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재활용협회가 지난달 22일 환경부 청사내 회의실에서 협회 전문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부-폐목재전문가 회의’를 열었다. 협회 유성진 전문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회의는 낮 2시부터 4:30분까지 열렸으며, 논의 주제는 폐목재 처리 현황 및 재활용 활성화 방안 등이 논의됐다.이날 회의에는 버려지는 폐목재의 매립과 단순 소각을 차단하고, 산림에 방치돼 있는 산림 폐목재들에 대해 회의가 열렸다.
중소기업중앙회는 10월 1일부터 10월 14일까지 ‘2015년도 제4차 신규 외국인 근로자 고용신청’을 접수하므로 외국인 근로자 고용을 희망하는 회사들은 신청하면 된다. 배정인원은 6,570명이며, 합격업체 발표는 10월 23일이며 고용허가서 발급은 10월 27~30일 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회 외국인력지원실(담당 서병수 대리 02-2124-3284)로 문의할 수 있다.
“불시에 다른 품목들도 단속 하겠다”국정감사 지적된 회사들도 단속 대상조사 불응시 3년 이하 징역 등 처벌산림청(청장 신원섭)이 지난 17일 불시에 단속을 실시했다.지난 6월 합동 단속이 있었던 이후 진행된 이번 단속에서는 어떠한 사전예고도 없이 불시에 진행돼 산림청의 강력한 단속 드라이브가 시작된 것 아니냐는 분석이다. 이에 산림청은 전국 50여개 MDF와 PB 제조·수입업체에 대해 단속을 실시했으며 산림청 강신원 목재산업과장의 총지휘 아래 서울, 인천, 경기, 부산·울산, 경북, 충북, 전북·전남 지역에 대한 단속을 실시했다.기자가 동행했던 단속팀에서는 동화기업과 그외 회사들을 단속했는데, 동화기업에서는 인천의 동화기업 2공장에서 보관하고 있는 MDF와, 대성목재공업에 보관하고 있던
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회장 이경호)는 지난 17일 낮 4시에 조합 사무실에서 올해 제2차 이사회를 개최했다.이날 이사회에는 협회 이사진과 언론사 등 2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정관 17조 수정의 건 ▲목재의 날 지정의 건 ▲목재산업박람회 부스 관련 협의 날짜 지정 ▲(사)한국목재보존협회 조달물품 명칭 변경 요청의 건 등이 논의됐다.이날 가장 큰 논의사항은 바로 ‘목재의 날’ 지정의 건이었다. 매년 12월 목재산업박람회와 함께 진행됐던 ‘목재의 날’을 산학연의 의견을 모아 새롭게 의미있는 날짜를 지정하기로 했다. 현재 목재의 날은 목재산업박람회와 연계돼 진행되고 있는데, 목재산업박람회는 장소가 고정적이지 않고 이로 인해 박람회의 날짜를 고정시켜 진행할 수 없는 만큼, 목재의 날을 지정함에 있어
낙엽송의 다양한 제품들을 한자리에 만나볼 수 있는 곳, 바로 홈우드(대표 박관서)를 주목해 보자. 홈우드는 러시아산 데크재부터 브러쉬 채널 사이딩, 브러쉬 가공 마감재 등 낙엽송으로 제작된 다양한 제품들을 소개하고 있다.홈우드가 공급하는 제품들은 러시아 이르쿠츠크로 대표되는 시베리아 지역에서 자랐기 때문에 치밀한 목재 조직과 나이테가 촘촘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낙엽송을 방부처리 하지 않아도 바로 사용할 수 있어 방킬라이와 같은 수종들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가격과 품질을 자랑하고 있다.또한 일반적으로 유럽에서는 낙엽송이 데크재나 사이딩 용도로 많이 사용되고 있는데, 그 이유는 낙엽송 특유의 목재의 결이 아름답고 시공 및 유지 보수 비용이 저렴하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또한 낙엽송이 가진 강한 내구성
대현목재(대표 남궁원)가 호주산 고급 하드우드 대표 수종인 자라(Jarrah)와 캐리(Karri)를 다량으로 수입해 공급한다.자라와 캐리는 국내시장에서 고급목재로 널리 알려져 15년 가까이 공급·사용되고 있으며 현재도 찾는 소비층이 계속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그렇기 때문에 대현목재에서는 서 호주 주 정부 산하 인가업체들(서 호주 전역에 10개의 생산 공장)과 단독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연간 200컨테이너를 공급받기로 했다.국내에서는 일부 소량씩 수입을 하던 업체들이 있었으나 연간 단독계약 방식의 대량수입 하는 경우는 이번이 최초이며, 서 호주 주 정부 산하 기관에서도 상당히 눈여겨보고 있다. 이번 계약이 지속적으로 공급이 되면서 호주 주 정부의 우수업체로 선정될 예정이다.국내에서는 예전에 호주산
대한목재협회가 지난 21일 오전 11시 30분부터 협회사무실에서 캐치프레이즈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했다.캐치프레이즈 공모전은 지난 7월 대한목재협회가 목재시장 지속성장을 위해 진행한 공모전으로 많은 응모작들 중 9개의 응모작이 선정됐다.시상 내역은 다음과 같다. 우수상에 ▲올바르게 자란 나무-그 올바른 사용은 우리의 몫입니다(조광목재-조은호) ▲목재는 미래를 위한 우리의 선택입니다(삼산실업-이재홍) ▲아낌없이 주는 나무, 뿌리 깊은 나무-나무를 대체할 수 있는 것은 나무밖에 없습니다(영풍목재-서경희)이고 20만원의 상금이 전달됐다. 가작에는 ▲나무, 가장 다양하고 유용한 미래의 소재(한치각-심응용) ▲천연목재 사용은 사랑입니다(SYWOOD-조재성) ▲나무! 무엇으로도 그 자리를 대신할 수 없습니다(삼산
지난 9월 22일 국립산림과학원 국제회의실에서 국립산림과학원·한국임업진흥원·한국합판보드협회 주최, 산림청·한국목재공학회 후원으로 ‘한국 합판·MDF·파티클보드 심포지엄’이 개최됐다.오후 1시부터 5시 30분까지 장시간 동안 이뤄진 심포지엄 일정에도 불구하고 심포지엄이 열린 장소인 국립산림과학원 국제회의실을 꽉 채울 만큼의 많은 참석자들이 방문해 국내 보드류에 대한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이날 발표된 심포지엄 주제로는 ▲한국합판보드협회 정하현 상무이사의 합판보드산업의 현황과 과제 ▲산림청 목재산업과 김용진 사무관의 목재산업 발전을 위한 산림정책 ▲한국임업진흥원 박병수 팀장의 목재제품의 품질관리제도 ▲국립산림과학원 이상민 박사의 합판보드용 내수성 접착제 등이 이어졌다.
