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경기도에 거주하고 있는 A씨는 결혼을 앞두고 고민이 많았으나 집과 대출을 한 번에 알아볼 수 있는 서비스로 고민을 해결하고, 마음에 드는 매물을 체결할 수 있게 되었다.최근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결혼으로 내 집 마련을 꿈꾸는 이들에게 신혼부부 전세 등은 어려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이런 사람들을 위해 최근 내 마음에 드는 집과 그에 안성맞춤인 대출 상품까지 한 번에 알아볼 수 있는 서비스가 등장했다. 빌라세끼를 통해서 중기청빌라, 부평빌라, 부천 빌라 등 주택을 저렴한 이율로 대출을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 직접생산을 위반한 업체들에 대해 조달청은 나라장터 마스에서 해당 업체의 품목들을 일제히 내렸다. 내려진 해당업체의 품목들은 1달간 마스에 올리지 못한다.조달청이 조달품질원을 통해 작년 초부터 1년 동안 마스에 등록한 48개 플로링보드 직생업체를 전수 조사해 위반사실이 있는 32개 회사를 적발해 중기부 중소기업중앙회에 넘겼다. 이들 업체들은 거의 원목 메이플 후로링을 완제품 형태로 중국으로부터 수입해 와 직접생산한 제품인 것처럼 위장해 조달해 온 것으로 밝혀졌다. 조달청은 이들 업체에 대해 부정당업자제재(
각재·목재판재, 원목 사용해야 직접생산 인정방부목재, 필수 생산시설에 제재기·절단기 추가중소기업청(이하 중기청)은 지난달 29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DMC타워에서 ‘중소기업자간 경쟁제품 직접생산 확인기준 개정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청회는 가구 등 85개 경쟁제품 관련 개정안과 내년 경쟁제품 지정이 검토 중인 18개 제품의 기준 제정안에 대해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진행됐다.공청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제품군별로 진행됐으며, 목재산업과 관련해 각재, 판재, 방부목의 직접생산 확인기준이 변경돼 14개 목재업체에서 공청회에 참가해 각각 의견을 냈다.직접생산 확인기준 개정안에 따르면, 앞으로 각재를 생산하는 업체는 제재목(원목을 1차 제재한 원목)이 아닌 원목을 보유
중소기업중앙회, 국무총리와 중소기업인 현장간담회 개최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27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중소기업의 애로 및 비정상관행 해소를 위한 ‘국무총리와 중소기업인 현장간담회’를 개최하고 중소기업계의 다양한 애로사항 해소를 건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을 비롯한 중소기업인 20여명이 참석했으며, 정부측에서는 황교안 국무총리 비롯한 중기청장, 금융위 부위원장, 공정위 사무처장, 조달청 차장 등이 참석했다. 한국목재공업협동조합에서는 김병진 이사장과 황성현 이사가 참석해 ▲다수공급자계약(MAS) 2단계 경쟁제도 개선 ▲목재 관련 제품 중복인증 개선을 건의했다.한국임업진흥원, 목재제품의 생산·수입·유통 시장조사 실시산림청에 따르면 한국임업진흥원은 목재산업의 실질적
인테리어 시장 잡아라… 경계 허문 가구·건자재 업계가구나 건자재 등을 직판매했던 업계가 최근 상담, 시공, 사후관리까지 아우르는 홈인테리어 전문사업을 펼치고 있다. 노후화된 아파트 리모델링 수요를 업고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한 B2C 사업도 함께 속도를 내고 있다.한샘은 5년 전부터 전국의 2000여개 인테리어 업체와 손잡고 부엌부터 가구, 욕실, 건자재 등 자사 제품들을 소비자에게 제공하고 있다. KCC 역시 전문브랜드를 내걸고 전국 13곳의 대형 매장에서 인테리어 패키지 사업을 벌이고 있다. 에넥스도 지난달 부산에 직영매장을 열고 홈인테리어 시장에 진출했고 현대리바트 역시 대형 직영점을 통해 B2C 유통망을 넓히고 있다. 