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재를 보는 첫인상은 무엇일까? 사람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자연적이고 건강하다는 느낌을 가질 것이다. 우리 일상에서 흔하게 눈에 띄고 사용되는 나무는 인류 역사에서 가장 오래된 재료중의 하나이며 지금도 우리 생활에서 폭넓게 사용되고 있다. 고대부터 땔감으로 음식물을 익히고 추위를 막아주며, 가구를 만들어서 생활하고 이러한 주거생활을 할 수 있는 집을 짓는 재료로 사용되었다. 우리 일상생활에서 오랜 시간 동안 사람들의 의식주에 밀접한 관계를 가진 자원이다.사람이 생활하는 건축 재료로써 목재는 산업화, 도시화에 따른 강재와 콘크리트 사용으로 인하여 점차 그 사용이 감소되었지만 국민 소득의 증가와 자연친화적 생활 문화에 대한 국민적 요구가 확대되면서 목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
심국보 박사 “숭례문 화재 전소까지 5시간 걸려”안재홍 연구원 “탄소층 검게 변하면 탄화 속도 감소”최현수 사무관 “대전에 목조건축 소방서 건립 추진” 이제 목조건축도 내화성능을 갖춘다면 고층 목조빌딩 시대를 꿈이 아닌 현실로 실현시킬 수 있게 됐다.지난달 30일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은 임산공학회의실에서 ‘목조건축 내화구조 워크숍’을 개최했다. 본 워크숍은 다층 목조건축으로의 발전을 위한 내화 성능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내화 성능이란, 부재가 갖는 화재에 저항하는 성능을 뜻하는 말이다. 보통 목조건축이 화재에 약할 것이라는 고정관념과 그로 인해 고층건물 건축이 불가능할 것이라는 생각이 뿌리 깊게 박혀있었는데 그러한 고정관념을 깨고 목재가 얼마나 내화 성능이 뛰어난지를
LG하우시스(대표 오장수)가 친환경 인테리어제품 라인인 ‘지아(zea) 시리즈’ 바닥재중 최상위 제품인 ‘지아소리잠’의 리뉴얼 신제품을 출시했다.‘지아소리잠’은 피부에 닿는 표면층에 옥수수에서 유래한 식물성수지(PLA)를 사용한 프리미엄 바닥재로, 지난 ‘13년 출시 이후 3년만에 기능성과 디자인을 대폭 강화했다.새롭게 리뉴얼된 ‘지아소리잠’은 기존의 친환경성 및 층간소음 저감 성능에 제품 표면에 미끄러움을 줄여주는 안티슬립(Anti-slip) 기능으로 안전성을 더해 보행 중 일어날 수 있는 사고 예방에 효과적이다.또한, 논우드(Non-Wood) 디자인인 대리석 느낌의 ‘비얀코 마블’을 비롯해 최근 유행하는 ‘헤링본’과 전통 대청마루가 연상되는 ‘패치 워크’ 등 기존에 없던 패턴을 신규로 추가했다
지난 1월 국회는 민홍철 의원의 대표로 건설산업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제안의 내용은 현행 661㎡ 초과 건축물과 495㎡ 초과하는 주거용 이외의 건축물에 대해 건설업 등록이 면허업체가 할 수 있도록 돼있는 현행 법률을 85㎡ 이하로 낮추어야 한다는 내용이다. 즉, 85㎡(25평) 이상의 면적을 가진 건축물은 건설업 면허를 가진 건설업자가 해야 한다는 것이다. 현재 법률에 의하면 661㎡(200평) 이하는 건설업자가 아닌 비면허 건축업체나 건축주 직영 공사가 가능하도록 됐다.제안 이유로는 부실 시공의 우려와 탈세에 악용되고 있다는 것이 핵심이다.필자는 제안 이유에 대해 적극적으로 찬성을 하는 입장이다. 다만, 법과 제도를 도입함에 있어서는 현재의 상황과 입법에 따른 혼란을 고려해 단계적으로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 이하 국토부)는 건축과정의 안전관리를 강화 하기 위해 소규모 건축물에도 ‘현장관리인’을 둔다는 내용의 건축 법령을 지난 2월 4일 개정·시행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소규모 건축물 현장에는 유자격자 현장관리인을 둬 안전관리를 받아야 한다.이와 같은 법령은 현행 규정상 소규모 건축공사의 경우 건축주 직영으로 시공이 가능해 건설기술자의 배치기준을 적용받지 않다 보니 건설업 미등록자의 부실시공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해 왔다.따라서 연면적 660㎡ 이하의 주거용 건축물 등 건축주의 직접 시공이 가능한 건축물도 현장관리인을 두도록 해 실질적으로 공사현장을 관리·감독하고 공사 시공자로서의 책임과 권한을 부여한다. 현장관리인이 현장을 이탈하는 경우에는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하는 등 소규모 건축