이건창호(대표 안기명)가 지난 24일~27일 캐나다 벤쿠버에서 열린 ‘서부 인테리어 전시회(IDS WEST 2015, Interior Design Show West)’에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사장 김재홍, 이하 코트라)가 운영하는 한국 홍보관을 통해 이건창호의 우수제품 및 창호기술을 소개했다.‘IDS WEST 2015’는 북미 현지를 포함한 전세계 약 300여개의 인테리어 관련 기업이 참가하고, 3만6천명 이상의 건축 및 산업 관계자, 바이어 및 일반 관람객이 참석하는 인테리어 디자인 전시회다.코트라는 이번 전시회에서 한국 홍보관 운영, 창호 제품을 비롯한 주거용 건축 관련 제품(벽재, 바닥재, 몰딩 등)을 전시·홍보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이건창호는 독일 슈코社와의 기술제휴를 통해 선보인 ‘AWS
한화L&C(대표 한명호)가 지난 9월 16일 경기도 수원에 창호 원스톱 직영유통점 ‘홈프로(HOME&PRO)’를 전격 출범시키며 창호시장 공략에 나섰다.한화L&C가 창호시장 공략을 위해 처음 선보인 홈프로는 PVC에서 알미늄까지 프로파일은 물론 가공 및 시공 부자재까지 창호의 모든 것을 취급하는 대기업 최초의 ‘원스톱 창호 직영유통점’이다. 한화L&C는 홈프로를 통해 브랜드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단순 물류기능을 벗어난 종합 창호제품의 판매점의 교두보를 마련함으로써 창호 유통시장의 새로운 트렌드를 선도할 계획이다.1호점으로 문을 연 한화L&C 홈프로 수원점은 경기도 남부권을 총괄하는 광역 물류센터 겸 직영유통점이다. 경기도 수원과 화성의 접경지역인 권선구 오목천로에 자리하고 있어 두
협성대학교 가구디자인학과에서 주최하는 ‘2015 취약가정 장애아동 맞춤형 책상 만들어주기 사업’ 가구전달식이 지난 2일 오전 10시 30분부터 협성대학교 이공관에서 진행됐다. 헤펠레코리아는 가구 제작에 필요한 하드웨어 일체를 기부·협찬했으며, 이날 전달식에는 스테판 후버 대표이사를 대신해 기획실 박영규 이사가 참석했다. 헤펠레코리아는 교수와 학생들이 장애아동의 장애 유형, 체형, 흥미와 관심 등을 체계적으로 조사 분석해 개별적인 환경에 맞는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맞춤가구 44개를 제작해 기증했다. 이밖에도 이날 행사에는 박민용 협성대학교 총장, 수원 권선구 정미경 국회의원, 국민연금관리공단 배성훈 경인지역 본부장을 비롯해 협찬사 대표들과 수혜자, 가구 제작에 참여한 학생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한편,
인천 서구에 위치한 위더스우드(대표 이융복)가 원목 테이블 상판재와 천연 입체무늬 합판을 선보이고 있다. 위더스우드가 공급하는 테이블 상판재는 저온건조 공법이 접목된 제품이며, 원목의 변형을 최소화하고 목재의 질감을 사실대로 느낄 수 있고, 상판의 두께를 낮춤으로써 두께에 따른 가격 부담을 덜어내 원목 테이블을 다양하게 사용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가격 부담을 줄여줄 수 있는 제품이다.또한 위더스우드가 선보이는 ‘천연 입체무늬 합판’은 디자인 효과를 극대화하고 촉감까지 섬세하게 표현했다. 특히 천연 입체무늬 합판은 고품질의 합판위에 0.5~5㎜의 천연 무늬목을 접착한 후 와이어 브러쉬로 정교하게 가공해 입체감을 살린 제품이다.이 제품은 목재 특유의 느낌이 그대로 살아있어 벽체 및 천정판넬은 물론 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