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건협 대형 업체 가입 줄 이어4개월 간 동양목재, 중동, 파로마 등 7개사 가입 한국목조건축협회는 지난해 12월 한국종합목재㈜와 올 1월 ㈜동창이 회원으로 가입했다고 밝힌 데 이어 지난달 14일 열린 이사회에서 5개사가 추가로 회원가입을 했음을 알렸다.추가된 업체는 자재공급사인 ㈜동양목재, ㈜중동, ㈜파로마TDS와 시공사인 ㈜위더스우드, 케이에스하우징이며, 이로써 목건협은 시공사 21개, 자재공급사 21개, 설계사 2개, 시행사 1개로 총 45개 업체로 구성된다.이에 대해 목건협 이경호 회장은 “최근 타운하우스 등 단지형 목조주택 시공이 늘고 있어 시공사와 자재공급사 등이 원활히 소통할 수 있는 협회의 규모와 조직이 필요하다”며 대규모 자재회사의 가입 이유를 설명했다. 또 한 관계자는 “
“한국 목조건축 시장 역동적이다” CFPA 회장·BC주 산림부 차관 한국시장 방문 지난 4월5일과 6일 캐나다로부터 두 명의 인사가 찾아와 국내 목재산업체와 목조주택 시공현장을 둘러봤다. CFPA(Coast Forest Products Association)의 회장 릭 제프리(Rick Jeffery)와 캐나다 BC주 산림부 차관인 더그 콘킨(Doug Konkin)이 그들이다. 국내 목조주택 시장과 건축관련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방문했다는 그들은 첫날 영림목재와 신복산업, 태원목재, 이건산업을 방문하고, 둘째 날 판교의 단독주택단지와 엔에스홈, SK동백 아펠바움 현장을 둘러보는 등 빡빡한 일정을 소화했다. “역동적인 한국, 앞으로 전망 좋아 보인다”
에버랜드 캐빈 호스텔, 자연과 하나되다내외건장 12년 전 본관 목조주택 이어 신관 시공에버랜드리조트의 캐빈 호스텔은 신축된 1995년부터 국내 몇 안 되는 목조주택으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지난해 5월 신관을 개관한 에버랜드 캐빈 호스텔은 단체 손님으로 연일 북적대고 있다. 자연과 한데 어우러져 목조주택의 멋을 한껏 뽐내고 있는 신관의 내외장 공사를 12년 전 본관 시공을 담당했던 내외건장(대표 박동수)이 다시 맡아 목조주택 시공사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12년 된 통나무 주택 새것 같아본관은 각각 60평에 2층짜리 건물로 8개 동이 있으며 12년 전 지어졌다. 당시는 드물었던 이 통나무 주택에 대해 박 대표는 “통나무조적식으로 지어진 이 건물은 100% 통나무로 이뤄졌으
스튜가 목조주택 견학- 新 소비 패턴 제시목조건축 시공사인 스튜가(대표 최원철)는 지난달 20일 목조주택에 관심있는 일반인 34명을 대상으로 견본주택 견학을 실시했다. 견학에 참가한 34명은 경향하우징페어에서 스튜가와 상담을 가졌던 일반인으로 구성됐다. “아파트처럼 모델하우스가 있는 것도 아니고 목조주택이라는 것을 쉽게 접할 수 있는 환경도 아니기 때문에 이 같은 행사를 마련했다”는 스튜가는 참가비 없이 버스로 이동하며, 가평의 바자울 주택과 경기 남양주의 외방리 주택, 국립산림과학원 게스트하우스 3개 목조주택 견학을 실시했다.스튜가의 최원철 대표는 “행사에 참가했던 분들이 어떻게 지어야 할지 감이 잡히지 않았는데, 보고서야 결정할 수 있게 됐다며 견학에 대해 고마워들 하셨다
