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지방산림청(청장 허경태)이 지난 12일 평창군 대관령면사무소에서 평창군, 한국예탁결제원과 함께 ‘산림탄소상쇄 시범사업’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온실가스 감축 프로그램의 일환인 산림탄소상쇄제도는 공공기관과 민간단체 및 기업과 국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산림탄소 흡수량을 높이는 것으로, 기업 등이 산림조성 등을 통해 달성한 이산화탄소 흡수량을 인증해 주는 제도다. 온실가스 감축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사업은 파손된 산림을 복원하고 생태계를 살리려는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정책에 동참하기 위해 마련됐다.산림청은 과학적인 산림탄소상쇄제도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산림을 추가로 조성하는 조림사업을 대상으로 사업을 등록, 평가, 인증하는 절차와 기준을 개발한 뒤 지난 2010
우리나라 목재산업은 수입 원목에 의지할 수밖에 없었고 제조업 전체에서 목재산업의 경쟁력은 낮을 수밖에 없었다. 이러한 어려움을 타파하고 국내 목재산업이 꾸준히 발전하고 경쟁력을 높일 수 있게 하기 위해서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의 제정을 추진해왔고, 지난 5월 2일 통과됐다. 이 법률안으로 달성하고자 하는 4가지 과제는 국산재의 안정적 공급 확대, 목재산업의 경쟁력 제고, 목제품 이용 활성화, 목재산업 진흥기반 구축이다.우선 단벌기 목재생산림(SRC, Short Rotation Coppice)을 조성해 단위면적당 생산성을 최대한 높여 목재공급을 확대하고, 바이오순환림을 조성해 목재생산 대상지를 신규 확보해야 한다. 또한 영급구조를 지속가능하게 개선해 가치가 낮은 불량림을 양질의 목재가 생산
동부지방산림청(청장 허경태)은 5월 9일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 백두대간이 지나가는 대관령 지역의 산림습원을 보존하기 위해 관련전문가와 시민단체가 참여하는 복원대책 마련 현장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학계, NGO, 국립산림과학원 등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해 현지 지형을 면밀히 답사하고, 물에 흐름으로 발생하는 침식 때문에 나무가 넘어지고 물길이 넓어지며 토양유실이 심한 지역을 중심으로 복원대책을 논의했다.
“가장 친환경적인 생활재료는?” 이라는 질문에 64.7%의 사람들이 ‘목재’라고 대답했다. 그러나 “목재이용 확대정책에 따른 영향은?”이라는 질문에 10.5%의 사람들이 ‘벌채로 환경오염이 된다’라고 대답했다. 이렇듯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목재는 좋지만 벌채는 환경적이지 않다는 이율배반적인 사고를 가지고 있다. 벌채도 농작물 수확과 같은 생산의 개념이라는 인식이 부족하다. 또한 목재를 막연히 친환경소재로 알고 있으나 어떤 점이 환경보전에 기여하는지 구체적인 인식은 부족하다.현재 목재산업의 구조는 목재가공, 펄프제지 및 목재가구로 구분된다. 목제품의 경우 국내에서 사용되는 전체 목제품의 13.5%만이 국산 원목으로 만들어진다. 때문에 목제품의 가격은 수입 원목가격과 석유 가격에 민감할 수 밖에 없다. 원목
5월 2일 18대 국회 마지막 날에 임시국회가 열렸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열려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이하 목지법)’이 오후 2시 40분경에 통과된 뒤, 간신히 정족수를 채워 본회의를 극적으로 통과했다. 그동안 숨죽이며 애타게 기다리던 목재산업관련 진흥법률이 드디어 국회를 통과했다. 다들 어렵다고 생각한 목재산업관련 단독 법률제정 작업이 결실을 보게 됐다. 이로써 100년 넘은 비제도권 목재산업이 제도권 목재산업으로 진입하게 됐다. ‘목지법’ 국회통과로 이제 우리는 목재산업의 역사를 새로 써야할 것이다.이제 목재산업은 명실상부하게 법률로 정의된 산업으로 인정받게 됐다. 주관부서인 산림청에서 법률에 명시된 대로 5년마다 종합계획 및 연차별 시행계획을 수립하게 됐으며 시·도지사는 해당 지역
동부지방산림청(청장 허경태)은 동해안 최북단 마을인 고성군 현내면 배봉리 지뢰제거지에 산림복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006년 명파부대의 지뢰제거 작업을 시작으로 군부대·지자체·주민들이 협력해 완료한 지뢰제거 사업지에 대하여 산림복원 사업을 실시해 황폐한 토지에 새생명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지뢰제거 작업으로 훼손된 지역에는 토사유출 등으로 재해가 있을 수 있어 복원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며 이번 산림복원사업은 약 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고성군 현내면 배봉리 6.8㏊에 이르는 지역에 실시한다.