선진국 노동시장은 노동자가 높은 임금을 받는 구조이다. 개발도상국을 거치면서 산업현장에서 온몸으로 산업화의 역군이 된 노동자들은 그 역할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평가를 받았다.임금도 관리직이나 사무직에 비하여 낮았지만 제일 서러운 것은 사회로부터 받는 지위 낮은 계급이었다. 하지만 선진국에서의 노동자는 임금이나 사회의 시선으로부터 때론 부러움을 사기도 한다.국내의 경우 귀족노조로 불리는 현대자동차의 경우 사무직이나 관리직보다 오히려 생산직 직원들이 선망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 임금도 많을 뿐더러 업무에 대한 스트레스 강도가 낮기 때문이다.건축시장은 노동력 비중이 많은 산업중 대표적인 산업이다. 제조업의 경우 사람이 하던 일을 기계나 로봇이 대체하면서 산업을 발전시켜 나갔다. 이에 비해 건축은 상대
‘장수명 주택’ 트랜드 부합, 업계 선두주자로 나서해안종합목재는 최근 방부목재 사업 이외에도 장수명 주택이라는 트랜드를 본보기 삼아, ‘지지내화木경량벽체’를 제작해 새로운 사업에 도전한다. 장수명 주택이란 말 그대로 수명이 긴(100년 이상) 주택으로, 실내구조를 소비자가 원하는 대로 쉽게 변경할 수 있는 주택이다.정부는 지난 2014년 12월 1,000세대 이상 신규로 공급하는 공동주택에 대해 ‘장수명 주택’ 건설·인증을 의무적으로 시행하도록 제도를 만들었다. 이 제도를 만든 이유는 우리나라 건축물의 수명을 선진국 수준으로 늘리기 위해서다.조영팔 대표는 “우리나라의 주택 평균 사용연수는 27년인데 반해, 영국이나 선진국 등은 77년으로 우리나라 건축물의 수명이 영국과 비교하면 절반에도 못 미친다
전통 장인과 함께하는 ‘2016 서울한옥박람회’오는 2월 18일부터 21일까지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개최되는 ‘2016서울한옥박람회’에서는 전통장인들이 함께 관람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전통의 가치와 전통 장인의 의미를 느낄 수 있는 ‘야외 대장간·야철로 체험’, 전통목수와 함께 진행하는 대패 체험인 ‘한옥목수체험’, 한옥박람회투어 프로그램인 ‘한옥 문화체험투어’, 매듭공예·한지공예·유리공예 등 장인들과 함께하는 ‘전통공예체험’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돼 있다. 또한 현장에서는 매일 전통목수가 직접 전통정자를 짓는 모습을 볼 수 있는 ‘정자 퍼포먼스’도 진행된다. 서울시 한옥과 관계자는 “설날과 겨울방학을 맞아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
대한목재협회(회장 강원선)는 국토교통부의 ‘친환경 주택 건설기술 및 신자재 개발 정부포상’에 대해 안내했다. 국토교통부는 2011년부터 친환경 주택 건설기술 및 신자재 개발을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주택산업 발전 및 관련 분야 유공자를 발굴 포상하고 있다.부문에는 친환경 주택 건설기술 및 신자재 개발에 유공이 있는 건축자재 기업, 건설회사, 건축사사무소 등 임직원, 학계, 일반인 등이다. 부문은 총 2개로 나눠지며 ‘건설기술 부문(에너지, 수질, 폐기물 분야)’과 ‘신자재 부문(오염물질 발생을 최소화한 친환경 주택 신자재 개발)’이다. ‘신자재 부문’에는 방부목, 탄화목, 친환경 접착제를 사용한 자재, 리사이클 자재 등이 포함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11월 30일~12월 3일 까지로 관련 사항
한국조경사회(회장 황용득)는 최근 조경의 근간을 흔드는 일련의 사태와 관련해 조경 생존을 위한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일정은 지난 21일 16시에 열렸으며 장소는 한국조경사회 회의실에서 열렸다.주요 안건은 ▲산림자격보유해도 ‘조경기술자’ 인정 ▲‘건설기술자 등급 인정 기준 개정 시행’과 ‘리츠사업에 의한 조경공사 통합발주’ ▲(재)환경조경발전재단 의견서-조경자격과 관련한 국가 자격 종목에 대한 의견서에 대한 내용이다.
