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중앙회 목구조관리기술자 과정산림조합중앙회(회장 장일환)는 ‘목구조 관리기술자과정’교육생을 9월21일까지 선착순으로 20명 모집한다. 교육기간은 10월8일부터 26일까지 3주간이며, 강원도 강릉에 위치한 산림조합중앙회 임업기계훈련원에서 실시한다.모집대상은 목구조주택 기술습득을 필요로 하거나 개량형 전통한옥주택시공 등 목조주택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고, 교육참가비는 1인당 60만원이다. 산림조합 측은 이번 교육에 대해 “목구조물의 시공·관리기술향상과 안전관리에 기여할 전문지식을 갖춘 기술인력을 양성해 목구조주택문화를 널리 확산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의미를 설명했다.교육과목은 건축법개론과 목재이학, 목재구조학은 물론 목구조 건축시공에 대한 방법과 기술을 습득해 시공관리 능력
유럽식 점토기와 소비자들에 인기 테릴코리아, 유럼 남부풍, 믹스컬러의 로만12 선보여 테릴(Terreal)기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지난 MBC건축박람회에 참가한 테릴코리아(대표 이정재)는 기존 제품과 함께 믹스톤의 변색을 가미한 제품을 소개하는 등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프랑스 파리에 본사를 둔 테릴그룹은 점토자재 전문기업으로 세계 6개국에 점토자재 생산공장을 운영하는 유럽 점토자재 1위 기업이다.우리나라에서는 지난 2004년 소개돼 작년 4월 테릴코리아로부터 정식 수입되고 있다. 생산공장은 프랑스와 이탈리아, 스페인, 미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에 있으며, 국내에서는 각국으로부터 수입판매하고 있다.세계 각국의 점토기와 업체를 인수합병하거나 설립한 테릴은 소비자로 하여
‘히트웰’, 필름 난방에 원적외선까지 전면 카본도포 방식으로 미국·일본 등에 수출 지난달 17일부터 21일까지 있었던 MBC건축박람회에서는 면상발열 난방재 제조업체들이 상당수 나와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그 중 세기센추리(대표 최원선, 박상인)는 사업설명회까지 개최하며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세기센추리 측은 자사제품인 히트웰(HEAT WELL)에 대해 “국내에선 유일하게 원적외선 특허권자와 신개념 원적외선 필름난방을 개발했고, 선상필름(부분카본)이 아닌 전면 탄소(카본)도포에 의한 바닥 전용 면상발열체”라며 차별화된 제품임을 설명했다.현재 미국과 일본, 중국, 몽골, 캐나다, 뉴질랜드, 러시아 등에 수출 중인 히트웰은 기존 필름히터의 문제점인 전원 접속부 동판과 탄소 도포부 연결
목기협 전북지회 목조건축기사시험 교육 (사)한국목조건축기술협회 전북지회가 주관하고 예원예술대학교가 후원하는 목조건축기사 민간자격시험 준비 특별교육이 10주간 진행된다.전주시 예원예술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매주 금요일 열리는 이번 교육은 지난달 31일 개강해 목조건축기사 시험 준비자를 위한 교육으로 실시된다. 목조건축기사시험을 준비하는 목조주택과 목조건축의 설계를 위한 이해와 정보에 관심이 있는 설계자, 목조관련 새로운 사업을 구상하는 전업과 창업 준비자, 일반인, 교육자 등을 대상으로 필기시험 과목인 목조건축 설계, 목조건축 재료, 목조건축 시공, 목조건축 구조 등을 교육 한다.협회 측은 “이번 교육은 특히 3층목조공동주택의 법적 실현을 준비하는 기술의 장으로 전환시켜 새로운 건축기술의 이해
구가도시건축연구소 조정구 대표한옥의 진화…도시 속으로의 귀환구가도시건축연구소에 나 있는 창문에는 항상 두세명의 행인들이 신기하다는 듯 안을 들여다 보고 있다. 창문 앞에 있는 ‘궁중음식 연구원’의 건축물 모형 때문이다. 구가도시건축연구소의 조정구 대표는 “전통적인 한옥과 경량목구조 공법의 건축물이 서로 공존하도록 한 첫 번째 작품이었다”고 말한다. 그는 “이곳을 시작으로 이후 몇 차례 한옥이 중심이 된 다양한 시도가 이뤄졌다”며 “도시에서 점점 사라져 가는 한옥을 스스로 진화하도록 도와 우리 삶의 한 복판으로 다시 불러들이고 있는 중”이라고 전했다. 도시목조건축, 한옥의 진화가 관건조정구 대표가 생각하는 도시목조건축의 미래상은 ‘한옥의 진화’다. “한옥 스스로가 진화할 수 있도록
