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공구 분야의 글로벌 리더 보쉬 전동공구 사업부(사업부문장 박진홍)가 21일부터 24일까지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개최되는 건설·건축·인테리어 전문 전시회 ‘2024 코리아빌드(KOREA BUILD)’에 참가하여 전문가용 하이엔드급 바이터보(BITURBO)를 비롯, 18V 충전공구의 핵심 제품군부터 전동공구 액세서리, 측정공구 제품들까지 다양한 제품 라인을 전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특히 분진 제거를 위한 최적의 솔루션 시스템을 선보여 전문 작업자로부터 눈길을 끌었다. 전시회 기간 보쉬 부스에선 전문가 시연과 함께 제품을
전동공구 분야의 글로벌 리더 보쉬 전동공구 사업부(사업부문장 박진홍)가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개최되는 건설·건축·인테리어 전문 전시회 ‘2024 코리아빌드(KOREA BUILD)’에 참가한다고 밝혔다.보쉬는 코리아빌드의 ‘건축공구산업전’ 섹션에서 전문가용 하이엔드급 바이터보(BITURBO)와 분진 제거를 위한 최적의 솔루션 시스템을 포함한 18V 충전공구의 핵심 제품군부터 전동공구 액세서리, 측정공구 제품들까지 다양한 제품 라인을 전시할 예정이다. 전문가 시연과 함께 제품을 직접 체험해 보는 현장
[한국목재신문=김현우 기자] 최근 산림청은 목재 자원의 고부가가치 첨단화 기술개발 사업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지정과제 15개와 자유과제 6개 등 총 21개 과제가 선정됐고 선정된 이들은 각각 8억2500만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앞으로 33개월간 선정된 주제의 연구개발을 진행한다.은 △목공활동의 의과학적 효과성 정량화 및 모델 개발을 주제로 이번 사업에 선정된 목재문화진흥회 최돈하 부회장을 만나 앞으로 진행될 연구 내용과 이를 통해 얻을 수 있는 효과, 연구 과정에서 예상되는 어려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최근 친
정연집 피앤케이코리아 대표는 우드 아카데미를 이끌며 목공을 하는 우드워커들에게 목재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로 3년차가 된 이 모임은 목우회라는 이름의 작지 않는 네트워크로 성장하며 국내 목공인들의 가치와 수준을 높이는 훌륭한 매개로 자리 잡았다. 이런 쉽지않은 프로젝트의 시작은 어떻게 이루어진 것일까. 우드 컬렉션을 정리하며 국내에 아직 없는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진행 중인 정연집 대표를 만나 다양한 이야기들을 들었다.종종 우연한 시기에 예기치 못한 일이 찾아온다. 서울대에서 임산공학을 전공한 정연집 대표는 목재해부학으로 박사학위를 받고 강사로 일하며 십여 년 넘게 학교에 있었다. 그러다가 페르고를 만나게 됐고, 마루업계로 뛰어들었다. 그때가 1997년이었다. 글로벌 기업인 페르고 사의 바
경기도 가평에 위치한 이름도 독특한 ‘축령산 특수목’. 이곳은 경기도에 있는 축령산의 이름을 모티브로 해 상호도 축령산 특수목으로 지어졌다. 축령산 특수목을 이끌고 있는 이윤근 대표는 잣 농사도 함께 병행하며 목재업을 하고 있다. 잣 농사를 하던 사람이 어쩌다 목재를 시작하게 됐을까? 이윤근 대표가 목재업을 시작하게 된 것도 우연한 기회에서 비롯됐다. 어느날 제재소를 찾았던 이 대표는 느티나무가 제재되는 광경을 봤는데, 제재된 느티나무의 무늬가 화려한 것에 이끌려 목재를 본격 시작하게 됐다. 목재업에 종사한지 3년이 된 이윤근 대표는 오랜 경력은 아니지만 온라인 우드워커 카페에서 회원으로 활동하며 목재 판매를 해오고 있다. 우드워커 뿐만 아니라 개인 카페(cafe.naver.
