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월 월간 가격동향 요약40년 만에 이런 불황은 처음이다 할 정도로 목재시장 상황은 좋지 못하다. 환율이 1,340원까지 치솟는 가운데 수입회사들의 공포감은 어느 때보다 높다. 수요가 약하다보니 아직도 재고가 남아도는 상황이다. 목재제품의 8월 가격은 대체적으로 변동이 없다. 제품가격을 올리거나 내려야 할 상황이 있어도 수요부진으로 가격 자체가 움직이지 않는 형국이다. 목조주택자재들이 전반적으로 2~5% 정도 내렸다. 합판·보드류 중 PB 제품만 1% 정도 올랐다. 스프루스 제재목은 5.3% 또다시 내렸다. 산업재 가격은 국내
◇ 8월 월간 가격동향 요약40년 만에 이런 불황은 처음이다 할 정도로 목재시장 상황은 좋지 못하다. 환율이 1,340원까지 치솟는 가운데 수입회사들의 공포감은 어느 때보다 높다. 수요가 약하다보니 아직도 재고가 남아도는 상황이다. 목재제품의 8월 가격은 대체적으로 변동이 없다. 제품가격을 올리거나 내려야 할 상황이 있어도 수요부진으로 가격 자체가 움직이지 않는 형국이다. 목조주택 자재들이 전반적으로 2~5% 정도 내렸다. 합판·보드류 중 PB 제품만 1% 정도 올랐다. 스프루스 제재목은 5.3% 또다시 내렸다. 산업재 가격은 국내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10년간 난주입 수종인 스프루스와 헴록을 캐나다 기준으로 방부처리를 하고 진주의 시험장에 노출시험을 주도한 경상대학교 나종범 교수는 10년 야외노출시험 소감을 묻자 “예전 목재법이 시행될 때 지금의 방부목 품질기준으로 품질단속을 적당히 시행하면 난주입 수종을 사용하는 방부업체는 언제든지 불량 방부목을 사용하는 업체가 될 수 있다고 주장한 바 있다. 또한 난주입 수종(낙엽송 등)을 사용할 수밖에 없는 자원 현실에서 모든 수종에 적용되는 범용적 품질기준을 만족시키는 것은 매우 어렵다. 품질단속을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10여 년 전 난주입 수종의 방부목의 품질 기준을 어떻게 할 것인가 논란이 있었지만 방부처리업계는 방부처리가 용이한 수종들의 공급량의 부족과 수종 대체가 현실적 어려움이 많아 난주입 수종을 국내의 법적기준에 부합하는 방부처리는 일반화 되지 못했다. 산림청의 단속은 방부목의 유통질서를 잡는데 역부족이여서 10여년 사이에 결국 데크용 침엽수 방부목재 시장은 60% 이상이 사라져 버렸고 그 자리에 WPC와 고급 남양재가 대체하는 변화를 겪었다.한편, 10년 전 캐나다의 난주입수종을 이용하는 주거용 방부기준에 대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2) 합판 매출현황2021년 4분기 합판 매출액은 284,695 백만 원으로 21년 3분기 298,292백 만원 대비 4.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종사자 규모별로 살펴보면 ‘20~49인’ 규모의 매출액이 85,294백만 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상대적으로 ‘50인 이상’인 규모의 매출액이 21,000백만 원으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22년 1분기 매출액으로는 287,415백만 원으로 4분기 대비 1.0%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3) 목재펠릿 매출현황21년 4분기 목재 펠릿 매출액은 136,051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목재산업분야의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목재생산업(제재업) 등록 희망자를 대상으로 2022년도 제2차 목재생산업 교육을 실시한다.목재생산업(제재업) 교육은「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제31조 및 같은 법 제24조에 의해 목재생산업(제재업) 등록 희망자 또는 목재 관련 취·창업 예정자 등에게 제공되는 법정교육이다. 목재생산업(제재업) 등록 시 업체 내 임산가공기능사 이상 자격소지자를 1명 이상(2종의 경우 2명이상) 보유하여야 하는 것이 기본 자격요건이지만, 목재생산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1. 목재 생산업 매출 현황2021년 4분기 목재제품 생산기업 목재분야 매출액은 754,046백만 원으로, 전년 동기(‘20년 4분기) 매출액 772,926백만 원 대비 2.4% 감소했다. 2021년 4분기 목재제품 생산기업 목재분야 매출이 전년 동기(‘20년 4분기) 대비 감소한 이유는 원자재 및 부자재 원가는 상승했으나, 제품 가격은 상승하지 않아 자금사정이 회복되지 않는 것으로 분석됐다.2022년 1분기 목재제품 생산기업 목재분야 매출액(e)은 756,981백만 원으로, 전년 동기 (2021년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산림청이 목재이용법이 시행된 이례 처음으로 15개 목재제품 전 품목에 대해 2020년 기준으로 목재이용실태조사를 발표했다. 