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의 세정목재(대표 가세현)가 올해 하반기 ‘스기 빈티지 루바’를 선보인다.세정목재는 그동안 일본산 히노끼와 스기 완제품을 생산해 왔다. 이와는 달리 새로운 아이템으로써 ‘빈티지 루바’를 선보이게 됐는데, 빈티지 루바는 세정목재가 직수입한 일본산 스기 원목을 직접 빈티지로 가공한 제품이다.그동안 빈티지 루바라고 하면 디자인의 한계성, 규격의 불규칙성 등 단점이 있어왔는데, 이번에 세정목재가 새롭게 제안하는 ‘스기 빈티지 루바’는 천연 목재에서 느껴지는 자연 그대로의 빈티지한 디자인을 스기 판재에 재현시킨 제품으로, 최근 각광받고 있는 빈티지 시장에서 새로운 아이템으로 주목받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빈티지 루바의 제작과정은 스기 판재의 샌딩 작업에서부터 디자인까지 일련의 모든 공정이 수작업으
목재업체들은 모르고 소비자들은 잘 알고 있는 수종. 그 수종의 이름은 바로 ‘캄포’이다. 캄포는 주로 호주에서 자라는 특수목으로써 최근 이 수종을 이용해 도마와 작은 생활용 가구들도 만드는 사례가 점차 늘어나고 있다.캄포는 그중에서도 도마로 많이 사용되는데, 기존에 많이 사용돼온 히노끼·라디에타파인과 같은 보편적인 수종에서 벗어나, 모양도 천편일률적인 사각형 모양이 아닌 독특한 디자인으로 캄포 도마가 제작되고 있어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최근에는 ‘냉장고를 부탁해’라는 TV 프로그램에서 원목 도마도 여러번 등장하고, 그밖에 방송 프로그램에서도 통원목으로 만든 독특한 디자인의 도마가 등장하고 있어, 소비자들의 도마 구매 열풍에도 한몫을 하고 있다.도마라고 하면 늘 몸에만 좋다라고 알려진
신원CNC테크(대표 이광희)가 작업조건을 최소화해 작업 담당자가 편리하게 제품을 생산할 수 있도록 구현한 CNC가공기기를 선보이고 있다.신원CNC테크가 공급중인 CNC가공기기에는 다양한 장점이 있다.먼저 15인치의 대형 LCD 터치스크린이 있어 CNC컨트롤러를 통한 간편한 조작 및 기능화 작업이 가능하고, 보조형 스위치가 부착돼 있어 편리한 작업이 가능하다.또, 고성능 서보모터 및 감속기를 장착함으로써 CAD, CAM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과의 호환이 가능하고, 각종 센서로 연결돼 있어 자가진단이 더욱 쉬워졌다.중요 전선의 경우에는 가동형 케이블을 사용해 더욱 안전한 사용이 가능하고, 최소한의 가감속 작업을 지향하기 위해 안정적인 파이프 구조물로 안정감을 실현해 가공의 정밀도를 유지해 준다.
한국로버트보쉬 전동공구사업부(대표 박진홍)는 혁신기술들을 집약해 안전성과 작업 정밀도가 크게 향상된 ‘36V 충전 해머드릴(GBH 36V-LI Plus&GBH 36 VF-LI Plus)’을 출시했다.‘36V 충전 해머드릴’에는 보쉬가 개발한 ‘회전 제어 기능’과 ‘정밀도 제어 기능’이 탑재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회전 제어기능은 작업 도중 장애물에 걸릴 경우 자동으로 회전을 멈추는 것으로 사용자와 공구, 자재에 무리없이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다. 정밀도 제어 장치는 자재 및 작업 환경에 따라서 파워를 조절할 수 있는 기능으로, 타일 등 약한 재질에 작업 시에도 자재 손상 없이 정밀한 작업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업그레이드된 4.0Ah 배터리를 장착해 기존 2.6Ah 배터리보다 사용시간이 최
LG하우시스(대표 오장수)가 온라인 인테리어 스타일링 서비스인 ‘지인(Z:IN) 시뮬레이션’을 선보이며 인테리어 개보수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섰다.LG하우시스의 ‘지인 시뮬레이션’은 지인 홈페이지(www.z-in.com)에서 고객이 원하는 인테리어 스타일을 결정하고, 실제 아파트 도면에 따라 제품 선택부터 비용 산출, 상담 연결까지 한번에 가능한 온라인 서비스이다.LG하우시스는 수많은 인테리어 제품속에서 선택의 혼란을 겪었던 고객들을 위해 LG하우시스의 오랜 디자인 노하우를 ‘지인 시뮬레이션’에 적극 반영해 고객이 원하는 인테리어 디자인을 손쉽게 구성해 보도록 했다.특히, ‘지인 시뮬레이션’은 이용 고객에게 간단한 설문을 진행한 후 고객이 거주하는 아파트 도면을 토대로 LG하우시스의 다양한 건
한국그레이코(대표 박인서)는 1926년 미국에서 설립된 그레이코社의 한국 지사로 본사의 핵심 기술로 개발된 이동용 에어리스 도장장비를 국내에 공급하고 있다.그레이코社는 유체 처리를 위한 시스템 및 부품들에 대해 세계적으로 앞서가는 선두기업으로 1958년 최초로 이동용 에어리스 도장기를 개발한 이후부터 그레이코의 모든 도장기기 제품들은 전문가들이 가장 많이 선택하는 장비로 사랑받고 있다.그레이코의 에어리스 도장기들은 수용성 페인트, 스테인, 에나멜 등 다양한 종류의 도료들을 사용해 도장할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도료를 희석할 필요가 없어 간편하다.뿐만 아니라 에어리스 도장기는 실내 및 실외 작업에 매우 이상적인 장비로 도장 생산성 또한 탁월하다. 실내의 벽체, 천정, 문, 가구, 몰딩 등은 물
페루프(대표 박서정)가 획기적인 열반사 단열재 ‘폴리늄’을 공급하고 있다. 폴리늄이란 다양한 넓이와 길이를 가진 여러겹의 알루미늄 호일과 에어캡 등으로 구성된 반사식 단열재로, 알루미늄 호일층이 내·외부 방사열을 반사시킴으로서 확실한 단열과 보온효과를 자랑한다.또한 폴리에틸렌으로 이뤄진 공기층은 열전도의 흐름에 대한 강한 저항작용은 물론, 소리까지 차단하는 방음역할을 한다.특히, 폴리늄 단열재는 미항공우주국 나사에서 단열소재로 사용하는 최첨단의 고성능 단열재로써 순수 알루미늄을 99.4% 포함하고 있다.폴리늄 단열재는 겨울철에는 열의 유출을 3~5% 내외로해 열손실을 억제하고 열의 보존해 주고, 여름철에는 전체열 97%를 차단하는 전천후 단열재로써 이미 잘 알려져 있다.