한국회사 태국서 2만호 수주 SIPTECH 최병규 대표…태국정부와 계약총공사비 2140억, 2층 소형주택 형태지난 해 우리나라의 목조건축 착공동수가 4000동을 넘어서 업계는 한껏 고무된 적이 있다. 또 올해는 1만 동을 넘어설 가능성을 보이고 있어 국내 목조건축시장은 활성기를 벗어나 성장기에 다가설 것으로 내다 보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목조건축업계는 최근 해외로부터 기분 좋은 소식을 접하게 됐다. 한국의 기업인 최병규 대표가 운영하는 에스아이피테크(SIPTECH)사가 태국에서 목조주택 2만 호 건설을 수주 받았다는 소식이다. 이는 태국 역시 목조주택 시장이 전무하다 싶을 정도인데다, 2만 호라는 엄청난 규모의 시공을 맡은 것이기에 더욱 반가운 소식이다.1990년대 초반 국내에서
목조건축 1만호 시대 도래2007 상반기 착공동수만 3455 동, 전년 동기대비 135% 늘어4월 한달 간 착공 754동, 허가 919동…“월 1000동 머지 않았다”건설교통부가 발표한 월별건축허가 및 착공 통계에 의하면 2007년 상반기 목조건축물의 착공동수가 3455동에 달해 이미 지난 해 연간 착공동수에 근접했음을 보였다. 이는 2006년에 비해 2배 이상의 시장이 늘어나고 있음을 의미한다. 2007년 상반기 목조건축물의 착공동수는 작년 동기에 비해 134.87% 늘어난 수치이며, 착공면적 역시 30만3495㎡로 작년 동기간 13만9026㎡에 비해 118.3% 증가했다. 허가동수는 이보다 많은 142.66% 늘어난 4397동으로 지난해 1812동과 큰 차이를 보였다. 월별 착공 동수를
자연이 돼버린 20년 된 목조주택의 멋건축물이 20년쯤 됐다고 하면 이제는 낡았다는 느낌을 받을 수 밖에 없다. 아파트가 그러할 것이고 단독주택도 마찬가지다. 세월의 흔적이라 하기에는 그냥 두고 볼 수 없는 곳도 속속 드러날 것이다. 단단하다고 생각하는 콘크리트 건축물이 그러할 진데, 일반인들의 상식 속에 있는 목조주택의 이미지는 어떨까? 20여 년 전 지어진 용인의 자그마한 목조주택 단지는 ‘이것이 목조주택이다’라고 말하듯, 낡은 것의 초라함 보다는 세월이 만들어준 자연과의 조화로 아늑함을 보여줬다.총 6채로 구성된 이곳은 1990년 우드유니버시티의 송재승 원장이 국내 최초로 시공한 경량목구조 주택 단지다. 이 중 한 채에 살고 있는 송 원장의 부친은 “건물이 오래됐다는 느낌은 하나도 없다.
뉴질랜드 목조건축 기술 이젠 한국에서도연간 5차례 8주 과정, 현장실습 위주의 수준 높은 교육국내에서 목조주택에 대한 인식이 거의 없던 시절, 뉴질랜드에는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목조건축 학교가 개설됐다. 개교 11주년을 맞는 ‘뉴질랜드 목조주택 건축학교’의 학장인 김정곤 씨는 16년 전 뉴질랜드로 이민을 간 재뉴교포다. 그는 “뉴질랜드의 주거문화에 관심을 갖게 됐다. 틈틈이 목조주택 시공현장을 찾아 다니며 배우기 시작했고, 그들의 우수한 목조주택문화를 우리나라에도 알리고 싶었다”며 설립 배경을 설명했다.뉴질랜드-목조주택의 산 교육장주거의 95% 이상이 목조건축물로 이뤄진 뉴질랜드는 어딜 가나 목조건축의 시공현장을 쉽게 접할 수 있다. 김 학장은 “그야말로 목조주택의 천국이다. 주택신축현장이 많
“한국형 목조건축…한옥은 변화의 주체” 황두진건축사사무소 황두진대표 “나는 한국형 목조주택으로 한옥 자체를 추천하는 것이 아니다. 한옥을 주체로 다양한 변화와 진화를 거듭해 한국형 목조주택이라는 보편성을 찾아야 한다는 것이 내 생각이다”라고 주장하는 이는 바로 얼마전 ‘한옥이 돌아왔다’라는 책으로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킨 황두진 건축가다. 한옥을 언어에 비유하는 그는 “한국에서 나고 자란 사람이 영어를 잘 쓴다고 해서 미국인이라든지 영국인이라고 말하지는 않는다. 내가 생각하는 한국형이라는 것은 바로 그런 것이다. 주체가 무엇인가가 한국형이든 미국형이든 만들어 내는 것”이라며 자신의 한국형 목조주택에 대한 의견을 말했다.목재-대중적이고 민주적인 재료황두진 대표가 목재를 접하게
