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27일에서 31일까지 코엑스 전시장한국가구공업협동조합연합회(회장 김지환) 주최 2004 서울국제가구 및 목공기계전시회가 오는 10월 27일부터 31일까지 5일동안 서울시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이번 전시회는 산업자원부와 중소기업청, 경기도 등이 지원하며 국내 유수 가구회사와 해외 일부 가구관련 업체 등이 참여한다.주최자인 연합회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최근 내수경기 부진과 이에따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 및 관련산업의 경기불황을 극복하기 위해 국내는 물론 해외 판로개척 및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 수출의 활성화를 위해 주력하겠다”고 밝혔다.특히 정부지원 차세대유망전시회로 선정돼 정부의 가구산업육성정책에 따라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해외바이어 유치와 이를 통한 수출증대 및 해외 시장의
2004 경향하우징 페어가 오는 6일부터 11일까지 6일동안 서울무역전시장과 코엑스 등 2곳에서 동시에 개최된다.경향하우징페어는 국내최대 규모의 전시회로 목자재는 물론 인테리어, 가구, 구조재, 내외장재, 방수단열재, 창호재 등 건축자료 등 주택과 관련된 대부분의 제품이 전시된다. 전시회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새로운 건축자재와 신기술을 소개하고 주택의 품질향상은 물론 건축관련업계의 기술발전을 촉진시켜 수요자에게 질 좋은 서비스와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현영 기자 webmaster@woodkorea.co.kr
목조주택관련 건축법 개정도 시급한국목조건축협회의 이날 워크샵은 처음부터 시종일관 진지하고 강행군이었다. 이경호 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 참석한 임원들은 전혀 지루한 기색 없이 협회와 목재산업의 바람직한 방향에 대해 기탄없이 의견을 제시했다. 이 회장은 목재건축수요를 창출하기 위해서는 국가적인 홍보가 필요하며 산림청 산하 시설물은 대부분 목구조로 건축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품질 인증제도를 도입, 목조전문 시공사에게 정부에서 인증하는 방식으로 전환, 목조건축 기술과 소비자의 수요를 확대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렇게 하기 위해서는 부실건축물방지대책과 목구조설계기준 개정, 내화성능인증, 국산재사용권장 등이 선행돼야 한다고 언급, 호응을 받았다.이어 최원철 부회장은 주제발표를 통해 협
산림청 임산물 수출 확대를 위한 대책회의 개최합판 · 보드류, 강화마루 등 목제품 주요수출품의 수출경쟁력 확보가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산림청(청장 최종수)은 상반기 임산물 수출 동향과 향후 수출확대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9일 임업연구원 산림과학관에서 수출업체, 생산자, 수출지원기관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산물 수출확대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목재업계 관계자들은 주요수출국인 일본의 포름알데히드 방출 규정 강화와 해외 로얄티 지불로 인한 경쟁력 약화 등을 수출 애로사항으로 꼽았다. 최종수 산림청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는 다소 늦은 감이 없지 않았다. 산림청 예산이 이미 5월말 확정이 된 상태여서 회의가 열린 7월에는 신규 예산이나 지원자금을 확보하기 어려운 문제점을 드러내기도 했다