올림픽 활강장 대안지 조사 산림청(청장 이돈구)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활강경기장 부지로 예정된 가리왕산 중봉의 대안지를 물색하고 이곳에 대한 현지조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산림청은 지난 16일 오후 서울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열린 동계올림픽 활강경기장 보전·복원을 위한 2차 자문회의 내용을 바탕으로 이같이 결정했다. 중봉의 대안지로 검토되고 있는 곳은 만항재와 두위봉 2곳이다. 산림과학원, 초등교육용 웹프로그랩 개발학교에서 자라는 나무의 종류와 수를 입력하면 학교숲이 흡수할 이산화탄소와 배출할 산소의 양을 계산하는 등 에너지 절약 방법을 알려주는 초등학생 교육용 웹프로그램이 개발됐다.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구길본)이 개발한 ‘탄소나무스쿨(V1.0)’은 산림청 홈페이지(www. forest
모범임업인에 산업훈장 등 수여산림청(청장 이돈구)은 4일 오전 대회의실에서 올해 산림사업 유공자 포상전수식을 열고 모범임업인 9명에게 동탑·철탑 산업훈장 및 포장·표창 등을 수여했다. 동탑산업훈장에는 영농조합법인 윤제림 정에드워드 대표가, 한솔홈데코 고명호 대표는 산업포장, 대한목재협회 회장을 맡고 있는 영도목재 양종광 대표는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산림과학원 전직원 직장교육 실시국립산림과학원(원장 구길본)은 지난 4월 2일 ‘21세기와 생명, 녹색, 산림’이라는 주제로 전 직원 대상 직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의 강사로 초청된 내일신문 장명국 사장은 “현재 세계경제에서 부국은 모두 농림업선진국이다. 독일, 미국, 캐나다, 프랑스, 네덜란드 등을 보면 명확히 알 수 있다”며 강조했다
산림청, 한전과 산불방지 손 잡았다 산림청(청장 이돈구)과 한국전력(대표 김중겸)은 산불 예방과 산림내 전력시설 보호, 숲 체험·가로수관리 등의 분야에서 서로 협력하기로 하고, 지난달 29일 오후 서울 삼성동 한국전력 본사에서 상생발전 공동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돈구 청장과 김중겸 대표가 참석해 서명하고 협약서를 교환했다. 두 기관은 앞으로 산불방지, 산림 내 전력시설 보호, 숲 가꾸기, 가로수 관리 등 양 기관의 영역이 겹치는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임업단체총연합회 정기총회 개최산림조합중앙회 장일환 회장은 3월 27일, 서울 송파구 삼전동에 위치한 산림조합중앙회 회의실에서 회원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30회 임업단체총연합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11년도 결산
재선충병 최초 신고한 주민에 포상금이돈구 산림청장은 지난 3월 26일 재선충병 발생현장인 충남 보령시 청라면 일대 산에서 최초로 소나무재선충병을 신고한 주민 김동표 씨를 직접 찾아가 신고포상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소나무재선충병 신고 포상금은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특별법 시행령에 따라 산림보호구역 또는 자연보전지구 등 중요지역에서의 경우 최대 200만 원까지 지급된다.목재펠릿 제조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산림조합중앙회(회장 장일환)는 3월 22일부터 23일까지 경기도 가평 유명산자연휴양림에서 목재펠릿 보급 핵심주체로서의 역할 강화를 위한 ‘2012년 목재펠릿 제조시설 운영활성화 간담회’를 개최했다. 산불 초전박살! 기계화 지상진화 기동훈련북부지방산림청(청장 윤영균)은 산불예방
