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 김병석, 이하 건설연)은 건축 자재 생산과 시공과정에서 발생하는 내재탄소를 획기적으로 줄이고, 국산 목재를 100% 활용한 국내 최초의 건축 현장을 조성하였다고 밝혔다.건설연 생태건축연구단(단장: 김현수 선임연구위원, 이하 연구단)은 운영단계에서의 냉난방 에너지뿐만 아니라 건축 자재의 내재탄소도 줄일 수 있는 한국형 생태건축시스템을 개발하였다. 개발된 생태건축시스템은 서울시 노원구 원터 근린공원 내 ‘숲속작은도서관 원터어울마루(이하 원터어울마루)’에 시범적으로 적용되었다.생태건축시스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 김병석, 이하 건설연)은 최근 문제가 되는 시설물 노후화에 대응하기 위하여 현장에서 간단한 검사만으로도 겨울철 동결융해로 인한 구조물 손상(이하 동해)의 정도를 쉽게 확인 가능한 검사기법을 개발했다고 12월 2일(목)에 밝혔다.우리나라 콘크리트 시설물의 대부분이 염해에 의한 철근 부식으로부터 큰 영향을 받는다. 콘크리트 동해 그 자체는 구조물의 노후화나 수명에 그다지 큰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노후화를 가속시킬 수 있기 때문에 관리가 필요하다. 겨울철 기온변화에 따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 김병석, 이하 건설연)은 단열성능이 좋으면서 화재에도 강한 세계 최고 수준의 건물 외벽 시공법을 개발했다고 11월 30일(화)에 밝혔다.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건물에 대한 단열성능 기준이 날로 강화됨에 따라 드라이비트(건물 외벽에 가연성 단열재 등을 설치한 후 그물과 모르타르로 덮는 공법으로, 시공이 간편하나 화재에 매우 취약) 등 외단열 공법에 의한 시공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고층이나 초고층 건물을 위한 외벽 시공법으로 시공이 쉽고 외관이 수려하다는 장점이 있는 금속복합패널이 흔히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 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 김병석, 이하 건설연)은 9월 28일(화)과 29일(수) 양일간 “2021 녹색건축한마당”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건설연이 주관하며, 건축공간연구원, 국토안전관리원, 대한건축사협회, 한국부동산원, 한국에너지공단, 한국토지주택공사 등이 후원하였다. 행사는 코로나 상황에 맞추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녹색건축한마당 홈페이지를 통해 모든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28일(화) 오전에는 “녹색건축, 탄소중립을 향하여”라는 주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 김병석, 이하 건설연)은 건물 부문에서의 탄소중립 달성을 위하여 공동주택 세대용 태양광 발전 연계 에너지저장장치(Energy Storage System, 이하 ESS)를 개발하였다.최근 서울시 등 많은 지자체에서 공동주택에 미니 태양광 설비를 설치하고 있으나 태양광 설비 보급 확대에는 여러 장애물이 있다. 세대 당 300W 전후의 작은 발전 용량으로 인해 전기요금 절감효과가 미미하기 때문에 태양광 발전 설비의 용량을 늘려야 한다. 태양광 발전 설비 용량이 늘어났을 때, 단독주택의 경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 국토교통부 주최,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주관으로 오는 28일~29일 온라인에서 진행될 ‘2021 녹색건축한마당’이 2주 앞으로 다가왔다.올해로 11회를 맞는 녹색건축한마당은 녹색건축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알리고 녹색건축 관련 국내외 정책·기술 등 최신 정보 및 성과 보고 등 녹색건축 전반에 대해 민간․공공․학계가 한자리에 모여 공감하고 소통하기 위한 행사이다.올해는 “녹색건축, 탄소중립을 향하여(Green Building for carbon neutral)”라는 주제로 그간의 연구 성과와 지식을 공유하는 한편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 김병석, 이하 건설연)은 바이오폴리머 혼합토를 활용하여 식생 환경을 해치지 않으면서도 홍수로 인한 침식 방지 성능을 향상할 수 있는 친환경 제방 공법을 개발했다고 밝혔다.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돌발홍수 발생의 빈도가 높아지고 있으며, 2020년에는 2,694개소의 제방과 연결 도로에서 홍수피해가 발생하였다. 연평균 1,000억 원의 재산상 피해가 발생하며, 2,200억 원의 복구비가 소요되고 있다.국지성 돌발 홍수 때에는 강한 유속으로 인해 제방의 표면이 깎여나가는 침식 현상이 발생
