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돌마루 전문기업 (주)JK마루는 기술보증기금에서 ‘벤처기업인증(제 20060200148호)’을 지난 9월11일 받았다. JK마루가 받은 벤처인증서는 ‘벤처기업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제2조의2’ 규정에 의한 인증. JK마루는 합판마루의 취약점인 마루표면을 강화하는 HPC기술을 개발, 마루업계에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하며 합판마루 시장이 재도약하는데 견인차 역할을 해왔음을 인정받았다. 김평기 사장은 “이번 벤처기업인증은 신기술 개발에 노력해온 JK마루뿐만 아니라 온돌마루업계에 주는 공식적인 축하인증으로, 업계에 기술경영을 촉발시키는 계기로 작용할 것”이라며 “향후 온돌마루업계도 IT산업 못지않은 고도의 기술 집약사업이 되며, 이런 기업만이 살아남을 것”이라고 인증 소감을 밝혔다. JK마루는 ‘차별화
종이기둥과 컨테이너를 활용해 건축된 국내 처음의 친환경 컨셉 미술관, 페이퍼테이너(9.15~12.31)에 이건리빙이 동종업계에서는 유일하게 참가했다. 이건리빙이 참여한 곳은 제2전시장인 컨테이너 갤러리. 이곳은 국내를 대표하는 30개의 기업을 선정하고 그 기업의 브랜드 이미지를 30인의 디자이너가 예술로 표현한 아트마케팅이라는 새로운 장르가 펼쳐지고 있다. 이건리빙을 담당한 디자이너는 디자인꾸떽의 정규태 소장이다. 원목과 나무, 나비는 이번 작품전개에 주요하게 사용한 소재. 정 소장은 “‘이건나비’로 명명된 솔로몬 군도에 사는 나비 스토리가 가슴에 와 닿았다. 처음에는 세련된 모션픽쳐로 구상했지만, 점차 뮤지엄 형태가 조금씩 드러나자 그 공간감에 매도됐다”며 “‘사랑 냄새’나는 이건리빙의 문화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는 목재를 전혀 쓸 수 없다. 일반 음식점에도 많은 양의 목재는 사용될 수 없다. 아파트 벽체 역시 목재를 써서는 안 된다….’ 화재발생에 대비한 목재사용에 잘못된 정보들이 넘쳐난다. 어디까지 방염성능을 갖춘 목재를 써야하는가? 소방관계법령, 알기 쉽게 풀어봤다. 인테리어에서 방염성능은 소방관계법령 중 ‘소방시설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서 관리되고 있다. 소방방재청 측은 “소방시설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제3절 제12조, 같은 법률 시행령 제13조, 제19조에는 흔히 말하는 다중이용업소에서 업주가 지켜야할 소방안전에 관한 법규를 담고 있다”고 말한다. 소방시설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의 골자인 법률 제3절 제12조에는 ‘대통령령이 정하는 특정
“가연성이기 때문에 모든 가연물질과 똑같이 취급하고 있다. 대(對) 목재탄화 시에 발생하는 일산화탄소는 다른 유독가스와 비교해서 치명도가 낮고 환경 친화적이기 때문에 별도의 법안이 마련돼야 한다.” 소방방재청과 목재산업 측은 화재발생 피해에 대비한 목재사용에 대해 서로 상반된 모습을 보인다. △ ‘일산화탄소는 그 농도가 높았을 때 유독성이 있고 인테리어 목제품은 표면적이 넓어 불의 전파 가능성이 낮다’는 주장은 목재가 소방관계법령에 있어서 다른 가연성 물질과 다르게 취급받아야할 목재산업 관련자들의 첫 번째 이유다. A 목재산업 관련자는 “화재발생에서 인명피해는 화학소재에서 발생되는 유독성 가스에 의한 질식사다. 천연소재인 목재는 다른 화학제품에 비해 유독가스 방출이 낮다”고 강조했다.
