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골목구조 내화인정시험의 배경 2008년은 한국 목조건축관련법규 및 기준개발에 또 하나의 큰 획을 긋는 원년이 된 해이다. 2005년 7월에 건축물의피난-방화구조등의기준에관한규칙이 개정되면서 산업표준화법에 의하여 한국산업규격으로 제정된 내화구조*는 한국건설기술연구원장이 실시하는 내화구조인정절차 중 품질시험을 생략할 수 있게 된 것을 목조건축분야에 종사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기억할 것이다. 2005년의 내화관련법개정은 그 동안 단독주택이나 펜션 정도의 소규모 건축분야에만 가능했던 목조건축이 공동주택 등의 중-대형 규모의 건축에도 가능할 수 있게 하는 첫걸음을 디디게 한 실로 괄목할 만한 성과임에 틀림이 없다. 하지만 2005년 법개정 이후 지금까지 단 한번도 한국목조건축업계에서는 한국산업
조경시설물 보증기간 늘려야 2년 보증으로 불량방부목 사용 막지 못해 지난해 3월 개정돼 올해부터 시행되는 주택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에 따라 공동주택 하자담보책임기간이 조정된다. 건교부는 개정안에서 공동주택 하자담보책임기간 변경 이유에 대해 △시설공사별로 공동주택의 사용검사일부터 3년 이내에 하자가 발생한 경우에는 사업주체는 그 하자를 보수하도록 하고 있으나 단기간의 하자담보책임기간 설정, 하자담보시설공사 항목에 일부 공사항목 미반영 등으로 입주자 보호가 미흡한 실정임. △주택건설 자재의 내구연한, 하자발생 빈도 등을 고려하여 57개 세부공사 중 타일공사 등 17개 세부공사에 대해 하자담보책임기간을 각각 1년 연장하고, 주택건설기술의 발달에 의한 공법 변화 등에 따라 20개 세부공사를 하
경량 목구조 내화구조인정 통과건축법 요구하는 1시간 내화성능 만족하는 결과 얻어 △ 1시간의 내화테스트를 마치고 난 벽체, 겉으로 보기에 아무런 변화가 없던 벽체는 물을 뿌리고 나서야 불에 탔다는 듯 연기를 뿜고 있다. 숨죽인 채 바라보던 참석자들은 그제서야 박수를 치며 환호했다.목조공동주택 꿈 현실화 되다 지난달 11일 캐나다우드 한국사무소와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목조공동주택 내화구조 및 내화테스트 시연 세미나’를 개최하고 그 현장을 공개했다. 1월7일부터 시작된 내화테스트는 건축법에서 요구하는 내화성능(내화시간 1시간)과 차음성능을 모두 만족시켜줄 수 있는 내벽에 대한 3년 인정기준과 KSF1611-1의 개정을 위한 것으로 같은 달 17일까지 진행됐으며, 모두 만족스러운 결과가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한국목조건축의 역사적 순간지난 1월 11일 캐나다우드와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주최한 ‘목조공동주택 내화구조 및 내화테스트 시연 세미나’가 열렸다. 1시간의 내화테스트를 무사히 마친 내벽을 확인하며 참석자들은 한국목조건축산업의 역사적 순간을 맞이해 박수를 치며 환호했다.
2008년 목조건축… 내화·차음·내진 잡는다캐나다우드, 기술세미나서 공동주택 실현 가능성 확인시켜 캐나다우드 한국사무소는 지난 2007년 12월27일 개최한 ‘2007 송년 캐나다우드 목조공동주택 기술세미나’에서 동해년도에 진행된 목조공동주택 관련 연구 정보와 현재 계획하고 있는 내화 및 차음구조에 대한 세미나를 가졌다. 이번 세미나는 캐나다우드 한국사무소 정태욱 소장과 충남대학교 장상식 교수의 강의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강의에서 정 소장은 “내화구조 관련 법규인 KSF2257-4가 개정됨에 따라 경골목구조에 대한 내화인증인 KSF1611-1의 성능을 재확인하는 파일럿 테스트를 지난 10월 실시했다. 한국건설기술원에서 진행된 이 테스트는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고 밝히며 “2008년
잘 되야 할텐데...지난 1월11일 캐나다우드 한국사무소와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공동주최한 '목조공동주택 내화구조 및 내화테스트 시연 세미나' 현장이다. 내화테스트의 시연 현장을 지켜보는 관계자들은 저마다 '역사적 현장'을 지켜보는 감동에 젖어 있었다.