지난 12월, 2박 3일의 짧은 도쿄 출장에서 인상 깊었던 장소를 2편의 출장기로 정리해 소개해 보려한다. 도쿄 도심 속 곳곳에 숨어있던 보물 같았던 장소들을 짧은 글과 몇 컷 안 되는 사진에 모두 담기는 어려웠지만, 국내에 잘 알려지지 않은 정보를 소개하는 것에 큰 뜻을 담고 간략하게 정리해봤다. 상(上)편에서는 도쿄 시내의 유명 관광지인 ‘아사쿠사’에 위치한 ‘아사쿠사 문화관광센터’ Hacoa, 우치다양행이 소개될 예정이고, 하(下)편에서는 도쿄토이뮤지엄(때마침 목재장난감 특별전이 진행중이었다), WiseWise, 호소다목재공업이 소개될 예정이다. 건축가 쿠마 켄고의 손을 거친 아사쿠사의 랜드마크 ‘아사쿠사 문화관
도료 협찬·밴드 발전 방안 제시인천의 집성목 전문 기업 다우통상(대표 이만주)이 자사가 공급하는 도료들을 목공 이벤트에 협찬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온라인 네이버 밴드 ‘함께하는 초보 목공’은 목공 관련 커뮤니티 중 최대 회원 수를 보유하고 있는 밴드이다.이 밴드는 최근 ‘우드워커’ 카페와 더불어 온라인과 모바일에서 목공인의 정보 교환 공간으로 최근 떠오르는 밴드중 하나로써, ‘함께하는 초보 목공’ 밴드는 지난 11월 4~5일에 걸쳐 충북 영동군 노근리 평화 공원 교육관 일대에서 첫 오프라인 정기모임을 가졌다.이날 정기모임에서는 목공 관련(목재, 도료, 기계, 공구 등) 업체, 공방, 개인 등 약 25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성대한 오프라인 만남의 장으로 마련됐으며 이번 정기모임의 취지는 밴드
PSJ목공기계 회사를 소개해 주신다면?회사 대표인 제 이름 박성진의 약자를 따 설립된 PSJ목공기계는 설립 2년차의 신설 업체로 목공기계와 산업기계 등 다양한 장비를 취급하고 있으며 해외 여러 나라 제품들을 직수입해 고품질의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공급하고 있습니다. 목공장비에 전문성을 필요로 하는 우드워커들에게 장비 설치와 교육, A/S 등을 성실히 수행하고 있습니다. 저는 고등학교 졸업 이후 목공기계 회사에서 약 31년 간 근무하면서 목공기계와 산업기계 등 기계 분야에서 꾸준하고 성실하게 외길을 걸어왔습니다. 이 때 축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사업을 시작하게 됐고 한 회사에서 오랫동안 근무하며 만나 두터운 신뢰를 쌓은 사람들이 제가 가진 가장 든든한 아군으로 사업에 많은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국내
▶ 우드워커, 목공 좀 한다는 사람이면 누구나 알고 있고, 알아야만 하는 카페. 회원 수 23만 명에 달하는 명실 공히 대한민국 취미 및 전문 목공의 핫 플레이스! 그런 우드워커가 드디어 그들만의 아늑하고 든든한 아지트를 만들었다. 대한민국의 목공 문화의 위상을 드높이기 위한 초석이 될, 우드워커 대표공방을 함께 만나보자. 커피숍? 아닙니다! 우드워커 대표 공방입니다!빌딩 숲 가득한 강남 논현동, 갖가지 화려한 커피숍과 옷가게가 즐비한 이 곳에 무엇인가 낯선 것이 들어왔다. 지나가는 동네 사람은 외관만을 보고 “여기 커피숍이에요?”
