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거읍 일원에서 2차 일반분양 중인 ‘북천안자이 포레스트’가 낮은 분양가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북천안자이 포레스트는 5년 공공건설 임대 아파트로, 임차인이 분양을 포기하거나 자격요건 부적격으로 인해 발생한 잔여물량을 일반에 공급 중이다. 특히 이 단지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666만원으로 책정돼 일찌감치 전국 수요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천안 아파트 평균 분양가는 3.3㎡ 1,304만원으로 집계됐다. 북천안자이 포레스트 분양가와 비교하면 2배가량 높은 수준이다. 또한 20
건축 원자재 가격 상승, 인건비 상승 등으로 전용면적 60㎡이하의 소형 아파트 분양가 상승률이 1년 새 20%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남은 하반기 공급될 소형 아파트의 분양가 역시 더 오른 가격에 공급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일각에서는 ‘막차 분양’에 나서는 것이 현명해지는 분위기가 팽배해지고 있다.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발표한 ‘6월 말 기준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 자료에 따르면 전국의 전용면적 60㎡이하 소형 아파트 분양가격은 ㎡당 502만4,000원, 3.3㎡당 1,657만9,200원으로 파악됐다. 전년 동월(㎡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싸이월드가 싸이월드3.0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3.0 서비스는 유저와 함께하는 킬러 컨텐츠 중심의 소셜미디어(SNS) 어플과 메타버스 ‘싸이랜드’ 로 완전히 리브랜딩 된다.지난 2022년, 2년여 만에 다시 부활한 싸이월드앱(2.0)의 운영사 ㈜싸이월드제트는 “중단되었던 국민SNS 싸이월드를 부활시키는데 방점을 둔 것이 지난해 오픈의 의미였다.”라고 밝히며, “1년동안 기존 싸이월드의 기능들을 꾸준히 업데이트하며 실유저들의 사용을 통해 개선안 및 추가 필요 기능, UI/UX의 개선점 등을 파악하였으며,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교통 및 생활 인프라에 부족함이 없는 도심 속 단독 전원주택 ‘용인 마평동 스타힐 타운하우스’가 분양 중이다.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일대에 들어서는 ‘용인 마평동 스타힐 타운하우스’는 1차분 24세대, 면적 3,000평 규모로 조성 중인 도심형 단독 전원주택이다. 개별 준공 방식을 채택하여 각 세대 별로 고객이 원하는 시기의 건축 및 입주, 준공이 일정 조율 가능하다.‘용인 마평동 스타힐 타운하우스’는 교통환경이 잘 갖춰져있다. 단지에서 용인 처인구 도심지까지 차로 5분이면 다다를 수 있으며, 버스정류장
올해 생애 첫 부동산 매수자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법원등기정보광장 자료(7월 13일 기준)에 따르면, 올해(1~6월) 전국 생애 처음 집합건물(아파트·오피스텔·연립주택·다세대주택 등) 매매 이전 등기 신청 매수인은 19만 8,810명으로 전체 신청자 41만 6,877명 중 절반 수준인 47.7%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통계가 시작된 2010년 이후 역대 최고치다.역대 추이를 살펴보면 2010년부터 2013년까지 39~40% 수준까지 달했으나 2014년부터 35.1%로 대폭 감소했고 이후 지난해까지 약 10여 년간 31.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빌딩진영쌤부동산중개(주)(대표 김진영)가 7월 19일 개최된 ‘2023 대한민국 존경받는 기업 기관 인물 바이오/뷰티·메디/헬스 브랜드 대상’에서 ‘부동산컨설팅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대한민국 존경받는 기업 기관 인물 바이오/뷰티·메디/헬스 브랜드 대상’은 헤럴드경제, 코리아헤럴드가 주최하고 월간파워코리아(발행인 백종원)가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헤럴드가 우수 바이오/뷰티 헬스기업과 각 분야에서 모범이 되어온 인물, 기업, 기관, 브랜드를 발굴, 격려하고 국내외 널리 알리기 위해 제정됐다.한국프
재테크 시장이 다소 주춤하고 코로나19가 꺾이면서 상가투자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이 중에서도 생활밀착형 업종들이 다수 입점한 상가를 눈여겨보는 투자자들이 늘어나는 중이다.'개포 자이스퀘어' 상가가 대표적이다. '개포 자이스퀘어'는 3375세대가 거주하는 개포자이 프레지던스의 단지내상가이다. 현재, 이 상가에는 병원, 편의점, 학원, 부동산, 미용실 등 생활밀착형 업종들이 입점해 활발히 운영중이다.또, 최근에는 지하 1층에 대형마트가 오픈해 상가이용객들이 더욱 늘어나고 있다. 여기에 지하 1층에 1금융권 입점이 확정되어 추후 상가