산림교육 활성화 본격 추진산림청(청장 이돈구)은 지난 19일 대전시 서구 관저동 대전숲어린이집에서 이돈구 청장과 전범권 산림이용국장을 비롯해 학계·민간 단체의 산림교육전문가 및 학부모 등 30여명과 함께 산림교육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산림조합중앙회 이사회 개최산림조합중앙회(회장 장일환)는 지난 3월 19일, 서울 송파구 삼전동 소재 산림조합중앙회 회의실에서 장일환 산림조합중앙회장, 비상임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304회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2012년도 재산취득 및 처분계획 변경(안)을 심의 의결했다. 임지잔재 기업도 돕고, 이웃도 돕고북부지방산림청(청장 윤영균)은 숲가꾸기사업 후에 숲속에 버려지는 자투리나무를 모아서 바이오매스 원료로
산림청, 장학회 만들어 직원자녀 지원지난해 정부업무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산림청(청장 이돈구)이 당시 받은 포상금으로 장학회를 설립했다. 산림청은 올 신학기부터 업무수행 중 상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직원 자녀들을 지원하는 ‘푸르미장학회’를 운영한다. 장학회 기금은 지난해 받는 포상금 5000만 원이다.인도네시아 영림공사 사장 산림조합 방문장일환 산림조합중앙회장은 2월 29일, 방한 중인 인도네시아 밤방 숙마난또 영림공사 사장 및 현지관계자 일행과 만나 한·인니 양국 간 구체적인 산림분야 협력을 논의했다. 고로쇠수액, 고혈압·체중감소 효능 입증국립산림과학원(원장 구길본) 화학미생물과 수액연구팀은 지난 6일, 충북대 수의대 연구팀과 공동으로 진행한 고로쇠수액의
희망의 꿈을 주는 산림 만들기 당부이돈구 산림청장은 지난 2월 16일 국립산림과학원 산림과학관에서 산림정책자문위원회를 열었다. 새로 구성된 40명의 정책자문위원회 위원들에게 위촉식과 함께 2012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설명했다.산림조합중앙회 정기총회 개최산림조합중앙회(회장 장일환)는 2월 23일 서울 송파구 산림조합중앙회 대회의실에서 김남균 산림청 차장과 전국의 회원조합장, 임업계 인사 등 200여 명을 초청하고 ‘2012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현신규 박사 탄생 100주년 행사 개최국립산림과학원(원장 구길본)은 지난 2월 2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향산(香山) 故현신규 박사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기념행사와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지난 2월 3일 목재협단체 임원들은 황영철 국회의원을 직접 만나 목재산업진흥을 위해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농림수산식품위 황영철 의원, 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 이전제 회장, 동부지방산림청 허경태 청장, 한국목조건축협회 박찬규 회장 등이 함께 자리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전제 회장을 비롯한 방문단은 황 의원이 발의한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이 목재산업 발전에 초석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말을 전하고, 목조건축을 포함한 목재산업은 타분야에 비해 고용창출효과가 크며 자국산 목재를 이용할 경우 탄소배출권을 확보하는 등 전망 밝은 분야임을 공감한 것으로 알려졌다.
