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제재목을 포함한 15개 목재제품의 품질향상과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하여 2015년부터 「목재제품의 규격과 품질기준」 고시를 관리하고 있다.하지만 기존에 제정된 품질기준은 목재제품 품질을 개당 표시하도록 규정하여, 제재목, 방부목재, 집성재와 같이 대량 생산하여 납품하는 목재제품의 경우 개별 품질표시가 현실적으로 어려운 상황이었다.이에 국립산림과학원은 목재 산업체 현장의 어려움을 줄이고 효율적인 품질표시 제도 구축을 위해, 2
HDC현대산업개발(대표 권순호)은 중소·벤처기업과의 상생협력을 확대하고 미래 건설산업을 선도할 우수 기술을 발굴하기 위한 ‘기술제안공모제’를 개최한다.올해 첫 번째로 시행되는 기술제안공모제를 통해 HDC현대산업개발은 우수 기술을 보유한 기업을 발굴하는 한편, 파트너십을 통해 기술력 향상을 독려함으로써 상생협력 강화와 지속적인 성장 동력을 함께 확보해간다는 계획이다.국내 기업이라면 특별한 자격 조건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원가절감·공기단축·공법개선·품질안전 향상 기술 ▲Smart 생산(모듈화) 및 건설 ICT 기술 ▲특화 디자인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 기획재정부가 6월 5일까지 산림청을 통해 목재제품 HS 코드 개정의견을 받고 있는데 오랜 기간 공론화되지 않았던 이 문제들이 본격적으로 불거지기 시작했다. 사실상 목재제품들은 HS코드 품목분류에 있어 여러 문제점들을 노출해 왔다. 이 일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관세사들조차도 복잡하고 부정확한 분류체계로 곤란을 겪고 있을 정도다. 이렇게 된 원인에 대해 모협회 이사는 “해당 협·단체들의 HS 전문성 결여와 대정부 의사반영의 적극성이 부족함”이라 지적했다. 품목을 대표하는 해당 협회들이 전문적 의견을 개진해 개
[한국목재신문=강진숙 기자]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코로나19 방역체제가 ‘사회적 거리 두기’에서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잠정 연기해왔던 목재등급평가사 교육을 철저한 방역 하에 6월 29일(월)부터 실시할 예정이다.목재등급평가사는 목재제품의 규격과 품질검사가 가능한 전문 인력이며, 목재제품의 품질향상과 소비자 보호 및 유통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실시하는 자격제도이다.본 교육은 제재목 및 집성재의 생산·품질관리 직무종사자 또는 교육 희망자는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기존의 제재목 등급구분사 교육을 수료한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새롭게 오픈한 ‘더 내추럴’ 에서는 다양한 할인행사의 초특가 착한 세일을 이번주부터 시작한다. 또한,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인기 상품인 원목 도마도 방문 고객에 한해서 무료 증정 행사 중이다.‘더 내추럴’은 인천 서구 가좌동의 ㈜우리목재에서 우드슬랩(통원목)을 산지로부터 직수입, 제작, 판매에 이르기까지 모든 공정을 자체적으로 운영하고 있다.최근 코로나19. 미세먼지등의 이슈로 인해 가정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홈 인테리어. 홈카페등에 관심이 늘어가고 있는 추세다. 이에 발맞춰 우드슬랩을 거실에
[한국목재신문=민동은 기자]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가 산림사업 국민건강‧연금보험 사후정산제도 도입을 추진한다.산림조합중앙회는 사업주가 부담하여야 할 국민건강·연금보험료 50%를 공사원가에 반영하여 사업 종료 시 발주처에서 정산하여 주는 사후정산제도를 산림사업 분야에도 적용하기 위해 관련 법률 개정을 추진중에 있다고 밝혔다.현재 사후정산제도는 관련 법률에서 근거를 규정하고 있는 건설공사, 전기공사, 정보통신공사, 소방시설공사, 문화재수리공사를 대상으로 적용한다. 산림사업은 관련 법률인 「산림자원법」에 근거 규정이 없어 사후정산제
[한국목재신문=김현우 기자] 2021년 입주를 목표로 세종과 부산에 스마트시티 국가 시범도시를 조성하고 있다. 두 도시를 조성하는데 각각 1조4876억 원과 2조2083억 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스마트시티는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이용해 교통‧환경‧주거‧시설 문제 등을 해결해 시민들이 편리하고 쾌적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한 도시를 의미한다. ICT를 통해 효율적인 교통관리와 원격 근무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되면서 탄소배출량 관리에 적합한 것으로도 평가된다. 즉 스마트시티는 친환경적인 도시를 의미하는 것이다.이에 세계 각
