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한진 디벨롭먼트는 연말 자본금 피드백 및 재무제표 무상 검토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현재 우리나라에서는 건설업을 등록제로 전환하여 시행 중인데, 신규로 면허를 추가하거나 기존 회사를 양수하는 것 모두 상당히 까다로운 편이다. 어렵사리 건설업 등록을 마치더라도 자격을 유지하기란 쉽지 않다. 전문건설업종의 경우, 연말 결산 시 실질자본금이 충당되어 있어야 하며, 그 액수는 평균 1억 5천만 원에 달한다. 이러한 실질자본금을 보유하지 못한 경우 1차 적발 시 영업정지 처분을 받게 되며, 2차 적발 시에는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가온엠앤에이㈜는 건설회사의 재무제표를 미리 검토해 실태조사로 인한 건설업 연말자본금 등 대응 방안 등을 제시하고 있다고 밝혔다.건설산업종합정보망(KISCON)의 데이터와 건설업 빅데이터 분석을 토대로 건설산업기본법 위반 가능성이 높은 ‘우선조사 대상업체’에 대해 건설업 등록기준 자본금 및 기술인력 등 사전조사(실태조사)를 시행하기 때문에 본격적인 연말결산에 앞서 미리 결산 준비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만약 건설업 자본금 및 등록 기준 미달로 행정처분을 받는다면 6개월 정도의 영업정지 처분을 받게 된다.
본지에 합판 을판에 “ KS 보통 합판 준내수 E01급 침활혼용 8.5X1220X2240 MADE IN INDONESIA 성창기업(주) 230811”이라고 표시된 인도네시아산 합판이 허위표시라고 익명의 제보가 최근에 접수됐다.이 인도네시아 합판은 생산시기가 2023년 8월 11일이다. 8.5mm는 주로 내장용으로 쓰이는 일반합판(OP)이다. 업계의 확인된 말로는 “인도네시아는 KS합판 인증공장이 없다”고 한다. 현재 KS 인증 합판공장은 중국 1개, 베트남 2개뿐이다. 수입업 계는 “8.5mm 합판은 주로 알비지아로 만든 합판이고
목재시장의 깊은 한숨이 길어지고 있다. 수요 침체는 좀처럼 바뀌지 않고 올해는 고사하고 내년도 불투명해 목재시장에 드리워진 어두운 구름은 걷힐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국민소득이 늘었어도 목재의 고급소비는 멀어지고 대체재의 시장잠식은 점점 커져만 가고 있다. 그나마 어렵사리 만들어낸 목재제품 품질 표시제도도 운영의 한계를 보이고 소비자의 신뢰를 구축하기는커녕 더 나빠져 가는 상황이다. 그런데 이제는 누구라도 알만한 목재 대기업이 수입합판 제품을 국산이니 KS 제품이니 하는 표시를 허위로 해서 대량 유통에 나서면서 업계의 탄식이 여기저기
농림축산검역본부는 고시 ‘수출입화물 목재포장재 검역요령’ 개정하기 위해 4월 6일자로 행정예고를 했다.개정 사유로는 국제교역에서 사용되는 목재포장재 검역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하여 현행 고시(수출입화물 목재포장재 검역요령, 2021.11.22.)의 일부 미비점을 개선·보완하여 효율적인 업무를 추진하기 위해서라고 밝혔다.주요 개정내용은 ‘소독처리마크와 마크표시 방법’이 추가됐는데 소독처리마크 재질은 각인기, 레이저 또는 잉크젯 마킹기를 추가했고 마킹기 부정 사용 방지를 위해 비밀 번호를 부여하고 관리방법을 명시했다. ‘열처리업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중국 CHINA中 자동차 시장은 완전개방 외국기업 1005 소유 가능외국 자동차기업들이 중국에서 자동차를 판매하기 위해서는 중국 기업과 최대 지분율 50% 수준에서 합작법인을 만들어야 판매할 수 있었다. 그러나 중국은 자국 자동차산업의 경쟁력이 높아지자, 2022년부터 자동차시장을 완전 개방하고 외국 기업들이 중국기업과 합작 없이도 100% 지분의 회사를 설립할 수 있게 하였다. 中 “내년에도 돈 계속 푼다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내년도 주요 정책 중 하나로 완화적 통화정책을 지속하겠다고 언급했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인천세관, 해당 합판 샘플검사서 ‘메란티바카우’라고 7차례 이상 통보, ‘명백한 허위 검증’마루협회는 “인천세관이 수입된 메란티다운르바르 수종의 합판이 메란티바카우와 동일한 수종이라는 각종 검색, 문헌 기록을 근거삼아 인도네시아 임산물연구소 현지출장을 통해 확인 검증했었던 점. 한국에서 1년 동안 합판 샘플 검사를 통해 7차례 이상 ‘해당합판은 메란티바카우다’라고 분석결과를 통보한 점으로 보아 이미 답안을 만들어 놓고 증거를 쌓는 방식으로 결론을 내려고 한 점이 명백하다”고 했다. 분석 결과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인천세관이 합판보관 보세천막창고 신규연장허가 불허 방침을 내세웠으나 업계의 사정을 감안해 해당건을 조율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인천세관은 지금 사용하고 있는 보세천막창고의 내용년수평가를 통해 수명을 다하는 날까지 사용하는 대신 연장을 불허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고 있다는 협회관계자의 설명이다. 