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지방산림청(청장 이경일)은 소나무재선충병의 전국적 확산 및 최근 강원도내 춘천, 정선, 원주에서의 신규·재발생에 따라 발생지 인접지역으로의 재선충병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강원도와 협조체계를 강화해 합동 집중예찰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 예찰은 동부지방산림청 7개 국유림관리소(강릉·양양·평창·영월·정선·삼척·태백국유림관리소)와 강원도 10개 시·군(강릉·동해·태백·속초·삼척시, 영월·평창·정선·고성·양양군)이 9월까지 도내 소나무재선충병 의심목에 대해 합동 조사를 실시하게 되며, 합동조사를 통해 지역별 예찰 사각지대 최소화 및 기관별 중복 예찰을 막게 된다.이 외에도 동부산림청에서는 소나무재선충병의 인위적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산림특별사법경찰단이 소나무류를 취급하는 업체(93개소)를 정
신원섭 산림청장이 지난 3월 18일 강릉시 동부지방산림청 내 동해안산불관리센터 개소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경일 동해안산불관리센터장, 최명희 강릉시장 등을 비롯, 동해안 6개 시·군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신 청장은 9년 연속 대형산불 없는 해 달성을 위해 파이팅을 외쳤다.신원섭 청장은 “기온이 높고 건조한 날이 많을 것으로 예보된 만큼 대형산불 발생 위험이 높다”며 “더욱 각별하고 체계적인 산불방지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논·밭두렁 및 쓰레기 소각으로 인한 산불이 더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특별대책 기간(3월 10일부터 4월 20일까지) 동안에 소각행위금지 사항을 적극 홍보하고 강력히 단속할 것”을 주문했다.
산림청 前산림이용국장이었던 전범권씨가 지난 11월 25일 제39대 동부지방산림청장으로 취임했다. 전범권 국장은 고려대학교 임학과를 졸업한 뒤 국방대학교와 미주리대학교 컬럼비아캠퍼스, 침례신학대학교에서 석사과정을 마쳤으며 1990년 기술고시 25회 임용으로 산림청 근무를 시작했다. 지난달 25일 열린 취임식에서 전범권 국장은 “동부지방산림청이 국민에게 행복을 주는 일터, 쉼터, 삶터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이끌 것이며, 맡은 바 임무에 충실하는 공무원이 되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부지방산림청은 대관령 치유의 숲 조성사업을 추진하면서 치유의 숲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이해 증진을 위해 7개월간 대관령 지역의 피톤치드 발생량을 포함한 치유인자들을 조사하는 연구용역을 수행했다.강원도 대관령 지역의 소나무와 피톤치드가 가장 많이 방출되는 것으로 알려진 전남 장성 치유의 숲의 편백을 비교 조사해 피톤치드 농도가 높은 여름철(7~8월)의 피톤치드 발생량에 대한 차이를 연구용역한 것이다. 본 연구용역은 충남대 박범진 교수팀이 수행했으며 지난 10월 15일 동부지방산림청에서 최종보고회를 가졌고, 우리나라 소나무 숲에서도 편백나무 숲 못지 않게 많은 피톤치드가 나온다는 결과가 나왔다. 지금까지는 일본이 원산지인 편백나무(히노끼)에서 피톤치드가 가장 많이 나온다고 알려져 왔다. 올해
지난 7일 녹색사업단 제4대 단장으로 허경태 전 동부지방산림청장이 취임했다. 허 단장은 제16회 기술고시 출신으로 산림이용이 주 전문분야로 31년 간 산림청에서 재직하면서 대내외로 산림 및 행정 분야의 전문가라는 평을 받아왔다. 허 단장은 취임식에서 “사업단이 산림청과 국민들간의 가교 역할을 수행해 국민 모두가 산림복지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앞장서고, 해외산림자원의 적극적 개발을 통해 해외 산림분야에서 선도기관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녹색사업단을 이끌 것”이라고 취임사를 통해 포부를 밝혔다. 또한 그는 북한 산림복구 사업에 대한 녹색사업단의 역할에도 관심을 내비쳤다. 특히 “사업단이 하는 다양한 공익적 활동을 산림행정3.0에 부합시켜 홍보체계의 기틀을 마련할 것”을 강조했다. 한편 허 단장
