목재
목재산업에는 여러 협회와 단체가 활동을 하고 있다. 목재공업협동조합을 비롯해 합판보드, 목조건축, 제재, 보존, 펠릿, 문화, 목공, 학술 등을 기반으로 어려운 현실 속에서도 해당분야의 발전을 위해 노력을 하고 있다. 이들 협회와 단체를 대표해서 2010년 4월 3일 만들어진 중심협의체가 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다.이 연합회는 태동한지 4년이 되어간다. 산림청 산하 사단법인 등록이 되어 있는 단체다. 연합회는 목재산업의 현안 이슈를 다루고 목재산업 전체의 경제, 문화, 사회 전반에 걸쳐있는 공동 관심사항에 대해 회의를 통해 결론을 내고 이를 정책화해서 산림정책이나 건축, 인테리어, 조경 등의 연관 산업과의 정책에 반영시키는 일을 하는 대표적 단체다.목재산업 관계자들은 연합회가 제 역할을 해서 목재산업의
최근 환경부와 국토부는 올해 상반기 시행하는 ‘다중이용시설의 실내공기질 관리법’과 ‘건강친화형 주택 건설기준’에서 실내공기질을 측정할 때 건축자재의 오염물질이 저방출자재 기준에 부합하도록 했다. 이에 벽체·천장·바닥의 최종마감재, 접착제, 내장재, 마감재, 붙박이가구(주방가구, 붙박이장, 신발장, 거실장, 방 문)에서 친환경 생활제품을 적용할 것을 요구했다. 문제는 벽체·천장·바닥에 사용되는 마감재와 붙박이가구는 대부분 목질판상제품으로 구성돼 있는 점을 감안할 때, 자칫 적합하지 않은 측정방법으로 인해 소비자들이 구매하는 목질판상제품의 가격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산림청 등 관계기관은 데시케이터 분석법이 공인된 방법임을 지속적으로 어필해야 한다.목질판상제품은 산림과학원 고시에 따
지난해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의 시행과 함께, 전국의 목재생산 및 유통업체들은 각 지자체에 목재생산업 등록을 시작했다. 올해부터는 각 지자체에 등록한 업체들이 의무적으로 교육기관에서 이론교육과 실기교육을 받아야 하는데, 지난 2월 6일 산림청이 목재생산업 등록업체를 대상으로 한 교육 일정을 발표했다.우선 교육을 이수해야 하는 업종은 제재업이다. 제재업은 1종, 3종, 4종A, 4종B, 각 구별에 따라 각기 교육 기관과 일정이 나뉘어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비에는 실습비가 포함돼 있으며 식비와 숙박비는 개인부담이다.전반적인 교육과 관련해서는 한국임업진흥원(경북대, 국민대, 전북대에 위탁)과 산림조합중앙회(임업기계훈련원, 임업기능인훈련원, 임업기술훈련원에 위탁)가 담당하게 되며,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