합판수입업계는 인천세관이 야적 제한 물품 대상으로 합판을 포함시키려는 행정처분을 보류해 주도록 요청한 상태다.하지만 천막창고는 짧게는 2~3년 길게는 5년 마다 덮개천막재를 교체해주고 있어 내용년수평가 규정을 두고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산림청(청장 박종호)은 코로나19 피해 확산을 최소화하고자 2020년 하반기 목재생산업 등록교육 중 제재업 분야 교육을 14일부터 16일까지 온라인으로 실시한다.목재생산업 등록 교육이란, 목재생산업을 경영하려는 자가 수강해야 하는 교육으로 원목생산업 교육과 제재업 교육으로 구분된다.제재업 교육은 공통교육 20시간, 현장 방문 등 선택 교육 15시간으로 구성되어있는데 이 중 공통교육 20시간을 산림교육원 온라인 교육 설비를 활용해 온라인 교육으로 대체한다.그동안 제재업 등록 교육은 하나의 교육 장소에서 집합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 < 민간임대주택특별법 주요 개정 사항 > 1. 기존 4년 단기임대 및 8년 아파트 장기매입임대주택 폐지2. 신규 등록주택은 최소 임대의무기간을 8년에서 10년으로 연장3. 모든 등록임대주택에 대해 임대보증금 보증 가입 의무화4. 부채비율이 높은 주택 등은 지자체장이 등록신청 거부 가능5. 미성년자, 의무위반으로 등록말소 후 2년 미경과 시 등록제한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주택시장 안정 보완대책(7.10 대책) 후속으로 등록임대 제도 개편사항을 반영한 민간임대주택특별법 개정안(8.4 국회 본회의 통과)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와 조달청(청장 정무경)이 건설 분야의 혁신정책을 현장에 안착시키고 성과를 조기에 도출하기 위해 적극 협력키로 했다.국토부와 조달청은 6월 23일 정부대전청사에서 「국토부-조달청 건설혁신 협력회의」를 개최하고, 향후 이와 같은 국장급 실무 협력회의를 정기적으로 개최(반기별)하기로 했다.40여 년의 칸막이 규제를 허무는 업역 개편이 내년 시행을 앞두고 있으며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상대적 취약계층인 건설근로자의 보호 필요성이 높아지면서, 정부는 업역개편 세부 시행방안, 임금직접지급제 개선방안(5.15) 등 주요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환경부(장관 조명래)는 최근 '코로나19'와 관련하여 안전기준 적합확인·신고를 이행하지 않았거나, 승인받은 내용과 다르게 제조·유통한 기타 방역용 소독제제 등 10개 제품을 적발하여 제조·판매 금지, 회수명령 등의 조치를 내렸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코로나19' 관련 살균·소독제를 집중적으로 감시하고, 불법이 의심되는 제품에 대해 사전적으로 유통을 차단해 왔으며, 불법으로 확인된 제품은 제조·판매 금지 및 회수명령 행정조치 등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에 적발된 제품 중 '살림소 정성담은 살균소독수', '브이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 직접생산을 위반한 업체들에 대해 조달청은 나라장터 마스에서 해당 업체의 품목들을 일제히 내렸다. 내려진 해당업체의 품목들은 1달간 마스에 올리지 못한다.조달청이 조달품질원을 통해 작년 초부터 1년 동안 마스에 등록한 48개 플로링보드 직생업체를 전수 조사해 위반사실이 있는 32개 회사를 적발해 중기부 중소기업중앙회에 넘겼다. 이들 업체들은 거의 원목 메이플 후로링을 완제품 형태로 중국으로부터 수입해 와 직접생산한 제품인 것처럼 위장해 조달해 온 것으로 밝혀졌다. 조달청은 이들 업체에 대해 부정당업자제재(
[한국목재신문=윤홍지]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건축행정시스템(세움터)을 클라우드 기반으로 새롭게 단장하고 6월 1일부터 보다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건축행정서비스를 제공한다.기존에 245개 지자체에서 개별적으로 운영해왔던 건축행정시스템을 통합시스템으로 개선하여 건축정보의 제공 범위가 확대되고 다양한 국가 정보와의 연계가 용이해져 더욱 효율적인 정보 활용이 가능해진다.건축행정시스템은 국민들이 건축행정업무를 온라인으로 편리하고 투명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2008년에 구축하였으며, 현재 건축물대장 발급(약 연 70만 건), 건축 및 주택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2019년도 이제 얼마 남지 않았다. 송년회, 회식 등 여러 일정과 약속들로 인해 술을 마실 만한 상황들이 많아졌다. 이 시기 특히나 가장 주의해야 할 것이 있다면 바로 ‘음주운전’ 이다.경찰청 통계자료에 따르면, 작년 한해 동안 신호 및 속도위반, 음주운전 등 교통법규 위반 등으로 면허취소와 정지의 행정처분을 받은 건 수는 총 25만 6천여 건이었으며, 이 중 18만 2천여 건이 면허취소 행정처분을 7만 3천여 명이 면허정지 행정처분을 받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지난 2018년 9월경 부산 음주운전 사고
