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2분기 이후 러시아 목재회사의 재무지표는 분기마다 13~16%씩 꾸준히 감소하여 3년 전 수준으로 돌아갔다.통계 기관인 WhatWood의 예비 추정에 따르면, 러시아 목재회사의 총 수익은 2022년에 8-10% 감소하여 2조 루블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삼림 벌채와 관련하여 목재 제재는 거의 모든 지역에서 감소했다. 2022년 목재 벌목의 예비 통계에 따르면 전년 대비 최소 15% 감소하여 약 2000만~3000만㎥가 감소하고 총 벌채량은 1억9000만~2억㎥로 감소할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3~2014년 수준으로
SDGs (지속가능발전)의 탄생화석연료를 사용할 때 생기는 온실가스는 지구온난화라는 기후위기를 발생시키며 인류의 삶을 위협하고 있다. 지구 온도 상승의 직접적인 원인은 이산화탄소이다.화석연료는 이산화탄소 발생과 더불어 대기와 하천을 오염시킨다. 산업혁명 이후 지구 평균 기온은 1.09℃가량 상승했다. 또한, 지구 온난화로 인해 물에 잠기는 나라도 생겼다. 대기 중 탄소량은 약 8천억 톤으로 매년 약 30억 톤 이상 증가하고 있으며, 숲이나 토양 중에도 탄소량은 약 2조3천억 톤의 탄소를 저장되고 있다. 또한 바다에 저장된 탄소량은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지앤코스가 오는 19일 저녁 7시 30분부터 NS홈쇼핑에서 구강청결제 프로폴린스 가글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프로폴린스 가글은 가글제 속에 함유되어 있는 녹차 추출물인 카테킨 성분이 입 속 단백질과 음식물 찌꺼기를 흡착 응고시켜 배출해 준다.지앤코스 관계자는 “코로나를 계기로 입냄새 뿐만 아니라 구강건강 관리를 위한 필수아이템으로 구강청결제 니즈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입 속 세균뿐만 아니라 칫솔질과 치실로 해결되지 않는 입속 찌꺼기도 말끔히 제거해 준다”라고 말했다.프로폴린스 가글은 지난 2020년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3월 16일(금),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에서 개발한 한국잔디‘세영’이 산림 분야 신품종 300번째로 등록되어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김성만)로부터 품종보호 등록증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토종 한국잔디 신품종‘세영’은 금잔디와 들잔디를 인공교배하여 개발한 품종으로, 중엽 형태이며 생육이 우수하고 밀도가 높다. 잎 색은 진한 연두색으로 미관이 뛰어나 운동장, 공원, 정원 등 도시녹화용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최근 학교 운동장, 주거공간, 도심환경 개선을 위한 잔디 활용이 증가하면서 소득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애써 가꾼 산림이 산불로 한순간에 잿더미가 되고 인명과 주택 등 피해도 갈수록 늘어남에 따라 15일 정부대전청사에서 ‘대형산불 방지를 위한 임도 확충 전략’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산불진화임도 확충에 나선다고 밝혔다.산림청이 산불방지임도 확충에 나선 것은 지난해와 올해 대형산불을 겪으면서 산불진화에는 임도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을 절감했기 때문이다. 실제 산불이 났을 때 임도가 있는 경우에는 진화인력과 장비가 현장에 쉽게 접근할 수 있어 조기 진화할 수 있었던 반면, 임도가 없는 지역은 인력 진입이 어려워 그만큼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피자알볼로는 자사 메뉴 중 고객들로부터 가장 사랑받은 메뉴가 ‘쉬림프&핫치킨골드피자’인 것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최근 네고왕 이벤트를 성황리에 마친 피자알볼로는 2020년 2월부터 2023년 2월까지 4년간 고객들의 누적 주문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쉬림프&핫치킨골드피자’가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이 메뉴는 피자알볼로 직원 선호도 조사에서도 1위로 뽑힌 바 있다.