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년 9월 월간 통계 동향 요약2023년 9월 목재류 수입통계를 집계한 결과, 전년 동월 대비 금액기준으로 19.2%가 감소해 8월 감소치 보다 0.9%P 더 낮아졌다. 2023년 9월 목재제품의 전체 수입물량은 작년 동월 누계 대비 7.4% 감소했다. 목재류 전체 수입단가는 작년 9월 누계보다 약 12.8% 하락했다.원목의 9월 누계 수입금액은 전년 9월 누계금액 보다 30.2% 감소했고, 제재목은 33.5% 감소했다. 전년 동월 누계물량기준으로 보면 원목은 19.9% 감소했고, 제재목은 7.7% 감소했다. 합판의 9월
미국 AMERICAIRA 보조금 포기… 中 손잡는 완성차들미국이 미국에서 생산된 전기차에 주는 보조금 규정이 갈수록 복잡해지고, 중국을 공급망에서 배제하자, 주요 완성차 기업들이 미국 보조금 혜택을 포기하고 다시 중국과 손잡고 있다. 미국 완성차업체 포드는 중국기업과 합작해 배터리를 공급받기로 했다. 보조금을 포기하더라도 중국 공급망을 이용하면 생산비용을 더 낮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일본 닛산도 미국 보조금을 받기위해 북미에 새로운 공급망을 구축하는 것을 중단하기로 했다. 미국에서 공급망을 구축하는 것이 더 많은 비용이 들기 때문이
길어진 수요부진으로 인한 극심한 매출감소는 경영악화로 이어졌다. 목재업계에서는 한계에 이른 기업들이 이 업을 더 이상 유지할 수 없어 계속해서 버틸 이유를 찾기 힘들어하는 상황이다. 업을 포기하려는 회사가 늘고 있는 것이다. 업계는 “뭐라도 희망이 있어야 견디는 데 그런게 너무 없다”고 하소연이다. 내년 상반기까지 버틸 수 있는 업체는 그나마 다행이지만 그렇지 못한 업체들은 이도저도 못한 채 발만 동동 구르고 있다. 대출 원금과 대출이자, 수입대금 연장과 기일도래가 반복되면서 피 말리는 날들을 버티고 있다.“코로나를 벗어나면 희망이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규수방건설은 판교 대장지구가 가까운 용인 고기동 일대에 타운하우스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성남 대장지구와 분당이 가깝고 주요 고속도로가 인접하는 등 입지적 장점을 갖고 있어 모델하우스 오픈 전부터 입소문을 타고 있다.이번에 분양되는 고기동 규수방드림힐 타운하우스는 총 5세대 규모다. 완판됐던 1차 타운하우스의 29세대 규모에 비해 세대수는 적지만, 기존 단지의 취약점을 보완해 도심의 전원생활을 누리기에 더 적합하다는 평가다.단지는 실사용 건축면적이 277㎡가 넘어 여유 있는 실내 생활을 누릴 수 있다.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독일에서 중국으로 수출된 목재는 전년 동기 대비 25.7% 감소한 334만9000㎥, 가치는 전년 동기 대비 41.8% 감소한 39억2000만 위안으로 조사됐 다. 그 중 원목은 전년 동기 대비 33% 감소한 총 274만㎥인 반면 제재목은 전년 동기 대비 53.8% 증가한 총 60만㎥이다.지난 5년 동안의 수입 데이터로 볼 때 2020- 2021년 사이 독일의 매스팀버 수출은 ‘폭증’ 상태를 시작했으며 2021년에는 원목의 수출 비율이 95%에 도달했으나 2022년부터 폭발적인 증가 추세는 점차 사라져가고 있
