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공업협동조합(이사장 김병진)은 지난 5월 18일 조합 사무실에서 방부목 조달청 MAS 참여 관련 2차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국내 방부목 생산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방부목 조달 MAS 참여와 관련된 가압식 방부처리 목재 규격서 논의를 위해 개최됐다.지난해 7월에 있었던 1차 간담회에서는 조달청 MAS 등록 시 직접생산확인 증명서와 함께 단체표준이나 KS규격을 따라야 하는 조달청 방침에 따라 방부목 규격은 KS F3026(바닥데크용 가압식 방부처리 목재)으로 결정됐었다. 이에 조합은 이날 간담회에서 KS F3026을 바탕으로 가압식 방부처리 목재 규격서를 제안해 업체들과 의견을 공유했다.현재 규격서의 기준이 되는 KS F3026에 따르면 적용범위에 대해 ‘규격은 바닥데크용 가압식
최근 목재 유통업체들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은 가운데, 그동안 제조업만 진출해왔던 조달청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나라장터)에 목재 유통업체들의 진출 조짐이 예상된다.현재 조달청에 등록돼 있는 목재업체는 목재 판재 140개, 후로링보드 40개 업체로 총 180개 업체가 등록됐다(2016년 5월 10일 기준). 목재업체들이 조달청 등록을 위해서는 물품을 생산하는 ‘직접 생산 확인 증명서’가 필요한데, 이는 자사 공장에서 제품 가공이 가능한 업체만이 나라장터에 물품 등록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현재 등록된 업체들 모두가 목재제품 제조업체로서 한국목재공업협동조합을 통해 직접 생산 확인 증명서를 발급받아 조달청에 제품 등록을 할 수 있다. 하지만 앞으로 유통업체들도 나라장터에 물품을 등록해 관급시장에
본지는 저탄소 녹색성장 시대를 이끄는 혁신 리더를 모시어 릴레이 인터뷰를 연재합니다. 남성현 원장국립산림과학원의 주요 업무 추진 계획이 있다면?국립산림과학원은 2016년 슬로건을 ‘맞춤형 산림과학으로 임업인과 국민에게 더욱 다가가겠습니다’로 정했습니다. 이는 현장의 요구에 귀 기울여 급변하는 산림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처하는 현장 중심, 수요자 중심의 연구기관의 역할을 공고히 하겠다는 다짐입니다. 그리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다음 여섯 과제들을 중점적으로 추진하려 합니다. 먼저, 신 기후체제 대응을 위해 국가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는 산림 탄소흡수원의 증진정책과 유지·증진 기술을 개발하고자 합니다. 둘째로, 생명공학기술(BT)과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하여 건강하고 안전한
한국목재공업협동조합은 최근 소식지를 통해 중소기업중앙회가 2016년도 세제개편에 반영돼야 할 중소기업 세제개선과제 47선을 선정하고, 2016 중소기업계 세법개정 건의서를 정부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올해 세법개정 건의는 극심한 내수부진 등 어려운 경제상황에서 경영환경 개선에 초점을 맞췄으며, 경쟁력 향상을 위한 설비투자 촉진, 연구개발 관련 핵심과제 10선에 대한 긍정적인 검토가 기대된다. ▲경영안정으로는 올해 일몰예정인 지특법상 ‘중소기업 특별세액감면’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세제세정 이용 및 애로 실태조사에서 ‘가장 도움이 되는 조세지원제도’로 응답될 만큼 경영여건 향상에 큰 도움을 주고 있으며 ▲투자로는 투자 활성화를 위해서 내용연수 단축을 통해 간접적인 조세지원효과를 주는 ‘중소기업 설비투자 가속상
본지는 전국 목재산업단지의 기업 대표님들을 모시고 릴레이 인터뷰를 진행합니다.영도목재 양종광 대표국내 목재 자급률을 충족시키는 목재산업 전문 업체의 중요성은 너무나도 크다. 그중에서도 목재 경제의 기반시설은 제재소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원목의 제재부터 가공 사업까지 국내 믿고 맡길 수 있는 대규모의 목재산업 시설을 찾기는 어렵다. 오로지 ‘제재’라는 영역에서 시설을 확장하고 국내 목재 산업의 기반을 이끌어 가는 기업 영도목재의 양종광 대표를 만나봤다. 품질에 대한 자신감으로 최고가 되다목재 제재만을 전문으로 해온 영도목재가 올해로 창립 22주년을 맞았다. 1994년 인천 남동공단에 영도목재를 설립한 후, 지난해 창립 2
한국목재공업협동조합은 중소기업중앙회의 16년도 제2차 신규 외국인 근로자 고용 신청을 접수하고 있어 외국인 근로자 고용을 희망하는 조합원사에게 이를 알리고 있다. 제2차 배정인원은 9,960명+α이며 α는 신규 외국 인력 추가배정 쿼터로 신청수요를 반영해 업종별 탄력 배분할 예정이다. 16년도 총쿼터는 총 44,200명(신규 33,200명, 재입국 11,000명)+α(2,000명)이다. 신청·접수기간은 3월 28일~4월 8일까지 이다. 신청 방법은 팩스 또는 우편 송부로 할 수 있으며 한국목재공업협동조합(Tel. 02-783-0657/ Fax. 02-782-5738)을 통해 자세하게 문의할 수 있다.