동부지방산림청장을 맡아온 허경태 씨가 지난달 26일 지방청 회의실에서 명예퇴임식을 가졌다. 허경태 청장은 서울대학교 임산가공학과를 졸업 후 동대학에서 행정해가원 석사를 마친 뒤, 1995년 임업정책국 임산물유통과장으로 공직생활을 시작하며 북부지방산림청장, 산림청 산림보호국장을 지낸바 있다.허경태 청장은 지난 2012년 1월부터 1년 9개월간 동부지방산림청에서 재임하면서 미래의 숲 육성과 선배와 후배를 서로 존중하고 아끼는 대승적 실천문화를 발전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동부지방산림청(청장 허경태)은 지난달 20일 을지연습 2일차를 맞아 전시 작전용 긴급 목재 수요 발생상황을 가정해 삼척시 근덕면 동막리 일원에서 전시 목재공급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산림청은 전시에 민·관·군이 건축, 토목용 등으로 용재를 필요로 하는 경우 공급한다. 이번 훈련은 군으로부터 군 작전용 목재 공급 요청이 있어 군이 지정한 시기와 장소에 목재를 공급하는 훈련이다.훈련 과정를 살펴보면 동부지방산림청은 보병 제23사단으로부터 군 작전용 목재 공급 요청서를 접수한 후 관내 삼척국유림관리소에 긴급 벌채를 지시했다. 박원희 동부지방산림청 운영과장은 “국가비상사태를 대비한 훈련인 만큼 실전보다 더 실전처럼 준비해 전시 민·관·군이 산림청을 필요로 하는 경우 항시 출동할 수 있는 준비
동부지방산림청(청장 허경태)은 생활해충을 제거해 국민들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6월부터 9월까지 3개월간 초미립자 살포기를 활용해 생활권 주변 해충 방제를 실시한다. 방제 지원 대상은 흰불나방, 오리나무 잎벌레 등 산림병해충 발생지 주변 국유림 연접마을, 보건소 및 방역차량 진입이 어려워 방제를 지원받지 못하는 사회시설, 거동이 불편하거나 건강상태가 좋지 않아 도움을 필요로 하는 독거노인 거주지 등으로 관내 9개 시·군 112개소를 선정했다.
동부지방산림청(청장 허경태)은 지난 22일 솔올 산림욕장에서 강릉시 농아인 협회 회원 20여명과 함께 ‘나무야, 소나무야’라는 주제로 제2회 나눔의 숲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나눔의 숲 프로그램은 지난달 17일 허난설헌생가에서 ‘피어나는 숲, 피어나는 미소’를 주제로 첫 회를 시작했으며, 7월에는 소금강, 9월에는 양양 어성전, 10월에는 대관령 휴양림에서 계절에 맞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계획 중이다.
동부지방산림청(청장 허경태)은 지난달 30일 평창국유림관리소에서 지자체,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에 대비하여 경관 숲 조성을 위한 업무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산림경관 유형별 작업방법을 정립하기 위해 주요 사업 추진계획과 업무 협의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동부지방산림청(청장 허경태)은 4월부터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하고 풍성한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갖춘 ‘주말산림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해부터 청소년의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치유하며 산림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숲으로 가자!’라는 운동을 추진해 왔다. 이 운동의 가운데 주말산림학교가 있다.
동부지방산림청(청장 허경태)는 산림휴양으로부터 소외되기 쉬운 장애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나눔의 숲’이라는 테마로 강릉시내 농아인들과 숲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는 강릉시장애인연합회 농아인협회 소속 회원들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다음 달 17일 허난설헌생가에서 ‘피어나는 숲, 피어나는 미소’라는 주제로 첫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강원 동해안 산불관리센터(센터장 허경태, 現동부지방산림청장)가 지난 18일 동부지방산림청에서 강원도, 동해안 6개시·군(강릉, 동해, 삼척, 속초, 고성, 양양), 소방본부, 경찰청 등 유관기관 관계관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지역통합 산불방지 활동을 시작했다. 산불관리센터는 봄철 대형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인 4월 30일까지 운영된다.
