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재문화진흥회(회장 강호양)와 서울특별시(시장 박원순)가 주최한 ‘2015 목재감성체험박람회’가 ‘나무야 놀자’라는 주제로 지난 9월 23~24일 2일간에 걸쳐 서울광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산림청·녹색사업단의 녹색자금을 지원받아 소외계층 및 일반국민 5천여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목재체험 행사가 됐으며, 장애인·다문화가족과 일반가족이 함께 어우러져 목재의 순기능을 체험을 통해 오감으로 경험할 수 있는 시간으로 꾸며졌다.특히, 서울특별시와 산림청·녹색사업단이 주최하고 목재문화진흥회가 주관하는 ‘제1회 서울 목공한마당’도 동시에 개최돼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제공됐다.‘서울 목공한마당’은 나무로 만드는 생활가구를 주제로 시민투표를 통해 수상작을 선정하는 목공대회와 다양한 분야의 목수들이 생활
목재문화진흥회(회장 강호양)와 서울특별시(시장 박원순)가 주최하는 ‘2015 목재감성체험박람회’가 ‘나무야 놀자’라는 주제로 9월 23~24일 2일간에 걸쳐 서울광장에서 개최된다.이번 행사는 산림청·녹색사업단의 녹색자금을 지원받아 소외계층 및 일반국민 5천여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목재체험 행사이며, 장애인과 다문화가족·일반가족이 함께 어우러져 목재의 순기능을 체험을 통해 오감으로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40여종의 목재체험 프로그램은 사전신청을 통해 무료로 진행되며, 친환경 목재놀이터, 목공예품 전시는 상설 운영된다. 이밖에도 목재 O·X 퀴즈, 버스킹 공연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펼쳐질 계획이다.특히, 서울특별시와 산림청·녹색사업단이 주최하고 목재문화진흥회가 주관하
우크라이나는 오는 11월 1일부터 낮은 등급의 원목과 목재제품의 수출을 10년간 금지한다. 특히 소나무 원목의 수출은 2017년 1월 1일부터 금지된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이같은 내용을 담고 있는 법을 통과시켰으며 직경 70㎝ 이상 및 22% 이상의 함수율을 가진 원목과 목재제품에 대한 수출을 금지하는 법을 마련했다. 이 법은 지난 4월 우크라이나 의회에 의해 채택됐다.의회 의원들은 원목과 목재제품의 수출을 금지하는 법안에 대해 233개의 투표권이 찬성으로 나타났으며, 앞으로 우크라이나의 목재들은 시장에서 귀한 몸값이 됐다. 한편, 지난해에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사이에 벌어진 크림반도의 긴장감으로 인해 세계 목재시장이 요동친 사례가 있다. 이처럼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사이에 벌어지고 있는 정치적인 긴
한국로버트보쉬 전동공구사업부(대표 박진홍)는 세계 최초로 출시되는 18V 무선충전 시스템과 무선충전 시스템이 적용된 신제품 ‘임팩트 드라이버/렌치 GDX 18V-EC W, 임팩트 드릴/드라이버 GSB 18V-EC W, 드릴/드라이버 GSR 18V-EC W’의 출시를 기념하여 7월 13일부터 8월 31일까지 총 3가지 이벤트를 다채롭게 진행한다.보쉬가 새롭게 선보이는 ‘18V 무선충전 시스템’은 일부 최신 IT기기에만 적용된 ‘무선충전’기술을 전동공구 충전 시스템에 세계최초로 적용한 혁신적인 기술이다.배터리 분리 없이 충전이 가능하기 때문에, 많은 소비자들이 기존의 작업 패러다임을 완전히 바꿔 작업 효율을 극대화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떨어지지 않는 일정한 파워로 연속작업이 가능한 ‘유선공구’의 장점