공동주택 소음기준 올해부터 강화 올해부터 아파트 등 공동주택의 소음기준이 강화된다. 건설교통부는 지난해 발표한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에 맞도록 공동주택 소음측정 기준을 강화해 2008년 1월1일부터 시행한다고 지난해 12월 밝혔다. 이에 따라 종전 1층에서 5층까지만 측정해 오던 공동주택 실외소음도(65dB 이하) 측정 방법을 주택 전 층으로 확대하고, 6층 이상에 대해서는 실내소음도 기준(창을 닫은 상태에서 45dB)도 적용하게 된다. 측정 시간 역시 출퇴근 시간대를 반드시 포함해 1일 6회 측정하도록 했다.개정된 기준은 소음도를 측정하는 소음원을 도로, 철도, 공장 등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한정하고, 단지 내 도로소음과 환경 관련 법령의 규제를 받는 항공기 소음은 대상에서 제외했다.
러, 건설경기 호조관련 전시도 후끈 ‘모스크바 국제 건축 및 인테리어 산업전(MosBuild2008)’이 2008년 4월1일부터 4일까지 러시아 모스크바의 대표적인 전시장인 엑스포 센터(Expocenter)와 크로커스 엑스포(Crocus Expo)에서 개최된다. 총 17만㎡의 거대한 규모의 전시회는 세계적 메이저 전시업체인 ITE그룹이 주최하며, 건축의 기초공사에서부터 외관 마무리과정에 필요한 건축자재, 장비 및 최신 건설기술이 각 분야별로 25개의 전시회, 6개의 메인카테고리로 나누어져 동시에 개최될 예정이다. 모스빌드(Mosbuild)의 한국에이전트사인 인터페어스가 전시에 참가할 국내업체를 모집하고 있다.한편 러시아는 지속적인 경제성장을 보임에 따라 건축시장은 최근 4년 동안 매년 2배의 규모
4. 목조건축 감리의 현주소 그리고 과제 지난 3회까지 우리나라의 목조건축산업을 살펴보면 설계부터 자재와 시공까지 전반적인 문제점을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기존 건축사들의 목조건축에 대한 이해 부족과 무관심, 시공업자와 자재업자들의 출혈경쟁으로 인해 파이는 커졌지만 마진은 오히려 줄어든 목조건축 산업. 여기에 소비자들의 잘못된 인식은 목조건축산업이 발전하는데 가장 큰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 외에 덧붙여야 할 핵심적인 문제점을 하나 더 들고 있다. 건설공사(시공분야만)의 관리와 감독업무인 ‘감리’가 그것. 한 관계자는 “공공건축이나 단지형태의 목조건축은 대체적으로 잘 시행되고 있지만 개인주택의 경우 건축허가를 위한 형식만 있을 뿐 제대로 지켜지지 않는다”며, “감리가 제대로 이뤄
디자인도 Good, 방화성도 Good엘리트도아, 국내최초 1시간 유리목재방화문 출시 투명유리 목재방화문이 나왔다. 동화홀딩스 엘리트도아는 국내 최초로 유리목재방화문 ‘SAFE ZONE(세이프 존)’을 개발하고, 한국건설기술연구원으로부터 갑종 유리목재방화문 인증을 획득했다고 지난 달 밝혔다. 이번 유리목재방화문은 친환경성과 방음성(25db) 등 기존 목재방화문의 장점에 견고한 방화유리를 장착함으로써 한층 멋스러워진 감각적인 디자인을 자랑하면서도 갑종방화문에 준하는 성능을 지녔다는 점이 큰 특징이다. 평상시에는 인테리어적인 측면이 강조되며 화재 시에는 신속하고 안전한 구조를 위한 시야가 확보돼 국내 목재방화문 수준을 한 단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회사 측은 “2005년 12월 발코
전 시 회 명 일 정 국가명(도시) 전시 내용 콸라룸푸르 실내장식 용품 전시회 2007/11/01 ~ 2007/11/04 말레이시아(콸라룸푸르) 가구.가구산업 브뤼셀 가구 박람회 2007/11/04 ~ 2007/11/07
