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강개발은 10월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일대에서 '디오르나인 안양역'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이 단지는 1블록 2개동 지하 6층~지상 25층, 2블록 1개동 지하 7층~지상 25층으로 조성된다. 주거시설을 비롯해 상업시설, 고급 커뮤니티 등의 부대시설들을 갖출 예정으로, 전체 540실 중 오피스텔 분양을 성황리에 마치고 마지막 분양인 1블록 공동주택 66세대 분양을 앞두고 있다. 입주는 2024년 8월 예정이다.‘디오르나인 안양역’은 하이엔드 브랜디드(High-End Branded) 주거시설로서 전용면적 74㎡와 84㎡의
최근 들어 인건비와 자잿값이 천정부지로 치솟으면서 아파트 공사비 ‘3.3㎡당 1000만원 시대’가 곧 도래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합리적 분양가에 선보인 아파트는 반사이익을 톡톡히 누리며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최근 부산 진구의 한 재개발 구역은 지난 6월 시공사로부터 3.3㎡당 공사비 987만 원을 제시받은 뒤 시공계약을 해지했다. 2015년 계약 당시 공사비(549만5000원)보다 두 배 가까이 오른 금액이었기 때문이다서울 서대문구 홍제동의 한 재건축 조합도 총회 의결을 거쳐 2020년 512만원이던 3.3㎡당
지난 7월 서울 업무·상업용 부동산 거래 건수와 거래액이 전월 대비 모두 증가했다.4일 상업용 부동산 종합 서비스 기업 알스퀘어가 국토교통부의 ‘서울 업무·상업용 부동산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 7월 거래액은 전월보다 4.0% 증가한 1조1334억원로 나타났다. 거래 건수도 서울 전체 139건으로, 전월 대비 9.4% 증가했다.기준금리 동결과 물가 상승률 둔화, 재택근무 종료 등으로 기업수요가 늘며 업무·상업용 부동산 시장도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위와 같이 업무·상업용 부동산이 조금씩 회복세를 보임과 동시에 서
분양시장에서 서울 출퇴근이 편리한 수도권(경기∙인천) 직주근접 단지가 인기다. 청약시장에서 수요자들에게 많은 선택을 받고 있는 데다 매매시장에서도 큰 폭의 가격 상승을 보이고 있다.이는 서울에 일자리가 모여 있고 그만큼 서울로의 출퇴근 근로자가 많은 점이 인기의 요인으로 분석된다. 이동 인구가 많을수록 출퇴근 부담이 크다는 점을 고려할 때, 편리한 출퇴근이 가능할수록 삶의 질이 올라가 높은 주거 만족도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일례로 통계청에서 발표한 ‘2020 인구주택총조사 표본 집계 결과’에 따르면 서울로 통근∙통학하는 경기도 인구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제이엠컴퍼니(대표 윤의진)가 ‘2023 제18회 대한민국 문화경영대상’에서 ‘재개발 재건축 운영 플랫폼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대한민국 문화경영대상’은 헤럴드경제, 코리아헤럴드가 주최하고 월간파워코리아(발행인 백종원)가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헤럴드가 각 분야에서 뛰어난 경쟁력으로 대한민국 문화산업을 책임질 인물‧기업‧기관‧브랜드 등을 발굴하여 국내외 널리 알리기 위해 제정됐다.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시상식에는 재단법인 보령축제관광재단, 국립중앙극장, 한국민속촌, 스타벅스 코리아, GS리테일 GS
금호건설은 울산광역시 남구 신정동 일원에 공급하는 ‘문수로 금호어울림 더 퍼스트’ 견본주택을 금일(15일) 열고 오픈 방문감사 이벤트 및 청약 인증자를 대상으로 한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문수로 금호어울림 더 퍼스트’ 견본주택 개관일인 15일(금)에 맞춰 3일간 진행하는 방문감사 이벤트는 하루 견본주택 방문자 500명씩 선착순으로 경품 추첨 이벤트를 진행한다. 경품은 맥북 에어 15, 갤럭시 탭 S9 울트라, 갤럭시 Z플립 5, LG 스탠바이미 GO, LG 코드제로 R5, 다이슨 에어랩 멀티스타일러, 플레이스테이션5, 닌텐도 스위
서울 분양 시장에서 전용면적 60㎡ 이하 소형 아파트가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최근 전세 사기 등 빌라 기피 현상이 커지며 반사 이익을 얻고 있는 데다 분양가 급등으로 자금 마련 부담이 더해지자 비교적 가격 부담이 덜한 소형 면적에 수요 쏠림 현상이 나타나는 모습이다.한국부동산원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22년) 서울시 전용면적 60㎡ 이하 면적의 아파트 매매 거래 비중은 전체의 약 55.53%로 통계가 집계된 2006년 이후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22년, 46.40%) 대비 약 9.13%p 늘어난 수치다.상황이 이렇