6월말 의견조회 기간 끝나 법제처 심사 예정… 8월 관보 공포 목표기존에 업계에서 사용돼 왔던 ‘제재목 등급구분사’의 명칭이 ‘목재등급평가사’로 정식 바뀌어질 전망이다. 산림청은 목재이용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안)을 지난 6월말 의견조회 한 후 입법예고기간을 거쳤고 현재 규제심사와 법제처 심사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우선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은 목재등급평가사 제도 시행, 불법·불량제품의 회수 근거 마련, 검사기관의 업무정지·지정취소 및 통관·보관상태의 품질표시 강화 등을 담은 목재이용법이 개정(2018.02.21. 공포, 2018.08.22. 시행)됨에 따라 일부 불합리한 조항을 개정하고자 했다.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담고 있는 내용은 △‘안전성 위해 목재제품’의 행정
목재이용법 시행령·시행규칙 일부개정령안 6월 25일까지 입법예고목재등급평가사 자격 기준 도입… 제재목과 집성재 업체들 해당불법 불량 제품 회수 근거 마련, 목재제품 체계적인 품질관리 실시산림청(청장 김재현)은 목재이용법 개정(2018년 02월 21일 공포, 2018년 08월 22일 시행)에 따라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을 마련하고 5월 14일부터 6월 25일까지 입법예고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입법예고한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 주요 내용은 목재등급평가사 제도 시행을 위한 자격기준, 직무범위, 자격정지·취소, 검사제품 및 항목에 대한 세부내용과 불법·불량제품의 회수 근거, 검사기관이 검사능력이 없게 된 경우와 검사기관의 지정·인정 취소 등의 내용을 담았다. 시행령 일부개정령(안)
인천시 서구청 관할 북항 목재단지에 입주한 일부 방부목재 생산업체들을 향한 폐쇄명령이 종결 처리됐다. 인천시 서구청이 환경부와 법제처에서 내놓은 “방부목재 생산시설이 폐수배출시설에 해당되지 않는다”는 방침에 백기를 든 것이다.지난해 7월 인천시 서구청은 북항 목재단지에 입주한 일부 방부목재 생산업체들을 대상으로 ‘수질 및 수생태계 보전에 관한 법률(이하 수질수생태계법)’ 위반에 따른 행정처분(청문통지)을 통보했다.방부목재에 사용되는 구리계 방부약제는 환경부의 유해물질 관리법에 의해 관리되는 특정수질오염물질로 폐수배출시설로 허가받아야 한다. 또한 인천시 서구 지역이 과밀억제권역으로 폐수의 발생 유무와 상관없이 구리가 포함된 방부액은 사용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인천시 서구청 환경보전과 관계자는 “기존
인천시 서구청 관할 북항 목재단지에 입주한 일부 방부목 생산업체들을 향한 폐쇄명령 통보가 유보됐다. 현재 환경부로부터 방부목 생산시설이 폐수배출시설에 해당되지 않은 것으로 판단된다는 답변을 받아 법제처의 심사를 기다리는 중이기 때문이다.지난 7월 인천시 서구청은 북항 목재단지에 입주한 일부 방부목 생산업체들을 대상으로 ‘수질 및 수생태계 보전에 관한 법률(이하 수질수생태계법)’ 위반에 따른 행정처분(청문통지)을 통보했다. 서구청이 이들업체에 대해 방부처리시설 폐쇄명령을 내린 것이다.방부목은 환경부의 유해물질 관리법에 의해서 ‘일반물질’에 해당되는 물질만을 사용하게 돼 있다. 그중 ACQ 약제는 구리가 약 0.55%, DDAC 0.25%의 희석액이 주원료로, 구리의 경우 특정수질오염물질로 구분돼 폐수배
지난 7월 인천 서구 북항 목재단지에 입주한 일부 방부목 업체들이 발칵 뒤집혔다. 인천 서구청에서 ‘수질 및 수생태계 보전에 관한 법률(이하 수질수생태계법)’ 위반에 따른 행정처분으로 폐쇄명령을 내리기에 앞서 청문통지를 발부한 것이다.서구청에 의하면 인천 서구 북항 목재단지에 입주한 일부 방부목 업체들이 방부목 생산 시 ‘구리’가 함유된 방부액을 사용함에도 불구하고 ‘폐수처리시설’로 인가 받지 않고 설치 및 운영하고 있어 문제가 있음을 제기한 것이다. 문제가 된 방부처리시설에 쓰이는 방부액은 ACQ약제로 주성분은 제품에 따라 조금은 다르지만 구리 약 0.55%가 희석됐다. 구리의 경우 특정수질오염물질로 서구청은 구리가 함유된 방부액을 ‘폐수’로 보고 폐수배출시설을 허가받아야 한다고 판단한 것이다.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