이처럼 가구·건자재 업체들이 종합 인테리어 시장에 뛰어들고 있는 것은 자사 브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목재산업의 기술 개발을 확대하고 독려하기 위한 목재제품 신기술(NET) 지정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4월 1일부터 2016년 제2분기 접수를 실시한다.신기술 지정 제도는 개발한 기술의 우수성을 입증해 기업이 신기술을 적용한 제품을 사업화하고 판매를 하는데 도움을 주는 제도로써, 기술의 신규성·진보성·친환경성 및 현장 적용성을 평가하며 지정되며, 목재 분야의 어떤 제도보다도 인센티브가 많고 기업 활동에 많은 혜택이 주어진다.국가 및 공공기관 구매 시 신기술제품의 수의계약지원, 우선구매지원(산업통상자원부), 우선구매대상 기술개발제품지정 지원(중기청), 우수 조달제품 선정 우대(조달청), 혁신형 중소기업 기술금융지원, 정부 R&D사업 신청 시 우대, 정부 인력지원사업 시 우대
■회의•정기총회: 매년 2월•이사회: 분기별 1회•임시 이사회: 현안 발생시 수시 소집■주요사업•산업계 현안에 대하여 의견조율 및 공동 협의안 마련, 업계 의견을 산림청 등의 정부 부처(중기청,조달청)에 요구를 하여 산업계 대변•산업계의 보조금 지원, 목재이용명예감시원제도 참여와 산업계의 문제점 건의•목재 산업계의 의견조율 및 조합원사 친목도모•중소기업자간 경쟁제품 지정신청(2016년 데크재 지정)•중소기업자간 경쟁제품 소액(5천만원이하) 수의계약 추천•공공구매를 참여를 위한 경쟁제품 직접생산확인 실태조사 ■2016년 업무추진 계획•1월중 *방부목 조달청 MAS(다자간공급자체결) 관련 국내 방부목생산업체 간담회 개최 *플로어링보드 조
한국목재신문 진정한 목재 선도자가 되어주시길...한국목재신문의 창간 16주년을 맞이하여 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 한국목재공업협동조합의 모든 협·단체, 조합원사와 함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한국목재신문은 목재분야 전문 언론매체로 국내외 목재관련 각종 이슈와 목재자원, 가공, 시장 및 산업 동향에 대해 신속하게 목재인과 일반인에게 전달하고, 각종 유용한 정보를 제공해 목재산업의 기반확립과 발전에 큰 기여를 했다고 생각합니다.본인은 우리 목재업계의 많은 지원과 협조 속에 산림청 지속가능한 목재이용위원회 위원으로서 목재인들의 지위향
국내 합성목재 관련업체 50여곳이 모여 최근 중소기업청에 협동조합 설립인가신청을 냈다. 가칭 한국합성목재공업협동조합은 지난 8월 22일 중소기업청에 설립인가신청을 제출한 상태이며, 현재 등록 및 검토중인 상태인 것으로 확인됐다.발기인 대표로는 세종시에 위치한 이데크의 한문수 대표로 돼 있으며 협동조합으로 신청한 50여곳의 회원사 가운데 40여곳은 국내 생산업체, 5곳은 원료공급자, 나머지 5곳은 예비 합성목재생산업체인 것으로 확인됐다.합성목재협동조합을 신청한 그린우드 이현철 부사장은 “중국산 저가의 합성목재가 국내에서 많이 유통되면서 국내 제조사들이 피해를 입고 있지만, 이에 대해 조달청 등에 민원을 제기하거나 시정요청할때 개인차원에서는 한계가 있어 조합을 설립했고 이를 바탕으로 국내 합성목재
목재 기반의 놀이터가 사라지게 된다면 어떻게 될까? 국토부는 최근「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의 전면 개편을 통해 아파트 같은 공동주택에서 어린이놀이시설 설치 ‘의무’를 없애고 설치를 하거나 하지 않아도 되는 ‘총량제’로 바꾸는 것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한국공원시설업협동조합을 포함한 중기청과 어린이놀이시설물 제조 관계사들은 “공원시설업을 영위하는 기업 대부분이 영세한 중소기업들로 이뤄져 있고, 최근 건설업계의 장기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정부의 주택건설기준 개정안이 시행된다면 어린이놀이시설의 수요가 크게 줄어들 뿐 아니라 놀이시설물과 관련된 많은 하청업체들이 도산할 가능성이 있다”며 우려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실제로 어린이 놀이시설물은 대부분 목재 기반으로 생산되고 있다.