미국 AMERICA글로벌 금리인상 끝났지만, 내년 인하 시기상조BIS(국제결제은행) 사무총장은 현재 세계 각국 중앙은행의 금리인상 정책으로 경기 연착륙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글로벌 금리인상은 끝났지만, 내년에 금리인하를 언급하는 것은 아직 시기상조라고 강조했다. 美 3분기 성장률 5.2%로 상향미국의 3분기 GDP 증가율 잠정치가 5.2%로 집계되었다. 가파른 성장세다. 통화긴축 정책으로 소비가 둔화될 것으로 예상했지만, 대중문화 이벤트가 늘면서 소비가 3.6% 증가했고, 미국 정부의 IRA, 반도체지원법 등으로 정부
1. 일본 국산재 수급 현황(일본 북부 관동 지역 중심)일본 관동 지역인 토치기현(栃木県)에서는 원목 생산량이 전월에 비해 증가했다. 뿐만 아니라 인근 각각의 지역마다 원목 입고는 회복하는 추세이지만 아직은 물동량이 많지 않다. 간벌재나 소경목의 입고도 아직 적은 편이다. 제재 공장이 원목 재고를 처리함에 따라 삼나무나 편백은 가격이 상승하고 있다. 신재(新材)의 출하 시기가 도래해 삼나무 3m 기둥재와 중목재의 경매에 있어 응찰하는 수가 증가하고 있다. 편백 4m 토대나 중목재는 품귀 현상의 영향과 맞물려 가격은 급상승하고 있다.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프리미엄 라이프의 트렌드의 시장의 확대로 아파트 시장까지 공략하는 추세다. 내부 마감재는 물론 외국 명품 브랜드의 욕실 제품, 가전기기는 물론 주방가구까지 수입품으로 도입하고 있다.청량리역 주변 일대에 고층 아파트들이 들어서고 있는 반면 이 중 가장 높은 층수를 자랑하는 청량리 롯데캐슬 SKY-L65에도 수입 주방가구 ‘베네타 쿠치네’가 설치됐다.해당 주거지에는 키친핏을 적용하여, 깔끔한 디자인에 코너 공간까지 활용할 수 있는 기능장으로 넉넉한 수납 공간을 자랑한다. 다양한 컬러 옵션 중 가장 뉴트럴한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12월 6일(수, 두바이)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를 계기로 마리아 수잔나 무함마드 곤잘레스 콜롬비아 환경부 장관, 샴 사쿠루 국제열대목재기구(ITTO) 사무총장과 고위급 회의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이번 고위급회의를 통해 산림청 대표단(단장 임상섭 차장)은 ▲중남미 산림협력 교두보 확보를 위한 한-콜롬비아 산림협력 양해각서 체결 협의, ▲국제열대목재기구와 합법목재교역제도 등 수입목재 합법성 검증체계, 기후위기 시대 열대림 보전의 중요성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콜롬비아는 국토의 약 53%가 산림으로
산림 전문가들에 따르면, 100만 헥타르의 대규모 산림에 대한 지속 가능한 산림 인증은 베트남의 목재가공산업이 수출 가치를 높이고 잠재적인 시장으로 수출할 수 있는 지름길이다.또한, 100만 헥타르의 대규모 산림에서 지속 가능한 산림 인증을 획득하는 것은 수입 원자재에 대한 의존도를 완전히 줄이기 위한 조치이며, 이는 무역 흑자를 더욱 증가 시킬 것이라고 말했다.농림부 통계에 의하면, 현재 농림부의 총산림 면적은 약 1,474만 헥타르이며, 1,474 만 헥타르 중, 식재림은 31%를 차지하고 있는 반면, 자연림은 69%를 차지하고
과자나 음료의 가격이 변함이 없는데 중량이 줄어들면 소비자들은 당연하게도 심하게 반발한다. 가격대비 중량이 부족하다는 사실을 고지하지 않았고 가격은 상대적으로 높아져 배신감이 들기 때문이다. 중량을 그대로 두고 가격을 올리면 인상됐다는 느낌을 주겠지만 중량만 줄이게 되면 반발이 상대적으로 덜하기 때문에 후자를 택하는 꼼수를 사용한다.반면 목재시장은 가격 지향적 시장이 돼 버린 지 오래라 과자에 비유하자면 맛도 중량도 어느 것도 지키지 못하고 있다. 소비자에 좋은 품질로 승부해야 하지만 소비자를 깨울 수 있는 힘이 부족하고 탐욕이 앞