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DIY가구공방협회에서는 DIY 문화의 건전한 보급을 통해서 DIY 산업의 종합적인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이에 목공 DIY 교육사들과 본 협회의 DIY산업 관련 협력업체간의 적극적인 정보 전달과 원활한 상호 교류를 위해 지난 19일(토)에 워크샵을 진행했다. 시간은 13:30~17:30분으로 워크샵에서는 페인팅 도구 설명 및 시연, 샵인샵 개념의 DIY 반제품 가구 및 소품 설명 및 시연이 있었다.
한국목조건축기술협회는 오는 10월 3일 제7기 목조건축 전문 아카데미 교육 과정을 개강한다. 동영상 및 연수교육 등 총 5차 과정으로 수료되는 이번 교육은 인터넷 강좌(집이나 직장에서 컴퓨터 동영상을 통한 교육)와 5차 연수교육으로 나눠진다. 연수 교육 장소는 음성교육원에서 열리며, 총괄지도 교수에는 김진희 목조건축기술교육원 원장, 강산택 나사모 대표, 김화룡 목조건축기술교육원 부원장 등이다. 교육비는 60만원이며 참가 문의는 한국목조건축기술협회 사무국(02-553-2001)으로 할 수 있다.
한국펠릿협회가 오는 11월 17일부터 20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5 대한민국 에너지대전 전시회에 참가한다. 협회 회원사 4개社가 총 12개 부스로 참가하며, 17일에 열리는 세미나에서도 관련 주제 발표를 할 예정이다. 이 세미나에서는 에너지신산업, 고효율 기기, 신재생에너지 등과 관련된 세미나로 진행되며, 참가 방법은 홈페이지(www.energykorea.or.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어떤 산업이던 국가의 정책과 지원 없이 성장하는 사례는 드물다. 그런 측면에서 타산업에 비해 목재산업은 정책다운 정책과 지원이 턱 없이 부족하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해방이후 합판과 가구수출로 국가성장을 주도했던 목재산업이 해외원목 수입난과 아파트 건설이 보편화 되면서 목재정책은 관심 밖 사안이 됐고 지원의 등불조차 꺼져버렸다. 고속성장의 그늘이 목재산업에도 드리워진 게다. 시간이 흐르면서 원목가구와 원목문 그리고 원목몰딩이 대부분 사라져 가고 벽판재도 무늬목도 수요가 현저히 줄었다. 주거공간이나 상업공간에도 MDF 위에 합성수지 필름을 붙인 제품이 월등한 가격우위와 낮은 하자 발생을 내세워 시장을 장악해 버렸다. 이로 인해 원목제품들이 갈 곳을 잃고 다양성이 상실된 채 획일화된 제품들이 시장을 주도하게 되
·폼알데하이드 방출량, 기준 초과해도 산림청은 수수방관·2014년 목재문화지수, 100점 만점에 14.7점·펠릿 수요량 늘어나지만 국산 펠릿 비중은 5%·목재자급율 16% 수준, 경제림 수종 중심의 조림 필요·임도 밀도 ㏊당 3m, 주요 선진국에 비하면 턱없이 부족올해 국정감사에서도 목재산업과 관련된 각 기관의 정책 질타는 여지없이 부족했다.지난 9월 14일 포천 국립수목원에서 열린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이하 농림위)의 산림청 국정감사에서는 소나무재선충병 관리 미흡, 산림청 헬기 사고, 임도시설 확충과 관련된 질의가 이어졌지만, 목재산업과 직접적으로 연관되는 질의는 부족했다.그중 목재산업과 관련된 질의는 새누리당 윤명희 의원과 홍문표 의원 등이 발표한 것으로, 산림청이
지난 9~11일에 걸쳐 산림청과 캐나다 당국간의 제3차 한-캐나다 목재제품 기준 규격 고시에 관한 기술협력 회의가 열렸다. 캐나다측 관계자 15명, 한국측 관계자(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한국임업진흥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제재목, 펠릿, 엔지니어우드(OSB, 집성재) 3개에 대한 전문가 회의가 열렸다.본격적인 회의 시작에 앞서 캐나다측 일부는 9일에 경기 광주의 목재 유통회사들을 방문해 캐나다산 제재목과 관련해 업계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일부는 제재목 고시안의 수장용재 등급 구분에 대한 기술회의를 가졌다.이날 주요 회의는 캐나다가 수출하는 수장용재가 고시 발효 이후에도 한국시장에 수출하는데 장애물이 되지 않도록 논의를 진행했다. 여기에는 해외 검사 기관 인증을 어떻게 할
캐나다우드 한국사무소(소장 정태욱)는 한국목재신문과 공동으로 국내 방부목재 시장의 활성화와 방부목재 품질 향상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국내외 학계, 연구기관 및 협회와 관련 산업의 전문가들을 모시고 한국-캐나다 방부목재 산업의 기술 교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다.행사는 오는 10월 5일(16:30~19:30)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 8층 튤립홀에서 열린다. 주최는 캐나다우드 한국사무소와 한국목재신문이며, 후원에는 (사)한국목재공학회, (사)한국목조건축협회, (사)한국목재보존협회가 함께 한다.2010년부터 캐나다우드 한국사무소는 난주입수종(Refractory Species)의 주거용 실외접지(Ground Contact)와 실외비접지(Above Ground) 사용환경 범주에 적합한 방부처리 기준을