이 발표는 국내생산과 수입유통을 모두 망라해 실시한 조사로 품목별 산업의 규모를 분석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이로써 목재산업의 품목별 산업규모와 고용현황을 알 수 있게 돼 정부의 공식적인 발표 자료가 된 셈이다. 전문가들은 아직은 부족한 점도 있지만 이 새로운 틀을 지속적으로 보완 발전해 나가면 목재산업의 이해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는 견해다.산림청의 2020년 목재산업 이용실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산림청이 2020년 목재이용실태조사 보고서를 발간했다. 이 보고서는 매년 발간되며 우리나라 목재이용현황을 품목별로 파악할 수 있는 지표가 조사·분석돼 있다.이 보고서에 의하면 2020년 목재산업의 매출액은 8조 1,507억 원(펄프·제지·가구 품목제외)이며, 종사자 수는 총 11,282명으로 조사됐다. 국내생산업체 매출액은 2조 4,969억 원(업체당 평균 35.7억 원), 종사자수는 6,886명에 달한다. 수입·유통업체의 매출액은 5조6,538억 원(업체당 평균 112.4억 원), 종사자수는 4,396명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이하 목재이용법)’에 의하면 제재목, 방부목재, MDF, PB, 목질바닥재 등 15개 목재제품이 대통령령에 규정돼 있고 목재이용법 제20조 제1항 및 2제2항에 따라 목재제품의 규격과 품질기준에 의해 의무적으로 품질표시를 해야 한다. 품질기준은 대부분 산업표준화법의 한국산업표준(KS)과 일치시켜 관리되고 있다.하지만 환경부의 실내공기질관리법상의 ‘목질판상제품’과 환경표지 인증에서의 ‘성형목재’의 정의는 용어만으로도 목재업계에 큰 혼란을 주고 있다. 목질 판상제품은 세계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제재목 등 18개 목재제품을 기준으로 우리나라의 국산·수입 목재이용 현황과 실태를 한국임업진흥원을 통하여 조사한 ‘목재이용실태조사(2020년 기준)’ 결과를 29일 발표했다.목재이용실태조사는 수종별·용도별 원목(통나무, 이하 원목)의 수요·공급 현황과 원목을 사용해 생산된 목재 제품의 이용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2008년부터 매년 조사하여 공표하는 국가승인통계(제136034호)이다.지난해까지는 국산·수입 원목 구입량과 원목으로 생산한 목재제품에 한정하여 조사하였으나 올해는 18개 목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코로나19로 가격폭등과 물류지연에 놀란 업체들이 물량확보에 나서면서 하반기에 쏟아져 들어오는 수입물량으로 인해 재고가 쌓이고 창고마저 부족하다고 아우성이다.문제는 목재산업의 경기가 작년만도 못하다는 데 있다. 산림청이 ‘목재이용법’에 따라 15개 목재제품별 목재 생산 및 수입·유통회사 1,514개를 표본 조사한 결과, 목재산업 경기실사지수는 2020년 1분기 63.4, 2분기 57.0, 3분기 82.6이었으나 올해는 1분기 28.1, 2분기 35.9, 3분기(예상) 38.9로 작년보다 대폭 낮은 수치를 보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목재산업분야 전문 인력 양성과 종사자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자‘2021년 제3차 목재생산업 교육’을 시행한다.목재생산업(제재업) 교육은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제24조에 따라 목재생산업 운영자 또는 취·창업 희망자를 대상으로 하는 교육이다. 목재생산업(제재업) 등록 시 업체 내 임산가공기능사 이상 자격소지자를 1명 이상(2종의 경우 2명) 보유하여야 하는 것이 기본 자격 요건이나 해당 교육이수자로 이를 대체할 수 있다.목재생산업 교육은 목재제품 생산 시 반드시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은 국내외 합판 및 목질보드 산업 현장의 편의성을 높이고 국민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8일 목질재료 분야의 한국산업표준(KS) 15종을 개정하였다고 밝혔다이번에 개정된 한국산업표준은 목질바닥재 2종, 합판 5종, 방부목재 5종, 섬유판, 파티클 보드 등이다. 목재이용법으로 의무화된 품질표시제도와 이를 표시하기 위해 반드시 검사해야 하는 ‘목재제품의 규격과 품질 기준’과 한국산업표준(KS)의 검사항목을 일치화하여 불필요한 중복검사를 줄였으며, 제품의 안전성 기준을 구체화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6월 11일(금)까지 목재산업분야 전문 인력 양성과 종사자의 역량강화를 지원하고자 ‘2021년 제2차 목재생산업 교육’비대면 화상교육 참가 접수를 실시한다.목재생산업 교육은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제24조에 기반을 두어 목재생산업 운영자 또는 취·창업 희망자를 대상으로 하는 교육이다. 목재생산업(제재업) 등록 시 업체 내 임산가공기능사 이상 자격소지자를 1명 이상 보유하여야 하는 것이 기본 자격 요건이나 해당 교육이수자로 이를 대체할 수 있다. 작년 법률 개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