중소기업청(청장 송종호 이하 중기청)은 지난달 27일 올해부터 방부목과 WPC 등 202개 제품을 중소기업간 경쟁제품으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중기청은 “지정된 제품은 3년간 대기업의 공공시장 납품이 원칙적으로 제한된다”며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기업 등 495개 공공기관 및 그 산하기관은 해당제품을 구매할 때 제품을 직접 생산하는 중소기업과 조달계약을 체결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지정된 제품은 기존 193개 제품 가운데 학생복, 프라이팬 등 9개 제품을 제외한 184개 제품을 재지정하는 한편, 개인용 컴퓨터와 재활용토너 카트리지 등 19개 제품을 새롭게 추가했고, 기존 제품 중 원심력철근콘크리트과 진동전압철근콘크리트관 등 2개 제품을 철근콘크리트관으로 통합했다. WPC 조경시
차기 정부의 중소기업 중흥 기조가 계속 드러나 대통령직 인수위에서는 중소기업 살리기에 포커스를 맞춘 정책과 방안이 연일 쏟아지고 있다. 이에 중기청은 지난 12월 27일 방부목과 합성목재를 ‘중소기업간 경쟁제품’으로 지정했다. 중소기업간 경쟁제품으로 지정된 제품은 3년간 대기업의 공공시장 납품이 원칙적으로 제한돼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기업 등은 경쟁제품에 해당되는 제품을 구매할 때 제품을 직접 생산하는 중소기업과 조달계약을 체결해야 한다.하지만 정부가 바뀌면 늘 그랬듯이 민생안정과 중소기업 살리기의 포커스는 똑같이 진행되어왔다. 산업의 기반과 구조를 정확하게 파악하지 않고 보호만 하겠다는 이면으로 정책을 지원해 중소기업이 실질적인 경제주체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은 마련해주지
정부가 정한 중소기업자간 경쟁제품의 경우 생산설비를 직접 갖춘 중소기업만 입찰자격을 갖게된다. 하지만 조달업체 중 제조시설이 없는 업체가 편법등록 후 저가입찰을 통해 저급품을 납품하면 선량한 중소기업이 피해를 떠안게 될 뿐이다.한 목재업계 종사자인 A 대표에 의하면 “일부 구색만 갖춰 생산인증을 받은 뒤 유통만하는 업체들 때문에 실제 목제품을 생산해 납품하려는 업체들이 기회를 빼앗기고 있다”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실제로 각재, 판재 등의 생산인증을 받으려면 생산공장면적 1000㎡ 이상에 제재기(절단기)와 대패(고정식)를 갖추고 최근 1년간 전기사용내역을 제출하면 한국목재공업협동조합의 현장 검사를 거쳐 생산확인증명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A대표는 “일부 업체에서 실제로 원목 제재에 충분치 않은 제재기와
태원목재의 강원선 대표(사진)가 지난 5월 16일 인천지방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가 선정한 지역 중소기업 유공자에 선정돼 중소기업청장상을 수상했다. 강원선 대표는 목재유통기업인 태원목재와 인테리어 몰딩기업인 우딘을 운영중이며 현재 한국목조건축협회의 부회장직을 맡고 있다.
아버님의 갑작스런 작고로 은행원이었던 그가 목재제조업에 뛰어 들었다. 법학을 전공하고 고시공부를 하다 포기하고 은행을 다녔던 터라 가업을 계승하는 일은 수월치 않았다. 새로 터를 마련하고 시설을 준비하면서 자금부족과 경험부족을 불굴의 열정과 의지로 헤쳐 나간 지 벌써 18년이 지났다. 지방에 있으면서도 누구보다 더 열심히 목재공부를 했다. 전국에서 열리는 목재세미나, 전시회, 심포지엄에 꼬박꼬박 참석했고 지역 대학의 목재전공교수와의 공동연구도 활발히 해 왔다. 이런 노력 덕택에 지금의 탄탄한 회사를 일으켜 세울 수 있었다. 날카로운 눈매 때문에 경찰공무원을 했으면 딱 어울린다는 주변 사람들의 얘기에 웃음으로 답한다는 그는 “남들에게 칭찬받지 못해도 손가락질 받지 않기만 해도 성공한 삶” 아니냐며 이웃에게 피