벽화를 벽지로 가져온 신 개념의 벽지 ‘The Mural(더 뮤럴)’이 DSG대동월페이퍼에서 선보인다. 제작사 가림의 김영준 실장에 따르면, 더 뮤럴은 스포츠 의류제작 기술로 만들어져 인체에 무해하며, 200℃ 열처리 과정을 거쳐 변색이 없다. 벽지와 원단 두 가지 형태로 판매되는데, 원단상태에서는 방염처리가 가능하다.더 뮤럴은 인테리어 업계에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킨 바 있는 광폭 민화벽지 청연에 이은 가림의 두 번째 제품이다. 청연이 황실과 전통 민화 등 한국전통에서 모티브를 얻었다면, 이번 제품은 남부유럽의 풍경이나 정원, 다마스크 패턴, 아르누보 패턴, 민화 등 세계 각국의 이국적 정취를 디자이너의 감각으로 필터링해 독창성이 뛰어나다는 점이 특징이다. 제품은 총 12가지. 김 실장은 “소비자가
“내일부터는 건설사를 상대로 영업 좀 뛰어보려 합니다. 지금껏 오는 손님을 상대로 판매해왔는데 이제는 어느 정도 규모도 갖춰졌고 본격적으로 목제품의 우수함을 널리 알릴 시기가 된 것 같습니다.”약 7년 전 목재업계에서도 생경했던 배접무늬목 기술을 선보인 아이또바의 박주용 대표. 그는 직접 개발한 제품들을 하나씩 소개한다. 점착식 무늬목 시트, 패널화한 아트 베니어, 후면에 우레탄을 배접한 바닥재. 기본적으로 이 세 가지 아이템은 천연·염색·재구성 무늬목을 사용한다. 컬러와 그레인이 다른 수 백 가지 무늬목을 미술 분야의 꼴라쥬처럼 조각조각을 붙여 새로운 패턴을 만든다. 자칫 밋밋할 수 있는 무늬목을 ‘리디자인’했다고 생각하면 맞다. 이로써 목재의 새로운 느낌이 창출되고, 표준화 부문도 자연스레 해결된다.
한샘은 이탈리아산보다 좋은 품질의 제품을 중국산보다 저렴하게 공급하겠다는 전략으로 개발한 ‘네오 시리즈’를 최근 선보였다. “이번 신제품은 가격 때문에 한샘과 사제품을 놓고 고민하던 고객이 우리 제품을 쉽게 구입할 수 있도록 하는데 역점을 뒀다”고 한샘 측은 설명했다.가격이 ‘ㅡ자형’ 2.4m 기준으로 140만 원 대, ‘ㄱ자형’형은 2.45×2.7m 기준으로 280만 원 대, 현관장은 4자 기준 39만 원 대로, 20~30평형대의 가정에서 최소한의 예산으로 한샘의 부엌가구를 장만할 수 있는 기회다. 디자인은 전체적으로 심플하고 밝은 느낌으로 제작됐다. 특히 각기 다른 3가지의 도어와 손잡이를 운영해 취향에 맞게 연출할 수 있도록 했다. 도어는 UV 도장으로 광택이 우수하면서 오염이 적은 네오 화이트
리바트(대표 경규한) 사무가구 브랜드 네오스가 학교 실험실 가구를 선보인다. 네오스는 최근 교실용 책걸상은 물론 도서관 가구, 기숙사 가구에 이어 실험실 가구를 개발, 출시함으로써 교육용 가구시장의 주요 품목을 모두 시장에 내놓게 됐다.신제품 ‘랩퍼(lab-fur)’는 모든 품목의 상판을 내화학성 처리해 화학물질에 의한 변색이 없고, 내스크래치성도 탁월해 실험수업이 편리하다. 특히 학생용 실험대는 다양한 유닛을 형성해 과학 실습수업의 원활한 진행을 돕는다. 습식실험은(화학, 생물 등) 별도의 싱크대를 부착해 배치할 수 있으며, 건식실험(지구과학 등)은 일자배열 혹은 모임배열로 구성이 가능해 강의식 학습과 토론식 학습에 모두 적합하다.또한 교사 공간은 각종 기계(PC,오디오, 비디오, OHP)들
샴페인 브랜드 모엣 샹동(Moët & Chandon)과 가구 디자이너 장민승은 8월26일부터 9월6일까지 갤러리 서미&투스에서 가구 전시회를 개최했다.이번 전시는 기존에 시도되지 않았던 가구와 샴페인의 만남, 서로의 영역을 벗어난 자유로운 발상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았다. 가구 디자이너 장민승은 컬러와 사이즈를 각각 다르게 변형한 12개의 작품을 전시했다. 모엣 샹동을 모티브로 한 작품들로 알루미늄 소재의 테이블 다리에 원목 소재의 상판을 얹고 모엣 샹동을 연상시키는 과감한 컬러를 사용하는 등 군더더기 없는 세련된 가구를 선보였다.취재 및 정리 : 장영남 기자 chang@woodkorea.co.kr
부엌과 주방, 키친에는 차이점이 존재할까. 미묘하지만 분명한 차이가 있다. 부엌이 음식을 만들거나 설거지를 하는 곳이라면, 주방은 음식을 만드는 것은 물론 차려서 먹는 방이다. 키친은 차려먹는 것에 더해 가족간의 관계소통을 담당하는 집안의 생명체적 기능을 갖는다. 기본형에 점차 다른 역할이 주어지고 의미는 확장된다.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은 세 번째 생활디자인 전시회로 주방에 키친을 곱해봤다. 즉, 이번 전시주제는 ‘부엌×키친’, 그들은 “지금보다 폭넓은 부엌의 이상을 찾을 수 있다고 믿었기에 부엌에 키친을 곱했다”고 말했다. “어제와 오늘에서 우리부엌의 이상을 찾고 그 안에서 인간과 자연, 기술의 유기적인 관계를 지향해 이상적인 디자인을 제시해보고자 이번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덧붙였다. 전시회는 오는