숭실사이버대학교(총장 한헌수) 건설시스템공학과 이종혁 동문(19학번)이 1급 청각장애를 극복하고 국가기술자격 ‘건축기사’ 자격증을 취득했다.건축기사는 건축물을 둘러싼 주변 환경과 건물의 용도, 경제적 비용에 대한 기본적인 계획에서부터 기능적 공간구현을 위한 설계를 바탕으로 실제 시공 과정 등 전 과정에 대해 공학적 지식과 기술을 갖추고 건축 업무를 수행하는 전문기술인력으로, 일상과 밀접하게 연관되는 분야인 만큼 여러 국가기술자격 중에서도 합격하기 어렵기로 손꼽힌다.전문대학에서 인테리어디자인을 전공한 이종혁 동문은 건축기사 자격 취득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 김병석, 이하 건설연)은 저에너지 해수담수화 역삼투(Reverse Osmosis, RO) 공정을 위한 중압용 저에너지 분리막 제조 기술 개발 및 해당 분리막을 활용한 파일럿 플랜트를 제주도에 구축했다고 밝혔다.해수담수화는 바닷물을 생활용수나 공업용수로 사용하기 위하여 염분 등의 물질을 제거하는 일련의 과정을 의미한다. 해수담수화의 다양한 방식 중 분리막을 활용하는 방식인 역삼투 공정이 시장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역삼투 공정은 기존 해수담수화 공정에서 사용하던 증발법보다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12. 우수조달 공동상표 물품 지정제도 (조달청)‘우수조달 공동상표 물품 지정관리제도’는 5개 업체 이상의 중소기업자가 판매활동을 강화하기 위하여 개발⋅보유한 공동상표 물품으로서 지정기준을 충족하는 것을 ‘우수조달 공동상표 물품’으로 지정하고, 공공기관이 수의계약을 통해 우선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이다.중소기업은 대기업에 비하여 기술, 자본, 인력 및 인지도가 불리하므로 중소기업자 간의 기술 공유 및 이전, 공동생산 및 판매, 공동 A/S망 활용 등을 통해 판로확대 및 고용창출을 위한 정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 김병석, 이하 건설연)은 새로 도입되어 운영 중인 ‘지붕 내화구조 인정’ 절차에 대하여 관련업계가 참여한 소통 간담회를 오는 5월 28일(금) 개최한다고 밝혔다.간담회는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비대면으로 개최되며, 인정 절차 및 현장 적용에 대한 설명, 기업 애로사항 청취 등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지붕 내화구조 인정’을 받고자 하는 제조업자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간담회 참가 안내는 건설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에서 확인할 수 있다.‘지붕 내화구조 인정’ 제도가 도입된 배경에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직무대행 정문경, 이하 건설연)은 화재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불에 잘 타지 않는 준불연 성능의 스티로폼 신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소방청 자료에 따르면 2020년 한해 우리나라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3만 8천여 건으로 364명이 사망했고, 재산피해는 6,000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해 발생한 이천물류창고 화재사고와 같이 대규모 인명피해로 이어지는 사례가 증가하면서 건축물에서 방화에 지장에 없는 재료를 사용하거나 화재 확산을 방지하는 등의 근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1. 목재제품의 KS 인증제도 1.1 KS 인증제도의 개요『KS 인증제도』는 『산업표준화법』에 의하여 국가표준(KS) 수준 이상의 제품 및 서비스를 안정적⋅지속적으로 생산 또는 제공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기업에 대하여 엄격한 심사를 거쳐 인증하는 법정 임의인증제도이다. KS 인증은 신청자의 신청에 의하여 이루어지지만, KS 인증제품에 대해서는 각 법률에 의거하여 품질시험 및 검사를 면제하거나, 정부⋅공공기관 등이 인증제품이나 인증서비스를 우선적으로 구매하는 등의 제도와 연계되어 사실상 준강제 형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구조용 집성재가 내화구조 표준으로 인정됨에 따라 큰 비용과 긴 시험 대기시간이 필요하던 내화시험을 생략할 수 있게 됨으로써 중대형 목조건축 보급이 한층 원활해질 전망이라고 밝혔다.