하반기 건설시장 유행도 제시이하우징과 경향신문, SBS가 주최하는 "2003 경향하우징페어 Summer Festival"과 "공공시설박람회"(한국조경산학기술대전)가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코엑스 태평양관에서 개최됐다.이번 행사는 2003년 여름과 가을 건설시장을 겨냥한 주택패션의 제시와 쾌적한 주거공간의 창조, 건설기자재의 품질향상 및 기술개발을 촉진하는 계기가 됐다.전시회에는 가구 · 인테리어 · DIY 소품관련 업체, 주방가구, 창호재, 공공시설업체, 조경업체 등 200여개 업체가 참여했다.또 공공시설 및 조경산업의 활성화 및 기술개발을 도모하고 한 단계 높은 발전을 위해 가을시장을 준비하는 등 분야별 건축 · 시설문화를 집대성하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한편,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는 무더운 여
국산재이용을 위한 초석을 다져지난 6월5일 산림조합 중부임산물유통센터에서 목조건축협회 임원진과 유통센터 실무자간의 간담회가 있었다.이날의 행사는 지난달 28일의 산림청 관계자와 목건협 임원들의 제주도 방문에서 제기된 국산재 이용방안의 모색이라는 차원에서 제기되었던 자리였다.이날 뚜렸한 성과가 나오지는 않았으나 상호간 협력가능한 부분을 계속적으로 도모하여 앞으로 업계와 기관간의 국산재이용을 위한 계기가 되었다. 양측, 약 25명이 모인 자리에서 유통센터의 분사장은 "이제 중앙회와 분리되어 공조직의 틀도 개선하고 있으며 품질향상도 일정수준을 이뤘으니 앞으로 국내목재시장 진출에 힘을 실어달라"고 했으며, 목건협의 이경호회장은 "현재 700여 개에 달하는 목조주택업체들의 급속한 발전이 예상되는 현 시점에서 국산
수입대체 효과 연간 150억원동화기업(대표 승명호)은 지난 5월 테고필름 생산량이 월간 100만매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테고필름은 크라프트 원지에 페놀수지를 함침시킨 후 건조한 시트로서, 합판에 열압 접착한 후에 콘크리트 판넬용으로 사용한다. 테고필름을 접착한 테고합판은 판면이 고르고 내마모성이 뛰어나 건설현장에서 콘크리트 거푸집 작업시 8회 이상 재사용이 가능하여 건축시공비를 절감할 수 있다. 테고필름은 세계적으로 동화기업을 포함하여 4개회사만이 생산하고 있는 높은 기술력을 요구하는 표면소재이다. 동화기업은 지난 2001년 8월 국내최초로 인천에 공장을 준공하여 기존 국내에서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테고필름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 넣기 시작하였다. 동화기업의 연간 테고필름 생산능력은 1,800만매
KOFURN 2003 서울국제가구전시회 업체홍보의 한마당대한가구공업협동조합연합회(김지환 회장)는 오는 19일부터 4일간 코엑스 대서양홀서 서울국제가구전시회를 개최한다.국내외 가구 목재업체들이 참여하는 전시회로 국내에서 개최되는 목재, 가구관련 전시회 중 가장 큰 규모를 유지해 왔다. 인번 전시회에는 가정용 가구관, 사무용 가구관, 주방용 가구관, 인테리어 및 디자인관, 수입가구 및 해외가구관, 원부자재 및 기타 등의 6개 분야로 구분하여 전시하며 각종가구와 원자재 업체들을 만날 수 있다.연합회의 전시홍보 담당은 이번전시회의 목적이 국내외 최신 가구의 비교 전시로 신제품 개발과 기술 혁신을 위한 정보를 제공하고, 국내 가구제품의 품질향상과 국제 경쟁력 강화를 통하여 지속적인 수출신장 도모 하는데 있다며