제17대 전북대학교 총장 임용 후보자 1순위에 이남호 교수(농생대 목재응용과학과, 사진)가 선정됐다.전북대 총장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4일 총장임용 추천위원 46명이 참여한 간선제 투표에서 이 교수가 23표를 얻어 1순위 임용후보자에 선출됐다고 밝혔다. 이어 교육부에 복수 추천되는 2순위 임용 후보자에는 신형식 교수(공대 화학공학부)가 선정됐다.과반수 득표가 나오지 않아 4차까지 이어진 이날 투표에서는 이남호·신형식 후보가 4차 투표에서 23표로 동률을 이뤘다. 그러나 득표수가 동률일 경우 1~4차까지의 누적 득표가 많은 후보가 임용후보자 1순위에 선정된다는 선관위 규정에 따라 누적 득표 71표를 얻은 이남호 교수가 58표를 얻은 신형식 후보를 누르고 1순위 임용후보자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박태기나무는 근래 서울에서도 조경수로 많이 심어지고 있다. 빨간 꽃이 예쁘게 피어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으며 꽃이 피면 사진을 찍는 사람들이 많이 몰려드는 것을 볼 수 있다. 꽃의 모양이 밥알과 비슷하여 박태기라고 하며 일부 지방에서는 밥티나무라고 한다. 북한에서는 꽃봉우리의 모양을 본떠서 구슬꽃나무라고 부른다.박태기나무는 중국이 원산지이며 형제애의 상징으로 알려져 있다. 《속제해기(續齊諧記)》에 다음과 같은 일화가 있다.“옛날 경조(京兆, 서울)에 전진(田眞)이라는 사람이 있었다. 그는 두 아우와 함께 살았는데, 어느날 서로 분가하기로 하고 재산을 똑같이 나누었다. 그런데 뜰에 심겨진 박태기나무[紫荊] 한 그루는 어떻게 할수 없었다. 셋이서 상의한 결과 나무를 셋으로 잘라서 분배하기로 하였
LG하우시스가 소비자가 뽑은 ‘2014년 올해의 녹색상품’에서 업계 최초로 3개 제품이 동시 선정되며 제품의 친환경성과 상품성을 인정받았다. 올해의 녹색상품상은 한국녹색구매네트워크가 매년 주최하는 시상으로 시중 판매 상품의 환경 개선 효과와 상품성 측면에서 최고 수준을 갖춘 친환경 제품에 주어진다. 이는 소비자가 직접 제품을 사용, 탐방, 청취하는 등의 활동을 통해 후보상품을 추천하고, 소비자 투표를 통해 최종 선정되는 것이라 그 의미가 더욱 크다.이번에 선정된 제품은 ‘PF-Board(고성능 준불연 단열재)’, ‘지아소리잠’, ‘지아벽지’ 3개 제품으로, 친환경과 상품성에 대해 높은 점수를 받으며 주택·건설용 자재 부분에서 유일하게 3관왕을 차지했다. 이들 제품중 특히 ‘PF-Boar
제 19대 하반기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를 이끌 위원장으로 3선의 새정치민주연합 김우남 의원(제주시 을)이 선출됐다. 국회는 24일 오후 본회의를 열어 제19대 국회 하반기 상임위원회·상설특별위원회 위원장단 선출을 위한 선거를 실시했다. 위원장단은 국회 본회의에서 무기명 투표를 통해 선출되는데 김우남 의원은 총 투표수 236표 중 220표를 얻어 제19대 하반기 국회 농해수위 위원장으로 당선됐다. 농해수위의 경우 전국민적 관심사인 세월호 참사, 한중 FTA, 쌀 관세화 등의 현안이 대두되고 있어 이에 대한 해법 모색이 시급한 상황이다.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는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를 비롯해 농촌진흥청, 산림청, 해양경찰청 등 2부·3청·29공공기관을 관할하는 위원회로서 소관 법률안, 예
사단법인 목재문화진흥회가 정식 출범을 앞두고 지난달 2월 26일 오후 4시 대전시 유성구 아드리아호텔에서 진흥회 발기인 대회를 개최했다.이날 발기인 대회에서는 정관 및 각종운영규정, 주요사업계획, 총회일정 등이 논의됐고 법인임원인 이사와 감사가 선출됐다.목재문화진흥회는 사전에 개최된 회의에서 투표를 통해 한국목공교육협회의 강호양 회장으로 추대됐으며, 상근 부회장에는 前한국양묘협회중앙회 심영만 부회장이, 당연직이사에는 산림청 김현식 산림자원국장이 추천됐다.이사에는 ▲한국목재공학회 장상식 회장 ▲한국목재공업협동조합 이경호 이사장 ▲한국목조건축협회 박찬규 회장 ▲한국목재보존협회 김병진 회장 ▲한국DIY가구공방협회 오진경 회장 ▲KBS 임병걸 보도위원 ▲국립산림과학원 최돈하 공학부장 ▲한국임업
충남대의 환경소재공학과(구 임산공학과) 강호양 교수(사진)가 목재문화진흥회 회장으로 추대됐다.지난 2월 11일 서울 국립산림과학원내에서 개최된 ‘목재문화진흥회 발기준비위원회’가 열린 가운데, 발기인과 회장이 확정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목재문화진흥회 정관심의를 진행했고, 이후 회장직에 충남대 강호양 교수와 서울대 이전제 교수를 후보로 놓고 무기명투표를 진행했다.투표결과 회장으로 추대된 강호양 교수는 “앞으로 목재문화진흥회가 해야할 일이 많다. 그간 목재산업이 발전한 것에 비해서 우리나라 국민들이 느끼는 목재에 대한 인식이 잘못된 부분도 많고, 고쳐야 할 부분도 많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역할을 우리 목재문화진흥회가 해야한다고 생각한다”며 “목재문화에 대한 다양한 홍보와 교육을 통해 선진국 수준