일반적으로 일정 규모 이상의 건물에서는 화재 발생 시 인명대피를 위해 주요 구조부에 내화구조 사용을 의무화하고 있다. 내화구조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실제 크기의 구조를 1,000℃ 이상의 표준 화재조건에 일정 시간 노출하는 내화시험을 반드시 통과해야 한다.기존 콘크리트나 철골구조는 사용 가능한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 한승헌)은 구조용집성재 표준화 용역이 마무리돼 11월 말경에 홈페이지에 공고할 예정이다. 구조용 집성재 표준화 공고는 15일간의 의견조회과정을 거쳐 12월 중순에 확정될 예정이다.그동안 구조용 집성재를 이용해 고층목조건축물을 짓고자 하는 경우는 구조용 집성재 자체에 대해 내화인정시험을 거쳐야 했지만 앞으로는 제조공장이 구조용 집성재 KS를 인증 받게 되면 일일이 내화인정 시험을 받지 않고 건축을 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됐다.한국건설기술연구원의 건축자재 인정센터의 최윤정 연구원은 “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 한승헌, 이하 건설연)은 세계 최초의 TBM 전용 시뮬레이터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일반적인 터널공사의 경우 화약을 이용한 발파 방식과 거대한 드릴형태의 TBM(Tunnel Boring Machine)방식을 주로 활용하고 있다. 발파공사는 특성상 소음, 진동 등 공사공해 발생 가능성이 있는 반면, TBM 방식은 이러한 공사공해를 최소화 할 수 있다. 또한, 터널 공사구간이 길수록 TBM 공법은 상대적으로 시공속도를 높이고, 작업자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에도 효과적이다.이러한 장점들로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국토부는 건설공사 품질관리 업무지침 가설기자재항에 콘크리트거푸집용 합판 (KS F 3110)을 신설하고 앞으로 KS 인증 합판이 아닌 경우 처벌대상이 되도록 조치했다.이번 건설공사 품질시험기준 개정 조치는 아파트나 중대규모 건설에 기준 부적합 합판이 대량으로 사용되어 안전상 문제를 일으키는 등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취해진 조치다. 이로써 총공사비가 5억 원 이상인 토목공사, 연면적이 660제곱미터 이상인 건축물의 건축공사, 총공사비가 2억 원 이상인 전문공사에 대해서는 ‘품질시험계획’ 을 수립하고 발주자에게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 한승헌, 이하 건설연)은 기술정보를 누구나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회원제를 폐지하는 등 ‘건설기술정보시스템(Construction Digital Library, 이하 CODIL)’을 확대·개편하여 10월 27일(화)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지난 2001년부터 대국민서비스를 실시한 CODIL은 건설현장 시공 및 사업관리에 필요한 건설실무정보 2만 4천여건, 국토교통부 및 연구기관의 건설보고서를 포함한 각종 발간자료 4만여건 등 약 6만 4천여건의 원문(Full-Tex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 국토부는 10월 13일 관련고시를 개정해 건설공사 품질관리 업무지침 가설기자재 항에 콘크리트거푸집용 합판(KS F 3110)을 신설하고 앞으로 KS 인증 합판이 아닌 경우 처벌대상이 되도록 해 바로 시행에 들어갔다.이번 건설공사 품질시험기준 개정 조치는 아파트나 중대규모 건설에 기준 부적합 합판이 대량으로 사용되어 안전상 문제를 일으키는 등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취해진 조치다. 이로써 총공사비가 5억원 이상인 토목공사, 연면적이 660 제곱미터 이상인 건축물의 건축공사, 총공사비가 2억원 이상인 전문공사에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목재보나 기둥, 특히 기둥의 경우 시험을 실행하기까지 1년 이상이 걸리고 있어 공사를 수주해야 하는 업체는 일 년 이상 걸리는 시험 일자를 당겨야 한다. 그러나 그 날을 확정하기까지 너무 오래 걸리고 어떤 대답도 들을 수가 없기 때문에 발을 동동 구르고 있어 현실적인 대한이 필요해졌다.H 업체는 “작년 4월부터 시작해 조율을 거쳐 작년 10월에 신청한 내화구조 인정을 받기 위한 품질시험이 지금 이 시각에도 진행되지 못하고 보의 경우 최근에 일정이 나왔으나 기둥의 경우는 아직도 많은 시간을 기다려야 하는 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