프레스노화 설비개선, 재제목 품질향상 도모인천 가좌동의 포레스코(대표 승현준)는 지난 1월부터 실시한 MDF라인의 노화된 프레스 공정의 전면적 교체와 보강을 하여 현재 시험생산을 마무리하고 있다. 이미 지난 2002년도부터 52억원 정도의 시설투자를 산정하고 프레스교체 준비를 해왔으며 이번 투자로 좀더 품질좋은 제품의 생산이 가능해졌다. 한편 지난 4월7일 공시를 통해서 제재목 생산 및 공급을 통한 건자재 시장진출과 양질의 MDF 원재료 공급기반 구축을 위해 31억원의 시설투자를 한다고 밝혔다. 투자기간은 2003년 7월까지로 국내외 설비를 발주하여 제재라인을 증설완료하며 7월 이후 가동예정이다. 현재 포레스코의 총 자산규모는 지난 분기말을 기준으로 약 578억원이다. 신용수 기자 systree@w
판상재, 표면재, 건장재까지 전부문에서 인증획득 종합 목질자재 전문기업 동화기업(대표이사 승명호)는 산업자원부 산하 기술표준원으로부터 목재관련업계에서는 처음으로 사후봉사(A/S) 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통상 한 품목에 대해 인증서를 받는 것이나 동화기업은 PB, MDF 등 판상재에서부터 테고필름, 그라비아인쇄 등 표면재, 마루, 도어, 각종 인테리어자재 등 건장재까지 이 회사의 전제품을 총망라한 대규모 인증획득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사후봉사 우수기업 인증제도(A/S마크획득)이란 소비자의 의견이나 불만을 반영하고 그 피해를 신속정확히 처리해온 우수기업에 A/S마크를 인증해 줌으로써 소비자에게는 상품선택의 정보를 넓혀주고 기업에게는 품질향상을 도모하는 공신력있는 제도이다. 지난 9일
3년10개월 넘는 전직원 노력의 대가국내 피아노업계의 거목인 영창악기가 살아나고 있다. 목재 기술의 총집합이라 할 수 있는 피아노 생산의 두 거목(삼익, 영창)이 제자리를 되찼아가는 반가운 소식이다. 세계시장의 판매량 1위를 기록하기도 했던 영창악기는 중국 등의 해외투자 확대에 나섰던 98년 이후 IMF를 겪으면서 기업개선작업(워크아웃)에 들어갔다. 직원을 당시의 절반수준으로 감원하고 각종의 설비와 유휴시설과 공장들을 매각하는 등의 노력으로 46개월만에 워크아웃을 벗어났다.회사는 현재 각 제조공정에 생산책임자 실명제를 도입하여 품질향상을 도모하고 생산성 향상을 위해서 많은 시도를 하고 있다. 영창악기는 예전부터 추구해오던 고급화와 세분화 등을 통해 앞으로의 업계의 활로를 돌파하고자 한다. 신용수
시 · 도 문화재수리담당 공무원, 일반인 대상 문화재청(청장 노태섭)은 전국의 문화재수리담당자 180명을 대상으로 지난 12월14일부터 6일간 "2002년도 문화재수리기술교육(전문과정)"을 경주(교육문화회관)에서 실시하고있다. 이번 기술교육은 문화재수리업무를 직접 수행하는 일선 시 · 군 · 구의기술직 공무원과 문화재수리 전문가가 되고자 하는 일반인에게 문화재수리기술에 대한 전문지식과 실무기술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실시한다. 교육과정은 「한국건축구조 및 시공, 성곽건축, 목구조해체 및 실측설계, 문화재보호법」등 문화재수리를 위한 실무위주의 13개 전문과목과 문화재수리현장견학으로 편성했고, 교육생들이 문화재수리업무의 품질향상과 수리기술에 대한 분임토의도 실시해 문화재수리 전문지식 습득과 이해를 한층 높일
전통 건축양식 무시, 자재도 마음대로지난 11월8일 전남 도청에 따르면 작년부터 최근까지 실시한 도내 문화재 보수공사 54건의 적정시공 여부를 조사한 결과 27건이 잘못 시공된 것으로 지적됐다.세계 문화유산이자 국보 제 32호인 합천 해인사 고려팔만대장경의 경판 옻칠이 탈색거나 백화 현상, 뒤틀림, 벌어짐 등 심하게 훼손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보존과 원상회복이 시급하다고 판정, 조사가 진행되는 시점에서 전남 도지정 문화재 보수공사의 절반이 부실 시공된 것으로 밝혀지면서 문화재 보수 및 관리의 문제점이 크게 부각된 것이다. 부실 시공된 부분은 시공자의 전문지식 부족으로 전통 짜맞춤 공법을 무시한 못의 사용, 비규격 자재의 사용, 바닥돌을 보도블록으로 임의 변경한 경우 등 다양했다.이와 달리 국보급인 해인