최근 목재·자재시장을 이끄는 키워드는 단연 ‘안전성’과 ‘친환경’이다. 소비자들의 건강하고 편안한 삶에 기여하고자 하는 것에서 2가지 키워드는 방향성을 같이 한다. 그러한 배경에서 ‘방염·난연목재’에 대한 뜨거운 관심은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계속 이어지고 있다. 자재로써 목재는 많은 장점이 있으면서, 다른 자재들에 비해 연소가 잘되기 때문에 한번 불이 붙으면 빠르게 확산돼 화재에 취약하다는 약점이 있다. 그러한 약점을 보완한 것이 바로 방염·난연목재다. 여기서 ‘방염목재’란 특수 처리를 통해 일반적인 목재보다 화재에 연소되는 속도를 늦춘 목재를 의미하며, ‘난연목재’는 보통의 환경 조건에서는 연소가 일어나지 않게 만든 목재를 의미한다. 일련의 목재가 건축자재로 사용되면 화재시 사람이 대피할수 있
실내의 온도를 외부로부터 지키고 따뜻하게 유지하기 위한 방법으로는 여러가지가 있다. 난방비를 줄이면서 에너지 효율을 높이려면 무엇보다 자재의 선택이 중요한데, 그중 가장 대표적인 자재인 창호는 따뜻한 햇빛을 실내로 비춰주고 내부와 외부의 공기를 직접 소통시키는 환기구의 역할을 하기 때문에 온도와 아주 밀접한 연관이 있다. 정부는 지난 2012년 7월부터 소비자들이 에너지절감형 창호 제품을 선택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창호에너지효율등급제를 시행하고 있다. 이 제도에서는 창호 제품의 에너지소비효율을 1~5등급으로 구분하고 있고, 1등급에 가까울수록 에너지 절감 효율이 높은 제품으로 보고 있다. 등급 검사기관은 정부가 지정한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방재시험연구원 등 2곳으로 이곳에서 창호 제품에 대한 실제 측정이 이
목재에 대한 소비자들의 기호와 요구가 다양해짐에 따라 외관상으로 목재 고유의 느낌을 잘 살리면서 기능성도 우수한 목재들이 많이 등장하게 됐다. 그에따라 압축 및 열처리 과정을 통해서 내구성을 강화시키거나 방염기능을 더해 안전성을 높인 기능성 목재들이 공급되고 있어 소비자들이 목재를 선택하는 폭도 이전과 비교했을때 더욱 다양해지게 됐다. 이번호에서는 다양한 기능성 목재에 대해서 소개한다. ∷ 열처리목재 북유럽산 레드파인 열처리 목재 - 삼익산업, 루나우드(LUNAWOOD)삼익산업의 ‘루나우드(LUNAWOOD)’는 핀란드 북부지역에서 느린 속도로 자라는 최고급 레드파인 원목으로 생산된다. 루나우드는 별도의 화학처리 없이도 목재가 썩지 않도록 함과 동시에 또한 함수율을 4%대로
한옥 자재 공급 및 한옥 시공을 전문으로 하고 있는 태원목재(대표 강원선)가 지난 9월 12일 한옥 대들보·한옥 원주 기둥·한옥 각주 기둥에 대해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부여하는 내화구조 인정서를 획득했다. 내화구조 인정목재란, 일정규모 이상의 건축물에서 연소할 우려가 있는 부분은 용도별(벽/보·기둥/바닥/지붕틀)·층수별에 맞게 내화구조로 지어져야 한다. 내화목재는 크게 자재회사가 받는 ‘품질인정서’와 시공회사가 받는 ‘시공인정서’로 나눠지는데, 자재회사가 인정서를 획득하면 시공사가 인정서를 따로 받지 않아도 돼 공사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 또한 내화구조 인정목재의 탄화두께는 수치가 작을수록 성능이 좋은 것을 의미하며, 1시간 내화성능일 때 탄화두께의 기준은 45㎜ 이상이며, 태원목재는 33㎜ 이
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 이태식, 이하 건설연)은 지난 9월 19일 라마다 서울호텔에서 서울특별시 SH공사(도시연구소)와 함께 ‘조립식주택에 관한 연구개발(R&D) 정보교류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조립식주택에 관한 연구개발(R&D) 정보교류 세미나는 조립식주택에 관한 국내·외 기술정보 교류 및 연구개발(R&D) 정책사업 설명을 통해 국내에서의 조립식주택 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한 장을 마련하고자 개최된 자리로 100여명이 참석하며 눈길을 끌었다. 본격적인 발제에 앞서 김재정 국토교통부 주택정책관의 축사가 있었으며, 이번 세미나는 급변하는 사회의 맞는 새로운 주거패러다임으로 최적화된 모듈러 주택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만남의 장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이 날 국내·외 모듈러 주택 전문가가 참여해