부동산 시장에서 스테디셀러로 평가받는 ‘역세권’ 아파트의 인기가 지속되는 가운데, 서로 다른 노선을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이 주목받고 있다.도보거리로 이용할 수 있는 지하철 노선이 2개 이상인 단지는 환승을 하지 않고도 다양한 목적지로 이동할 수 있어 수요자 선호도가 높다. 또 단일 노선의 역세권에 비해 희소가치가 높은 데다 풍부한 유동 인구를 바탕으로 역 주변 상권도 활발하게 형성돼 주거 편의성도 우수하다는 장점이 있다.이렇다 보니, 더블 역세권 입지에 조성되는 신규 분양 단지들은 모두 우수한 성적으로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서울 용산구 한남2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이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1조원 규모의 대형 정비사업을 진행 중인 이 곳에서 대우건설의 시공사 재신임 여부가 논의되고 있는 가운데, 조합장의 직권상정으로 인한 논란이 일고 있다.지난 1일 조합 대의원회에서는 대우건설 재신임 안건에 대한 투표를 진행했으나, 전체 88명 중 68%에 달하는 60명의 반대 여론으로 부결됐다. 그럼에도 조합장이 직권으로 임시총회 상정을 결정, 조합원들 사이에서는 이에 대한 반발이 커지고 있다. 특히, 대의원회의 결정을 무력화한 것이라는 비판의 목소리가 높다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분양을 앞둔 서울시 동대문구 답십리동 일대에서 분양 사업이 진행 중인 ‘e편한세상 답십리 아르테포레’가 관심을 받고 있다. 위치는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역 인근 자동차 부품 상가 밀집 지역으로, 노후 상가에 해당한다.부지는 약 17,867㎡(약 5,405평) 규모로, 도시정비형 재개발정비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주상복합단지로 예정돼 지난해 지구단위계획이 결정됐으며 계획대로 완공 시 2030년 완공 예정이다.해당 단지는 더블역세권 입지에 생활 편의 시설과 주거 환경, 교육 환경 장점을 갖춘 단지로 지하 2층~
주택 시장에서 ‘숲세권(단지 인근에 녹지공간이 인접한 주거지역)’ 단지의 가치가 올라가고 있다. 미세먼지, 코로나19 등을 거치며 주거지 선택 시 쾌적한 주거환경이 우선순위가 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아울러 도심일수록 자연환경의 순기능이 부각돼 더욱 주목을 받는 중이다.지난 2021년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이 분석한 연구에 따르면 도시숲 지역의 평균 초미세먼지 수치는 22.3㎍/㎥로 WHO의 야외 초미세먼지 권고 기준인 25㎍/㎥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바탕으로 연구 당시(‘21년 2월) 기준의 도시숲 지역 초미세먼지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현대건설이 서울 관악구에 신규 단지 ‘힐스테이트 관악센트씨엘’를 분양 한다고 밝혔다.가령 8월 서울에서 분양한 ‘A’ 단지의 전용면적 59㎡ 분양가는 최고 9억6,990만원, 같은 달 동작구 상도동에서 분양한 ‘B’ 단지의 동일 면적 분양가는 최고 10억2,480만원에 책정됐다. 반면, 힐스테이트 관악센트씨엘의 동일 면적 분양가는 8억원 후반대로 예상되어 최대 1억5,000만원 이상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될 것으로 보인다.인근의 기입주 단지와 비교했을 때에도 마찬가지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보면 서
올해 분양시장에 공급된 전용면적 59㎡의 1순위 청약 경쟁률이 2010년 이후 역대 2번째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청약접수일 기준으로 전국에서 지난 2010년부터 2023년(1월~8월 18일)까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통해 청약을 받은 전용면적 59㎡ 아파트의 1순위 청약 경쟁률(특별공급 제외, 일반공급 기준)을 조사한 결과 2023년 전용면적 59㎡ 아파트의 1순위 청약 경쟁률은 13.64대 1(일반공급 5,797세대/1순위 청약자 7만9,045명)로 집계됐다.지난 2022년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경기도 남양주 다산동 소재 주상복합 '다산 유보라 마크뷰'가 9월 분양 예정이다. 다산신도시 생활 인프라를 확보한 가운데 역세권과 몰세권, 학세권, 숲세권 등의 다세권 입지를 갖춰 실 거주 수요층에게 일찌감치 눈도장을 받고 있다.다세권이란 지하철역 인근을 뜻하는 역세권, 쇼핑몰 인근을 뜻하는 몰세권, 학교 및 교육 시설 주변을 뜻하는 학세권 등을 두루 포함하는 신조어다. 즉, 생활 인프라 형성이 잘 되어 살기 좋은 지역을 표현하는 대표적인 사례라고 볼 수 있다.‘다산 유보라 마크뷰’는 반도건설이 시공을