“목수가 잘 알아야 좋은 집을 만들지예”경남지역 유일의 한국목조건축협회사인 한솔목조주택은 국내 목조건축시장의 초창기인 지난 1992년부터 업계에 발을 담가온 1세대 개척자다.15년 간 수 많은 목조주택공사를 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한솔은 최근 경남지역에 2개의 주택공사와 1개의 근린생활시설공사를 진행중이며, 9월에는 제주도에 대규모 타운하우스를 착공할 예정이다. 불황이라는 요즘 한솔이 이와 같이 바쁜 이유는 바로 김양수 대표의 남다른 경영방침 때문이다. 김 대표는 “목조주택 시공에 있어서 아주 사소해 보이는 것들이 굉장히 중요한 경우가 많다. 이 사소한 것들이 잘 지켜졌을 때 소비자가 다시 찾을만한 건축물이 지어지는 것”이라며, “잘 짓기 위해서는 짓는 사람의 능력이 중요하다. 바로 작업자들의
구조용 공학목재 건축주 관심 끈다 삼익산업, 목조건축협회 전시부스 자재 패럴램 기증하우징브랜드페어를 찾는 건축주들에게 생소한 재료가 눈에 띄었다. 나무인 것 같은데 나이테가 보이지 않는 대형 각재를 처음 보게 된 것이다. 이 대형 각재는 패럴램(평행스트랜드적층재, PSL)이라고 하는 구조용 공학목재로 가늘고 긴 스트랜드를 접착제와 열과 압력을 사용해 두께와 길이방향으로 재구성 각재형태로 만들어진 소재다. 결점이 현저히 줄어들고 강도적 성질이 월등하면서도 균형 잡힌 소재다. 이 소재를 처음 본 건축주들은 “어떻게 만든 것이냐? 가격은 얼마냐? 일반 목재와 어떻게 다르냐? 어디에 주로 사용하느냐?”하며 궁금한 부분을 협회 관계자들에게 물었다.한국목조건축협회는 하우징브랜드페어에 12부스를 참가했는데
일본 목조주택 한국시장 본격 상륙한다 기둥·보 구조 프리컷 방식 건축주 관심 높아일본최대 주택업체인 스미토모를 비롯한 일본 목조주택 업체들이 한국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다.2006년도 경향하우징페어에서는 미야자키현의 럼버미야자키만이 일본 프리컷 방식의 목조주택을 선보였고 요시다 산업과 경방 등이 일본산 삼나무를 일반인들에게 선보인 게 고작이었으나, 이번 2007 전시회를 통해서 럼버미야자키, 홈뉴잉사, 고모레비, 경방 등이 일본 프리컷 방식의 일본식 목조주택을 앞 다투어 선보였다. 스미토모 임업과 합작한 동화 FSC하우징은 경량목구조를 선보였다.친환경 웰빙시대에 맞는 주택으로 일본식 주택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한국에서 일본 주택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자 일본은 한국시장
내화·난연 성능 탁월한 국산 FC보드 출시섬유판 가공성에 합판 강도 지녀난연성과 내화성을 지니면서도 친환경성을 갖춘 보드가 출시돼 화제다. 이 보드는 합판에 필적하는 강도를 지니면서 시공과 가공성이 우수한 제품이다. 이 보드의 가장 큰 장점은 연소 시 타면서도 냄새가 나지 않는 데 있다. 유독성 물질이 발생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 보드를 10여년간 개발한 (주)에프씨티 이명주 이사는 “연소 시 유독성 물질이 발생하지 않는 이유는 소재를 구성하는 원료가 식물성이고 여기에 무기물이 들어가 유독성을 나타낼 물질을 함유하지 않기 때문이다. 대부분 난연보드가 외국의 기술이나 외국에서 생산돼 유통되는 시장에서 국산화에 성공했을 뿐만 아니라 친환경성을 갖추었기 때문에 시장에서 반응이 매우 좋다”고 했다.
