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고정수요를 확보한 단지 내 상가가 연일 완판을 기록하며 주목받고 있다. 단지 주거시설 내에 들어서는 상가는 입주민 고정수요를 품고 있어 안정적인 수익창출이 가능하다는 평가를 받기 때문이다.다수의 입주민 수요가 존재해 상권 활성화가 빠르다는 장점이 있으며 매출의 변동폭도 적어 임차인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지역 내 주요 입지에서 단지 내 고정수요뿐만 아니라 풍부한 배후수요까지 확보할 수 있어 단기간 완판을 기록하며 좋은 성적을 보이고 있다.실제 지난 1월 인천 미추홀구에서 공급된 시티오씨엘 3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국내 민간주도 도시개발사업 기준 역대 최대 규모인 평택 화양지구에 신규분양이 이어져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규모에 걸맞는 풍부한 생활인프라가 갖춰지고, 다양한 개발사업도 예정돼 있어서다.경기도 평택시 현덕면 일원에 도시개발사업으로 진행되는 화양지구는 여의도 크기와 맞먹는 규모를 자랑한다. 총 279만2500㎡ 부지에 계획된 상주 가구 수만 2만여 가구가 넘고, 총 5만여 명이 거주하게 될 예정이다.화양지구는 주변에 원정지구국가산업단지, 포승국가산업단지, 황해경제자유구역 포승지구, 현덕지구(예정) 등 대규모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경기도 화성시 봉담 일원에서 청약을 앞둔 브랜드 단지가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 대형건설사 브랜드 아파트의 희소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현재 봉담에서 입주 및 입주를 예정한 단지를 모두 고려해도 브랜드 아파트의 비율이 상당히 낮다. 또한, 향후 공급이 계획된 개발지구에서 많은 물량의 브랜드 아파트가 공급된다고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실제 부동산 114자료에 따르면, 올해 7월 기준,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에는 2만 8094가구가 입주해 있으며, 올 하반기 456가구를 시작으로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부동산 거래량이 급감하며 부동산 시장의 상승세가 주춤한 가운데 올해 상반기 경기지역에서 가장 뜨거운 관심을 모은 지역은 평택인 것으로 나타났다.경기도부동산포털에 따르면 평택시는 올 상반기에 3,135건의 아파트 매매 거래가 이뤄졌다. 이는 경기도 전체 2만9,560건의 거래 중 11%를 차지한다. 이어 고양시와 용인시, 수원시가 2,000건 이상의 거래가 이뤄졌다. 부동산 거래 침체기에도 평택에 가장 많은 거래량이 쏠린 것을 알 수 있다.아파트 가격도 덩달아 올랐다. KB부동산 시계열 자료에 따르면 올 1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부동산 시장에서 역세권 단지가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모양새다. 수요자들이 집을 선택함에 있어 교통, 교육, 자연, 브랜드 등 여러 가지 고려 요소가 있지만, 그중에서도 교통은 가장 필수적이면서도 기본적인 요소로 자리매김해 왔다. 특히 집을 선택하는 기준에 있어 지하철역의 유무가 가장 중요시되고 있다. 단지 가까이에 지하철역이 있는가 없는가에 따라 생활의 질이 달라지기 때문이다.실제 역세권 단지는 아파트, 오피스텔을 막론하고 가격 상승률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국토교통부 아파트실거래가에 따르면, 경기도 김포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최근 거주 제한없이 전국에서 청약이 가능한 전국구 청약 지역이 수요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일반적으로 아파트 1순위 청약은 거주지 제한이 있지만 전국구 청약은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제4조 제1항 제3호'에 의해 해당 주택건설지역에 거주하지 않아도 청약자격 요건만 갖추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이전기업 종사자의 주거안정과 경제활성화 등을 위해 규제를 완화한 것으로, 기업도시나 혁신도시, 도청이전신도시, 행정중심복합도시, 주한미군기지이전에 따른 평택시 등이 대표적이다.확실한 개발 호재를 기반으로 한 지역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최근 수도권 전역에서 지하철 노선 확대 및 신설역 건설이 한창인 가운데 지하철 개통을 앞둔 곳 주변에서 분양하는 아파트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지하철 노선이 신설되면 서울로의 출퇴근이 용이해질 뿐만 아니라 지하철역을 중심으로 구축된 쇼핑·문화·편의시설 등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또한 주택수요가 풍부해 불황에도 임대 및 매매시장에서 경쟁력이 있고, 부동산 호황기엔 위치가 좋지 않은 곳보다 상대적으로 집값이 더 많이 뛰기도 한다.