최근 정비사업 사업지에서는 공사비 인상 등으로 인한 조합과 시공사 간의 갈등이 더해져, 기존 시공사와의 계약 해지 사례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조합으로서는 새로운 시공사를 선정하는 일이 결코 용이하지 않아서, 사업 진행 지연의 리스크까지 고려해야 하는 어려운 결정을 내리고 있으며, 그로 인해 더욱 복잡한 상황을 마주하고 있다.지난 23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미성·크로바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은 2017년에 롯데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한 사업에서 최근 시공사 재선정을 위한 입찰 공고를 다시 내놓았다. 공정한 선정 절차를 밟
수도권 분양시장의 회복세가 뚜렷하다. 지난해 4분기 평균 3.4대 1을 기록했던 수도권 새 아파트 청약 경쟁률이 올해 3분기(8.7기준)에는 5배 넘게 상승한 평균 17.37대 1을 기록한 것.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를 토대로 수도권 아파트 1순위 청약 경쟁률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4분기에는 2만1,399가구 공급에 7만2,904명이 청약해 평균 3.4대 1을 기록했다. 반면, 올해 3분기에는 6,071가구가 공급됐고, 10만5,481명이 청약해 평균 17.3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뿐만 아
철도 노선 개통은 부동산 시장에서 주목할만한 호재다. 자동차 도로와 달리 교통 체증의 걱정이 없는데다 지역간 이동이 편리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인구유입이 늘어나기 때문에 주거 환경 개선, 주변 상권 확대, 부동산 시장 활기 등의 영향으로 집값 상승을 기대해 볼 수 있어서다.실제로 신설 노선이 집값을 올리는 사례는 쉽게 찾을 수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조회에 따르면, 경기 화성시에 자리한 ‘동탄역 롯데캐슬’(2021년 6월 입주) 전용 65㎡의 경우 지난달 11억 4000만 원에 거래됐다. 이는 21년 7월 7억 5746만 원에 거
올해 생애 첫 부동산 매수자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법원등기정보광장 자료(7월 13일 기준)에 따르면, 올해(1~6월) 전국 생애 처음 집합건물(아파트·오피스텔·연립주택·다세대주택 등) 매매 이전 등기 신청 매수인은 19만 8,810명으로 전체 신청자 41만 6,877명 중 절반 수준인 47.7%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통계가 시작된 2010년 이후 역대 최고치다.역대 추이를 살펴보면 2010년부터 2013년까지 39~40% 수준까지 달했으나 2014년부터 35.1%로 대폭 감소했고 이후 지난해까지 약 10여 년간 31.
아파트를 비롯한 부동산 대부분이 지역별로 양극화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지식산업센터도 입지에 따라 인기가 천차만별인 것으로 나타났다.지식산업센터 직거래가 진행되는 한 부동산 정보 커뮤니티에서는 김포에 있는 한 지식산업센터가 계약금을 포기한 채 주인을 찾고 있다. 또 수원의 한 지식산업센터도 분양가 대비 낮은 가격으로 매물로 올라왔다. 이외에도 하남이나 동탄 등에 있는 지식산업센터를 마피로 거래하겠다는 글도 있다.부동산 업계에서는 수도권 지식산업센터 인기가 떨어지고 있다고 본다. 공급이 늘어나고 있는 상 황에 입지가 비교적 좋지 않은
분양 시장에서 브랜드 아파트의 인기가 여전히 건재하다. 부동산 시장의 조정기 속에서도 우수한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는가 하면, 단기간 완판을 하는 등 호성적을 알리고 있다.실제로 올 상반기 전국 청약 시장에서는 10명 중 7명이 시공능력평가 상위 10대 건설사(2022년기준)의 브랜드 아파트를 선택했다.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올 1월~6월 전국 분양 단지의 전체 1순위 청약자(26만6,524명) 중 74.37%(19만8,229명)가 브랜드 아파트에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그 외 아파트의 1순위 청약자는 전체 1순위 청약자의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