캐나다 우드 ‘파빌리온’ 대형 행사 가져캐나다가 한국시장으로 강력한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캐나다 임산업을 대표하는 캐나다우드는 2월25일 개최된 하우징브랜드를 통해 ‘파빌리온’이라는 세트를 구성 캐나다 목제품 선전에 박차를 가했다. BC우드의 회원사인 패시픽그룹, 타이가, 톨코, 보스코, 노스엔더비 팀버, 스트럭처램, 스탠더드빌딩서플라이, SJI사도 하우징브랜드에 캐나다우드의 '파빌리온' 행사에 참가해 한국시장 홍보에 나섰다. 캐나다우드 회장 폴뉴먼은 개막식 인사말을 통해 “한국의 목조주택시장은 계속 발전하고 있으며, 일련의 건축규제로부터 자유로워져 크게 성장할 것이다. 그래서 캐나다가 한국의 목조건축시장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한국목조건축협회 이경호 회장은
해외 단지형 코리아 타운 조성 성사되나 미래주거환경개발연구소 임송일 회장은 MBC건축박람회, 홈덱스, 하우징브랜드페어에서 연달아 열린 세미나를 통해 새로운 주거 모델을 제시하고 나섰다. 한국의 단지개발 마스터플래너 1호로 인정받는 임 사장은 이 분야에서 수년간 해외시찰을 통해 단지개발에 필요한 정보를 꼼꼼히 수집하고 단지개발 성공요인을 면밀하게 분석해 온 전문가다. 그동안 한국에서 단지형 사업을 접목하기위해 많은 노력을 해 왔고 그런 과정중에 미래주거환경개발연구소를 세웠다. 그는 2월10일 코엑스 세미나를 통해 “새로운 주거방식으로 삶의 질을 변화시켜야 하지만 국내에서 저비용으로 외국과 동일하게 만족스런 장년기를 보내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러나 단지형태의 주거 즉 시니어타운을 대규모로 지으려
한국형 목조주택이 과연 뭐냐 한국형 목조주택이 뭐냐? 어떤 것이 한국형이라 할 수 있느냐? 하는 논란이 벌어졌다. 한국목조건축기술협회(회장 김진희)가 주최한 ‘한국형 목조주택 개발방향과 전망’이라는 세미나를 통해 발제자의 발표이후 질문을 통해 나온 말이다.생태건축을 전문으로 한 건축가는 “산림과학원의 테스트 하우스를 보고 이 집이 과연 한국형 목조주택인지 의문이 간다”며 “한국형에 대한 정의가 불분명하다” 했다. 또한 우림통나무건축학교 유재완 소장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주택이 뭐냐. 근래 건축에서도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주택에 대해 확실한 설정이 안 돼 있다. 하물며 한국형 목조주택을 개발한다는 것에 대해 취지는 좋지만 가능할 일일지 되묻고 싶다”고 했다. 참석자들도 대부분 한국형 목조주택이 무엇
목조건축관심 소비자 꾸준히 늘어 세미나장에 자리가 없어 서서 듣는 사람들이 넘쳐 날 정도로 목조주택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지난 2월10일 홈덱스 전시회 동안 열린 ‘일반인들을 위한 목조주택’이라는 세미나의 반응이 실로 대단했다. 180여 부의 안내책자가 순식간에 동이 나고 추가 발송명단만 80여 명이나 됐으니 협회관계자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이는 예전에 비해 목조주택에 대한 관심이 늘어난 것을 방증하는 것이다. 이러한 관심은 세미나 내내 열성적으로 듣는 분위기가 지속돼 실수요자 층이 점점 많아지고 있음을 짐작케 했다.한국목조건축협회(회장 이경호)는 건축전시회를 통해서 일반인들에게 어떻게 하면 제대로된 목조건축이 가능한가라는 주제로 도시를 순회하면서 ‘목조주택장점’, ‘설계’, ‘시공’ 부문으로