실제 지하철 노선 개통 및 예정 지역은 집값 상승률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 학교와 공원을 모두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아파트들이 연일 우수한 청약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학부모 수요가 많은 3040세대가 분양 시장의 주 수요층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데다, 학부모들은 주거지를 선택하는데 있어 아이가 자라나는 환경을 무엇보다 중시해서다.특히 학부모들의 주거지 선택 기준으로 학교와 공원은 짝꿍일 수밖에 없다. 학교가 가까울수록 자녀의 안전한 통학여건이 보장되고, 공원이 가까울수록 쾌적하면서도 아이가 맘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이 생기기 때문이다.실제로, 학교와 공원을 갖춘 단지는 전국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지난해 경기도 아파트 구매자 중 서울거주자의 비율은 약 17%로, 12년만에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한국부동산원 아파트 매입자 거주지별 통계에 따르면, 2021년 경기도 아파트 매매거래건수 32만 7,992건 중 서울 거주자 거래건수는 5만 6,877건으로 전체 거래량의 약 17.34%를 차지했다. 이는 2009년(17.45%) 이후 12년만에 가장 높은 수치다.실제 통계청의 지역별 전출·입자 이동자수 자료를 살펴보면, 지난해 한 해 동안 56만 7,366명이 서울을 벗어나 다른 지역으로 이동했다. 이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부동산 시장 큰손인 3040세대의 영향력으로, 초품아 단지가 청약 시장에서 꾸준한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자녀의 교육 환경을 먼저 고려하는 3040세대는 아파트를 고를 때 학교가 근접한 곳을 선호하는 경향이 짙다.실제 3040세대는 부동산 시장에서 큰손 역할을 맡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전국에서 총 11만8863건의 아파트 매매거래가 이뤄졌고, 이 중 3040세대 거래건수가 5만6308건으로 나타났다. 전체 중 47.37%로 절반 가까이 차지하는 것이다.이러한 3040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2008년 이후 최대 규모의 수주 실적을 기록한 조선업 호황과 더불어 타 지역에서 쉽게 찾아볼 수 없는 매머드급 교통호재가 몰리면서, 거제 부동산 시장이 연일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실제 거제 일원 새 아파트에 웃돈이 붙은 상황이며, 분양권 거래도 활발하다. 신규 분양 소식에도 관심이 쏠리는 분위기다.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거제시 아파트의 매매가격지수는 지난해 1월부터 18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올 6월도 상승세를 기록했는데 6월 거제시 아파트의 매매가격지수는 106.1이었다. 전달과 비교해 0.17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수도권 부동산 시장이 GTX 조기 개통 소식으로 반전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GTX는 수도권 외곽에서 서울 도심의 주요 거점을 연결하는 수도권 광역 급행 철도로 서울 접근성이 대폭 개선되는 노선이다. 이에 “수도권 집값은 GTX타고 달린다”는 얘기가 나올 정도로 부동산 시장에 주요한 요인으로 꼽힌다.실제로 한국부동산원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6월 둘째주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 상승률은 0.34%로 집계되며 주간 단위로 통계 작성을 시작한 2012년 이래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다주택자 종부세 중과가 폐지되고, 세율이 인하되면서 1주택자들의 투자 열기에도 불이 붙을 전망이다. 특히 알짜 오피스텔은 계약금 10%만 있으면 입주 때까지 들어가는 돈이 없어 수요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21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종부세는 현재 2주택 이하 0.6~3.0%, 3주택 이상 1.2~6.0%인 세율을 주택 수와 상관없이 주택 가액에 따라 0.5~2.7%의 세율로 바꾸기로 했다. 즉 종부세 과세 기준을 주택 숫자'에서 '주택 가액'으로 전환한다는 얘기다.