‘표정있는 가구’ 에몬스(대표 김경수)가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2015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가정용가구 부문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지난달 22일 밝혔다.한국품질만족지수(KS-QEI)는 한국표준협회와 한국품질경영학회가 상품에 대한 고객의 만족도와 제품 특성을 반영해 공동으로 개발한 측정모델로 해당 기업의 상품을 사용해본 경험이 있는 소비자와 해당 제품 전문가를 대상으로 품질의 우수성과 만족도를 조사해 발표하는 국내 유일의 품질만족도 종합지표이다.올해 한국품질만족지수에서는 총 125개 상품을 대상으로 475개 회사의 이용 경험이 있는 소비자와 전문가 9만5천여명을 대상으로 조사가 실시됐다.에몬스 관계자는 “이번 한국품질만족지수 1위 기업 수상은 에몬스가구 고객들의 만족도가 반영된 만큼
백두대간 마루금에 설치된 종합안내판이 보다 정확하고 알기 쉽게 정비될 전망이다.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백두대간(백두산에서 시작해 금강산, 설악산, 태백산, 소백산을 거쳐 지리산으로 이어지는 큰 산줄기) 종합안내판 정비를 위한 용역이 완료돼 시안을 마련하고, 2016년 시범사업을 거쳐 정비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지난 5일 밝혔다.백두대간 마루금(능선과 능선을 연결한 선) 지역은 종주코스 등 이용객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음에도 잘못된 정보 제공 등으로 안내표지판 정비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실제로 2013년 백두대간보호지역 안내표지판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립공원을 제외한 지역에 총 1,440개의 안내표지판이 설치돼 있었는데, 이중 백두대간을 설명하고 있는 것은 297개로 전체의 20%에 그쳤다
산림조합중앙회 이석형 회장의 ‘블루오션 전략과 창조경영’ 특강이 지방자치단체의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충남 예산군청과 충북 영동에 소재한 공무원 사관학교 ‘향부숙’에서도 참석자들의 뜨거운 열기속에 실시됐다. 지난 1일 예산군청에서 개최된 특강에서 이석형 중앙회장은 강의 주제인 ‘블루오션 전략과 창조경영’을 중심으로 산림산업의 6차 산업화를 통한 예산군의 성장전략 방안을 제시해 참석한 예산군 공무원들과 큰 박수를 받았으며, 10월 2~3일 이틀에 걸친 ‘향부숙’ 특강에서도 이석형 중앙회장은 전남 함평군 3선 연임군수로 봉직한 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지방공무원의 봉직자세와 역발상을 통한 창조경영의 성공사례와 노하우를 참석자들과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공무원 사관학교로 알려져 있는 ‘향부숙’은 사단법인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에서 실시하고 있는 목재제품(목재펠릿, 목재칩, 목재브리켓 대상) 규격·품질 검사의 신청 제출서류가 10월 5일부터 완화된다. 목재제품 규격·품질검사는 올해 3월부터 목재펠릿, 칩, 브리켓 등 육안으로 목재의 사용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운 목재제품에 대해 규격·품질 검사 신청시 원재료 이력 증명 서류(벌채허가서 및 원자재 수급 영수증 등)를 제출하도록 해왔다. 이는 지난해 왕겨, 쌀겨와 같은 농업부산물을 이용한 펠릿을 목재펠릿으로 불법 수입·유통되는 사례들이 발생한 것이 원인이 됐다.그러나 국가별로 산림관리제도에 차이가 있어 통일된 규정을 적용하기 어려우며, 원재료가 여러 단계의 유통 과정을 거치는 경우에는 증빙서류를 준비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지적이 많았다.이에 따라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 경찰청(청장 강신명), 부산시(시장 서병수)와 함께 지난 5일 오후 3시 부산 기장군 동부산관광단지내 종합쇼핑몰에서 국가기관 헬기 통합 지휘체계 구축 훈련을 실시했다.지금까지 재난현장 출동 헬기를 기관별로 각자 지휘하던 문제(비정상)를 개선하고 재난현장에 동원된 국가기관의 모든 헬기를 통합·효율적으로 지휘통제(정상화)하기 위해 마련된 첫 훈련이다.이를 위해 산림청·국민안전처·경찰청 3개 기관이 재난유형별 주관기관으로, 국방부가 지원기관으로 참여해 지난 7월 1일 헬기 표준운영절차를 마련했으며 국민안전처와 전국 17개 시·도간 소방헬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훈련은 지난 8월 14일부터 시행되고 있는 재난현장 헬기 통합지휘체계를 점검하고 보완하기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