본지는 전국 목재산업단지의 기업 대표님들을 모시고 릴레이 인터뷰를 진행합니다.모던우드 황성현 대표‘기본에 충실한 기업’이라는 모토와 함께 기업의 경쟁력은 결국 품질에 있다고 강조하는 모던우드. 이곳을 이끄는 수장 황성현 대표는 목재산업에 뛰어든 이후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는 기술 개발을 통해 마루시장의 변화를 선도해왔다.‘탄탄’이라는 이름 안에 모든 것이 함축된 모던우드의 이야기를 황성현 대표를 만나 들어본다. 모던우드를 대표하는 그 이름 ‘탄탄’황성현 대표가 모던우드를 시작하게 된 계기는 1977년 이건산업에 입사하면서 부터다. 이건산업을 통해 목재와의 인연을 맺어온 황성현 대표는 2년간 근무 후, 제조업의 꿈을 안고 이건마루 대리점을 시작하면서 마루
본지는 2월부터 3월까지 약 한달간 4개 단체(대한목재협회, 한국목조건축협회, 한국목재공업협동조합, 한국목재합판유통협회)의 협조를 받아 업체들이 겪고 있는 현안에 대한 고충에 대해 설문조사를 진행했다.이와 같은 설문조사를 실시하게 된 계기는 위기라고 할 만큼 어려워져가는 목재산업 속에서 업체들의 고충을 알고자 함이 컸고, 이를 수면 위로 올려 공론화 시킴으로써 소통 창구로서의 역할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 목재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시작됐다.이에 따라 진행된 설문조사는 각 단체회원사들의 현재 목재산업에 대한 고민과 조언이 쏟아져 나왔다. 그중 4개 단체가 말하고자 하는 공통적인 목소리는 바로 ‘목재법’과 관련된 내용이 대부분 이었다.한국목재합판유통협회는 목재법 규격 품질검사 간소화, 한국목재공업협동
본지는 저탄소 녹색성장 시대를 이끄는 혁신 리더를 모시어 릴레이 인터뷰를 연재합니다.변화와 혁신의 리더에게 듣는다 #3조합의 제22대 이사장으로 취임되신 소감은?어려운 경영여건 아래서도 묵묵히 목재업계를 지켜오신 조합원사와 업계 종사자 여러분께 수고하신다는 인사부터 드립니다. 산업화시대 초기까지도 ‘土木’으로 불리는 건설소재의 중심이었던 목재산업이 콘크리트나 플라스틱에 밀려 쇠퇴해오다 이제는 소득수준의 향상과 더불어 힐링의 소재가 돼 또 다시 관심을 받고 있는 시점에 창립 50주년을 앞두고 있는 한국목재공업협동조합이 목재업계 협·단체의 맏형으로서 어떠한 역할을 할 것인가에 대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업체들이 조달 진출에 있어 애로사항이 많을 것 같은데?현재 MAS(다자간공급자
최근 산림과학원이 목재를 이용해 고층빌딩을 건설하기 위해 진행중인 연구 내용을 소개했다. 이번 연구 내용은 CLT를 활용한 목조빌딩 가능성 그리고 2022년에는 목조아파트도 10층으로 짓겠다는 야심찬 포부도 내놨다. 환경에 이바지하는 목조건축이 그것도 고층으로 한국에 지어지게 된다니 설레지 않을 수 없다.산림과학원의 목조건축 기술이 적용된 산림유전자원부 연구동은 지상 4층, 면적 4,500㎡ 규모로 구조용 집성재를 사용했다고 한다. 국내 목조 건축인들이라면 누구나 눈을 크게 뜨고 보게 되지 않을까 한다. 이 연구동은 올해 4월 완공을 앞두고 있다.그밖에도 산림과학원은 유해물질 방출이 없고 접착성능이 높은 합판보드용 접착제, 목재를 화재로부터 안전하게 해주는 난연제를 공장 실연을 거쳐 제품화 한다고 한
지난 15일 한국목재공업협동조합은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회원사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9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중소기업중앙회의 발전과 한국목재공업협동조합의 화합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진행된 표창장 수여식에서는 ▲중소기업중앙회장상에 해안실업 이기설 대표와 영풍목재의 박세환 대표가 수상했고 ▲한국목재공업협동조합 이사장상에 영림공사 백진욱 상무, 은성지주목상사 이상원 차장, 삼성조경 정현철 과장, 서문팀버 박상민 과장이 수상했다. 한편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제22대 김병진 신임 이사장이 취임했다.