종부세 과세표준을 산출할 때 합산액에서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최근 허허벌판에서 핵심주거지역으로 변모하는 도시개발사업지구가 지역내 신흥 부촌으로 자리매김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도시개발사업이란 「도시개발법」에 적용되는 도시개발방식으로, 공공주도로 진행되는 택지개발과는 달리 규모는 작지만 입지적 제한이 없는 데다 민간도 사업을 진행할 수 있어 택지개발에 비해 사업추진속도가 빠르다. 또한 신도시 못지않은 체계적인 개발로 신도시 라이프를 누릴 수 있는 데다 대부분 대형건설사의 참여로 브랜드 아파트로 공급된다는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일례로 경기도 김포시 걸포동에서 걸포3지구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산업단지와 대기업을 배후에 둔 주거시설이 연일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관련종사자를 바탕으로 한 풍부한 배후수요가 형성돼 있고, 이들을 중심으로 매수세가 꾸준히 이어지는 것이 인기 비결이란 분석이다.특히 분양시장에서는 산업단지 주변 연일 높은 청약경쟁률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2월 청약 받은 경북 포항 '포항자이 디오션'은 인근에 포스코, 포항국가산업단지, 현대제철 포항공장 등 대규모 산업단지가 위치한 주거시설로 주목 받으며, 평균 124.02대 1의 청약 경쟁률로 단기간 완판됐다.또 5월 시흥 장현지구의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금리 인상, 정부 정책 등 대내외적 악조건에도 불구하고 올해 상반기 오피스텔의 청약 경쟁률은 지난해 상반기 대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한국부동산원 청약홈, 분양광고일 기준) 전국 총 9,808실의 오피스텔 모집에 8만9,509명의 청약자가 몰리며 평균 청약 경쟁률 9.13대 1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이는 지난해 상반기의 오피스텔 평균 청약 경쟁률(7.74대 1) 대비 상승한 수치다. 이 기간에는 총 1만2,167실 모집에 9만4,136명이 청약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올해 1~5월 전국 건축물 거래 5건 중 1건은 오피스텔, 오피스, 상업시설 등 상업·업무용 건물인 것으로 조사됐다. 주택 시장이 강한 부동산 규제를 받는 사이에 상업·업무용 부동산으로 수요가 향한 것으로 풀이된다.다만, 기준금리 인상과 물가 상승 여파로 경기 침체 전망이 커진 만큼 상업·업무용 부동산 시장에도 옥석가리기는 필수라는 조언도 나오고 있다.부동산 정보제공 업체 경제만랩이 한국부동산원의 건축물 거래량을 살펴본 결과, 올해 1~5월 전체 건축물 거래량은 64만 2,150건으로 조사됐다. 이 중 상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올 여름 지방의 신흥 주거타운으로 거듭나는 곳에서 분양 소식이 잇따른다. 신흥 주거타운에서는 체계적인 생활 기반을 갖춰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또 조성 이후에는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어 내 집 마련을 노리는 실수요자들로부터 인기가 많다.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재개발 정비사업지구나 택지지구·도시개발사업 등으로 조성되는 신흥 주거타운은 교통·교육·편의·녹지 등 다양한 주거 인프라가 계획적으로 들어서서 주거환경이 매우 편리하다. 여기에 개발이 완료되면 노후화된 원도심을 대체해 주거 중심지로 부상하면서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부동산 시장이 혼란스러운 가운데 강세가 두드러진 지역이 있다. 바로 지방 중소도시 비규제지역이다. 상대적으로 청약 규제가 적고 대출 및 세금 측면에서도 혜택을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민간택지에서 공급되는 단지는 계약 즉시 전매도 가능해 주목을 받고 있다.전국의 투기과열지구와 조정대상지역은 현재 기준 각각 43곳과 101곳에 이른다. 국토교통부가 지난달 투기과열지구 6곳과 조정대상지역 11곳 등의 규제를 해제했으나 아직 전국에는 100곳이 넘는 부동산 규제 적용지역이 있다. 이들 지역에서는 전매가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전국적으로 지속적인 인구 감소세가 나타나는 가운데, 일부 지역에서는 인구가 오히려 증가하고 있어 새 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행정안전부의 주민등록 인구현황자료를 분석한 결과, ‘22년 6월 기준 대한민국의 총 인구 수는 5,157만8,178명이다. 이는 5년 전인 ‘17년 6월(5,173만6,224명)과 비교하면 15만8,046명 감소한 수치이며, 최근 5년 간의 인구 통계 중 가장 최저점이기도 하다.반면 전국 261개의 시·군·구 중 71개 지역은 인구 수가 증가해 눈에 띈다. 그 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