국내 최초 친환경 컬러보드를 제조한 기업 포레스코(대표 정연원)가 친환경 컬러보드에 수성도장을 적용한 ‘포레스컬러 프리 코티드(FORESCOLOR Pre-coated)’ 제품을 출시했다.100% 수성 도료를 사용한 친환경 제품으로써, 기존 포레스컬러(FORESCOLOR) 제품과 비교해 색상 및 명암의 차이를 최소화 했으며 UV, LPM 도장과는 차별화된 자연스러운 포레스컬러만의 바탕판 표면 느낌을 선사한다.포레스컬러 프리 코티드 제품은 높은 내구성과 내오염성으로 습기, 물, 자외선 등으로 인한 변형, 변색, 오염을 방지해 유지관리 측면에서 용이성을 제공한다.또한, 9가지의 다양한 색상과 다양한 두께로 심플하면서도 모던한 실내 공간을 연출할 수 있게 도와주며, 엠보(EMBO) 패턴을 활용한 더욱 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부장, 임산공학부장을 역임한 김외정 박사가 신간 ‘천년도서관 숲’을 출간했다.저자 김외정 박사는 국가 산림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하며 대통령 근정포장과 소호문화재단 학술상을 받기도 했으며, 첫 발령지인 국립산림과학원에서 36년 동안 숲과 인간의 공존을 위해 연구해왔다.그는 숲의 공익기능을 경제효과로 수치화해 숲 조성의 경제적 토대를 마련했고, 구리시민한강공원 조성 등 도시숲 조성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 또 숲에 인류의 미래가 있다는 사실을 과학적으로 증명하는 연구에 평생을 바쳤으며, 지난 36년 동안 나무와 동고동락하며 얻은 지혜를 이 책 ‘천년도서관 숲’에 담았다.이 책은 저자가 36년 동안 준비한 숲속의 도서관이자 과학 카페다. 이 책에는 한국도서관 십진분류법에 따
경기도 고양시 일산에 위치한 성화기업(대표 선문주)이 최근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하드우드 수종의 집성판재 제품들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하드우드 수종 중에서도 대중적으로 인기가 좋은 품목인 화이트 오크 솔리드 집성판재를 가장 대표적인 규격인 20×915×2,020㎜을 비롯해 다양한 규격으로 주문 공급중이며, 20×910/915×2,300㎜ 규격의 북미산 월넛 집성판재 또한 Side F/J 형태로 공급하고 있다.이외에도 성화기업은 또 다른 품목으로 미얀마산 티크 집성판재를 신규 공급하기 시작했다.고급 수종으로 알려져 있는 티크는 색이 진하고 단단해서 높은 가격이지만 찾는 사람이 점점 늘고 있는 추세인데, 성화기업은 오리지널의 색상을 가장 잘 표현하고 있는 미얀마산 티크를 공급함으로써, 고객들의 니즈
인천 지역에서 히노끼를 공급하는 예은실업(대표 이상화)은 히말라야 히노끼를 꾸준히 입고하며 시장에 선보이고 있다. 다양한 용도로 활용되고 있는 히노끼는 본래 부드러운 재색을 뽐내는 것이 특징인 수종인데, 예은실업이 공급하는 히말라야 히노끼 제품은 모두 곧은결(마사메)로 향이 더욱 짙게 나며, 특히 수분에 강해 욕실·베란다 등은 물론 내장재로 루바(벽판재)와 천정보 또 사찰의 기둥, 보, 불단 용으로 다양하게 사용된다. 곧은결 무절로 출시된 이번 히말라야 히노끼 제품의 규격은 15×95×3000/4000㎜, 22/110×110×3000/4000㎜로 공급된다. 예은실업 이상화 대표는 “이번 제품의 경우 재면의 상태가 곱고 색이 짙을 뿐만 아니라 규격과 무늬가 일정해 실내에 사용하면 사용자에게 건강한 목재 생활을
대전목립센터(대표 이동국)가 지난 8월말에 열린 MBC 건축박람회에 참가해 자사의 제재용 톱날과 못, 타카, 원형 톱날을 선보였다. 회사 창립 이후 처음으로 국내 박람회에 참가한 대전목립센터는 이번 박람회에서 참여 성과를 이루기 위해서 카달로그를 새롭게 준비하는 동시에 회사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톱날 제품들을 선보였다.그동안의 박람회에서는 날렵한 톱날이 소개된 적이 거의 없었는데 이를 위해 대전목립센터에서 생산되고 있는 목립 제품들이 소개되면서 박람회의 질도 높아졌다는 평가도 받았다. 특히 ‘목립’의 뜻은 목재를 가공할 때 사용하는 철물이나 톱류를 날카롭게 세우는 작업을 의미한다. 목재 제재와 가공에 있어 강력한 톱날은 필수 요소라고 할 수 있는 만큼, 대전목립센터의 강력한 톱날 제품들이 한자리에 소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