여성이 아이를 낳은 후 2주간의 시간. 훗날 여성에게 이 시기는 비범한 기억이 돼 오랫동안 머리와 가슴 속에서 배회한다. 라벨뽀즈(la bell pause, 아름다운 휴식) 산후조리원은 송연미 원장 스스로의 경험에 비춰 산모들에게 호텔과 같은 시설과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설계된 공간이다. 장순각 교수는 추억이라는 비범함과 휴식이라는 평범함 사이에 존재하는 ‘아름다운 휴식’을 도출해냈다. 편안함과 안정감으로써의 휴식과 오랫동안 기억으로 남을 추억은 어쩌면 평범함과 비범함의 공간적 성격을 구분지어 준다. 아이를 출산하고 일생에서는 다시오지 않을 수도 있는 공개된 이 휴식기간이 평범한 안식처로 기억되지 않길 바랐던 마음이 이 프로젝트의 시작점이다. 지내는 기간동안의 편안함은 기능적 이야기이고, 휴식을 마치고
‘제16회 MBC 건축박람회’가 지난 달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타에서 열렸다. ‘동아전람 사이버 건축박람회’와 병행해서 동시에 개최된 이번 전시회는 건축자재, 인테리어, 가구, 전원주택, 조경 및 DIY제품, 조명, 부동산 분양 및 건축리노베이션 등의 분야가 전시됐으며 300여 업체가 참가, 3000여 아이템으로 꾸며졌다.평일에도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과 일반인들의 관람이 많았던 이번 전시회는 특히 목조주택이나 목재를 이용한 제품에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아 웰빙에 대한 관심이 목재로 이어지고 있음을 발견할 수 있었다. 8월18일, 평일임에도 많은 관람객으로 북새통을 이룬 제16회 MBC 건축 박람회. 인테리어 내장재 부문에서는 특히 반짝이는 아이디어가 돋보인 신제품 출
하루가 다르게 치솟아 오르는 원자재 가격과 낙타 마늘구멍 통과식의 최저 입찰제로 인해 합판마루업계의 경영구조는 날이 갈수록 악화되고 있다. 또한 성숙기에 접어든 목질 바닥재 시장에서 기존과 질적으로 차별된 제품은 빅 히트를 예감할 수 있는 다음 타석이 되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업체는 생존과 번영을 위해 대체로 두 가지 유형에서 답을 찾고 있다. 하나는 타사와 비교해서 소비자의 마음을 단방에 휘어잡을 혁신적인 신제품 출시고, 두 번째는 정해져 있는 파이 외에서 벗어나 다른 파이도 찾아보는 것이다. 크레신산업은 두 마리 토끼를 겨냥한 케이스. 최근 출시한 엑스트라우드는 세계 3대 건자재 유통업체인 할스테드社와의 제휴로 개발된 제품으로 2004년 1월 미국시장에서 첫선을 보였다. 올해 6월에는 점
전 세계 유일한 방수, 방염 강화마루 핀마루를 이제 강남에서 일반인도 쉽게 만나볼 수 있게 됐다. 핀마루(민성원 www.finfloor.co.kr)는 지난 16일 지하철 선릉역 인근에 제1호 직영점을 오픈했다. 민성원 대표는 “당사 홈페이지와 대리점을 통해 핀마루를 선보여 온지 1여년이 지났고, 그간의 시장반응은 성공적이었다고 평가된다. 이 같은 성원에 힘입어 일반 소비자들도 직접 체험해보고 구입할 수 있는 오프라인 장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직영점을 오픈하게 됐다”고 밝혔다. 강남 직영점은 100평 규모에 50여 종의 샘플 마루재가 시원스럽게 설치돼, 실제 시공했을 때의 느낌과 유사한 분위기를 내고 있다. 내달에는 목동 행복한세상 백화점에 입점하며 추후로도 도심 곳곳에 직영점을 오픈할 계획을 갖
에몬스(대표 김경수)는 가을 웨딩시즌을 맞이해 신상품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밀라노 첨단 트렌드를 반영하면서도, 천연 옥과 황토를 장롱 내부에 마감해 건강 기능성을 한층 강화했다. 회사 관계자는 “제습, 공기정화, 알레르기 억제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겠다”고 밝혔다. 신제품 디자인은 동서양의 조화를 바탕으로 한층 장식적 요소를 가미한 점이 특징이다.프리미어젠(Premier Zen)은 하이글로시 도어에 자연 이미지의 꽃문양 패턴을 실크스크린기법으로 표현했고, 손잡이는 크리스털 장식과 수술(테슬)을 적용했다. 화이트 펄이 가미된 마리에(Marie)는 실버앤틱 손잡이에 스와롭스키 스톤을 조화시켰다. 쥬얼리(Jewelry)는 동양적 색채를 접목한 오리엔탈 스타일로, 고풍스러우면서 스와롭스키
동화자연마루는 오는 9월8일, 77년 전통의 이탈리아 명품 원목마루 Berti 런칭 행사를 논현동 동화자연마루 전시장에서 갖는다. 이번 행사는 고급 원목마루의 품격과 격을 같이하는 ‘유럽 전통 왕궁에서의 Afternoon Tea Party’라는 컨셉으로, 50명 이하의 언론사 기자 및 관련 사업 종사자들이 참가한다. 행사 담당자인 마케팅 기획팀 김안나 대리는 “이 행사는 한 가지 제품 런칭쇼 개념을 넘어서, 동화자연마루가 국내 최고규모의 마루전문 회사로 분사되는 것을 기념하는 의미도 포함돼 있다”고 밝혔다.