미래HRD뉴엠에서는 농산물품질관리사 자격증 시험 대비를 위한 온라인강의를 근로자 국비지원무료로 수강할수있다. 해당 교육과정은 고용노동부에 정식 승인된 근로자내일배움카드 국비전액지원 무료 온라인강의이다. 교육과정의 경우 직장인(재직자)의 경우 고용노동부 카드신청(근로자카드-내일배움카드근로자용)을 통해 100% 전액 무료로 수강 가능하며, 교육과정은 온라인으로 진행되어 지역 상관없이 신청가능하다.농산물품질관리사란 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하는 농산물품질관리사 시험에 합격하여 그 자격을 취득한 자를 말한다. 응시자격에는 제한이 없다. 응시자는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원장 윤갑석)은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1박 2일 동안 경기도 용인시 골드훼미리콘도에서 ‘목재·가구 품질관리 기술 세미나’를 진행한다.이번 세미나는 목재·가구 관련 업체간의 품질관리 협의회를 통해 정보교류의 폭을 넓히고자 마련됐다.첫째 날인 22일에는 △기후변화시대의 가구산업 대응 전략(정우양 전남대학교 교수) △뉴트로 커뮤니케이션-조직 내 세대간 소통(김상희 KCL 선임연구원) △인증취득 실무교육-특허, 성능인증, 우수조달(하헌재 KCL 선임연구원) 등 주제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에몬스(대표이사 김경수)는 지난 13일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진행된 ‘제45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품질경쟁력우수기업으로 3년 연속 선정됐다. 이번 행사는 이낙연 국무총리, 이상진 한국표준협회 회장을 비롯해 수상기업 임직원 등 200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올해로 26회를 맞은 품질경쟁력우수기업은 품질경영을 통한 품질향상‧원가절감‧생산성 향상 및 서비스 품질개선 등 지속적으로 고객을 만족시키고 경영성과를 거둔 기업을 정부가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품질경쟁력우수기업은 기업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종합가구기업 에넥스(대표 박진규)가 지난 13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45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품질경쟁력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국가품질경영대회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 주관하는 대회로, 매년 제조 및 서비스 산업에서 품질향상, 원가 절감, 생산성 향상 등 탁월한 품질경영 활동을 한 기업을 선정해 포상하는 행사다.에넥스는 이번 선정을 통해 ‘품질경쟁력우수기업 15회’라는 영광을 안게 됐다. 이를 통해 품질혁신 활동과 우수한 경영 성과를 입증했으며
[한국목재신문=김현우 기자] 산림청이 올해 새롭게 시행한 ‘목재등급평가사’ 자격제도가 사실상 무용지물인 것으로 나타났다. 목재등급평가사가 실시한 품질검사를 인정하는 고시 조항이 없어 사실상 활동할 수 없기 때문이다.지난 7월 1호 목재등급평가사가 배출됐음에도 활동할 수 없는 상황이 이어지자 제도의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영세업체의 검사비용 부담을 덜어줄 목재등급평가사목재등급평가사는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 약칭 ‘목재이용법’이 시행되면서 주목받기 시작했다.해당 법 제20조(목재제품의 규격‧품질 기준의 고시 및 검사 등) 제1항과 제2항에 따르면 목재제품의 품질향상, 소비자보호 및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목재제품 15개(제재목‧방부목재‧
[한국목재신문=편집국]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재성)은 지난 8월 19일부터 2주간 목재제품의 품질향상·유통질서 확립 및 소비자 보호를 위해 기관 간 합동으로 목재제품 규격·품질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지역세관과 국유림관리소와 합동으로 실시하는 이번 단속은 관내 목재제품 생산·수입·유통업체를 대상으로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이하 목재이용법)’ 제20조에 따라 목재제품의 규격과 품질기준 적합 여부를 확인하고 품질기준 검증을 위한 시료 채취를 실시할 계획이다.목재이용법에 따르면 방부목재, 합판, 목재펠릿, 성형목탄, 목탄 등 15개 품목(국립산림과학원 고시)에 대해 ▲목재생산업 등록증 및 목재제품 규격·품질검사 결과 통지서 유무 ▲‘목재제품의 규격과 품질기준’에 따른 규격·품질검사
한국목재신문의 창간 20주년을 맞이하여 한국목재공업협동조합 조합원사와 함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한국목재신문은 목재분야 전문 언론매체로 국내외 목재관련 각종 이슈와 목재자원, 가공, 시장 및 산업 동향에 대하여 신속하게 목재인과 일반인에게 전달하고,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여 목재산업의 기반확립과 발전에 큰 기여를 하였다고 생각합니다.본인은 우리 목재업계의 많은 지원과 협조 속에 산림청 지속가능한 산림과학기술위원회 위원뿐만 아니라 중소기업중앙회 공공구매제도 활성화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위촉되었습니다. 앞으로 공공구매제도 위원장으로 목재인들의 지위향상과 권익신장을 위하여 4차 산업혁명 속에 목재의 접목을 위해서 정부참여 등 다각적인 노력을 하겠습니다.한국목재공업협동조합은 목재제품의 공공