이건산업(회장 박영주)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인천 남구 노인복지관의 노후한 바닥재를 자사 상업시설용 마루 ‘듀라(DURA)’로 교체했다고 지난달 17일 밝혔다.이번 마루 교체 작업은 노인들의 휴식 및 운동공간이었던 콘크리트 바닥의 탁구장이 각종 안전사고에 노출돼 있어 이를 예방하고자 마련됐으며, 노인복지관 회원들이 직접 마루를 만져보고 시공될 제품을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작은 이벤트도 진행됐다.투표를 통해 선정된 이건산업의 ‘듀라’는 특수 표면 코팅으로 일반 UV코팅 보다 2배 이상의 표면 내구성을 향상시켜 찍힘과 긁힘을 최소화해 미술관과 체육관 등에 사용되는 고품질 마루다. 이건그룹 경영지원팀 최지훈 대리는 “앞으로도 이건그룹은 어려운 환경의 지역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활동
현재 산림조합중앙회장인 장일환 회장(사진)이 18대 산림조합중앙회장으로 선임돼 3선에 성공했다. 산림조합중앙회는 지난 10월 22일 서울 송파구 삼전동 산림조합중앙회 회의실에서 전국의 회원조합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 210회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제 18대 산림조합중앙회장 선거를 실시했다.이번 중앙회장 선거에는 기호 1번 류해율(경남 김해시산림조합장)과 기호 2번 장일환(現산림조합중앙회장)이 입후보했다. 총 143명이 투표에 참여한 결과 94표를 얻은 장일환 후보가 회장에 당선됐다. 당선된 장일환 산림조합중앙회장은 회장으로 있는 동안 어려운 대내외적 환경을 극복하며 조직을 안정적으로 운영해 왔으며, 특히 일선 산림조합과 중앙회에서 40여년간 근무하면서 누구보다도 회원조합과 중앙회 업무를 종합적으
남태평양의 투발로는 전체면적이 24㎢(여의도 면적 3배)이며 해발 4M인 국가다. 지구온난화로 국토가 해마다 물에 잠겨 이미 9개의 섬 중 2개가 사라졌다고 한다. 투발로의 총리가 살려달라고 눈물로 호소하고 있지만 이웃 나라들은 투발로인들을 난민으로 인정하기에 인색하기 짝이 없다.최근 우리나라 정부가 주도적으로 추진해온 세계녹색성장연구소(GGGI)가 10월 말 국회비준절차를 마치고 국제기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6월 브라질 리우 세계 환경회의에서 영국, 호주 등 세계 17개 국가가 GGGI의 국제기구 전환 협정에 서명했다.이러한 사실은 우리정부와 인천시 당국이 공들여 추진하고 있는 녹색기후기금(GCF)의 사무국을 인천송도국제도시에 유치하는 데도 매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선거 특수에서 호황을 맞았던 제지업계가 지난 4·11 선거 특수에서는 기대했던 것보다 큰 재미를 보지 못했다. 제지업계에 따르면 4·11 총선에 쓰인 투표용지와 포스터, 홍보전단, 명함, 선거 공약집 등에 사용된 종이는 무게 9000톤, 금액으로 따지면 120억 원 가량 된다. 대체로 선거를 치룰 때마다 약 8000~12000톤 가량의 종이가 드는데, 수입지의 저가 공세로 국내 제지업체가 힘을 못썼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제지 전문 생산기업인 한솔제지는 이번 총선 물량 9000톤 가운데 약 3000톤을 공급한 것으로 발표했다. 한 달에 3만 톤의 종이가 팔리는 데, 선거 특수전에 뛰어든 지난달에는 3000톤이 늘어났다. 선거 특수를 맞이해 약 10% 정도의 매출 상승이 있었던 셈으로 한솔제지 관계
국립산림과학원내 '한국임업진흥원'이 내년 1월 설립된다. 이 진흥원은 임업관련 품질인증사업을 주요 업무가 될 것이다. 이에 목재산업 관련 제품 품질 표시 및 인증 사업도 주요 업무로 취급될 예정에 있다. 따라서 본지는 목재관련 품질 업무 비중이 어느 정도 되는 것이 바람직스러운지 네티즌에게 물었다. 대부분의 응답자는 40% 이하의 비중이 됐으면 한다(44%)는 의견에 가장 많은 투표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이 40-60% 정도라 대답한 비율이 28%로 높았다.한국목재보존협회 이종신 회장한국임업진흥원에 대한 설립 정보를 전달받은 바 없다. 판단할 정보가 부족하다. 품질관련 업무만 한다면 29명이 인원은 많은 것 아닌가? 한국임업진흥원이 방부목에 대한 품질인증업무를 하지 말고 그 업무는 해당