동부지방산림청(청장 허경태)은 2013년 숲가꾸기 사업의 부실을 방지하고 품질을 향상시켜 산림사업 예산집행 성과를 극대화하고자 숲가꾸기 현장 점검단을 운영 할 계획이다. 올해 강원 영동·영서 지역 관내 국유림 중 여의도 면적의 17배인 14,378㏊에 대해 19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할 계획으로 1월 16일 사업에 착수해 2월 말까지 약 1,991㏊의 사업을 추진했다.
동부지방산림청장(허경태)은 3월 4일 삼척시청 본관 대회의실에서 삼척시 공무원을 대상으로 “산림이 미래다-산림강국으로의 도약”이란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국민의 쉼터이자 삶터로 재조명받고 있는 산림의 기능을 강조하면서 산림의 중요성과 산림복지, 산림비전에 관한 내용을 다뤘다.
동부지방산림청(청장 허경태)은 12월 20일 지방청 산림재해상황실에서 주요사업에 대한 투명성 및 공정성을 높이기 위한 국유림경영관리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네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자문위원회는 2차 자문위원회에서 논의된 평창동계올림픽 경관 숲 조성계획, 대관령 산림습원사업에 대한 조치사항을 논의하고, 3차 자문위원회에서 기 논의된 국유림 조림확대 계획에 대해 보다 심도있는 추가토론을 펼쳤다. 또한 4차 자문위원회 안건인 동해안 산불관리센터의 효율적 운영방향과 관련하여 장소, 인력, 주관·유관 기관 등에 대해 자문위원의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동부지방산림청(청장 허경태)은 청사 신축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임시 청사에서 신청사로 이전하고 지난 11월 27일 이돈구 산림청장, 권성동 국회의원, 최명희 강릉시장, 김화묵 강릉시의장, 염돈호 강릉문화원장, 장신중 강릉경찰서장 및 강릉내 기관장을 비롯해 업계 관계자,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개최했다.동부지방산림청은 기존의 노후한 건물을 철거하고 연면적 2,451㎡(약742평) 규모의 신청사 준공을 완료했다. 새롭게 건립된 청사는 지하 1층, 지상 3층 건물이며 설계 과정에서 에너지효율 1등급 시설 예비 인증을 받았다. 주요시설로는 사무실과 회의실로 구성됐으며 특히 3층에는 산불이나 사고를 대비한 산림재해상황실이 마련됐다.이날 준공식에 참석한 권성동 국회의원은 “이돈구 산림
동부지방산림청(청장 허경태, 사진)과 강릉국유림관리소는 10월 24일 백두대간 보호구역으로 지정된 강릉시 성산면 어흘리 대관령 일대에서 국도변과 등산로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하며 ‘백두대간 사랑운동’을 펼쳤다. 산림 내 무단취사·쓰레기 불법투기 등 백두대간 오염행위자를 단속했으며 또한 가을철 건조한 날씨에 대비해 산불조심 홍보 및 계도활동도 펼쳤다.
동부지방산림청(청장 허경태)은 강릉 생명의 숲과 함께 지난 13일 가을철 주말을 맞이해 풍성한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강릉에서는 허난설헌 생가터 및 주변 숲에서 숲과 역사 속 문학을 이해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동부지방산림청(청장 허경태)은 지난 8일 동부지방산림청 회의실에서 2013년도 임도(간선·작업)시설 사업 실시설계 용역에 대한 심의회를 개최했다. 심의 대상은 설계 용역을 맡은 3개 업체의 강릉 간선임도 설계, 고성 간선임도 설계, 평창 작업임도 설계이며, 1급 산림공학기술자 등 전문가가 참가한 가운데 각 설계의 현장 적합성 여부, 노선 선정·구조물 반영 등의 적정성 여부에 대해 심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