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경기도 평택시에 위치한 힐스테이트 지제역 퍼스티움 단지 내 상가가 3월 22일 공개 입찰을 진행한다.현대건설(주)이 시공한 힐스테이트 지제역 퍼스티움 아파트 단지 내 상가는 649세대의 독점 상가로 단 4개 호실로 전용면적 42㎡로 구성되어 있다.해당 상가는 단지 내 649세대의 고정 수요를 확보하고 있고, 평택 지제역 SRT 1호선 바로 앞에 위치해 있으며, 1번 국도를 이용해 삼성 고덕산업단지까지 10분 내 이동이 가능하다.또한 단지 옆으로 대형공원과 인접하고 있고, 출입구 대로변에 점포가 배치되어
최근 부동산 시장은 높은 금리와 분양가 상승, 주택시장 침체 등이 맞물리면서 크게 위축된 모습이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오히려 현재 시장이 부동산 매입의 적기라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지난달 한국은행이 1년만에 기준금리를 동결(3.50%)하며 상승을 멈췄지만, 대출금리 상단이 6%를 웃돌며 여전히 높은 금리를 기록하고 있어 주택 수요자들의 대출 이자 부담은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상황이 이렇다 보니, 전국 주택 매수시장 분위기는 얼어 붙었고, 신규 분양시장도 찬바람이 불고있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2022년 전국 민간분양 아파트의 평
서울의 대표 부촌 강남 일대에 들어서는 주요 단지들의 초고가 거래가 지속되고 있다. 금리 인상발 주택 시장 한파가 지속되고 있지만, 우수한 입지를 갖춘 단지는 시장 상황과 관계없이 높은 가격에 계약이 이뤄지는 모습이다.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 서울 서초구 반포동 일원에 자리한 ‘래미안 원베일리(‘23년 8월 입주 예정)’ 전용 200㎡(35층, 펜트하우스)의 입주권은 무려 100억원에 거래돼 이목을 끌었다. 이 단지는 분양 당시 강남 최고 분양가로 주목받았지만, 지난해 전용 84㎡의 입주권에 수 억원의 웃돈이
수도권에서 개발호재가 집중되고 있는 해양레저도시 안산 시화MTV에 생활숙박시설이 건립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안산시회MTV는 반달섬 마리나 개발사업 MOU체결을 시작으로 최초 인공서핑파크인 웨이브 파크, 반달섬 해양문화공원, 화성국제테마파크, 시화호 뱃길 복원 등의 수혜가 예상된다.여기서 마리나란 레저용 보트, 요트, 모터 보트 등을 선박하기 위한 시설을 갖춘 종합 해양레저시설을 의미한다. 안산 시화MTV는 약 10km 규모의 첨단 산업, 관광 레저, 주거 시설이 조성되는 국책사업으로 안산 사이언스밸리와 한양 에리카 캠퍼스 혁
부동산 시장이 금리 인상과 경기침체 장기화 등으로 크게 위축된 상태다. 이러한 가운데 상대적으로 규제에서 자유로운 생활숙박시설이 주목받고 있다. 주택이나 오피스텔에 대한 규제가 강화되고 이로 인해 유동자금이 늘어나면서 생활숙박시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이다.아파트와 호텔, 오피스텔의 장점이 결합된 생활숙박시설은 개별 등기가 가능해 자유롭게 매매 거래가 가능하며 전매 시 시세차익을 노릴 수도 있다. 주택법이 아닌 건축법을 적용 받기 때문에 청약통장과 주택 소유에 관계없이 분양을 받을 수 있으며, 아파트와 오피스텔과 달리 상대
부동산 활성화를 위한 규제 정책이 완화되고 있는 가운데, 수익형 부동산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수익형 부동산은 주택이 아니므로 주택법에 적용받지 않고 거주지 요건, 청약통장 없이도 청약이 가능하다. 대부분 전매제한이 없으며, 분양권을 보유해도 청약 시 주택 수에 산정되지 않는다.수익형 부동산에는 생활숙박시설, 지식산업센터, 오피스텔 등이 있다. 그중 생활숙박시설은 주택담보대출 규제도 적용되지 않아 가장 기대되는 상품으로 꼽힌다. 분양권 전매제한이 없고 종합부동산세나 양도소득세 중과 대상에도 포함되지 않는다.다만 생활숙박시설 분양 시
최근 부동산 시장은 이어지는 금리 인상과 분양가 상승, 주택시장 침체 등이 맞물리면서 크게 위축된 모습이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오히려 현재 시장이 부동산 매입의 적기라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실제 지난달 한국은행에 따르면 기준 금리를 0.25% 오른다고 밝혀 연 3.25%에서 연 3.50%로 다시 한번 인상됐다. 이로 인해 기준 금리가 이미 지난해 4월부터 11월까지 일곱 차례 인상되면서 수요자들의 대출 이자 부담이 가중되는 가운데, 주택 자금 부담이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상황이 이렇다 보니, 전국 주택 매수시장 분위기는 얼어 붙었고