국내에서 가장 큰 규모로 지어진 공주한옥민박촌 3차 공사에 ‘국산재 사용’이라는 일부 주장에 대해 지자체와 산림청 등이 몇 차례 관련 협의를 한 바 있다. 현대 한옥에 국산재의 이용이 타당한 지에 대해 본지가 인터넷 설문조사를 했다. 인터넷 투표 결과 41%에 달하는 네티즌은 ‘국산재만을 써야 한다’고 답을 했다. 그러나 ‘국산재가 아니거나 현실성이 없다’고 대답한 비율이 57%로 높게 나타나 한옥에 국산재 이용은 정서적으로 분명 관심이 높으나 현실적 어려움이 따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행복홈우트테크 문명철 대표 쓰면 좋으나 현실적으
산림기본법을 개정해 목재자원과 목재산업의 정의도 넣고 목재산업진흥에 관한 근거도 만들어 ‘목재산업진흥법’을 제정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농업이 식품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는 발판도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기본법’에서 출발한다. 임업이 목재산업으로 도약 발전할 수 있는 발판을 산림기본법을 개정해 만들어야 한다는 의견에 대해 네티즌의 투표는 86% ‘개정해야 한다’로 나왔다. 이 분야 전문가의 의견을 물었다.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 이전제 회장산림청에서 ‘목재산업진흥법’ 제정에 대해 업무흐름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신임 청장에게 업무보고하는 과정에서 작년에 했던 ‘목재산업진흥대책 TFT’가 마련한 업무를 보고하면서 재론되고 있는 실정이다. ‘산림기본법’ 개정에 대한 얘기는 없다.
보쉬 리튬이온 충전공구 온라인 마케팅 한국 로버트 보쉬 전동공구 사업부는 보쉬 설립 125주년, 새해 첫 행사로 리튬이온 충전공구 온라인 경품 증정 이벤트를 실시 중이다.보쉬 125주년을 기념한 첫 번째 캠페인을 리튬이온 충전공구를 소재로 진행하는 이유에 대해 “보쉬 전동공구 사업부의 리튬이온 충전공구가 125년 동안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혁신으로 시장을 선도해 가고 있는 보쉬의 역사를 대표하는 사례이기 때문”이라고 보쉬 측은 설명했다.이번 행사는 국내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는 다양하고 혁신적인 보쉬 리튬이온 충전공구의 정확한 쓰임새와 성능을 사용자에게 쉽게 전달함으로써 소비자가 자신의 용도에 맞는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고 동시에 리튬이온 충전공구를 통해
일본 정부는 현재 전략적 경제동반자협약(Trans Pacific Partnership, 이하 TPP)에 참여하기 위해 협상 중이다. TPP는 싱가포르와 뉴질랜드, 호주, 칠레, 페루, 말레이시아, 베트남, 브루나이, 미국 간 자유무역협정이다. 일본은 2010년 11월13~14일 일본 요코하마에서 개최된 APEC 회의 기간 동안 참관인 자격으로 TPP 협상에 참여했다.일본의 임산물 국가무역정책회의는 22개의 임업 및 목재산업 그룹들이 참여해 TPP 가입에 대한 투표를 진행했다고 한다. 회의는 목재 무역의 자유화가 일본 국내 목재 및 목제품 산업에 심각한 타격을 줄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회의는 “TPP는 국산재 활용을 증진시켜 고용을 늘리고 산업을 증진시킨다는 일본의 목재분야 재활성화 정책에 반하는 것”
가을 단풍이 한창이었던 지난 11월 11~14일. 안산의 안산문화예술의 전당에서 ‘우드워커’의 첫 번째 작품 전시회가 열렸다.매년 이 맘 때마다 전국모임을 가져온 우드워커가 올해에는 전시회를 통해 회원들에게 ‘멍석’을 깔아준 것. 그 ‘멍석’ 위에서 펼쳐진 우드워커들의 솜씨는, 프로와 아마추어를 구분하기 어려울 정도로 예상외의 완성도를 보였으며 장르 또한 스피커, 우든펜, 보틀쉽, 나무 액자, 돌하우스 등 자주 접하기 힘든 분야까지 매우 다양한 점이 이채로웠다. 전시회 준비를 담당한 까페 운영진 ‘김반장’(본명 김선일, 본업 여행가이드)의 해설과 함께 우드워커 전시회를 엿보았다. ▲ 이중기 ‘전통조각보 콘솔’본업이 음악인 회원이 만든 작품이다. 본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