이 청장, “REDD 방식으로 해결하겠다”이돈구 산림청장은 지난4일 정부중앙청사에서 열린 ‘제110차 대외경제장관회의’에 참석해 “산림청이 2020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2억4400만 톤의 40%인 1억 톤을 개발도상국의 산림 전용을 막고 토지황폐화를 방지하는 ‘REDD+’ 방식으로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창원에서 열린 목재체험교실산림조합중앙회(회장 장일환) 동부목재유통센터가 주관하고 창원시가 후원하는 ‘2011년 목재체험교실’을 창원시 진해드림파크에서 창원시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9월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실시했다. 산과원, 헛개나무 재배희망 신청국립산림과학원(원장 구길본)은 간기능 개선, 숙취해소 등의 효능이 우수한 헛개나무의 생산성을
보드산업은제재산업과 상생해야1 9 8 0년 전국제재소는 2 0 2 5개였고 1 9 9 0 년에는 1 6 5 9개로줄었다. 10년동안 3 0 0여 개의제재소가준셈이다. 2003년제재소는7 2 1개였고 2 0 0 7년제재소는 6 3 5개로줄었 다. 현재 제재소의 수는 450 ~ 500여개로 추산된다. 1980년도부터 약 3 0년 동안 1 5 0 0여개즉 7 5 %의제재소가사라졌다. 2 0 0 0년 초·중반 사이 대형제재소의 등 장으로 제재소의 수가 급속하게 줄어들기 시작했고 근래 들어 급속한 경기침체와 고 환율 부담으로 많은 제재소가 문을 닫았다. 남아있는 제재소도 채산성을 확보가 쉽지 않은상태다.1 9 9 0년대 후반 이후 합판수요가 감소하 고 보드 수요는 증가했다. 그 결과 기존 보 드회사의시설확
동해산업, 각종 입찰서 유리한 조건 확보 동해산업(대표 심효섭)의 친환 경 합성목재‘클릭우드( C l i c k W o o d )’가 조달청 우수제품으로 선정됐다. 클릭우드 합성목재( C o m p o s i t e W o o d )는 목분과 아크릴수지를 겔링화시켜 열간 압축성형해 특 허를 획득한 친환경 제품으로“특 히 물과 불에 강하고 목재의 단점 인 변형과 갈라짐이 없는 반영구 적인 제품”이라는 것이 업체의 설 명. 현재 조경용 데크(바닥마감 재)와 항만, 바닷가의 해안 접안 시설 등으로 각광받고 있다. 동해산업 측은 조달청 우수제품 선정과 관련해“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클릭우드의 특허기술과 국 산, 수입품을 망라해 가장 우수한 시험 성적서, 유일하게 자재보험 이 가능한 중소기업청 성능인증,
뚜렷한 대안 없어 중·소제재소 버티기 어려워 질 듯대형제재소의 가동에 따른 중소제재업체의 붕괴사태에 대해 목재조합은 중기청에 사업조정신청을 9월4일자로 냈다. ‘대·중소기업 상생협력을 위한 사업조정 신청’이라고 제목이 붙은 이 신청서에는 ‘당 조합 산하 인천지역 중소제재업계는 최근 MDF생산관련 대기업인 선창산업(주)과 동화기업(주)에서 대규모 제재설비를 갖추고 본격 가동함으로써 제재목 시장을 크게 잠식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그 동안 중소제재업체로부터 조달해 오던 MDF 제조 원료인 화목과 톱밥 등을 매입기피 또는 매입단가를 대폭 인하함에 따라 동지역 제재업계의 대다수 중소기업이 경영을 포기해야하는 실정…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 제 32조 제 1항 및 동법 시행령 제 23조 제1항의
합판보드, 마루, 제재, 가구산업 등 전 업종에서 원자재 가격 급등과 수급불안정으로 인해 심각한 위기를 맞고 있다. 다만 소비감소로 인해 파동 체감이 더딜 뿐이다. 갈수록 심해지는 원자재 수급 불안정은 단기적 현상이 아니라 장기적으로 지속되는 추세로 국내 목재생산업체의 입지를 매우 위태롭게 한다.침엽수 제재용 원목은 입방 당 80달러에서 120달러에 이르고 그나마 선적조차 제때 하기 어려운 현실이다. 마루용 합판은 450달러에서 700달러까지 치솟아 제조업체에 큰 타격을 주고 있다. 제조사들은 물량마저 확보하기 어려워 현지로 직접 구매에 나서기도 한다.해외에서는 원자재 값이 폭등하고 있는 반면에 국내시장은 매수부진으로 덤핑물량이 시장을 지배하고 있다. 공급과잉상태가 지속되면서 업체의 채산성이 갈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