산림청이 목제품 품질관리 일제 점검 계획을 밝히고 지난 1월 말부터 전국적인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지난 1월 30일부터 2월 10일까지 각 지방산림청은 관할지역내의 방부목 업체를 직접 방문해 품질표시 시행여부와 방부목 샘플 채취를 진행했다. 이에 산림청은 단속 10일 전 업체에 품질관리 점검을 사전에 통보하고 단속기간에 한국목재보존협회와 공동으로 단속을 실시했다.북부지방산림청은 지난 6일에 인천의 영림목재와 정해방부산업, 7일에 삼익산업을 방문해 품질표시 단속과 샘플을 채취해 국립산림과학원에 방부성능 평가를 의뢰했고, 중부지방산림청은 관할 내의 방부업체가 1곳으로 확인돼 2월 2일에 충남 보령시 청소면 대흥우드산업에서 품질표시와 샘플검사를 실시했다. 서부지방산림청에서는 행복홈우드테크, SK임업, 대현우드
“숲이 희망이 되는 나라 실현에 노력”산림청(청장 이돈구)은 지난 27일 오전 정부대전청사 대회의실에서 전국 16개 시·도 산림담당 국장 및 과장, 지방산림청장, 산림조합중앙회 임원 및 이사조합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산림관계관 회의를 열었다.이날 회의에서 이돈구 산림청장은 “숲이 희망이 되는 나라 실현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북부청, 친환경 캘린더 제작·보급북부지방산림청(청장 윤영균)은 제8회 아름다운 산림사진 입상작 및 입선작을 담은 친환경 캘린더를 제작해 보급했다. 윤영균 청장은 “상단 용수철 제거로 비용 및 자원절약과 함께 휴양문화보급에도 기여하는 1석3조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이번 친환경 캘린더 제작 의의를 밝혔다.
산지를 개발하거나 산지에 집을 짓기 위해 무턱대고 덤벼들면 쇠고랑찬다.산지를 개발하기 위해선 산지전용허가를 받아야하고, 토석을 채취하려면 토석채취허가를 받아야한다. 이는 모두 산지관리법이 규정하고 있는 내용이다. 하지만 이 법이 규정하는 허가기준은 내용이 복잡하고 까다로워 일반인이 직접 허가절차를 밟기에는 어려운게 현실이다. 주로 전문 업체에 허가절차를 대행시키는 일이 많다.이 같은 산지관리법상의 산지전용과 토석채취에 관한 방대한 내용을 알기 쉽고 자세히 설명한 해설서가 나왔다. 허경태 동부지방산림청장이 농촌경제연구원 재직시절 직접 쓴 ‘산지관리법 해설’은 산지관리법의 제반 규정을 체계적으로 해설한 최초의 책으로 산지 분야 전문가는 물론, 법령지식이 없는 사람도 쉽게 볼 수 있도록 용어의 정의, 사례
영월국유림관리소는 지난 1월 26일 새로 부임한 김남철(55세) 소장의 취임식을 가졌다.김남철 신임소장은 1977년 정선국유림관리소에서의 공직생활을 시작으로 평창국유림관리소, 동부지방산림청 운영과 등 일선현장에서 근무한 바 있으며 임업사무관으로 임용된 2010년부터는 산림청 산림보호국 산림병해충과에서 근무했다.김남철 소장은 취임사에서 직원들에게 청렴과 소통의 행정을 강조하는 한편 효율적인 국유림 경영관리으로 녹색성장을 선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산림청 인사고위공무원 및 과장급 전보 □ 고위공무원 전보▲ 해외자원협력관 김용하(金龍河)▲ 산림보호국장 김현식(金鉉植)▲ 국립수목원장 신준환(辛俊煥)▲ 산림교육원장 백종호(白鍾昊)▲ 동부지방산림청장 허경태(許京泰)□ 과장급 전보▲ 해외자원개발담당관 고기연(高玘演)▲ 도시숲경관과장 원상호(元祥鎬)▲ 산림휴양문화과장 최수천(崔秀天)▲ 산림교육원 교육기획과장 최광철(崔光哲)
산림청, 산림정책 지원 팍팍!산림청(청장 이돈구)은 올해 산림정책자금 지원규모를 906억 원으로 대폭 늘리고 이를 집행할 때의 각종 규제사항을 폐지하는 등 산림정책자금 지원규정을 완화했다고 밝혔다. 추가로 사업별 융자비율은 70%에서 80%로 상향 조정됐다. 중부산림청, 목재생산 계획 초과달성중부지방산림청(청장 홍명세)은 2011년 산림자원의 효율적인 이용 및 국산목재자급률 제고를 위해 노력한 결과 목재생산 계획량의 124%인 6만2천㎥의 목재를 생산·공급했다고 밝혔다. 중부지방산림청은 관계자는 “2012년에는 맞춤형 임목부산물자원화사업과 친환경벌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임도 등 산림기반시설을 확대해 목재자급률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북부산림청, 사유 입목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