미디어 컨텐츠 기업 디자인하우스가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페이퍼테이너 뮤지엄’을 9월15일부터 12월31일까지 올림픽 공원에서 개최한다. 페이퍼테이너 뮤지엄은 종이기둥과 컨테이너를 활용해 건축되는 국내 처음의 친환경 컨셉 미술관으로, 1천 평 대지에 실제로 지어진다. 설계는 ‘노매딕 뮤지엄(Nomadic Museum)’을 건축해 호평을 받은 세계적 건축가 ‘시게루 반(Shigeru ban)’이 맡고, 미술관 내부는 국내 전 분야의 아티스트와 디자이너 60인이 참여해 100여점의 작품을 전시한다. 수많은 실험과 심의과정에서 강도가 높고 안전하다고 입증된 종이를 컨테이너와 함께 건축 소재로서 재탄생시킨 것은 시게루 반이 처음이다. 시게루 반은 둘둘 말려진 청사진 꾸러미 형상에서 종이기둥을 창안했다고.
정답을 맞추면 고급 사무용 가구가 주어지고, 순금골드바가 제공되는 이벤트가 코아스웰과 한샘에서 진행되고 있다. 사무가구 전문기업 코아스웰(대표 노재근)은 홈오피스 가구 ‘에르타(ERTA)’ 출시 기념으로 ‘에르타는 네모다’ 이벤트를 8월16일부터 한 달간 진행한다. 예를 들어 “에르타는 ‘가족사랑’이다”처럼 참신한 아이디어를 적어 보내면, 매주 2명씩 총 8명에게 ‘에르타’를 제공한다. 코아스웰 최재수 기획팀장은 “새로운 고객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에르타’를 소비자들에게 선보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한샘은 8월14일부터 9월30일까지 한샘닷컴(www.hanssem.com)에서 ‘부엌가구 견적내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동안 한샘닷컴에 들어와서 온라인으로 견적을 내거
LG화학은 ‘화재대피 공간설치 의무화’ 기준에 충족하는 발코니용 실내도어를 최근 출시했다. 신제품 ‘Z:IN 예다지 갑종 실내 방화도어’는 화재 발생 시 연기가 문틈으로 유입되는 것을 막아주는 차연기능, 고온의 화기가 전달되는 것을 차단하는 차열기능, 소음을 차단하는 차음기능 등이 있어, 단순히 화염만을 차단했던 기존 철재 방화문과는 차별된 기능을 갖고 있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또한 고내열 불연소재를 적용해 925℃의 화염에서 60분 이상 견뎌내는 갑종방화성능 테스트에 통과, 그 우수성을 입증했다.표면 마감에 있어서도 천연 원목의 느낌을 살릴 수 있는 우드 재질의 데코시트와 무늬목 을 사용해 다양하고 고급스러운 실내 디자인 연출이 가능하다. 이 회사 관계자는 “발코니 확장 합법화로 관련 법규
한솔홈데코, 김일견 부장 정년퇴임 지난 9월22일 한솔홈데코는 재무팀 김일견 부장의 30년 재직생활을 마감하는 정년 퇴임식을 개최했다. 김 부장은 1977년 당시 전주제지 총무팀 신림과에 입사해 회사 생활을 시작한 후 제지 장항 총무과, 호남 사업장 소장, 지원팀장 등을 두루 거치면서 공장준공, 공장원료 공급 분야에 업적을 남김은 물론, 1992년 현재까지 익산본부에 근무하면서 한솔의 조림 및 원료관련 분야의 발전을 위해 힘써 왔다. 정년퇴임식에서 김일견 부장의 앞날에 무궁한 발전을 바라는 마음으로 한솔홈데코 임직원 모두는 힘찬 박수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