630여종의 시험 · 분석 설비 … 1일 사용료 1,000원가구 및 목제품 생산 중소기업이 밀집한 인천지방에서는 KS(한국표준규격)를 받기 위해 표준협회가 정한 각 시험연구원에서 고비용의 부담과 이동거리상 많은 번거로움을 감수하고 있는 실정이다.인천지방 중소기업청(청장 신승주)에서는 이를 해소하려는 취지로 인천 지역의 특화 산업인 가구 및 목재제품을 생산하는 중소기업 제품의 품질향상과 수출증대 및 신제품개발에 의한 기술경쟁력 제고를 지원하기 위해 인천중기청의 가구종합시험실 등 보유중인 시험․분석 연구설비 630여종을 지역 중소기업에 전면 개방 했다.가구종합시험실에서는 옷장, 사무용책상, 가정용 주방용구(물버림대, 조리대, 가스대), 주택용 보통침대(매트리스 포함), 사무용 의자 등의 내구성 및 물성(목재
평산, 전북대 압체고주파건조기 도입 지난 97년 우드롤 국산화시대를 열었던 평산특수목재(대표 신현문)가 지난해 9월부터 전북대 이남호 교수(목재건조학 전공)팀이 개발한 무늬목의 압체고주파진공건조기술을 도입해 건조공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크게 개선했다.새로운 건조기는 무늬목 건조공정에서 문제로 지적돼오던 끝말림과 할렬문제를 완벽하게 해결했을 뿐만 아니라, 저온으로 건조해 열에 의한 변색을 예방할 수 있다. 또 건조소요시간이 단축돼 곰팡이에 의한 변색예방도 가능하다.신현문 사장은 “신기술 도입으로 제품의 품질향상은 물론 작업성과 생산성이 크게 개선됐다”고 밝히고 이로 인해 인건비 등 생산비용 절감효과도 크다고 덧붙였다.신 사장은 건조무늬목의 품질개선을 위해 이번 산학협동의 결실을 바탕으로 새로운 기
목질자재 업체인 동화기업(대표 승명호, www.dongwha.co.kr)이 기술표준원으로부터 목재관련 업체로서는 처음으로 사후봉사(AS) 우수기업 인증을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동화기업은 판상재에서 테고필름, 그라비아인쇄 등 표면재, 마루, 도어, 각종 인테리어자재 등 건장재까지 회사 전제품을 망라해 인증을 획득했다.사후봉사 우수기업 인증제도(AS마크)는 소비자의 의견이나 불만을 반영하고 그 피해를 신속정확히 처리해온 우수기업에 AS마크를 인증하는 것으로 소비자에게는 상품선택의 정보를 제공하고 기업에게는 품질향상을 꾀하게 하는 제도이다.신용수 기자 systree@woodkorea.co.kr
문화재청(청장 노태섭)은 전국의 문화재수리담당자 180명을 대상으로 지난 12월14일부터 6일간 ‘2002년도 문화재수리기술교육(전문과정)’을 경주(교육문화회관)에서 실시하고있다. 이번 기술교육은 문화재수리업무를 직접 수행하는 일선 시·군·구의기술직 공무원과 문화재수리 전문가가 되고자 하는 일반인에게 문화재수리기술에 대한 전문지식과 실무기술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실시한다. 교육과정은 「한국건축구조 및 시공, 성곽건축, 목구조해체 및 실측설계, 문화재보호법」등 문화재수리를 위한 실무위주의 13개 전문과목과 문화재수리현장견학으로 편성했고, 교육생들이 문화재수리업무의 품질향상과 수리기술에 대한 분임토의도 실시해 문화재수리 전문지식 습득과 이해를 한층 높일 수 있도록 했다. 한편 문화재청에서는 지난 5월에 문화재
가구 및 목제품 생산 중소기업이 밀집한 인천지방에서는 KS(한국표준규격)를 받기 위해 표준협회가 정한 각 시험연구원에서 고비용의 부담과 이동거리상 많은 번거로움을 감수하고 있는 실정이다.인천지방 중소기업청(청장 신승주)에서는 이를 해소하려는 취지로 인천 지역의 특화 산업인 가구 및 목재제품을 생산하는 중소기업 제품의 품질향상과 수출증대 및 신제품개발에 의한 기술경쟁력 제고를 지원하기 위해 인천중기청의 가구종합시험실 등 보유중인 시험·분석 연구설비 630여종을 지역 중소기업에 전면 개방 했다.가구종합시험실에서는 옷장, 사무용책상, 가정용 주방용구(물버림대, 조리대, 가스대), 주택용 보통침대(매트리스 포함), 사무용 의자 등의 내구성 및 물성(목재의 함수율)의 시험, 평가가 가능하며 개방설비의 이용은 사전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