▶ ‘직선은 인간의, 곡선은 신의 선이다(안토니 가우디)’.신의 선인 곡선으로 모든 악기들을 미니어처로 제작하는 조각가. 추운 겨울 길거리에서 구한 새 한 마리의 지저귐과 지하 작업실을 따뜻하게 채우는 음악 소리가 반기는 공방, 오늘 그곳에서 미니도도를 만났다. 한국 1세대 악기 미니어처 우드워커‘미니도도’란 이름은 1세대 목공예 미니어처 예술가의 정체성과 지향점을 함축하고 있다. ‘미니’는 ‘작은 것’을 만든다는 본인의 정체성을 직관적으로 드러내고 ‘도도’는 도도하게 고퀄리티의 작품을 만들겠다는 그의 신념이 담겨있다. 다소 귀엽게 들리던 이름의 정체가 밝혀지는 순간, 1세대 우드워커의 고민과 노력의 시간들이 스치고 지나갔다. 그는 이렇게 이야기했다. “저는 이 세상
지난 2015년도 5월, 인천 중구의 배다리사거리에 잇다스페이스(대표 정희석)가 문을 열었다. 새로운 감각의 복합 예술 공간으로 재탄생한 이곳은 1930년에는 소금창고로 시작해 그 이후에는 사우나, 책방이었다. 하지만 어느 순간 사람의 발길이 줄어들어 폐허가 된 후 정말 아무도 찾지 않는 공간이 됐다. 그러던 2015년의 어느날 우드워커 정희석씨의 손길이 들어서자 낡은 벽돌 건물이었던 곳이 복합 예술 공간으로 재탄생 됐다. 원래 처음의 목적은 창고로 사용하는 것이었지만, 복합 예술 공간으로 만들길 결심하게 되면서 혼자 공간을 만들어갔다.잇다스페이스에 전시된 거의 모든 작품은 우리나라에서 자란 목재로 작은 소품부터 커다란 가구까지 다양하게 전시돼 있다. 또한 나무가 갈라지면 갈라진 대로, 휘어지면 휘어
한국로버트보쉬 전동공구사업부는 목재, 플라스틱, 금속, 타일, 대리석 등 다양한 자재를 절단할 수 있는 ‘드레멜 SAW-MAX’를 출시했다. 드레멜 SAW-MAX는 준전문가와 전문우드워커를 위한 최적의 절단기다. 3.75㎏의 가벼운 무게에 콤팩트한 사이즈로 한손으로도 쉽게 작업이 가능하며 기동성이 좋다. 견고함과 파워를 보장하는 웜 드라이브, 평면 컷팅이 가능하도록 설계한 2번째 바퀴 위치, 거친 자재를 작업할 때에도 강력한 힘을 자랑하는 6Ah 모터를 장착해 어떠한 절단작업도 쉽고 편리하게 만들어 준다. 또한 먼지 배출포트를 적용해 작업장을 깔끔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전문지식이 없는 이들 또한 간편하고 쉬운 작동법으로 원하는 절단 작업을 편리하게 할 수 있으며 절단선 시야 확보가
경기도 광주의 평산특수목재(대표 신현문)가 도서지역과 시골 분교 저학년 학생들에게 우든펜 나눔 운동을 하고 있어 화제다. 평산특수목재가 북미산 체리를 샤프나 펜을 만들 수 있게 제재해서 보내주면 ‘우드워커, 우든펜만들기, 우드토피아’ 등의 온라인 회원들이 재능을 기부하는 형태로 샤프와 펜을 직접 제작해 만들어 보내주고 있다. 샤프와 펜은 매월 첫 주 2~3개 군·읍단위 학교로 보내지고 있으며, 올 3월 신학기부터 보내지기 시작해 현재까지 1000자루의 샤프가 지급됐다.신현문 대표는 “요즘 아이들이 글을 쓰는 경우가 적어지다 보니 악필이 늘고, 일기 등도 컴퓨터로 하다보니 노트 한 바닥을 쓰는 것도 힘들어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비록 펜이라는 작은 문구류에 불과하지만 우든펜을 통해 아이들이 글씨를 쓰
“작고 아름다운 세상에 살고 싶어요~!”라고 외치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돌하우스 만드는 재미에 빠진 사람들이다. 돌하우스라 함은 인형이 살만한 작은 크기의 박스 집으로, 집과 가구와 소품의 조화 속에 실제로 인형은 없다. MDF로 가벽을 세워 벽지로 꾸미고 나무로 만든 미니어처 가구를 채워 넣는 재미, 시작 안 해본 사람은 모른다.‘돌하우스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http://cafe.naver.com/abong)은 2008년에 설립된 회원 수 3천 명 이상인 중견 카페이다. 닉네임 아봉으로 활동하고 있는 카페지기 김봉환 씨를 만나 ‘작지만 아름다운’ 돌하우스의 세계에 대해 들어보았다. 돈독한 동호회 활동‘돌하우스를 사랑하는 모임(이하 돌사모)’ 카페는 온라인에서의 교류뿐만