피자알볼로 관계자는 “‘통통한 새우의 식감과 매콤한 스파이시 치킨의 감칠맛 넘치는 조화가 ‘쉬림프&핫치킨골드피자’의 인기 비결인 것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유전자 분석 전문기업 디엔에이링크(대표이사 이종은)가 질병관리청이 발주한 17억여원 규모 ‘코로나19 변이 탐지를 위한 전장 유전체 정보 생산 및 분석’ 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이번 질병관리청의 사업은 현재 코로나19의 지배종이 된 오미크론형 유행에 따른 바이러스의 변이와 진화 방향성은 물론 전파 경로 등을 종합적으로 파악하는 데 활용하기 위한 것으로 디엔에이링크는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전장 유전체 분석을 통해 신속한 변이탐지를 위한 모니터링을 수행하게 된다.2020년 2월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자가
미국 AMERICA美 국채금리 16년만에 최고미국 뉴욕증시의 3대 지수가 2/21일 2% 이상 떨어지는 등 올해 최대 하락을 기록했다. 미국 국채 2년 만기 금리도 연4.73%로 2007년 이후 최고치를 찍었고, 시장금리를 대표하는 10년 만기 금리도 연 3.96%로 오르면서 채권 가격도 약세를 보이고 있다. Fed의 기준금리 인상에도 불구하고 1월 CPI(소비자 물가지수)가 6%대 중반대를 기록하는 등 물가가 잡히지 않고, 서비스 PMI(구매관리자지수)가 50.5로 1월(46.8) 보다 높아 경기가 확장국면으로 전환되면서, Fed
충청 광역철도의 청주 도심 통과를 결정하는 예비타당성 용역결과 발표를 앞두고 청주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철도 개통은 접근성 향상 및 생활권도 넓어져 시민들의 생활환경 변화에 큰 영향을 주는 것은 물론 부동산시장에도 대형 호재로 작용해 청주의 지역 가치도 함께 높아질 수 밖에 없다.충청권광역철도는 대전 세종 충북을 철도망으로 연결해 하나의 경제 생활권을 만들어 충청권 메가시티를 구축하겠다는 취지로 이뤄지고 있다. 대전 지하철 반석역과 연계해 세종~청주공항을 잇는 56.1㎞의 국책사업이다.국토부가 지난 2021년 4월 발표한 국가철
1. HS 품목분류 결정사례안녕하세요. 지난 편에서는 태권도 수련용 보드에 대한 품목분류 결정사례에 대해 살펴보았는데요, 이번 편에서는 목조건축물에서 기둥 또는 들보로 사용되는 글루램(glulam)의 품목분류 사례를 살펴보겠습니다.이번에 소개해드릴 사례는 2020년 관세평가분류원의 품목분류 결정사례입니다. 2. 목조건축물(기둥, 들보)용 적층 목재 분류사례(2020년 관세평가분류원 결정사례)1) 물품 설명- 품명 : Builders’ joiner and carpentry of wood, used as posts and beams ;
지난 3일 국가임업초원국은 자연림 보호복원사업 이후 자연림 면적이 3억2,300만 무(1무=666㎡), 임목비축량이 53억㎥가 증가했고 경작지의 산림 및 초원으로의 복원으로 2.13억 무가 환원됐으며 동시에 3.1억 무의 불모지와 황무지가 조림 및 자연림으로 재탄생되었다고 발표했다. 또한 지난 10년 동안 총 9,200여만 무 이상의 국가 비축림이 조성 되었으며 약 1억5,000만㎥의 목재를 확보했다. 자연림 보호 및 복원 사업은 기대했던 목표를 조기 달성했는데 이 프로젝트는 1998년 시범 프로젝트로 시작되어 2000년에 본격적으
러시아 산림청 통계에 따르면 2022년 1월부터 9월까지 러시아 목재 산업단지에 대한 대기업 및 중견 기업의 투자는 작년 동기 대비 15.6% 증가한 1,390억 루블을 초과했으며 이는 2020년 대비 41.8% 증가한 것이다. 종이 및 종이 제품 생산에 대한 투자는 665억 루블을 초과하여 전체의 47.83%를 차지했으며, 목재 가공 및 목재제품 생산에 대한 투자는 567억 루블 이상으로 전체의 40.8%를 차지했다. 벌목이 뒤를 이어 총 투자액의 7.7%를 차지하는 약 107억 루블, 가구 생산은 약 51억 루블로 3.67%를
기업하기 좋은 도시 아산의 최근 성장세가 가파르다. 현대차, 삼성디스플레이 등의 대기업을 필두로 국내외 2,400여 기업이 위치한 아산시에 기업이전과 투자가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2022년 기준 37개사 9천억원 규모의 기업유치 및 투자가 아산시에 확정됐다. 이는 2020년 570억에 비해 약 16배 증가한 금액으로 전국 최상위권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이러한 아산시의 성장 동력은 편리한 교통(물류), 신속한 인허가, 미래가치 등을 꼽고 있다. 우선 아산 내 산업단지는 총 13개가 자리잡고 있어 기업들의 입지 선택 폭이