금성종합건축사사무소 김용미 대표“건축은 내 것이 아닌 그들의 것”우리나라 최초의 목재아치트러스와 스펜의 길이를 점차 늘려 마치 달팽이 모양을 한 목구조물은 국내 목조건축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했다. 이 기념비적인 목조건축물들이 들어서 있는 숲체원을 설계한 금성건축사사무소사사무소의 김용미 대표. 한국목재신문이 만난 그녀는 그녀가 이뤄놓은 업적을 이야기하기 보다는 더 많은 건축물이 목재로 지어지지 못함을 아쉬워했다.목조건축-전통과 현대의 접점목조건축을 하게 된 계기를 묻자 김용미 대표는 “1994년 프랑스 유학을 마치고 돌아와서 모던한 건축물 위주로 설계를 해왔다. 주로 박물관 설계를 하면서 늘 우리문화에 대한 고민을 하던 중 색이 있는 건축을 해보자는 생각을 했고, 또 생태건축에 관심이 있었던 터라
통나무집, 혼자서도 지어요!우성목구조, 대구허브힐즈 통나무학교 개설휴가철 팬션을 통해서나 경험할 수 있었던 통나무집을 내 손으로 짓는다? 대구허브힐즈(대표 정일화)의 통나무학교를 거치면 어려운 일만은 아닐 듯 하다. 허브힐즈는 이달 21일부터 22일까지, 28일부터 29일까지 2차에 걸쳐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혼자서 지을 수 있는 통나무 집’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개설한다.허브힐즈 내 솔밭무대에서 진행되는 강의는 우성목구조의 김우성 팀장이 맡아 20여 명에게 통나무주택을 짓는 기초작업, 통나무 쌓기, 문·창문 달기, 지붕마감 등 전반적 실습위주의 강의가 이뤄진다. 18세 이상의 남녀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와 전화(www.herbhillz. com 053-767-6300
밤에 배워서 낮에 짓는 나무집11회 한국목조건축학교 문화도시연구소와 공동주관으로 양구서 개교, 2동 지어 기증1996년부터 시작된 (사)한국목조건축협회(회장 이경호)의 한국목조건축학교가 올해로 벌써 11회를 맞이했다. 지난 9일 강원도 양구군 박수근미술관 인근 정림리에서 개교한 목조건축학교는 21일까지 약 85㎡(25평)정도의 단층주택(다락방 포함) 2동을 지을 계획이다.(사)문화도시연구소와 캐나다우드, 미국임산물협회가 후원한 이번 교육은 일반인 20명과 대학생 교육생 30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날 개교식에는 내외인사까지 합쳐 약 70여 명이 자리했다.건축된 건물은 양구군에 기증돼 양구군 교육기관에서 미술교육을 담당해 봉사할 미술가들의 기거 및 작품 활동 공간으로 사용될 예정이다.한국목조건축
고급수종의 3중주 향연 파주‘웅진씽크빅 사옥’ 지하부터 옥상까지 최고급 목재로 치장영림목재, 이페, 울린, 꾸마루 대량 납품 파주출판단지의 개성과 철학이 물씬 뭍어나는 건축물들은 보는 이로 하여금 그 신선함과 경이로움에 저절로 탄성을 자아내게 한다. 또 상당 수의 건축물들이 외관에 고급 목재를 사용해 형형색색의 옷을 입고 그 맵시를 뽐내고 있다. 이들 건물 중에서도 특히 웅진씽크빅의 사옥은 건물 전체가 목재를 확연히 드러내는 듯 하면서 감추는 듯하고, 주변 환경과 자연스럽게 융화돼 마치 잘 꾸며진 공원 같은 이미지를 연출하고 있다.지하 주차장을 내려가면서부터 마주치는 자연의 정취는 공연장을 연상케 하는 중정을 통해 옥상 공원까지 이어진다. 이 건물의 외관을 꾸미고 있는
2007 대한민국목조건축대전 공모목재문화포럼이 2007 대한민국목조건축대전의 작품을 공모했다.응모부문은 계획부문과 준공부문으로 계획부문은 제시된 주제를 적용한 미발표 작품을, 준공부문은 2007년 8월1일 이전 준공된 5년 이내의 국내 목구조 건축물을 응모 대상으로 한다. 계획부문의 주제는 ‘Human Settlement For Free’. 목구조 공법과 규격목재의 특성을 최대한 활용한 연면적 100㎡범위 이내로 구조, 이동, 구축, 생활 공간 등의 구성이 용이하고 자유로운 목조시설물을 대상으로 한다.작품 접수는 계획부문에서 1차 작품 계획안이 8월31일까지, 2차 패널 모형이 9월28일까지고, 준공부문은 8월28일에서 8월31일까지다.수상자 발표는 10월 중에 있으며, 수상작 전시회와 시상식은