조립식 건축, 고급주택의 새로운 지평을 열다 [캐나다=산과원 심국보 특별기고] 뉴올리언스의 제리코(Jeriko) 주택은 지난 1월19일 2007년부터 모듈화된 조립식 주택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뉴올리언스에 본부를 둔 이 회사(버스트 사장)는 카트리나 재앙 이후 미국 주택산업의 혁신적인 개념을 개발해 왔다. 카트리나 피해 이후 버스트 사장은 다양한 조립식 건축현장을 조사하기 위해 독일로 갔다. 그는 독일에서 혁신적이고 정교한 알루미늄 연결 구조시스템으로 특허를 취득한 기술자를 만났다. 이 연결 시스템은 구조물과는 무관하게 이용되고 있었으나 버스트는 이를 주거용 건축에 응용하기로 했다. 이 접합방식에 화려한 장식적인 요소를 가미해 ‘PreFab 2.0 Construction’이라는
캐나다 언론도 놀란 한국 목조건축 열정 2월24일자 캐나다 밴쿠버 선(Vancouver Sun)지를 비롯 4개 지역신문에 ‘캐나다 목조교육연수’ 관련 기사가 실렸다. 다름 아닌 한국에서 캐나다로 자비를 들여 선진 목조기술을 배우러 간 놀라운 열정에 감탄해 캐나다 4개의 지방언론에 기사화 됐다는 것이다. 캐나다우드가 후원하고 한국목조건축협회가 주관한 ‘캐나다 다층목조건축 시공기술연수’ 프로그램으로 캐나다에 건너간 36명은 2월5일자로 모두 귀국했다. 캐나다 우드 정태욱 소장은 귀국 후 인터뷰를 통해 “매우 성공적인 행사였다. 작년에 비해 인원도 늘고 프로그램도 알차게 진행됐다. 일반 수준보다 더 높은 수준의 강의와 현장답사를 통해서 기술적 문제와 전문성이 더 높아 졌다”고 했다. 또 “현지 신문에
신개념 난연방부목재 출시 호평 받아 삼일하우징(대표 김홍석)은 MBC 건축박람회에 ‘푸른솔 난연방부목’이란 제품을 소비자에게 전시해 호평을 받았다. CCA 방부목의 대체 소재로 천연목재의 색상 변화 없이 처리돼 각광받고 있다. 전시회에서 소비자에게 열변을 토하고 있는 김성우 전무이사는 “원래 이 제품은 원목도어에 적용해 왔는데 시장성이 약해 목조주택자재로 이용을 확대했다. 이 제품은 소방법이 강화된 점을 착안해 시장에 런칭했다. 이 제품은 붕소, 인, 질소 화합물로 인체에 독성이 없으며 용탈의 문제점도 없고 가격도 높지 않아 호평을 받고 있다”고 했다. 전문가는 “무기계화합물 제품들은 난연성능이 뛰어나지만 용탈의 문제점을 극복하지 못했는데 이 제품을 이런 점을 극복했다는 데 제품의 가치가 있다. 아주
21세기 주택, 차별화된 시공가 모델로 사업 확장21세기 주택(대표 이성호)은 MBC 건축박람회 야외 전시장에 약 200평 규모의 전시장을 마련하고 40여명의 직원을 배치, 전시회에 나섰다. 9년째 이 전시회에 참가하고 있다는 21세기는 골조, 반축, 완축 개념을 도입해 한 해 150여 동 이상을 짓는 회사로 주목받고 있다.경기도 이천에 패널라이징과 트러스 생산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업계 선두주자임을 자임하는 이성호 대표는 “21세기 주택은 1999년에 매출 200억을 달성하고 무리한 확장으로 한 때 어려움을 겪었으나 지금은 역경을 딛고 매우 활발한 사업을 하고 있다. 연간 200동 이상 짓고 있다”고 했다. 그는 “사업아이템은 주변 환경에 따라 시의적절하게 바뀌어야 하고 우리 회사도 그렇게