최근 서울 주요 도심 일대 고급 오피스텔이 아파트를 뛰어넘는 높은 실거래가를 기록하며 두각을 보이고 있다. 특히 강남, 송파 등 고급 오피스텔의 본거지라 불리는 강남권에서는 신축 단지를 중심으로 신고가 거래도 나오는 모습이다.실제로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보면, 지난해 하반기(7월~12월) 서울 오피스텔 거래가 상위 10개 단지 중 9개는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에 자리한 오피스텔인 것으로 나타났다. 모두 중대형 이상의 주거 평면에 최고급 마감재, 차별화된 커뮤니티 시설 등 고급화가 더해진 것이 특징이다.그중에서도 지난해
2023년 내 집 마련 키워드는 무엇일까?부동산 시장이 실수요자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정주여건이 좋은 아파트로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개발호재만 갖춰 투자성이 높은 단지보다는 입주 후 편리하게 거주할 수 있는 단지가 우세할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한마디로 아파트 시장에서도 E(Education 교육) S(Shopping 쇼핑) G(Green 녹지)바람이 불 전망이다.한 지역에서 교육과 쇼핑, 녹지시설을 모두 갖춘 곳은 흔치 않다. 이러한 인프라 시설이 갖춰지려면 오랜 시간이 걸린다. 이러한 요소를 모두 갖춘 지역
정부가 계묘년 새해 벽두부터 부동산시장 연착륙을 위한 다양한 규제 완화 방안을 내놓았다. 핵심은 실수요자뿐만 아니라 여윳돈투자자, 다주택자 등에 각종 세금과 대출 부담, 청약자격 제한 완화에 있다. 이를 통해 날개 없는 추락을 거듭하는 집값 하락을 막고, 단절 상태에 빠진 거래시장을 되살리겠다는 의도이다. 이에 따라 수도권에서 분양 중인 알짜 부동산의 투자가치가 새삼 부각되고 있다.국토교통부는 1월 3일 진행된 대통령 업무보고를 통해 올해 핵심 업무 목표 가운데 하나로 ‘시장 변화에 부응하는 부동산시장 정상화’를 제시했다. 이를 위
최근 주택 시장에서 안정성 높은 단지들에 대한 수요는 커지고 있는 추세다. 금리 인상 등의 이유로 주택 매수 심리가 위축되자 매매 가격 하락에서 비교적 안전한 단지를 찾는 실수요자들이 증가했기 때문이다.실제로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전국 주택시장 소비심리지수는 78.8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통계가 집계(`11년 7월)된 이래로 가장 낮은 수치다.상황이 이렇자, 주택 실수요자들은 굵직한 개발 호재를 갖춘 지역의 단지로 눈을 돌리고 있다. 해당 요소를 갖춘 단지는 수요가 풍부해 매매 가격 하락 위험이 비교적 적고, 상승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주)엠티브이반달섬씨식스개발이 시행하고 (주)현대건설이 시공하는 생활숙박시설 '힐스테이트 라군 인 테라스 2차'가 시화MTV에 분양을 진행한다고 밝혔다.단지가 위치한 안산 시화MTV는 개발 호재가 집중된 지역이다. 지난해 반달섬 마리나 개발사업 MOU체결을 시작으로 인공서핑파크인 웨이브 파크, 반달섬 해양문화공원, 화성국제테마파크, 시화호 뱃길 복원 등의 수혜가 예상된다. 안산 시화MTV에 들어서는 하이앤드 생활숙박시설 '힐스테이트 라군 인 테라스 2차'는 계약금 총 10% 중 1,000만원 정액제, 나
정부가 침체된 부동산 시장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방안을 지속 모색 중이다. 사그라들었던 수익형부동산의 인기도 되살아날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입지·상품을 꼼꼼히 살펴 높은 회전율을 노리는 ‘옥석가리기’가 중요해질 것으로 보인다.수익형부동산에는 대표적으로 생활숙박시설, 지식산업센터, 오피스텔 등이 있다. 수요자들에게 투자나 주거 대안 등으로 급부상한 비(非)주택 수익형부동산은 주로 실 사용이나 안정적인 수익 창출을 목표로 진입 한다.이들은 주택이 아니기에 주택법에 적용받지 않고, 거주지 요건이나 청약 통장 없이도 청약 가능하며 대부분
최근 주택시장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쾌적한 주거환경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면서 ‘블록형 단독주택’이 인기를 끌고 있다.단독주택은 평면은 같아도 공간활용도가 높고 아파트보다 층간소음 문제에서도 자유로운 것이 장점이다. 특히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거치면서 단독주택의 선호도가 더욱 높아졌는데, 그 중에서도 브랜드, 입지, 상품성 등을 잘 갖춘 블록형 단독주택은 최신 트렌드가 모두 반영되면서 아파트보다도 높은 가격 상승폭을 보이고 있다.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경기 김포시에 위치한 G사의 블록형 단독주택 단지 전용면적 84㎡는