“건축, 무형을 유형으로 풀어내는 것”‘한국의 목조주택’이라 하면 우드유니버시티의 송재승 원장을 떼놓고 생각할 수 없다. “지난 8년 간 1500명을 교육하면서 ‘교육’이라는 것보다는 ‘같이 해보자’라는 데 큰 의미가 있었다”는 송 원장은 1998년 인하공전에서 ‘목조건축’이라는 과목을 개설하기도 했다. 그는 “사실 전문대학이라면 뭔가 특별함이 있어야 할 텐데, 목조건축이 바로 ‘그것’이 아니겠는가? 대학에서 목조에 대한 전문교육이 이뤄져야 한다”고 역설했다.최초의 목조주택 단지 “1989년 맡게 된 호텔프로젝트에서 호텔 옆에 통나무 집을 짓겠다는 것이 있었다. 당시 국내에서는 아무런 정보를 얻을 수 없어 직접 미국으로 찾아갔다. 그런데 통나무 집보다는 경골목구조에 눈이 가 우리나라에 도입해야겠다는
건축 인·허가기간 1/4로 단축 앞으로 건축 인허가 절차의 전 과정이 인터넷으로 처리돼 처리 기간이 60일에서 15일로 줄어 들게 된다.건설교통부는 건축 인허가 절차의 전 과정을 인터넷으로 처리하는 건축행정시스템을 개발해 하반기부터 부산시와 산하 부산진구 등 4개 구청에서 시범실시하고 단계적으로 전국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인터넷 건축행정시스템이 도입되면 건축 인허가를 위해 건축허가신청서와 토지이용계획 확인서, 지적도 등 40여종의 서류를 직접 내야 하는 불편이 상당부분 해소된다.또 민원인이 20여 개 기관을 직접 방문해야 하는 절차도 관련 부서와 기관간 온라인 협의로 대체돼 건축 인허가 처리기간이 현재 60일에서 15일로 줄어든다.건교부는 인터넷 건축행정시스템이 가동되면 연간 1조4700억 원
2006년 목조건축시장 두 배로 껑충 착공 동수 4203동, 전년대비 111% 증가착공 면적 36만5390㎡, 전년대비 78% 증가지역별 착공 동수 전북 365%·강원149% 증가지난해 국내 목조건축시장이 두 배의 양적 성장을 보였다. 건설교통부가 발표한 통계자료에 의하면 지난해 국내 목조건축물 허가 동수는 5654동으로 2005년에 비해 143% 증가했고, 허가 면적 역시 47만4209㎡으로 전년의 22만8626㎡에 비해 약 107% 증가했음을 보였다. 착공 동수의 경우 4203동으로 2005년에 비해 약 111% 증가했으며, 면적은 36만5390㎡로 약 78% 증가했다. 월별 변화추이를 보면 지난해 6월 허가 동수가 크게 증가한 뒤 12월에는 796동으로 지난해에 비해 254%의 증가치
한국목조주택을 이끄는 건축사_ (주)솔토건축 조남호 대표소장“목조주택 설계에도 장인정신 필요하죠”“건축가가 환경에 대한 고민이 없어서 현재의 환경문제들이 대두됐다고 생각한다”고 말하는 솔토건축사사무소의 조남호 소장은 “목재가 해결책이 될 수 있다”며 예찬론을 펼쳤다.목조는 단점보다 장점 많아“IMF때인 것 같다. 당시 미임산물협회가 주관하는 프로그램에 참가하면서 목조주택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됐고, 국민대 목조디자인센터 과정을 수료하며 본격적인 목조주택 설계를 시작했다”는 조남호 소장은 건축소재로써의 목재에 대한 애정이 남달랐다. 그는 “현재 제도상으로나 인식상으로 목재 사용에 제약이 있긴 하지만, 흔히들 알려져 있는 단점보다는 장점이 많은 것이 목재”라며, “목재는 건축에
“목재업계의 미래, 목조건축이 희망이다”목건협 현장답사…“고무적 이었다”한국목조건축협회(회장 이경호)는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1박2일의 일정으로 ‘2007 목조건축 현장 답사’를 마련했다.현장답사에는 목건협 협회사뿐 아니라 국립산림과학원과 한국농촌공사 관계자, 학계인사, 일반인 50여 명이 참석해 큰 관심을 보였다.8일 오전 9시부터 진행된 행사는 SK동백지구 아펠바움을 시작으로 옥천 킹스우드 현장, 일육우드 현장을 견학하고 익일 오전 워크숍으로 마무리 됐다.목조건축협회는 매년 목조건축시장의 변화하는 모습을 보고 향후 목조건축계가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를 만든다는 취지로 현장 답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경호 협회장은 “매년 열리는 행사지만 이번에는 어느 때보다 뿌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