농림부, 전원마을 조성사업 사활 걸다새마을 운동 이후로 농촌 주거환경에 대한 정책은 아예 말라버렸다. 그런데 국책사업인 ‘전원마을조성사업’이 시행되면서 농촌에 새로운 활기가 돌고 있다. 이 사업으로 인해 한국농촌공사도 바빠졌다.한국농촌공사 복합공간조성팀 장익근 팀장은 산과원에서 마련한 세미나 발표를 통해 “정부의 전원마을조성사업은 맞춤형전원주거단지, 체제형 주말농원, 은퇴농장으로 구분하며 근거 법령은 ‘농어촌 정비법’, ‘농임어업인삶의~특별법’에 의해 실시된다. 수도권과 광역시는 제외된다”고 설명했다. 장 팀장의 설명에 의하면 맞춤형 전원주거단지는 20호 이상의 동호인이 모여 조합을 결성하면 규모에 따라 10억에서 20억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 지원은 진입도로, 단지내도로, 상하수도, 전기
한국 정서와 주거문화에 적합한목조주택모델 개발 서막 열리다 산과원 71평 규모 한국형 테스트 하우스 준공식 가져서구식 2×4 경량목조주택이 우리 주거문화를 대변할 수 없고 미래의 대안으로 볼 수 없다는 일반인들의 인식이 높아지고 있는 때에 한국형을 표방한 목조주택 모델이 지어져 세간의 화제가 되고 있다.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정광수)은 1월25일 산림과학원 내에서 한국형 테스트하우스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한국목조건축협회, 한국목조건축기술협회, 미국임산물협회, 캐나다우드, 서울대 등 목조건축물 관련 대표 인물들이 대거 참석해 한국형 테스트하우스에 많은 관심을 표명했다.설명회를 겸한 이날 준공식에서 설계를 전담한 가와종합건축의 최삼영 소장은 “한국형이라는 의미를 자연과의 조화에서 풀어
경계를 허물어 정이 묻어나는 집… 바자울 자연과 건축물의 조화를 볼 수 있는 집뉴질랜드식 경사지목조기둥공법 채택바자울은 수수깡이나 마른 나뭇가지로 엮어 만든 예전의 시골 담장을 뜻한다. 이웃간의 최소한의 경계와 프라이버시를 위한 장치로 바람도 지나다니고 인정도 지나다닐 수 있는 정이 넘치는 예전의 시골담장을 말한다. 높은 담으로 철옹성을 짓고 사는 현대인의 모습과는 사뭇 다른, 그래서 마을공동체를 지향한다는 의미를 지닌 동네 이름으로 바자울을 제안해 이 동네 주인장의 흔쾌한 동의를 얻어 이 집의 정식이름이 되었다 한다. 바자울은 경기도 가평군 복장리에 위치한다. 건평 70평에 이르는 바자울은 이 동네에서 제일 먼저 지어진 집으로 일종의 샘플하우스다. 바자울은 가와종합건축사무소가 설계했고
효심이 낳은 안심 자애당 자연과 조화·친환경 소재경쾌한 조망 어우러진 고급 건축물경남 함양, 해발 1190m의 황석산이 조산(朝山)산으로써 듬직하게 자리하고 그 산의 흐름이 야트막한 안산(案山)으로 이어지는데, 그 전경을 집 내부에서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집. 효심으로 연로하신 어머님을 위해 지어진 집. 바로 안심 자애당(慈愛堂)이다.재미교포 사업가인 건축주가 한 해에도 몇 차례씩 고향을 찾는데 그 때마다 묵을 곳이 마땅치 않고 연로하신 어머님께서 고향의 오랜 친지들과 많은 시간을 같이 하시길 원하셨기에 그런 용도를 충족할 주거 공간이 필요해서 지은 집이다.대지 656평에 건축면적 153평으로 경골목구조방식으로 지어졌다. 구도건축사무소가 설계하고 미소가가 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