올해 공급 계획 물량이 ‘역대급’으로 낮을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3Big’을 갖춘 단지가 눈길을 끈다. 3Big은 미래가치가 우수한 분양 단지를 가늠하는 척도로 쓰이곤 한다.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올해 분양이 계획된 물량은 전국 총 26만9,612가구로 집계됐다. 이는 2022년 실적 37만1,419가구 대비 약 27%가량 감소한 수치다. 이 중 일반물량은 14만165가구에 그쳤다.업계 관계자는 “정부의 각종 규제 완화책들이 계획대로 효과를 보인다면 무주택자들의 청약 기회는 넓어지고, 다주택자들의 세 부담은 줄어들 것으로
오피스텔 시장서 전월세 전환율이 사상 최고치로 나타났다. 전세 대출 심사는 여전히 까다로운 데다가 최근 고금리 기조가 지속되는 등 자금 부담이 커지면서 월세로 전환할 수밖에 없는 수요자들이 많아지고 있기 때문이다.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한국부동산원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11월 전국 전월세 전환율은 5.33%로 2020년 7월 집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전월세 전환율은 전세 보증금을 월세로 전환했을 때 적용하는 연 환산 이율이다.이러한 전월세 전환율 수치는 전용면적별로 소형뿐만 아니라 중대형까지 가장 높게 나타났
새해에도 서울의 핵심 업무지구인 강남을 중심으로 직주근접 오피스텔의 인기가 지속될 전망이다. 줄어든 출퇴근 시간만큼 이른바 ‘워라밸(일과 생활의 균형)’을 실현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인근으로 다양한 인프라가 갖춰져 주거 편의성도 뛰어나기 때문이다.서울시 사업체현황 통계자료를 보면, 강남구에는 총 11만5,054개의 사업체가 있으며, 83만8,446명의 종사자(‘20년 기준)가 근무하고 있다. 이는 서울시에서 가장 큰 규모로, 사업체 수가 10만이 넘어가는 곳은 강남구가 유일하다. 뒤이어 인근에 자리한 △송파구 7만6,412개 △서초
주택 시장의 침체기가 길어지는 가운데 ‘완성형 신도시’로 수요자들이 몰리고 있다. 시장이 불안정해지면서 우수한 정주여건으로 안정성이 높은 주거지로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이다.완성형 신도시는 교통, 교육, 생활편의, 자연, 산업단지 등 대부분의 인프라가 풍부해 거주하기에 좋은 조건을 갖췄다. 이로 인해, 늘 대기 수요가 많고 그만큼 시세면에서도 안정적인 모습을 띄고 있다.대표적인 완성형 신도시 중 하나인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일대의 ‘판교신도시’(2014년 조성완료)는 우수한 교통편을 바탕으로 편리한 강남 접근성, 풍부한 녹지공간, 다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1월 3일 정부는 얼어붙은 부동산 업계에 훈풍을 불어넣는 규제 완화 조치를 발표했다.국토교통부는 신년 업무보고에서 서울 강남 3구(서초·강남·송파)와 용산구를 빼고 부동산 규제지역을 전면 해제한다고 밝혔다. 또 전매 제한 완화, 실거주 의무 폐지, 중도금 대출 보증 확대 조치 등 지역 부동산 시장에 적지 않은 영향을 줄만한 내용을 대거 공개했다.이번 조치에서 특히 눈에 띄는 부분은 전매 제한 조치 완화다. 수도권의 경우 공공택지나 규제지역에서는 3년, 과밀억제권역은 1년, 그 외 지역은 6개월로 완화한다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는 기존 분양 단지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속적인 인건비, 건축 원자재값 인상으로 신규 분양단지의 분양가 상승이 예상되고 있기 때문이다.지난 9월 국토교통부는 주요 건설자재 가격과 노무비 등 가격 변동을 고려해 건축비 상한액을 2.53% 인상한 기본형건축비를 고시한다고 밝혔다.여기에 지난해 12월 기획재정부에서 발표한 ‘2023년 경제정책방향’에 따르면, 재건축·재개발 활성화 및 임대주택 품질 개선 수요 대응을 위해 표준건축비를 현실화(9.8%↑) 한다고 밝혀, 향후 분양가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