목재조합의 직접 생산확인 증명서 발급 ‘긍정적’산림청 목재제품 품질관련 정책 ‘보통’업체들, 국립산림과학원과 공동기술 개발 연구사업 관심 많아 본지는 지난 2월 16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한국목재공업협동조합 제49회 정기총회에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설문조사는 이라는 주제로 실시됐다.한국목재공업협동조합은 총 129개 회원사로 구성돼 있으며, 이날 회원사 전체가 참석하지는 않았고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문지를 전체 배포했으나 25명이 응답해 약 41%의 응답률을 얻을 수 있었다.설문조사 결과, 목재 가공업체들의 가장 현안이 되는 사안에 대해 우선순위를 묻는 질문에 1위 ‘목재법과 중소기업법
한국목재공업협동조합은 산림청 목재산업과가 2017년도의 목재산업 시설 현대화사업 예산에 대해 산업계와 함께 고민하고자 하는 의향을 보였으며 이에 목재산업 시설 현대화를 위해 구체적으로 어떠한 지원이 필요한지 산업계의 의견을 수렴해 산림청에 건의 후, 업계와 산림청이 함께 예산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이에 각 조합원 회사들에서는 필요한 지원과 예산을 작성해 2월 12일까지 의견서를 제출해 달라고 요청한 상태다.
한국목재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경호)은 지난 1월 26일 조합 사무실에서 조달청 MAS에 플로어링 보드를 납품하는 제조사들과 조달청 쇼핑몰구매과 담당자간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4월 플로어링 보드 제조사들과의 1차 간담회에 이은 두번째 간담회로써, 22명의 MAS 등록업체들을 대상으로 개최됐다.이번 간담회는 조달청 쇼핑몰구매과 담당자가 직접 참석한 회의라는 점에서 각 업체들의 수준높은 질문이 이어졌고, 그동안 하지 못했던 질의를 허심탄회하게 논의할 수 있는 자리였다는 점에서 의미있었다. 회의 시작에 앞서 한국목재공업협동조합 플로어링보드 분과위원회 황성현(현 모던우드 대표) 위원장은 “조달청 관계자가 직접 나오셔서 제조사들이 궁금한 사항에 대해 질의 답변을 할 수 있는 자리가 생길
한국목조건축협회, 5-Star 품질인증 제100호 현판식영하 14도를 기록했던 지난 1월 20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운중동에서는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5-Star 품질인증 제100호 완공을 기념하는 현판식이 진행됐다. 협회 이동흡 전무의 개회 및 내빈 소개를 시작으로 행사는 시작됐고, 호멘토 이건 대표의 공사 및 건물 개요 소개가 있었다. 건축주 부부는 건축사사무소와 시공사에 감사패를 전달했고, 참가자 모두가 주택 순회를 마친 후 명판 현판식을 진행했다. 마지막으로 단체 사진촬영을 하고 다함께 식사를 하는 것으로 제100호 기념행사가 마무리됐다. 올 겨울 가장 추웠던 날씨에 진행됐던 행사로 어려움이 있었지만 마음 좋으신 건축주 분께서 주택 내부 공간을 허락해 주셔서 따뜻하게 행사를 나눌 수
을미년이 지나고 희망찬 병신년 새해를 맞이하여 우리 목재인 가족 여러분 모두에게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는 복된 한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그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목재법 시행후 3년째 접어들면서 목재산업의 발전과 기반을 이루기 위해 국산재 활용도 제고, 기후변화에 따른 에너지 사용의 효율화, 탄소배출권 거래제도 확산 등 목표를 이루어야 하는 중요한 시기에 목재산업을 이끌어 오신 목재 산업체 대표님들과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리며 올 한해는 맡으신 사업이 더 한층 번성하기를 기원합니다. 한국목재신문은 많은 목재인들의 생각과 지혜를 경청하고 모아서 다른 산업에 비해 열악한 목재산업계에 대해 ‘1㎜ 양심’과 ‘건조의 양심’ 슬로건을 내세우고 호암회관에서 목재법 제정 이후라는 간담회를 개최하여 어떠한 언론사보