코로나 펜데믹 이후 부동산 시장에서 쾌적한 주변환경에 대한 선호도가 더욱 높아지며 주거 쾌적성을 중요시하는 것이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 주택산업연구원이 발표한 ‘2025년 미래 주거트렌드’ 자료를 보면 ‘미래 주거선택 요인’에서 공원, 녹지와 같은 ‘쾌적성(33.0%)’이 가장 중요한 요소로 꼽혔고 부동산 업체 직방의 설문조사에서도 ‘코로나19 이후 주거 공간 선택 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인’에서 ‘쾌적성(31.6%)’이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다.또한 KB경영연구소가 발표한 ‘한국 부자보고서’에 따르면 자산가들이 가장 살고
최근 주택 시장에서 안정성 높은 단지들이 주목받고 있다. 대출 금리 인하 가능성 이야기가 나오고 있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의 금리를 보이고 있고, 위축된 주택 매수 심리가 살아나지 않자 매매 가격 하락에서 비교적 안전한 단지를 찾는 실수요자들이 증가했기 때문이다.실제로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올해 4월 전국 주택시장 소비심리지수는 98.4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동월(109.7) 대비 11.3P 낮은 수치다.주택시장 소비심리지수는 주택 시장에 대한 소비자의 기대 심리를 나타내는 지수로 0~200의 값으로 표현되며, 지수가 100을
최근 작지만 실속 있는 평면을 갖춘 ‘주택 다운사이징’ 트렌드가 실버 주택 시장으로 확산되는 추세다. 이는 주택 구입비를 포함한 주거비 부담이 급증하고 있는 데다, 작은 평면에도 각종 특화설계를 도입해 주거 만족도를 높인 실버 주택이 선보이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국토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전국의 소형 아파트와 대형 아파트간 거래건수는 갈수록 크게 벌어지고 있다. 전용 60㎡이하 소형 아파트와 전용 85㎡초과 중대형 아파트의 거래건수는 지난해 이후 올 1분기까지 5배 이상 차이가 난 것으로 나타났다. 소형 아파트가 16만 4073
아파트를 비롯한 부동산 대부분이 지역별로 양극화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지식산업센터도 입지에 따라 인기가 천차만별인 것으로 나타났다.지식산업센터 직거래가 진행되는 한 부동산 정보 커뮤니티에서는 김포에 있는 한 지식산업센터가 계약금을 포기한 채 주인을 찾고 있다. 또 수원의 한 지식산업센터도 분양가 대비 낮은 가격으로 매물로 올라왔다. 이외에도 하남이나 동탄 등에 있는 지식산업센터를 마피로 거래하겠다는 글도 있다.부동산 업계에서는 수도권 지식산업센터 인기가 떨어지고 있다고 본다. 공급이 늘어나고 있는 상 황에 입지가 비교적 좋지 않은
높은 집값의 대안으로 신축빌라 분양이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빌라전문가와 동행 없이 혼자 덜컥 계약을 했다가 피해를 입는 사례가 종종 발생해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신축빌라전문 중개업체 ‘빌라정보통’은 이 같은 소비자 피해를 막기 위해 신축빌라 분양 계약 시 체크해야 할 사항을 공개했다.‘빌라정보통’에 따르면 신축빌라 분양 계약 시 서류 확인이 중요하다. 준공 전이라면 집합건물 등기부등본이 나오기 전이므로 토지등기부 등본과 건축허가서 등의 서류를 확인해 계약서상 건축주와 일치하는지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준공 후라면 집합건물 등
분양 시장에서 브랜드 아파트의 인기가 여전히 건재하다. 부동산 시장의 조정기 속에서도 우수한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는가 하면, 단기간 완판을 하는 등 호성적을 알리고 있다.실제로 올 상반기 전국 청약 시장에서는 10명 중 7명이 시공능력평가 상위 10대 건설사(2022년기준)의 브랜드 아파트를 선택했다.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올 1월~6월 전국 분양 단지의 전체 1순위 청약자(26만6,524명) 중 74.37%(19만8,229명)가 브랜드 아파트에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그 외 아파트의 1순위 청약자는 전체 1순위 청약자의 2