일반인들이 자신들의 작품을 선보이는 목공 DIY 전시회가 활기를 띠고 있다.그동안 등록 공방이나 동호회 등 자신의 영역 내에서 만들고 즐기던 수준에 머물렀던 취미 목공인들이 이제 자신의 작품을 대중 앞에 전시하는 데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지난 11월11~14일에는 국내 최다 회원수를 가진 목공 커뮤니티 ‘우드워커’의 첫 작품전시전이 있었다. 전시에는 약 40여 명의 우드워커 회원들이 참여해 목가구에서부터 우든펜, 보틀쉽, 돌하우스, 스피커 등 다채로운 목공의 세계를 선보였다.우드워커 전시회의 뒤를 이은 11월16~21일에는 부산의 목공 DIY 동호회 ‘백년가구’의 ‘내가 만든 가구展’이 부산에서 열렸다.이에 앞서 올 초 3월에는 유니크 마이스터 회원 8명이 한 데 모여 ‘8인의
가을 단풍이 한창이었던 지난 11월 11~14일. 안산의 안산문화예술의 전당에서 ‘우드워커’의 첫 번째 작품 전시회가 열렸다.매년 이 맘 때마다 전국모임을 가져온 우드워커가 올해에는 전시회를 통해 회원들에게 ‘멍석’을 깔아준 것. 그 ‘멍석’ 위에서 펼쳐진 우드워커들의 솜씨는, 프로와 아마추어를 구분하기 어려울 정도로 예상외의 완성도를 보였으며 장르 또한 스피커, 우든펜, 보틀쉽, 나무 액자, 돌하우스 등 자주 접하기 힘든 분야까지 매우 다양한 점이 이채로웠다. 전시회 준비를 담당한 까페 운영진 ‘김반장’(본명 김선일, 본업 여행가이드)의 해설과 함께 우드워커 전시회를 엿보았다. ▲ 이중기 ‘전통조각보 콘솔’본업이 음악인 회원이 만든 작품이다. 본인은
회원수 10만 명의 대표 목공 커뮤니티인 우드워커가 전국적인 회합을 갖는다.매년 가을마다 열렸던 우드워커(http://cafe.naver.com/woodworker)의 전국모임이 올해는 작품 전시회를 겸해 오는 11월11일부터 14일까지 나흘간에 걸쳐 경기도 안산시 안산문화예술의 전당에서 개최된다.우드워커 회원이라면 회원등급에 관계없이 저마다의 솜씨를 뽐내는 자리가 될 이번 전시회는 가구, 목선반, 소품, 서각, 조각, 완구 등 나무를 주소재로 한 작품들이 소개될 예정이며 리폼분야 및 MDF, 금속제품 등을 소재로 한 작품은 제한된다.우드워커 운영진 측은 “보다 내실 있고 회원들에게 유익한 모임을 위해 전국모임을 작품 전시회로 기획하게 됐다”면서 “수많은 재야 고수들을 비롯해 열혈 목공인들의 작품
|DIY공방 긴급습격 | 같은 취미…이미 우린 ‘동무’ DIY동호회 우드워커 제1회 정기모임 그렁그렁 끓어오르던 하늘의 눈물이 결국 커다란 울음을 터트리고 한 두 방울로 애써 마음을 가라앉히는 토요일 정오 쯤, 의왕시 ‘우드워커공방’을 찾는 약도로 겨우 빗방울을 피하며 힘들게 찾아들어선 그곳. 서서 자장면을 먹는 몇몇 사람들과 눈이 마주친다. “미리
車, 물푸레나무 캐리어 달다 “정말 징한 사람이야~.” 5월19일 있었던 우드워커 정기모임에서 ‘목공이야기 Wood Work Story’가 새겨진 목재 캐리어를 단 차량이 등장하자, 완전히 스타가 따로 없다. 일제히 이 차량으로 시선이 모아졌고, 차 주인이 우드워커 공방 안으로 들어간 한참 후까지도 “무슨 나무로 만들었지? 방부목인가?”, “라왕이네!”, “아닌 것 같은데!”라는 이야기소리가 이어졌다. 심지어 바퀴를 발판삼아 위로 올라가 한참을 들여다보는 사람도 있었으니…. 올해로 10년째 취미로 개인공방을 운영하고 있는 이 차량의 주인 조은산 님은 “선박에 관련된 일을 하고 있는데 그것은 업이고 목공은 내가 가장 하고 싶은 것으로, 정년퇴직을 하면 완전히 목수로 살아갈 것”이라고 말하
미국활엽수수출협회(American Hardwood Export Council) 한국사무소는 2006 서울리빙디자인페어 개최와 관련해 지난 3월24일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AHEC 한국사무소는 미국산 하드우드가 인테리어나 가구에 얼마만큼 최적의 소재로 활용될 수 있는지를 서울리빙디자인페어를 통해 해마다 보여주고 있다. 작년 존 켈리에 이어 올해는 20세기 가구계의 거장 조지 나카시마의 작품을 소개했다. 국사무소 관계자는 “조지 나카시마의 가구는 나무가 가지고 있는 특성 그대로를 응용, 자연미와 실용미를 겸비하고 있는데 하드우드가 가지고 있는 특성을 가구에 훌륭하게 표현해낸 작품 중의 하나”라며 “관람객들에게 미국산 하드우드의 소재적인 이해를 돕는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