지난 10년간 방치돼왔던 난연목재 규격이 올바른 기준으로 마련될 전망이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지난 1월 16일 난연목재 규격 마련을 위한 규격제정준비위원회를 개최했다.난연목재규격은 KS F 3124으로 존치했으나, 2007년 기술표준원으로부터 폐기 권고를 받았으나 유통센타와 업체의 요구로 존속되어 왔다. 현재 방염목재는 소방법에의해 방염연구원등에서 성적서를 발급받을 수 있었고, 난연목재는 KS F 5660-1기준에 의해 한국생활환경연구원,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등에서 성적서를 발급받아왔다.국립산림과학원의 손동원 박사는 “정말 수요처도 없도 기준으로 성적서 한장 발급해주는 기관도 없이 지금까지 왔다”며 “올해 규격을 만들어 내년 1월 고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자연친화적인 목조주택은 저탄소 녹색성장의 정부 취지에 가장 적합한 주거공간으로써 국민 건강의 직결되는 주거형태로 자리잡아 나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국토교통부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01년 목조건축물의 착공수는 896동에 머무르다 2006년에 4200동을 돌파하며 5년사이 370% 성장했다. 이후 2006년부터 2011년까지 꾸준하게 성장해 온 목조주택 착공수는 2011년 이후부터 뚜렷한 변화없이 착공수가 더뎌지고 있다. 반면 철근및철골조는 2001년부터 꾸준히 착공되기 시작해 2011년 들어서는 20만동을 돌파했다. 최근에는 웰빙 주택 및 로하스 생활의 구현 강조·콘크리트 아파트 문화에서 단독주택으로 생활공간에 대한 패러다임 전환이 계속되면서 목조주택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경민산업 VIII 창업주 이경호 회장2005년에는 건설기술연구원으로부터 구조용 집성재의 내화성능 인정서를 받았다. 이로써 목조건축의 대형화 및 다층화(2~4층)가 가능해졌다. 2006년 경민산업(대표 이경호)은 인천시로부터 품질우수지정업체로 지정을 받았다.경민산업 이경호 회장은 문화재청에서 시행하고 있는 숭례문 화재로 손상된 목부재의 재활용 연구에 참여자로 선정돼 손상된 내력부재의 일부를 구조용 집성재로 만들어 숭례문을 보수·보강하도록 했다.산림휴양시설에 기여경민산업 이경호 회장은 한국녹색재단 이사 및 산림청 산림 정책심의위원회 위원으로도 활동해 산림청 산림정책에도 많은 조언을 했다. 특히 산림문화체험 휴양시설 조성에 많은 기여를 했다. 예를 들면 ▲미동산수목원의 목재문
경민산업 Ⅶ 창업주 이경호 회장이경호 회장(1931년생, 서울 출생)은 한달에 파푸아뉴기니를 몇번씩 오가며 파푸아뉴기니산 원목을 한국의 합판회사들에게 오퍼했다. 주로 부산지역에 있는 동명목재, 성창기업, 광명목재 등에 오퍼해서 팔았다.당시 배 1척을(6000㎥ 정도) 오퍼해서 팔면 1㎥당 1달러씩 쳐서 6000달러(당시 환율 400원 정도)를 받았다. 잘 될 때는 1년에 60배를 오퍼하기도 했다. 3년간 오퍼업을 했더니 돈도 많이 생겼다.이경호 회장은 1978년 원목 오퍼업을 그만두고 인천 가좌동에 제재소를 차렸다. 원목 오퍼업을 해서 번 돈으로 제재소를 하나 차리는 것은 큰 문제가 되지 않았다.제재소 이름도 오퍼상을 할 때의 이름을 그대로 사용해 ‘경민산업’이라고 했다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이 경기도가 지정하는 첫 번째 특별건축구역이 됐다.경기도는 지난달 23일 건축위원회를 열고 29일 소위원회를 구성 현지 확인을 거쳐 수원시 팔달구 신풍동, 장안동 일원 16만5,495㎡를 ‘수원화성 한옥촉진 특별건축구역’으로 지정했다. 특별건축구역은 조화롭고 창의적인 건축물을 건립해 쾌적한 도시경관을 창출하고 건설기술 수준향상 및 건축 관련 제도 개선을 도모하고자 지난 2008년 1월에 도입된 제도다. 특별건축구역으로 지정되면 건축법 또는 관계법령에 의한 일부 규정을 적용하지 않거나 완화 또는 통합해 적용할 수 있게 된다.이번 지정에 따라 특별건축구역 내 건립되는 한옥에 많은 혜택이 주어지게 돼 화성 주면에 아름다운 경관을 가진 한옥이 많이 들어설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