진화된 평면설계가 적용된 단지들이 수요자들의 관심을 얻고 있다. 수요자들의 니즈가 갈수록 다양화되고 있는 데다, 새롭게 등장하고 있는 특화평면의 경우 같은 면적도 더욱 넓고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고 수납공간도 풍부하게 제공돼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1순위 경쟁률 73.75대 1을 기록해 올해 상반기 지방에서 가장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한 단지인 ‘신영지웰 푸르지오 테크노폴리스 센트럴’(충북 청주, 5월)은 다양한 특화 평면설계를 제공해 주목받았다. 침실 개수를 조정해 공간을 효율적으로 이
올해 초 정부의 ‘1.3대책’ 이후 상반기 수도권 부동산 시장 가격이 ‘V자’ 반등세를 보이며 되살아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경기도 주요 지역의 실거래 가격이 상승 전환하고, 분양시장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면서 시장 전망도 밝아지는 모습이다.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4월 수도권의 아파트 매매가는 1㎡당 평균 780.6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4월 787.5만원에 근접한 수치인데, 줄곧 하락을 거듭하던 매매가는 지난해 10월 621.4만원 저점을 통과한 이후 대부분 꾸준히 상승하는 모양새다. 3월 잠시 소폭 하락했지만, 4월
올해 들어 캐나다에서는 400개 이상의 산불이 발생해 800만 에이커의 삼림을 태우게 됐다. 캐나다 산림 제품 협회에 따르면 올해 산불은 전례가 없는 규모로 캐나다 전체 산림 면적의 1%를 태운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 동시에 밴쿠버가 위치한 브리티시컬럼비아와 앨버타 등 지역의 많은 목재 가공 공장이 산불로 인해 가동을 중단했으며 언제 생산이 재개될지는 알 수 없는 상황이다.캐나다는 세계 산림 자원의 약 9%를 보유하고 있으며 삼림 면적은 세계 3위이며 세계 2위의 침엽목재 생산국이다. 캐나다 산불의 영향으로 6월 1일부터 미국 시카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대구 합동부동산사무소 에이스합동공인중개사사무소(대표 심상민)가 가맹사 2호 계약과 함께 상가건물 분양 대행 업무 영역의 확장에 나선다.에이스합동공인중개사사무소는 프랜차이즈 임대 분양의 영역과 메디컬 전문 입점을 통한 성공적인 분양 임대 시장에 진입하고 수익형 모델과 메디컬 빌딩 구축 전문인 에이스황소장공인중개사(대표 황국성)와 가맹계약을 통해 자체 공유 협업 시스템을 이용하여 가맹사와의 협업 방식으로 상가건물 분양, 임대 전략을 시작한다.에이스합동공인중개사 심상민 대표는 “전문적인 인재 영입을 통한 주춤
올 상반기 지방 분양시장에서 면적 크기에 따른 1순위 청약 경쟁률이 극명하게 갈린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에 비해 집값이 상대적으로 저렴하다 보니 넓은 주택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 면적이 클수록 청약 경쟁률도 높게 나온 것이다.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올 상반기 지방에서 청약을 받은 아파트의 면적별 1순위 경쟁률을 분석한 결과 전용 85㎡ 초과는 4165가구 모집에 3만 9220명 몰리며 평균 9.42대 1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뒤를 이어 전용 60~85㎡ 이하가 6.99대 1을 기록했으며, 전용 60㎡ 이하는 833가구
최근 불확실한 시장 분위기 속에서도 브랜드 아파트가 여전히 주목받고 있다. 차별화된 상품성을 바탕으로, 지역 아파트 시장을 리딩하는 사례가 곳곳에서 확인되는 등, 브랜드 프리미엄이 주목받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대표적으로 올 상반기 부산 강서구 아파트값은 포스코이앤씨의 더샵 브랜드가 적용된 더샵명지퍼스트월드 3단지(2020년 입주)가 이끌고 있다. 단지는 포스코이앤씨가 전 건설사 가운데 최초로 론칭한 주택분야 스마트기술 브랜드인 아이큐텍(AiQ TECH)을 필두로 각종 특화설계 와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 등을 통해 주목받았다.국토
고금리 기조와 경기 침체가 맞물리며 수요자들의 청약 통장 사용이 신중해졌지만, ‘돈 될만한 곳’은 여전히 흥행하는 분위기다. 교통여건이나 배후수요, 분양가 등이 우수한 단지들에는 여전히 청약자들이 몰리며 시장 회복세를 주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올해 상반기 부동산 시장의 유행어는 ‘될 곳은 된다’였다. 모든 지역에서 호황을 누렸던 것은 아니지만, 청약 시장에도 회복세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전국 1순위 청약경쟁률은 7.97대 1로 직전 반기(2022년 하반기) 3.83대 1 대비 높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