평창국유림관리소(소장 김동성)는 목재제품의 품질향상과 불법제품 근절을 위해 목재제품 생산 및 유통업체를 대상으로 품질단속을 실시한다. 단속에는 특별사법경찰관으로 구성된 단속반이 투입돼 해당 업체를 방문하여 목재 품목·유통량 등이 기입된 장부 비치 여부와 목재제품 규격·품질표시 기준에 맞게 표시되었는지를 점검한다.단속대상 품목은 국립산림과학원에서 규격과 품질기준을 정한 제재목, 목재펠릿, 방부목재 등 총 15개 품목에 해당된다. 목재생산업을 등록하지 않았거나 품질기준을 충족하지 않은 제품을 판매, 유 통 시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제45조에 의거하여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평창국유림관리소 김동성 소장은 “국민의 건강과 안전에 위협이 되지 않도
3월 착공 동수 981…5년 만에 처음 1000동 이하로 떨어져건축경기 침체에 목조주택 시장 장기 불황 우려목조주택 착공 동수가 계속해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그동안 목조주택 시장은 줄곧 상승세를 기록해왔으며 2014년부터 2016년에는 전체 착공 동수가 3,000동 가까이 증가하면서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그러나 2016년 하반기를 기점으로 점점 줄어들기 시작하더니 2018년에는 11,828동을 찍었다. 이는 2016년 착공 동수보다 약 3,000동 적은 수치다.국토교통부 통계누리에 따르면 2019년 1분기 목조주택 착공 동수가 전년 동기 대비 약 1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 2월 착공 동수는 각각 600동 이하를 기록했으며, 3월 착공 동수는 981동을 찍으며 5년 만에 1
김재현 청장, 산림청 고위공무원 임명 및 전보 인사 발령산림청(청장 김재현)은 14일자로 고위공무원 임명 및 전보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는 국립산림과학원장에 전범권 북부지방산림청장이 고위공무원으로 임명됐으며, 산림보호국장에는 최수천 남부지방산림청장이, 북부지방산림청장에는 이종건 산림보호국장이 각각 전보됐다. 박종호 차장, 국민과 함께하는 숲속의 한반도 만들기 심포지엄 개최산림청(차장 박종호)은 16일 오후 웨스턴 조선호텔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숲속의 한반도 만들기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홍석현 한반도평화만들기 이사장, 문국현 남북산림협력자문위원회 위원장이 기조연설을 맡았으며, 김필주 평양과학기술대학 농업생명과학대학 학장이 ‘북한의 농임업 발전’을
(사)한국목조건축협회김경환 회장존경하는 목재인 여러분! 다사다난했던 무술년이 저물고 2019년 기해년 황금돼지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예로부터 돼지는 행운과 재복을 상징하는 동물입니다. 모든 목재인의 꿈과 희망을 가득 채운 새해가 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더불어 우리 협회를 대표하여 회원들의 간절한 새해 소망을 한국목재신문 신년호에 담아 올립니다. 목조건축에서 저장하고 있는 탄소는 산림에서 흡수한 탄소가 목재제품으로 이동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목조주택의 모태는 임업이고, 생산된 목재제품을 가장 유용하면서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제품이 목조건축 입니다. 또한 가장 효율적으로 산림탄소를 저장하는 수단이 되고 있습니다. 2016년 산림청 통계자료에 의하면, 우리나라 산림에는 9.5억㎥의 목재가 축적
한국목재신문윤형운 발행인기해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독자 여러분! 황금돼지 해인 올해 모두 건강하시고 하시고자 하는 일들이 이뤄지시길 그 어느 때보다 간절히 바랍니다.작년 한 해는 신문을 발행해 오는 20년 동안 목재산업이 가장 힘든 해로 기억됩니다. 올 해 경제도 어렵다고 하는데 예상하는 것과는 정반대로 희망이 솟아오르길 꿈꾸어 봅니다. 작년에는 목재산업 경기는 물론이고 타 산업 경기도 숨을 쉬기 힘들만큼 위축됐습니다. 기업은 매출부진과 아울러 이익률마저 곤두박질 쳤습니다. 한계에 이른 기업은 물론이고 견실하던 회사들도 이중고 삼중고를 견뎌내야 했던 어려운 한 해였습니다.대부분 기업들은 치열한 가격경쟁의 덧에 걸려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기업 간의 치열한 가격경쟁은 피할 수 없게 됐고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지난 14일 기획재정부에서 주관한 ‘2018년 제4회 국유재산 건축상’ 내 소형, 중형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국유재산 건축상은 국유재산관리기금을 재원으로 건축되는 청·관사의 건축 품질향상과 우수사례 확산을 위해 2015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는 3개 부문(소형·중형·대형)에서 모두 11개 건축물이 선정됐다. 총사업비 10억 미만인 소형부문에는 산림청 홍천국유림관리소 서식경영팀 청사가, 총사업비 10∼100억 원인 중형부문에는 산림청 제주산림항공관리소 청사가 각각 우수로 선정됐다.산림청은 건물 내부에 국산목재 사용, 장애인의 편의 고려, 지역특성에 맞는 친환경적 조경 설계, 칸막이 없는 사무공간 조성으로 소통 유도 등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