스위스 토탈청각솔루션 기업 소노바그룹의 포낙보청기가 늘어나는 1020세대의 젊은층 난청인을 위해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상으로 청력테스트를 해볼 수 있는 기능을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하고 있다.최근 우리나라는 코로나 팬데믹을 거치면서 젊은층에서 ‘소음성 난청’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비대면 강의를 비롯한 다양한 영상과 음악을 스마트폰으로 대부분 접하고 유선 및 무선 이어폰 사용자가 늘어나면서 난청 환자는 점점 늘어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난청 진료 환자는 2020년 63만7000명으로 2010년 39만3000명에 비
미국 AMERICA美 고용호조에 긴축 중단 기대감 식어미국의 1월 비농업부문 신규 일자리는 51.7만개로 시장 전망치(18.7만개)의 3배 정도 증가했다. 이에 따라, 미국의 1월 실업률도 3.4%로 54년 만에 최저치로 내려갔다. 고용이 예상치를 크게 웃도는 호조를 보이고 있는 상황에서, 미국의 PCE(개인소비지출)도 줄어들지 않자, 미국Fed가 금리를 추가적으로 올릴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미국의 금리인상 전망에 따라 2/6일 원달러 환율은 1,252.8원으로 전일 대비 23.4원 올랐고, 미국의 10년물 국채가격은 지난해
한양유니버설㈜(대표 김형준)은 이태리 밴드쏘 ‘센타우로’를 경남 밀양에 위치한 ㈜서일특수목재에 설치했다. ㈜서일특수목재는 다루끼, 루바, 데크, 산업용 판재 등을 생산하고 있는 국내업체로 2020년 김해공장에 이태리 오에스판토 건조기를 설치하였으며 또다시 2년만에 밀양공장에 이태리 밴드쏘를 설치했다.이태리 북부 모데나주 리미디에 위치한 센타우로는 1946년 이태리 최초로 밴드쏘 생산을 시작했다. 1970년 이후에는 전자 및 수치 제어방식을 도입하였으며 1990년 부터는 CNC 밴드쏘, 런닝쏘, 각끌기 등 기초목공기계들도 생산을 시작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인천 부평, 부천 인근에 있는 ‘히어링 케어 보청기 센터’가 이비인후과와 협진하여 이명 클리닉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명 재훈련 치료 기법(TRT)을 기반으로 하는 종합 치료 시스템이며 세부 내용으로는 △이명 검사 및 약물 치료△소리 치료△상담 및 평가△보청기 적합 치료다.이명의 원인/형태/정도에 따라 이비인후과의 진단 및 처방이 이루어지며 ‘히어링 케어 보청기 센터’는 상담/평가/소리 치료/보청기 적합 치료를 진행하여 협진의 효율성을 높였으며 종합적이고 유연한 체계를 확립하였다고 한다. 이명은 전체 인
KT가 다양한 화재 예방 솔루션을 통해 국민 건강을 책임지겠다고 밝혔다.KT 관계자는 “구현모 대표를 비롯해 회사 경영진들이 KT는 화재 예방 솔루션을 통해 국민 건강을 책임져야 한다는 의지가 강하다”며 “현재 KT는 다양한 솔루션을 확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대표적인 솔루션은 화재감지기 세이프메이트, 소방시설안전, 옥상비상문안전이다. KT 세이프메이트는 화재 조기 감지를 위해 불꽃, 연기, 온도 등 4종류의 화재 원인을 감지하는 특허를 보유한 복합 화재 감지기다. ‘연기’에 기반한 화재 감지기는 180초 이내로 화재를 감지하는 반
1. 국산재(일본 동북·관동 지방) 수급 현황일본 국산재 원목 주요 산지인 북부 관동 지역 토치기현(栃木県)의 원목 생산은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원목 입고량은 예년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2022년 토치기현 삼림연합의 원목 취급량은 20만㎥로 과거 최고를 기록했다. 삼나무 3m 기둥재 가격은 18,000엔/㎥ 전후이며, 4m 중목재 가격도 18,000엔/㎥ 전후로 강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편백 3m 기둥재와 4m 토대(土台)재는 보합세로 19,000엔~20,000엔을 유지하고 있으며, 4m 중목재 가격도 25,000엔 ~26,0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캄보디아에서 추진하고 있는 해외 온실가스 감축 활동(REDD+)을 통해 보호한 멸종위기종 4종을 소개하는 2023년 기념우표가 발행되었다고 10일 밝혔다.기념우표에는 캄보디아 캄풍톰주 레드플러스 사업을 통해 보호한 말레이천산갑(Manis javanica), 오스톤사향고양이(Chrotogale owstoni), 인도차이나원숭이(Trachypithecus germaini), 그리고 보닛긴팔원숭이(Hylobates pileatus) 등 4종이 소개된다.산림청은 지난 2015년부터 캄보디아 캄풍톰주에서 추진한 레드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