벼랑 끝에 선 경골목구조 내화인증 KS규격건교부, 업체 신청 단 한 건도 없고 관련 시험 방법 변경 예정 폐지 시사협단체·업계, 목조공동주택 시공수요 많아져 “폐지만은 막아야 한다”지난해 전년 대비 두 배의 성장, 연간 1만호 착공을 전망케 하는 성장세는 목조주택의 매우 고무적이라 할만하다. 이 과정에서 목조공동주택의 건설은 기폭제로 작용할 것이라는 데에는 업계관계자 모두가 공감하는 부분이다.그러나 이 공동주택의 건설이 실현되기 위해 필요한 구조물에 대한 내화인증은 관련 인증제도가 있음에도 2005년 개정된 이후 단 한 건의 신청도 없었다고 한다. KSF1611-1로 지정된 이 인증은 개설 당시 수많은 예산이 투입됐지만 업계의 무관심으로 사라질 위기까지 놓이게 됐다. KSF1611-1은 경골목구조
일진유니스코, ‘가치있는 8분’창조SAFire 방염보드 S-E0도 가능해8분은 인생에서 아주 짧은 순간이다. 하지만 때로는 한 사람의 인생을 좌우할 수 있는 순간이기도 하다. 일진유니스코(대표이사 민병석)는 방염보드인 ‘SAFire’를 개발해 ‘가치있는 8분’을 만들어냈다.일진알미늄㈜로 유명한 이 회사는 지난해부터 일진유니스코로 사명을 변경하고 방염보드와 Corruart Panel, 시스템창호 등을 출시해 종합건축자재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일진이 개발한 방염보드 SAFire는 무늬목에 방염처리를 해 보드에 붙이거나 보드 표면에 방염처리를 하는 방식과는 달리 보드 성형 전 방염액을 목섬유에 섞어 제품을 만들어 내기 때문에 보드 내부까지 방염 처리된다. 이러한 기술은 국내 최초로 소방검정
생활용품 중 포름알데히드 방출량이 가장 많은 품목이 가구며 전자제품, 의류 및 장난감 제품이 그 뒤를 이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TVOC 방출량은 전자제품, 가구류, 기타제품 순으로 조사됐다. 환경부는 생활용품에서 방출되는 오염물질의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경원대학교와 건설기술연구원에 의뢰해 가구, 전자제품, 의류, 장난감 등 41개 제품을 대상으로 TVOC와 포름알데히드 방출량을 평가했다. 조사결과, 미국 GreenGuard 인증(민간단체 인증)기준과 비교하기 위해 제품별 방출량을 32㎥챔버(시간당 환기율 0.8회)의 방출농도로 환산할 경우 조사대상 제품의 90%가 그린가드 기준을 충족했다. 그러나 여러 가지 새가구를 실내에 둘 경우를 모델링해 예측한 결과 제품별 방출량이 적더라도 제품수가 증가
SK건설과 SK케미칼이 공동으로 바닥충격음 차단 구조를 개발해 한국건설기술연구원에서 최고 등급인 중량충격음 1등급, 경량충격음 1등급을 획득했다고 지난 8월17일 밝혔다. 이번 기술은 SK케미칼의 첨단소재인 ‘SKYVIVA’와 SK건설의 시공기법을 결합해 4겹의 흡음소재와 특수 슬래브를 층간소재로 사용했다.SK건설 관계자는 “건설교통부의 중량충격음 최소 기준인 50dB보다 10dB 이상 낮다는 것은 소리의 크기로 따져봤을 때 절반 이상으로 줄었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지금까지 이 등급을 받은 제품이 없을 정도로 바닥충격음 차단부분에서는 최고 수준”이라고 설명했다.SK건설 측은 지난해 8월부터 SK케미칼과 공동으로 기술개발에 착수해 지난 1월 SK케미칼 수원공장에 주택성능 시험동을 건설해 지속적인
화재가 발생해도 2시간 동안 불에 타지 않는 유성 페인트가 개발됐다.삼화페인트공업(대표 김장연)은 지난 5년여의 연구 끝에 유기질 형태의 2시간 내화도료(제품명 플레임 체크 SS-2000) 개발에 성공해 한국건설기술연구원에서 내화구조 인증서를 취득했다고 밝혔다.이 제품은 기존 1시간 유성 내화도료보다 성능이 두 배 개선된 것으로 기존의 2시간 수성 내화 도료의 경우 페인트 도막이 두꺼워 작업성능이 떨어졌던 문제도 해결했다고 이 회사는 설명했다.