■회의•정기총회: 매년 2월•이사회: 분기별 1회•임시 이사회: 현안 발생시 수시 소집■주요사업•산업계 현안에 대하여 의견조율 및 공동 협의안 마련, 업계 의견을 산림청 등의 정부 부처(중기청,조달청)에 요구를 하여 산업계 대변•산업계의 보조금 지원, 목재이용명예감시원제도 참여와 산업계의 문제점 건의•목재 산업계의 의견조율 및 조합원사 친목도모•중소기업자간 경쟁제품 지정신청(2016년 데크재 지정)•중소기업자간 경쟁제품 소액(5천만원이하) 수의계약 추천•공공구매를 참여를 위한 경쟁제품 직접생산확인 실태조사 ■2016년 업무추진 계획•1월중 *방부목 조달청 MAS(다자간공급자체결) 관련 국내 방부목생산업체 간담회 개최 *플로어링보드 조
인도네시아는 임산물 수입규칙을 개정(2015년 97호 무역장관령, 2015.11.4)해 2016년 1월 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이 규정이 시행될 경우 인도네시아에 목재 및 관련제품을 수출하는 업체는 관련 규정이 정하는 바에 따라 ‘합법적으로 생산된 목재를 원료로 제품을 생산하였다는 증명’을 해야하는 부담이 발생된다.이에 한국목재공업협동조합은 “인도네시아의 개정된 무역장관령을 참고하시기 바라며, 동 규정 시행으로 교역에 어려움이 발생할 경우 산림청 임업통상팀(042-481-4085, s234@korea.kr)으로 관련 내용을 알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명원목재, 메이플 후로링명원목재는 내구성이 우수한 메이플 후로링을 공급한다. 실내 운동장과 같은 활동량이 많은 공간에 시공하기 좋은 제품으로 명원목재는 다양한 수종의 후로링을 여러 규격으로 공급하고 있다. 최근 헬스장이나 실내 농구장, 테니스장 등 실내 체육시설을 자주볼 수 있는데, 후로링은 층간의 소음을 방지하고 목재 자체가 가지고 있는 탄성 덕분에 체육시설에 시공되는 비중이 늘어나고 있다. 메이플 후로링의 규격은 15×150×1,800㎜, 22×60/120×1,800㎜이다.(명원목재: 032-581-0677) 정도교역, 멀바우 후로링천연목재 전문 수입기업 정도교역이 인도네시아산 멀바우를 활용한 여러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그중 멀바우 후로링은 특유의 어두운 색으로
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회장 이경호)와 산하 16개 단체장은 지난 16일 통일나눔펀드에 참여했다. 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는 2011년 창립 이래 현재 3대 이경호 회장과 18개 협단체가 모여 있는 단체다. 이경호 회장은 황해도 장연군이 고향으로, 평소에도 통일 실현에 관심이 많아 중소기업통일경제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한 바 있고, 금번 통일과 나눔 재단의 기부에 뜻을 가지게 됐다. 이에 총연합회는 지난 9월 이사회를 개최해 이사진들과 함께 통일과 나눔 재단에 대한 소개와 기부의 뜻을 전달했다.•이경호 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 회장 100만원•정연준 한국합판보드협회 회장 100만원•장길완 한국목조건축협회 회장 50만원•이경호 한국목재공업협동조합 이사장 30만원•강원선 대한목재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