지난 해 12월 2일 아파트 발코니 불법확장에 대한 논란이 종식됨으로써 아파트 발코니 구조변경이 전면 허용됐다. 그러나 2층 이상의 층에서 구조 변경되는 발코니의 경우 스프링클러의 살수범위에 포함되지 않으면 발코니 끝부분에 바닥판 두께를 포함해 높이 90cm 이상의 방화판 또는 방화유리창(샤시 포함)을 설치하도록 하는 등 안전기준은 더욱 강화됐다.또한 건설교통부에서 발표한 ‘발코니 등의 구조변경절차 및 설치기준(건설교통부 고시 제2005-400호)’에 따르면 발코니에 설치할 방화 유리창은 방화 유리뿐만 아니라, 샤시를 포함한 시스템 전체가 ‘한국산업규격 KS F 2845(유리구획 부분의 내화시험방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시험방법에 따라 시험한 결과 비차열 30분 이상의 성능이 확보되도록 요구하고 있다
앞으로 주택도 자동차나 컴퓨터를 구입할 때와 같이 성능을 비교하여 선택할 수 있게 된다.이와 관련 건설교통부는 주택법령을 개정하고 지난 9일부터 ‘주택성능등급 표시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이 제도의 시행에 따라 주택성능등급을 의무적으로 표시해야 하는 주택규모는 앞으로 2007년까지 2천 세대 이상, 2008년부터는 1천 세대 이상의 주택을 공급하는 경우로 확대되는 등 성능등급 표시대상이 단계적으로 확대·시행된다.이에 대해 건교부 관계자는 “주택사업자는 건설하는 주택의 품질 및 성능등급을 객관적으로 평가받는다는 입장에서 품질확보에 더욱 신경을 쓰게 될 것이며, 자금력 및 기술력 등이 다소 부족한 주택건설업체는 제도가 단계적으로 시행되기 때문에 시행단계에 맞추어 품질개선 노력등 경쟁력을 확보해야 할 것
제16회를 맞이하는 한일 건설기술 세미나가 9월5일부터 9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양국 공동으로 열렸다.이번 세미나에는 배규진 선임연구부장을 비롯한 9명의 KICT 대표단이 참석했으며, 모치즈키 츠네요시 국토교통성 국토기술정책종합연구소장의 에 대한 특별강연, 6개의 주제발표 (도시형 수해에 관한 조사연구, 치수계획 수립을 위한 지표의 개발, 코스트 구조개혁의 추진을 위한 제 검토, 공공 건설사업 효율화를 위한 예산관리 실태와 전개 방향 등 다양한 주제로 한 토론이 진행됐다.또 JR중앙선 수도고속도로 교차부 건설공사 현장, 오키나와 하네지댐 등의 견학이 이뤄졌다.한 관계자는 “양국간 전문연구기관에서 수행한 다양한 건설기술분야 연구 성과 및 경험을 다루는 데 목적이 있었다”며 “공동 개최를 통해 교류협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